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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산학협력단,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주)와 기술사업화 MOU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산학협력단이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주)와 19일 대학 가천관에서 지식재산 가치 확보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가천대 송윤재 산학협력단장,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주) 배동석 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기술분야 지식재산권 가치 확보를 위한 기술 분석 ▲지식재산권 거래, 라이선싱 등의 다양한 수익화 프로젝트를 위한 기술교류 ▲기술개발 공동수행 및 성과확산 ▲기술매칭 및 기술사업화 ▲기술교육 및 신기술 동향 등 관련 사항 제공 ▲학술행사 및 홍보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주)는 통신, 반도체,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분야 전문기업으로, IP수익화, 기업투자, IP금융 등의 다양한 수익화 사업을 추진하는 지식재산 비즈니스 기업이다. 송윤재 가천대 산학협력단장은 "가천대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와 협력해 첨단산업분야 우수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앞장서 신기술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배동석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사업본부장은, "최근 젊고 유능한 교수를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교육혁신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양성하고 있는 가천대와 IP 수익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IP, 기술, 투자에 높은 지식과 경험을 갖추신 송윤재 산학협력단장님과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9 23:01: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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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제자에게 폭행 당한 여교사…교육 당국 늦장 대처 논란

한 초등학교 교사가 최근 학급 제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사건이 발생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해당 교육청과 학교의 대처가 피해 교사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교육계와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A씨는 지난 달 학급 제자 남학생 B군에게 폭행을 당했다. A교사는 이달 초등교사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이 B군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주먹질과 발길질을 당하고 바닥에 내리꽂아지는 등 폭행을 당하고 욕설을 들었다고 글을 올리며 주장했다. 해당 학생은 분노 조절 등의 문제로 하루 1시간씩 특수반 수업을 듣고 있었다. 사건은 상담 수업 대신 체육 수업을 가고 싶다는 B군을 설득하다 벌어졌다고 A교사는 주장했다. A씨는 "지난 3월에도 B군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B군에게) 또 때리면 고소하겠다고 하자 더 한 폭행이 시작됐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전치 3주의 상해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아 현재 학교에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사단체에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이 미진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울교사노조는 A교사 학교의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는 피해가 발생한 이후 20일이 지나서야 개최됐으며, 소속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도 피해 교사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피해 교사는 개인적으로 선임한 변호사와 노조 외에 어느 곳으로부터 실질적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교육청과 교육부는 교사의 위중한 교육활동 침해 상황을 방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철저히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기준으로 최근 6년 간 교원 상해, 폭행 건수는 1200여 건에 이른다"라며 "국회와 교육부, 교육청에 교사 보호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교사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탄원서가 1800장 접수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관련 자료를 내고 "피해 교원에 대해서는 즉시분리 및 심리상담을 신청한 상태"라며 "피해교원 안심공제를 통해 상해치료지원, 심리상담지원, 소송비 지원, 치유프로그램 참여,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9 22:5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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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美, NCG와 SSBN 등 전략자산으로 北위협 결연히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핵협의그룹(NCG)와 SSBN(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과 같은 전략자산의 정례적 전개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이고 결연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전날(18일) 입항한 미국의 SSBN 캔터키함을 찾았다. SSBN 캔터키함은 미국의 핵전력 3각 체계 중 하나로,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력의 주요 구성 요소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전략자산 중 하나인 미국의 SSBN 켄터키함에 방문하게 돼 뜻깊고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방국 대통령으로서는 제가 처음으로 SSBN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켄터키함의 전개를 위해 애써 준 바이든 대통령, 애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1981년 미국의 SSBN '로버트 리함'이 진해에 온 뒤 42년 만에 켄터키함이 부산 작전기지에 전개됐다"며 "이번 켄터키함의 전개는 미국의 전략자산을 정례적으로 전개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제 한미 양국은 지난 4월 저와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실질적인 이행 조치로서, 한미 NCG 회의를 개최했다"며 "한미는 핵자산과 비핵자산을 결합한 핵작전의 공동 기획과 실행을 논의하고, 한반도 주변에 미국 전략자산 배치의 가시성을 제고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를 통해 북한이 핵 도발을 꿈꿀 수 없게 하고, 만일 북한이 도발한다면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임을 분명히 경고했다"면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지금 이 시각에도 일선에서 함께 수고하는 주한미군과 한국군, 멀리서 온 켄터키함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덧붙였다.

2023-07-19 17:19:4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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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1인 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사업...'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경북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를 개최해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고,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성장 동기를 상승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교육생, 선배 크리에이터,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하고, 2차 교육생 클린 크리에이터 서약식, 경상북도 홍보 크리에이터 위촉장 수여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미디어 데이에서는 지난 6년간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를 하며 「ICT콘텐츠 중심 도시 경산」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교육생들의 멘토인 여주엽 크리에이터(채널명 : 올블랑TV)가 뉴미디어 커머스 산업을 소개해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후배 교육생들에게 크리에이터로서 성공 방향성을 제시하고, 후배 교육생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선발된 교육생 48명은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1인 미디어 및 커머스 교육을 받게 되며 국내외 스타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과 협업을 통한 홍보 영상 제작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제공되는 임무에 따라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문가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경산시청 관계자는 "오늘 미디어데이는 새로운 도전 정신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경산을 대표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로서 신산업을 이끄는 혁신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2018년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사업」과 2019년 비즈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운영, 2021년 「1인 미디어 콘텐츠 육성사업」 시행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간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290만 유튜버 정지현(채널명 : 지현꿍), 40만 유튜버 윤은영(채널명 : 유이즈)와 더불어 16만 유튜버이자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목받는 모델 석현준(채널명 : 호주타잔) 등 인기 유튜버를 지속 배출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성공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2023-07-19 17:16:4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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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대표팀 사격 메카 ‘포항’ 찾아 하계훈련 ‘구슬땀’

대한민국 사격을 이끌어갈 청소년대표팀 선수들이 포항을 찾아 하계 합숙 훈련에 돌입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격 청소년 대표선수 합숙 훈련'은 지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격 청소년 합숙 훈련단은 김경재(명지대) 전임지도자가 총괄하고, 대한사격연맹 우수 지도자상 수상 경력의 유소영(서산여중), 김동영(한광중) 등 전문지도자 5명, 의무트레이너 1명과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 중 상위 2개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선수 중 선발된 공기소총 선수 22명, 공기권총 선수 22명,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대표선수 합숙 훈련은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지속 관리해 차기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지도자들로부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도를 받게 되며,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기술 훈련, 정신력 집중 훈련, 체력 훈련, 인권교육을 받는다. 김경재 청소년대표팀 총감독은 "포항은 전자표적시스템을 갖춘 청결한 훈련장 시설을 갖추고 있고, 숙박·식당도 우수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라며, "포항시에서 휴식 시간 동안 포스코 견학 기회와 함께 이동 편의를 위한 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해줘 선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포항사격장에서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사격대회를 11회 개최하며 우수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청소년대표팀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합숙 훈련을 유치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 및 쾌적한 훈련환경 제공 등 각종 편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청소년대표팀 선수가 참가하는 훈련인 만큼 포항의 선수 친화적인 사격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7-19 17:14:0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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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이복현 금감원장,"증권사 검사,회사운영 결정적 문제 없도록 챙겨보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올들어 강도가 높아진 증권사들에 대한 검사와 관련, 민원이 제기되면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회사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8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증권사 대표들과 차담회를 하며 "여러 가지 검사 이슈들이 있는데 금감원은 사실관계를 밝히되 혹여 문제점이 있다면 향후 그 부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리할 것"이라며 "다수의 국면을 고려해 상황을 점검하고, 법권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검사나 이슈에 대해서는 공식적이건 비공식적이건 어떤 방식으로든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 회사가 주의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게 회사의 운영에 결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결정이 마무리되기 전 증권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겠다는 입장도 표시했다. 그는 "금감원의 결론이 100% 수긍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입장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되짚었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장기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한국경제와 이로 인한 금융 및 자산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자산관리와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강연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자산 관리는 연금, 주식, 예금, 채권, 부동산 등으로 자산을 분산하고 특히 원금의 가치가 올라갈 수 있는 자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은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라이프 사이클 관점에서 크게 축적하는 시기와 인출하는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면서 "축적하는 시기에 중요한 것은 투자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 지에 대한 것이고 인출 시기에는 돈이 모자랄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송 연구위원은 최근 노후에 돈을 쓰려고 모으는 연금 자산은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으로 인해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모자란 돈을 메우기 위해서는 요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연구위원은 "퇴직연금 시장에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도입 등 의미 있는 제도 변화가 있었는데 디폴트옵션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수익률을 보면 퇴직연금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면서 "디폴트옵션을 활용하게 되면 위험 자산 배분 비중도 자동으로 높아지게 된다"고 했다. 고령화·저출산으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면서 인구 구조의 붕괴에 직면함에 따라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할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노인의 인구가 많으면 국내 경제는 외부 충격에 잘 흔들리고 회복력이 약해지는 구조를 갖게 되기 때문에 부동산, 채권, 주식 등 국내 자산에 분산 투자해 봐야 한계가 있다"면서 "일본의 경우 과거 30년 동안 국내에서 자산을 분산 운용했을 때 수익률이 높아지지 않았으나 국내 자산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으로 분산 운용했을 때 수익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 고문은 자산을 글로벌로 분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진국 중에서 제일 좋은 인구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 북미지역을 꼽았다. 김 고문은 "국내 경제가 저성장·고부채 사회로 접어들면 소득이 둔화될 수밖에 없고 저축 여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서는 절대적으로 공적 연금이 불확실해진다"면서 "우리 생애의 자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의 기반이 불확실해진다는 것"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노후 준비자산으로는 무엇보다 안전한 자산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물가연동채권, 리츠, 주택연금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경록 고문은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이 없으면 물가연동채권이나 장기 고정금리 채권이나 크게 차이가 없지만 인플레이션 시기에서는 장기 고정금리 채권은 위험한 자산이 될 수 있어 물가연동 채권이 훨씬 안정적인 자산"이라며 "다만 물가연동채권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용할 수 있는 리츠와 주택연금이 적절한 투자 대안"이라고 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는 지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락을 가져왔던 긴축 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가계 부채 연체율 상승, 전세 시장 불안 등 여전히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져다주는 변수들이 남아 있어서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긴 했지만 여전히 하방 압력이나 불확실한 변수들이 같이 혼재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별 양극화도 극심해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가격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올해까지는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7-19 17:08:37 원관희 기자 2023-07-19 17:08:3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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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 GreenWay’ 특허청 업무표장 등록

포항시는 7월 19일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Brand Identity)인 '포항 GreenWay'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로, 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확보와 함께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 및 관련 정보 제공에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지난해 8월 상표 출원해 등록 완료되기까지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등록일로부터 10년간 지적 재산권(상표사용권)이 존속된다. '포항 GreenWay 프로젝트'는 시 산하 관련 부서가 협업해 회색빛 산업 도시를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사람과 도시·생태와 문화·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BI는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자연을 표현했으며, 나뭇잎과 파도의 튀어오르는 물방울 모양으로 '숲과 바다 모두의 친환경 조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포항시는 GreenWay 프로젝트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지금까지 포항 철길숲, 해도 도시숲 등 도심 내 중심 녹지축을 구축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아름다운 영일만을 중심으로 해안 둘레길과 수변 둘레길을 조성해 포항이 전국적 걷기 여행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포항 GreenWay의 업무 표장 등록으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녹색 생태 도시 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간편 생활 운동인 맨발 걷기를 알리고 걷기 좋은 녹색도시 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월 '맨발로' BI도 특허청에 업무 표장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2023-07-19 17:04:3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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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신한카드·비씨카드

하나카드가 카드업계 상생 금융 대열에 합류했다. ◆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단행 하나카드는 소상공인 및 취약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상생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생 금융지원은 하나금융 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유동성 지원 ▲대환대출 ▲신용대출 금리우대 ▲소상공인 마케팅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연 1500억원 지원 규모의 채무 정상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금리 대비 50% 인하한 고정금리 7%에 최대 60개월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하나페이를 활용한 디지털 홍보 프로그램을 소상공인 활성화에 나선다. 하나페이 앱 내 '인공지능 맛집 서비스'에 할인 쿠폰 제공 및 홍보를 단행한다. 하나카드의 상생 금융지원은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가 데이터 사업의 속도를 낸다. ◆ 데이터전문기관 역할 동참 신한카드는 민간기업 최초로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으로 본지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 등이 수행한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 역할에 동참한다. 마이데이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등을 새롭게 단행한다. 특히 데이터 소외계층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을 위한 신규 부가서비스 창출을 추진한다. 비금융정보를 결합해 상권 및 소비행태 분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 및 이종 업종과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국내 데이터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네 번째 데이터 사업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 금융 사각지대 해소 위한 서비스 출시 예고 비씨카드는 '데이터 전문기관'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전문기관은 기업 간 금융 등 신용 데이터 결합을 가명정보의 결합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기관이다. 데이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라면 해당 면허를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데이터 전문기관 면허 ▲마이데이터(고객신용정보관리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본허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등을 모두 취득했다. 향후 핵심 데이터 면허들을 기반으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안신용평가, 온라인 소상공인 대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금융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해 사회적 기업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7-19 17:03:0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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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보안 강화로 '금융위원장 유공자 표창'

하나은행이 금융보안원 주최로 19일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초청 세미나'에서 '금융위원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혁신 환경 속에서 사이버 금융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결과를 인정받아서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회사, 유관기관 CEO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금융 산업의 보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디지털 금융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AI)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구축을 통한 보이스 피싱 예방 ▲사이버 보안사고 사전 예방 및 대응 위한 24시간·365일(24X365) 실시간 통합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디지털, 글로벌, 개인정보분야의 국내·외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보유 ▲안면인식 인증기술, 동형암호화 등 신기술 적용 확대 ▲Zero Trust 기반 안심 보안 업무 환경 등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초거대 AI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의 노력을 기울인 부분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손님의 신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9 17:01:30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