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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분해능력 갑절'...한국형 미생물 발견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조병관 한국과학기술원·이효정 군산대 교수 등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 분해능력이 탁월한 미생물을 발견했다. 26일 자원관에 따르면 이는 한국형 자생 미생물로, 분해능력이 해외 상업 미생물 대비 2배 이상이다. 자원관은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했다"며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생 아세토젠은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생존하는 미생물로,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와 같은 C1 가스를 아세트산(신맛이 나는 무색의 액체로 빙초산이라고도 불림)으로 전환한다. 이 미생물의 학명은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Sporomusa sphaeroides)이며 국내 동물 분변에서 분리해 찾아냈다. 자원관은 "연구진 실험 결과, 이 미생물은 미국 민간기업 란자테크에서 활용 중인 클로스트리디움 오토에타노게눔(Clostridium autoethanogenum)보다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약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미생물은 이산화탄소 분해 과정에서 알코올을 생산한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전환 기술에 활용한다면 배출량이 많은 철강 및 화학물질 제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자원관 측은 내다봤다. 자원관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 예정인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국립생물자원관 특별세션'에서 이 미생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생물자원을 활용한 한국형 온실가스 감축·전환 기술개발 촉진' 등이 논의된다.

2023-07-26 15:45:2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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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코드와 LEI 발급·이용 활성화 나선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5일 트래블룰(자금이동추적시스템) 전문기업 코드와 가상자산시장에서의 법인식별기호(LEI) 발급·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 세계 법인에 부여하는 표준화된 ID로 2008년 금융위기 후 금융거래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이번 협약은 예탁결제원과 코드가 협력해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LEI 발급 및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유럽연합( EU)에서 승인한 자금이체규정(TFR) 준수에도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예탁원은 코드의 회원사인 가상자산 사업자와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LEI 발급·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드는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들의 LEI 발급을 장려함으로써 LEI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사업자 간, 또는 금융회사 및 감독기관에도 신속한 법률 및 규정 준수 보고와 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창섭 예탁결제원 증권결제본부장은 "올해 12월부터 LEI가 외국인투자등록증(IRC)을 대체해 사용되는 큰 제도 변화에 이어 이번 코드와의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시장에서도 LEI 이용이 활성화돼 가상자산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26 15:44: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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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화시장 기지개… CGV 관객수 2019년比 71% 수준 회복

글로벌 영화시장이 점차 살아나면서 CGV가 진출한 해외 국가에서도 관객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글로벌 박스오피스 분석기관인 고워 스트리트(Gower Street)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박스오피스는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2019년 상반기 3년 평균 대비 83%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북미가 44.6억 달러, 중국이 3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한국은 4.6억 달러(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78억원)를 기록했다. CJ CGV의 올해 상반기 글로벌 관객수는 42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의 71% 수준으로 회복됐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에서 로컬 콘텐츠가 흥행하면서 빠른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중국은 '만강홍'과 '유랑지구2', '장공지왕', '인생로불숙' 등 로컬 콘텐츠가 2023년 상반기 관객 회복을 주도했다. 중국의 2023년 상반기 관객수는 1468만명으로 1974만명이었던 2019년 상반기 관객수의 74% 정도로 회복했다. 상영관별 박스오피스도 중국 전체 영화 시장에서 성장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2022년 상반기 35.6만 위안(6천7백만원)에서 2023년 상반기 65.6만 위안(1억2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7월에는 '소실적타', '팔각롱중' 등 연이은 로컬 콘텐츠의 흥행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 할리우드 콘텐츠도 개봉이 예정돼 있어 가파른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도 올 상반기에만 1079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과 2021년도 연간 관객수인 994만명과 670만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다. 또한 2019년 상반기 대비로는 81% 수준으로 관객수를 회복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가파른 관람객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관객수는 809만명으로 2019년 상반기 대비 74% 수준이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로컬 콘텐츠 기대작과 할리우드 대작들이 하반기에 잇따라 개봉하며, 관객들의 극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GV는 해외 진출 국가를 통해 K 콘텐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BTS: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130개 국가 6000개 스크린에서 글로벌 관람객 360만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상반기에만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 콘텐츠의 위상을 증명했다. CGV 최정필 경영지원담당은 "CGV의 상반기 글로벌 관람객 회복률은 19년 대비 71% 수준이나, 국가별 하반기 라인업과 회복 속도 등을 고려하면 글로벌 관람객 회복률은 하반기 8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거점 지역 위주로의 사이트 체질 개선과 동시에 F&B, 광고 등의 수익 구조 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강화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3-07-26 15:4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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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못 미뤄" 끝나지 않은 가격 인상

낙농가와 우유업계가 원유 가격 인상 폭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고, 몇몇 가공식품 가격이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원유 가격은 차등가격제를 도입해 지난핸 생산비 상승분의 60~90% 수준인 리터당 69~104원 범위에서 인상된다. 지난해 상승한 생산비를 올해 원유 가격에 반영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 실제로 지난해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룟값이 올라 원유 생산비가 올랐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도 생산비에 영향을 미쳤다. 낙농가는 사료 가격과 인건비 등이 급등해 가급적 최대 인상 폭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업계는 원가 부담과 고물가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차례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오는 27일 재협상이 예정되어 있다. 원유 가격 인상은 유업체들의 우유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원유 기본 가격이 리터당 49원 인상되자 각 유업체는 흰 우유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올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흰 우유 1L 제품 가격을 6.6% 인상하면서 대형마트 기준 2710원에서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됐다. 매일유업은 흰 우유 900ml 제품 가격을 약 9.6%, 남양유업은 900ml 기준 가격을 약 8.7% 올렸다. 우유 가격 상승은 빵과 아이스크림, 치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이들을 사용하는 외식 물가로도 이어질 수 있어 '밀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 빙그레 등 유업체와 만나 유제품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농식품부 측은 "원유가격이 인상되더라도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빵, 과자에 유제품 원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원료의 1~5% 수준이며,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유제품 원료는 수입 멸균유이기 때문에 밀크플레이션은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압박에 가격 인상을 보류했던 식품 기업들도 제품 가격 인상에 시동을 걸고 있다. 동원F&B는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슈퍼마켓 등에 공급하는 스위트콘, 백도, 지중해 황도, 파인애플 등 통조림 제품 4종의 판매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 달 초부터 11.2~16.8%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동원F&B는 이달 1일부터 해당 제품들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10~25% 인상하려고 했지만 이를 미뤘다. 동원F&B 관계자는 "편의점에 판매되는 통조림 가격인상은 보류했지만,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가격 인상 시기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구체적인 사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가격 인상 검토는 맞다"고 밝혔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도 가격 인상을 논의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는 8월 4일부로 소비자가격 기준 약 8%대 인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 인상이 적용되면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인상되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이즈별로 '싱글레귤러'는 3500원에서 3900원으로 11.4%, '싱글킹'은 4300원에서 4700원으로 9.3% 오른다. '파인트'는 8900원에서 9800원으로 10.1%, '패밀리'는 2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8.3%, '하프갤런'은 2만9000원에서 3만1500원으로 6.9% 오를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가격 조정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수입 유크림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각종 제반 비용 상승이 있다.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손익 개선을 위해 점주들에게 공급하는 공급가는 7%대로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 가격인상에 따른 고객수 하락에 대한 방안도 검토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가격 압박 정책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며 "각종 제반비용이 오르는데 판매가격이 동일한 게 오히려 말이 안된다. 기업이 손실액을 손놓고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26 15:3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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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경기 둔화 직격탄…2분기 영업익 4651억원 기록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악화의 직격탄을 맞았다.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 줄어든 7조1383억원, 당기순이익은 48.2% 감소한 2935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다만 앞선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1.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9.3%, 34.8% 늘어났다.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6.5%, 4.1%로 집계됐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자동차용 판재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 봉형강 제품 판매량이 증가해 손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완성차의 전동화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업체들이 요구하는 강종 개발과 부품 승인을 진행해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또 철강업계 최초로 H형강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건설 강재 판매를 확대해가고 있으며, 최근 오픈한 온라인 철강몰 '에이치코어 스토어'를 통해 디지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 저변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체제 전환과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한 저탄소 제품 개발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4월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하고 저탄소 생산 체제 전환을 위해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5년까지 기존 전기로에 1500억원을 투자해 저탄소화된 쇳물을 고로 전로 공정에 혼합 투입하는 방식을 구축하고, 기존 강판보다 탄소가 20% 저감된 저탄소 강판을 연간 400만톤(t)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 있는 전기로, 고로 생산설비를 활용해 저탄소화된 고장력강·자동차 외판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진 고품질 강종 생산기술을 사전 확보해 고객들의 저탄소 제품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 건설 경기 둔화세 지속에도 자동차·조선 수요 개선에 맞춰 제품 판매를 강화해 하반기에도 꾸준히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26 15:3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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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대기업 최초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한 공동대응 나서

국내 대기업 최초로 현대자동차 노사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현대차 노사는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6일 발표했다.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는 현대차 노사 차원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생애주기(결혼, 임신, 출산, 육아, 취학)에 기반한 종합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저출산·육아지원 노사 TFT 구성이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단체교섭과 별개로 진행된다. 앞서 현대차 노조는 올해 단체교섭 요구안으로 '저출산 대책'을 상정했고, 사측 역시 종합적이고 저출산 대책과 육아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공감해 노사가 함께 TFT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노사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 대책 모색을 위해 TFT를 구성한 것은 국내 대기업 중 최초다. 저출산, 고령화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기업들의 대응 역시 중요해진 상황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산업계 및 노동계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현대차 노사가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는 점에서 타 기업 및 노사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번 TFT의 첫 행보로 현대차 전주공장에 근무 중인 8자녀 직원 가족을 방문해 면담하기로 했다. TFT는 8자녀 직원 가족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다자녀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향후 저출산과 육아지원 관련 대책 논의와 제도를 수립하면서 해당 직원 가족과의 면담 결과 등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현재 출산, 육아지원과 관련해 ▲결혼 휴가 ▲결혼 경조금 ▲출산 전·후 휴가 ▲출산 지원금 ▲직장 어린이집 운영 ▲고등학교, 장애인 특수학교, 대학교 학자금 지원 등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향후 TFT 논의를 통해 관련 제도들에 대한 개선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TFT는 과거 현대차 단체교섭의 한 면인 노조 요구를 회사가 수용 검토하는 방식이 아닌 노사가 사회적 문제에 공동 인식하고 대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한 점에서 기존의 교섭 구조를 탈피, 교섭 패러다임 변화의 시발점으로써 의의가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최대 과제인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현대차 노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26 15:1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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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행 깨고 선제 대응한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 편의와 이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6명과 우수팀 1개팀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으로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사례 총 30건(공무원 18명, 팀 12개팀)을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는 실적검증 및 국민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 생각함'을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 내부 직원 평가인 실무 심사 등을 거쳐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공무원 개인 분야에서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천억 원 상당 공유재산 매각부지 확보!'(박춘곤 사무관), '공유재산의 정상화, 공공청사 부지를 장기점유하던 고질 민원을 해결하다'(정연화 사무관) 등 총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팀으로는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교통정책과 교통운영팀)이 최종 선정됐다. 개인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실적가산점, 포상 휴가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우수팀에게는 포상금이 수여된다. 그 중 '꺼진불도 다시 보자. 1천억 원 상당 공유재산 매각부지 확보'는 착오로 누락됐던 부지매각 세입 1천억 원을 발굴한 사례다. 지난 2011년 청라지구 개발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상으로 취득해야 하는 나대지를 도로·공원으로 사실과 다르게 토지조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유자인 인천시와 협의없이 산업자원부로부터 무상귀속 승인을 받았으며, 일부 토지가 무상귀속된 상태였다. 박 사무관은 십수 년이 지난 인허가 자료를 찾아 검토하고 대법원 판례 조사, 법률자문, 관계부처 협의 등 철저한 검증을 통해 감정평가액 1천억 원에 달하는 토지가 유상 매각 대상임을 입증했다. 현재 해당 부지 대부분은 인천시 소유로 돼 있지만, 박 사무관의 적극행정 노력이 없었다면 자칫 무상으로 전환될 수도 있었다. 팀 분야 우수사례로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 할인 제공 사업'은 영종지역 교통복지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수도권 통합환승제와 공항철도 운임체계는 이원화돼 있어 공항철도 운서역·영종역을 이용하는 영종지역 주민들은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없어 운임 차별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종지역 주민 대중교통비 지원 포털을 개발, 운서역과 영종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실제 운임'과 '통합 환승할인제 적용 계산 운임'과의 차액을 지난해 7월부터 환급해 주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및 이를 통한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선발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사례는 내부 추천 외에 시민도 적극행정온(ON) 홈페이지에서 추천할 수 있으며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특별휴가, 포상금, 실적가산점, 특별승급을 비롯해 최고 특별승진까지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적극행정 장려책과 더불어 공무원이 소신 있게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도입, 소송 지원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를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무원은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며 "조금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어야 한다.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다른 공무원들로부터 모범이 되는 것이 제일 큰 보람과 성취감을 얻게 되는 것"이라 강조하면서"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이를 명심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26 15:1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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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활동가 지원 위한 웹사이트 '경기마풀' 운영

경기도가 마을활동가들의 활동확인서 발급, 전문가 연결, 활동 기록 관리 등을 위한 웹사이트 '경기마풀'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마풀은 '경기도마을활동가풀'의 줄임말로 ▲마을활동가 등록 ▲마을 활동 기록 및 관리 ▲마을활동확인서 발급 ▲강의, 자문, 컨설팅, 심사가 가능한 마을전문가 연결을 지원한다. 도는 도내 약 3천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마을공동체의 회복·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와 이웃 관계를 조력하는 마을일꾼으로 활동하면서 기록·관리 등을 위한 통합 온라인 공간을 요청하자, 2021년부터 연구 및 개발을 시작해 2023년 6월 개발을 마치고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 6월 8~10일 '경기마을주간' 행사에서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11개 기관인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기도 작은도서관협회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경기도민의 공익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활동인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마풀 공동 활용'을 약속하기도 했다. '경기마풀' 운영을 하는 신남균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경기마풀에 기록된 마을 활동이 경력 산정 등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공신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시군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경기마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8월 18일까지 4주간 마을활동가, 마을전문가 등록 및 누리소통망(SNS) 홍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마풀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2023-07-26 15:13: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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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기술원, '2023년도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품목별 기술공유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 품목별 기술공유회'를 25일 열었다. 이번 품목별 기술공유회는 외부 전문가, 친환경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양파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선도 농가 재배사례 및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토론을 실시했다. 친환경 양파는 도내 친환경 공공 급식에서 감자와 더불어 공급량이 가장 많은 작목으로 도내 농가의 기술 요구도가 높은 작목이다. 이번 기술공유회는 양파에 대한 최신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공유회로 ▲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영석 박사의 '친환경 양파 최신 재배 기술 및 경기도 재배 현황' 특강을 시작으로 ▲백승배 도 연구회장의 양평군 친환경 양파 직파 재배 ▲안성시 일죽출하회 소속 권혁성 농가의 우수 생산자 사례 ▲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과장의 안성지역 재배방식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친환경 재배 기술을 사용하는 농가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친환경 농가 애로사항을 한층 심도 있게 해결하고 현장 밀착형 연구를 발전시키는 자리로 참석한 회원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는 2019년에 창립되어 친환경 농업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은 연구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 마늘·사과·당근·대파 재배 매뉴얼 개발 및 유용 미생물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조창휘 연구개발국장은 "경기도친환경농업연구회가 앞으로도 경기도 친환경 농가들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도 농업기술원이 생산 취약 농산물의 친환경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개발 및 현장 밀착형 연구를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7-26 15:13: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