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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국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실시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청소년들의 세계적 안목과 다양한 문화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그간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대비 국내 청소년 10명 규모에서 20명으로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16일 리틀락시로 출국한 하남시 청소년들은 23일 귀국 일정으로 방문 기간 동안 미국 가정 내에서 홈스테이로 지낼 예정이며, 예일대, 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를 방문하여 시설 견학 및 현지 대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미국의 가정문화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공감해보고, 학습의욕 고취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1일부터 8월6일까지는 미국 리틀락시 청소년들이 하남시를 방문한다. 방문 기간 동안 환경기초시설, 역사박물관 등 하남시 주요 시설 견학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여 우리 문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고, 훌륭한 품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자매도시 협약을 맺은 하남시와 미국 리틀락시는 그간 7차례 112명의 청소년 교류를 실시하였고, 향후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07-17 17:01: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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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학개미… 올 상반기 외화증권 결제·보관액 증가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증권 보관액과 결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998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3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1886억8000만달러로 12.6% 늘었다. 외화증권 보관금액을 종류별로 보면 외화주식은 746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34.9%증가했다. 외화채권은 251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17.9% 늘었다. 해외시장별 보관금액은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68.4%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미국·유로시장·일본·홍콩·중국 등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보관금액의 97.5%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이 전체 외화주식 보관규모의 87.7%를 차지했다. 이는 직전 반기 대비 48.1% 증가한 수치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 마이크로소프트 순이다. 보관금액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의 48.6%를 차지했다. 외화증권 결제금액 중에서는 외화주식이 1414억1000만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7.5%, 외화채권은 472억7000만달러로 직전 반기 대비 31.2%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75.4%로 비중이 가장 높고, 상위 5개 시장이 전체 결제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외화주식의 경우 미국시장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규모의 94.9%를 차지했으며, 직전 반기 대비 8.1% 증가했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테슬라,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SHS ETF, 디렉시온 세미컨덕터 베어 3X ETF,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QQQ ETF, 프로셰어스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 등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7 16:54: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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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美백악관서 DPC위원장 면담…협력 방안 모색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미국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내정책위원회(DPC) 니라 탠든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민통합위와 DPC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070년 닉슨 대통령이 경제 및 국내정책을 총괄하는 정책개발국을 백악관에 설치했고,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정책개발국을 분리해 DPC와 국가경제위원회(NEC)를 설립했다. DPC는 백악관 내에서 국내 정책 안건의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는 위원회로 국민통합 등 국내 정책과 프로그램을 대통령이 공표한 목표와 일치시키고 국내 정책이 일관되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관리한다. 17일 국민통합위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찾은 김 위원장의 일정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탠든 위원장에게 사회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국민통합위의 운영 방향과 정책 성과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이주민, 자살 문제 등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국민통합위가 도출해낸 정책 성과도 공유했다. 이에 탠든 위원장은 정신보건·이민자 문제 등을 다루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유니티 어젠다'와 국민통합위의 어젠다가 유사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통합위와 DPC의 경험에 대한 공유가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방미 중 미 의회 친한파 그룹인 '코리아 코커스' 소속 민주·공화당 하원 의원 3명, 우드로 윌슨센터(WWC) 소장, 브루킹스 연구소 부소장, 미 국무부 한국 담당 정보분석팀 등도 면담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뉴욕시 이민처 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이주민이 사회의 다양성을 높이고 경제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이주민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2023-07-17 16:54:4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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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위원 "정부 주도 공적 종신연금 도입 필요"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하는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연금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선임연구위원은 생애를 연금자산 축척기와 인출기로 구분해, 필요은퇴자산과 실제은퇴자산의 간극에 대해 설명하고 효율적 자산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현재 개인들이 실제로 필요한 은퇴자산의 규모를 모르는 경우도 많으며, 미국과 비교해 저축갭(savings gap)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하다고 상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초고령사회에 따른 장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재무설계 시 전 생애에 대한 수지(수입과 지출)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금자산 축적기에는 수익률(투자위험) 관리를, 연금자산 인출기에는 장수에 따른 경제력 부족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하지만 한국의 인출(Decumulation) 정책은 사실상 부재에 가깝기 때문에 근본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종신연금 의무화 등 장수위험 관리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과 시장의 인식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주도 공적 종신연금 도입과 사적연금 가입자의 종신연금 선택 유도에 대한 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 ■ 약력 -국민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금융위원회 분담금관리위원회 -고용노동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추진 자문단

2023-07-17 16:39:2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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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은퇴자산, 백두산 아닌 개마고원 지향해야"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前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100세 시대 자산관리와 채권투자'에 대해 강연한다. 먼저 축적과 인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애자산관리의 두 퍼즐, 주식시장참여퍼즐(Stock market Participation Puzzle)과 연금퍼즐(Annuity Puzzle)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문제점과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입직연령이 늦고 퇴직 연령이 빠른 우리나라의 특유한 중간기 시장을 고려해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에 따른 안전자산 관리와 노후자산·은퇴자산의 지향점에 대해 논한다. 예를 들어 1년마다 금리를 변화시켜 구매력 손실이 없는 예금을 통한 노후자산 운용,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따른 자산관리 대응법 등이다. 김 고문은 나아가 축적과 인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산관리 방해 요소와 자산소진 연령 등 100세 시대에 필요한 자산관리법과 채권투자 전략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 약력 -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구 은퇴연구소)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 CIO 및 경영관리부문 대표이사 -장기신용은행 장은경제연구소 경제실장

2023-07-17 16:39: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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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23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215명 선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지난 7월 13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14일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각각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 215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장학사업으로 새출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됨에 따라 제정 이후 처음으로 모든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3일 광양지역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14일 포항 증서수여식에서는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 담당 전무의 '자녀를 위한 미래의 선택, 대학과 전공의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의 또 다른 지역사회 장학사업으로는 포항·광양지역 출신 대학생 1학년을 선발하여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이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해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어려운 환경의 포항·광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3-07-17 16:37:5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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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저성장시대 재테크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와 함께 국내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로 진입했다는 분석에 따라 재테크의 전략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금융 및 자산시장의 불투명성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다각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융투자업계는 17일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도 국내 경기는 수출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일제히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 내외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연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기존 1.6%에서 1.4%로 하향 수정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5%로 낮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1.6%에서 1.5%로 경제 전망치를 내렸다. 이는 반도체 경기 위축에 수출이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 데다가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딘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국내 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시장에서는 수출 침체 장기화로 인해 하반기에도 경기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성장 동력도 약해지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인구 통계학적 압력 심화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25년 이후 약 2.0%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국내 경제 성장이 지속적으로 우하향 추세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돈을 벌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맞는 재테크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구조적으로 우리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에 모든 자산의 기대수익률을 좀 낮춰야 한다"며 "특히 앞으로 잠재 성장률이 1%대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금을 늘리고 주식, 채권 등에 분산투자를 하면서 안전자산 운용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라도 지속적으로 일하면서 근로소득을 얻는 게 중요하고, 현금을 꾸준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연금, 배당 등의 자산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은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게 되면 당연히 현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산들에 대한 가치를 좋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고령화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는 돈에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연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Flow)을 확보해야 하고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주택연금 등 기존 자산을 현금 흐름이 나오는 자산으로 대체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7 16:36:11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