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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WAO,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인류·지구 공존 위해 손잡아

ASEZ WAO가 지난 16일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이하 기후교육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SEZ WAO는 175개국에 7500여 교회가 있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들이 활동하는 국제 봉사단체다. 단체명에는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이 담겼다. 제주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김용갑 ASEZ WAO 대표와 정대연 기후교육센터장이 'SDGs 달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두 기관은 SDGs 13번 '기후행동'의 일환으로 ASEZ WAO의 프로젝트인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줄이기, 육상·해상생태계 보호 활동을 협력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에 상호 힘쓰고, 제주도의 환경 연례 봉사활동도 공동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기후교육센터 관계자들과 ASEZ WAO 제주 지역 관계자 및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세계 5만 명 이상의 직장인 청년들이 활동하는 ASEZ WAO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육상·해양 생태계 보호,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나무심기 등 활동을 한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는 'ASEZ WAO 아카데미' 제도를 운영한다. 2009년 제주에 설립된 기후교육센터는 한국은 물론 범지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할 목적으로 국내·국제 분야 일반·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국내·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이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공동 목표로 손을 잡으면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상승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갑 대표는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해 ASEZ WAO의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광범위하게 펼쳐갈 것"이라며, "오늘의 MOU 체결식을 시작으로 제주도부터 전국과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정대연 센터장 역시 "지구를 살리는 공동 목표로 함께 일하는 체결식을 진행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별강연 순서에서 ASEZ WAO는 세계 각지에서 회원들이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의 성과를 차례로 설명했다. 정 센터장은 '유엔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후변화의 현 상태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MOU 체결식을 마친 후 제주지역 ASEZ WAO 회원과 가족·동료 등 약 40명이 도두동 사수항 일대 2km 구간을 정화하는 'Blue Ocean(하천·바다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수항 일대는 주택가와 해안도로가 접한 곳으로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도 자주 찾아 생활 쓰레기가 종종 쌓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휴일을 활용해 한자리에 모인 봉사자들은 해변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며 담배꽁초, 비닐봉지, 캔, 페트병, 유리조각, 스티로폼, 종이박스 등을 주웠다. 약 한 시간 동안 수거한 쓰레기는 20리터 용량 쓰레기봉투 17개를 가득 채웠다. 고등학교 교사인 이재현 씨는 "평상시 쓰레기가 버려진 해안을 보면서 마음이 쓰였는데 이곳을 정화해서 정말 뿌듯하다"며, "전 세계에서 동참한다면 분명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수빈 씨는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을 텐데 함께 활동하니 즐겁다"며 "개인 컵을 사용하고 물을 아끼는 일상의 사소한 부분부터 함께 활동한다면 그 영향력이 커져 인류와 지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이라고 강조했다. Blue Ocean 활동은 해양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호하고자 ASEZ WAO가 펼치는 지구정화활동 중 하나다. 국내뿐만 아니라 12개국 세계 곳곳에서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5월 기준 1만782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포함해 ASEZ WAO는 녹색지구를 위한 5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직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직장 내 환경보호 활동' 프로젝트를 78개국에서 진행해 나무 25만4437그루를 심은 효과를 창출했다.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로도 24개 나라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8만7676kg을 주웠다. '거리·공원 정화' 프로젝트로 30개국에서 10만8906kg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전 세계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각국에서 1만785그루를 심었다. ASEZ WAO는 지난달 8일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전 세계 직장인과 함께 지구 환경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자'는 주제로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37개국에서 방한한 147명의 해외 회원과 국내 회원, 국회의원·교수·언론인·방송인·기업인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함해 2300명가량이 참석했다. 정대연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환경을 최상위 가치로 설정하는 문화풍토를 조성해 소비주의를 환경주의로 바꿔야 한다"고 강연했다. 그에 앞서 5월에는 '2023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알비나 루이스 페루 환경부장관이 ASEZ WAO 간담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교회와 MOU를 체결하며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ASEZ WAO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 외에도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 세계에서 전개한다. 이타적 행보를 지속하면서 각국 정부와 기관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인도 아마드나가르시장 표창, 칠레 킬리쿠라시장 표창, 페루 우앙카요시장 결의문, 국제 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을 수여하며 ASEZ WAO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2023-07-18 15:3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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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기 민관협치위원 공개모집· · ·100명으로 확대

경기도는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을 기존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제3기 위원 4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기존 제도개선, 의제형성, 역량 강화 3개 분과위로 운영됐던 위원회를 ▲혁신성장분과 ▲도시주택분과 ▲보건복지분과 ▲여성교육분과 ▲문화체육분과 ▲기후변화대응분과 ▲안전자치분과 등 7개 도정 분야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분과위원회는 관련 분야별 정책 제언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기도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민관협치 위원은 총 100명으로 위촉직 위원 91명과 당연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은 도의원 14명, 분과별 전문가 21명, 도민 등 56명이며 당연직은 도지사, 경제부지사, 분야별 실국장 등으로 구성된다. 도민 56명 중 12명은 실국에서 추천받고 44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 민관협치 위원은 10월 중 위촉될 계획이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회의는 정기회의 연 1회와 분과 회의를 반기 1회 개최하고,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 공유 및 의견 제시 ▲경기도 민관협치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결정 ▲민관협치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 강화 ▲민관협치 분야 제도개선 등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추진과제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지원서를 작성해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소통협치관 민관협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은 소통협치관은 "복잡·다양한 사회문제의 효과적 해결과 도민의 지속가능한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협치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며 "민관협치 분야 발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7-18 15:39: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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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교위, 장마철 안전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 점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장마철 안전 점검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과 안전 컨트롤타워인 부산교통공사의 종합관제소를 찾아 안전 관리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찾아 현장 문제점을 파악해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사상~하단선 1공구 건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 관리 실태와 공사 현장 인근 건물 균열 관련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부산교통공사 종합관제소를 방문해 도시철도 안전 관리 및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한 뒤 2020년 11월 개장한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 비콘그라운드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시설 관리 및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시철도 건설 현장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돼야 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 대응 체계 점검 등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시민 혈세를 투입해 조성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방향 재정립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 15:39:1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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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돌풍·천둥 동반 거센 비 예고...'오송 참사' 유관기관 책임공방도

18일 다시 강한 빗줄기가 전국 곳곳을 뒤덮는 등 집중호우가 일주일 가까이 지속됐다. 또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늑장대응 의혹과 유관기관·지자체 등 책임시비가 불거졌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새벽 매우 거센 비가 경기 남부지역에 쏟아졌다. 오전과 오후에는 남서쪽에 또다시 몰려온 습한 기단이 세종·충청지역과 호남·영남지역으로 확대했다. 장마전선은 서울·인천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다. 호우경보 등 지역별 특보 발령도 속출했다. 이날 오후 기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경기 남부와 충청권, 영·호남 남부지방, 강원 중·남부, 제주 등이다. 기상청은 "19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13일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어진 누적강우량은 충남청양 일대 659㎜, 세종 587.3㎜, 충북청주 일대 540.5㎜ 등이다. 또 제주 삼각봉(797㎜)과 경북 문경(513㎜) 등지에 폭우가 내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이번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42명, 실종 8명이다. 이 중 오송 지하차도 사망자는 14명이다. 호우 여파와 관련해서는 최근 12년 사이 최다 인명피해다. 한편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망 사고와 관련해 충북도와 청주시 등 지자체의 늑장대응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참사 전날인 14일 오후 5시20분경 금강홍수통제소는 지하차도 인근 미호천교 주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재난문자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하천변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또 다음날 오전 6시30분께 미호강 범람 위기를 감지하고 청주 흥덕구청에 주민대피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또한 비슷한 시각 청주시청 및 충북도청 등에 위기상황임을 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시는 거주자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몇 차례 발송했으나 지하차도 등 주변 도로 통제 등의 조처는 하지 않았다. 도로 관리를 주관하는 충북도와 협의를 했는가에 대한 논란도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부 매체에 괴산댐 월류 위기로 직원들이 다른 곳에 비상 대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다른 한 매체는 청주시의 한 관계자를 인용했다. 시청에 도의적 책임이 있지만 관리주체 통제여부는 충북도가 결정했어야 옳았다는 주장이다. 경찰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일각의 지적도 있다. 하지만 자연재해로 인한 도로 통제 등은 지자체 권한이고 경찰은 실제 조처를 취할 뿐이라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국무조정실이 각 유관기관·지자체의 안전조치 내역을 조사하는 원인 규명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사고 발생 직전인 15일 새벽 충북도와 청주시, 흥덕구 등 지자체를 비롯해 경찰, 소방에 접수된 신고·민원 일체와 후속조처 등을 분석하고 있다.

2023-07-18 15:39: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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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농어업 지원사업 신청 접수

해남군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농어업 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우선 농정분야는 농업인,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48종의 사업에 대해 오는 7월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농기계 지원, 하우스 시설개선사업 등이다. 또한 어업인, 수산단체 등을 대상으로는 오는 7월 28일까지 해양수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 양식장 관리기 설치,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 등 총 76종이다. 유통·가공분야 지원사업은 농업인,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고품질 브랜드쌀 매입장려금, 농산물 디자인 개발 및 포장재 제작 지원, 농식품산업 인프라구축, 소규모 이중하우스 지원사업 등 40여종이다. 아울러 2024년도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면서 수출농가의 수출물류비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사업 제안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들은 기존 사업 외에도 신규사업 신청도 가능하며, 8월 중 분야별 예산편성 간담회를 개최해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지원조건, 신청자격,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담당부서 및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7-18 15:39:0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