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샘, ESG 성과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 목표등 공개 한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현황과 성과, 향후 로드맵을 담은 '2023년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기후변화 대응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먼저 오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넷제로)'을 달성하는 목표를 공개했다. 특히 한샘은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공개 협의체) 보고서도 수록했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으로 국제결제은행(BIS)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협의체다. 기업이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 및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전략 수립 후 재무적 영향까지 수치화된 보고서로 공개할 것을 권고한다. 국내 홈인테리어 기업 중 TCFD 지지 선언과 함께 보고서까지 공개한 것은 한샘이 최초다. 한샘은 ESG 경영 체계화를 위한 '이중 중대성 평가'도 올해 도입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전략 ▲탄소배출 감축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동반성장 등 총 12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유관 부서와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갖고 있는 '투명하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01 08:21: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카드사 상반기 순익 22%↓…계절 특수도 '부진'

상반기 카드사 5곳의 실적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 비용과 연체율이 오르는 등 업황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계절별 소비자 공략 또한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카드사 5곳(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카드)의 상반기 순이익이 모두 공개됐다. 순위별로 살펴보면 ▲신한카드(3169억원) ▲삼성카드(2906억원) ▲KB국민카드(1929억원) ▲우리카드(819억원) ▲하나카드(726억원) 순이다. 현대·롯데·비씨카드의 경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카드사 5곳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955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1조2270억원보다 22.2% 줄었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우리카드다. 전년 동기(1340억원) 대비 521억원(38.9%) 줄었다. 이어 하나카드가 461억원(38.8%) 감소했으며 신한카드 958억원(23.2%), KB국민카드 528억원(21.4%), 삼성카드 253억원(8.0%) 순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카드업계의 업황이 나빠진 배경에는 조달 비용 상승과 연체율 상승이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여신전문금융회사채의 금리가 진정세를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연 4%선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1분기 연 2%대 금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던 신용카드사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가중됐다는 의견이다. 연체율 또한 실적 반등에 발목을 잡았다. 상반기 0%선에 머물던 5곳 신용카드사의 연체율이 나란히 1%대로 진입했다. 연체율은 한 번 오르면 가속화 되는 성격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최근 은행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어 카드론, 현금서비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등 금융서비스로 저신용자의 수요가 쏠리고 있다. 하반기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할 우려도 커진 것이다. 문제는 하반기 순이익 확대 방안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그간 카드업계는 금융상품 판매를 통해 수익고를 올렸는데 금융 당국의 건전성 관리 기조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관련 마케팅을 늘리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지출 수준이 떨어지는 탓에 카드수수료를 통한 부수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상반기 가정의 달 특수 또한 업계의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가 공개한 '5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102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99억3000만원) 대비 3.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카드승인실적이 7~8%씩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결과라는 해석이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휴가·명절·연말특수에 몰두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함께 등장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카드사들이 기대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하반기 '신규고객 유입'과 '연체율 관리' 조율에 성공해야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1 07:45:0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충고와 잔소리의 차이

충고를 할 때도 아무 때나 무조건 하면 관계를 해친다. 좋은 말은 귀에 쓰니 맞는 말이라 해도 일단은 듣기 싫고 거슬리는 것이다. 때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고 단지 지적 질로만 끝나지 않는 개선을 도와줄 수 있는 충고나 조언이 되어야 할 것이지만 잔소리나 비난으로 들릴 때가 허다하다. 설법의 대가 석가모니조차도 좋은 충고라 할지라도 적당한 때가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고 상대방이 변화될 것 같지 않을 때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습관처럼 조언이라는 이름 아래 충고를 하려 하지만 상대방은 잔소리로 알아듣는 경우가 허다해서 관계를 더 악화시킨다. 나라를 경영하는 지존의 위치에 있는 황제나 왕들도 신하들의 간언은 잔소리로 들렸을 모양이다. 당나라 정관의 치를 자랑하는 당태종 역시 늘 황제에게 간언을 해대는 신하들에게 넌덜머리를 냈다는 야사가 있으며 때때로 그들에게 무례하다는 이유로 엄벌을 내리고 심지어 죽음을 명한 적도 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위징(魏徵)이다. 위징은 사람됨 자체가 청렴하고 강직했었고 평소에도 당태종의 행실 하나하나까지도 지적하며 간언하기를 서슴지 않았기에 그로 인한 태종의 스트레스는 보통이 아니었다고 한다. 간언의 내용이 당태종의 기분을 상하게 함은 물론 불같은 성질을 참다못해 죽음까지 명하려 했다가 주변의 만류로 참은 적도 있다. 차분히 생각해 보면 위징의 간언이 이치에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므로 화를 누르고 위징의 간언을 따랐다. 당태종이 현군(賢君)의 면모를 지녔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참고로 당태종이 고구려 안시성 전투에서 패배하고 눈까지 다치고 회군하면서"위징이 살아있었다면 원정을 말렸을 텐데."라며 후회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2023-08-01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쥐띠] 36년 자식 말만 듣지 말고 돌다리도 두드려보라. 48년 지나친 욕심은 과도한 지출을 낳는다. 60년 연인관계에도 적당한 긴장감을 주어야 무난. 72년 이웃사촌 간에 다툼 예상. 84년 부모님 산소 정비를 계획하여 볼 것. [소띠] 37년 어려울수록 정면 대응을 시도. 49년 기존 습관의 틀에서 벗어나면 앞이 보일 터. 61년 새로운 일에 제의가 들어오니 다시 도전. 73년 손톱이 너무 길어서 업무능력 저하되지는 않는지. 85년 초지일관으로 분산투자. [호랑이띠] 38년 스트레스 보이지 말고 명상하라. 50년 일해서 아픈 것이 아니니 꾀부리지 말 것. 62년 신용이 최우선. 74년 집을 사도 무난하니 오늘부터 차근히 계획을 세워라. 86년 친구 간에 과민반응 보이다가 기회 놓친다. [토끼띠] 39년 용이 여의주를 물었으나 물이 부족하다. 51년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63년 연봉협상에서 우선권이 있어 기쁘다. 75년 승진 뒤에는 할 일도 많으니 부지런 하자. 87년 수동적인 자세는 답답하겠으나 능력이 부족하다. [용띠] 40년 낚시 가서 미끄럼 주의. 52년 조언을 하면 보복의 칼을 가는 사람이 있으니 조언은 금물. 64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이사는 무난하다. 76년 연인 간에 다툼이 일어 오늘은 헤어질 수 있다. 88년 이혼은 정말 신중히. [뱀띠] 41년 죽는 날까지 공부해야 한다는 취지. 53년 남의 실패를 보면서 비웃지 마라. 65년 이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77년 세 사람이 있으면 그중 내 스승이 있다. 89년 키우는 닭이 새끼를 많이 낳아서 기쁘다. [말띠] 42년 책에서만 배우는 것만은 아니니 사색해보라. 54년 화가 복이 되니 양보를. 66년 주말에는 경마장보다는 주말농장을 해보라. 78년 건널목 지날 때 제발 핸드폰은 쳐다보지 않도록. 90년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이다. [양띠] 43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니 돈을 사랑하라. 55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67년 친절 하려던 것이 참견이 되어 곤란해지는 날. 79년 인생은 쉽지가 않으니 공부하라. 91년 가족의 정에 흐르다가 지출로 돈 탕진한다. [원숭이띠] 44년 예부터 칭찬은 마법의 지팡이라 했으니 자녀에게 칭찬을. 56년 아침부터 영업이 잘된다. 68년 사명감으로 출근하라. 80년 경쟁자가 많으나 실적이 좋아 든든하다. 92년 양보하고 남의 말 전달하지 않는 것이 최선인 듯. [닭띠] 45년 가족에게 증여하라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이기심이다. 57년 저녁에 소득이 높아진다. 69년 꾀를 부리면 모가 나고 정에 흐르면 떠나려고 간다. 81년 고집이 옹졸함으로 변한다. 93년 동업자에게 정확한 계산으로 나누어야. [개띠] 46년 화재의 조심성은 나와 이웃 서로를 위한 것. 58년 점심때 소지품 분실 유의. 70년 고모에게서 이성의 소개가 있을 것. 82년 작은 실력을 너무 과시하지 않도록. 94년 통찰력이 있으면 죽음도 피해간다 했으니 임기응변보다는. [돼지띠] 47년 평소에 베푼 덕을 되받게 되는 하루. 59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도움을 얻는다. 71년 대인관계에서 서두르지 마라. 83년 문서정리를 깨끗이 하여 바쁘지 않게 하자. 95년 부동산 투자는 발로 현장에 가서 부딪쳐보고 하는 것이.

2023-08-01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8월 1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직장인들의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실질임금이 올들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지난 5월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3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 대비 0.2% 감소했다. ▲올 하반기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에서 일자리 수가 증가하는 반면 건설업에선 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또 전자와 금융업종 고용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발전사업 인허가 신청시 총사업비의 15%를 재원조달 계획상 확보해야 하고, 최소 1%의 초기개발비가 있어야 한다. 또, 사업권 매매 목적의 인허가 신청을 막기 위해 사업기간 연장요건도 까다로워진다.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에 이은 윤석열 정부의 3번째 원전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외 원전수출 지원체계가 강화된다. ▲교원 대상 법률 분쟁이 지난 5년간 1200건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쟁 10건 중 7건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등 형사 사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IT 관련 청년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SWF 2023)'을 연다고 밝혔다. <산업부 > ▲두산이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면서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소재 PFC(Patterned Flat Cable)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두산은 전기차 소재 PFC 신사업을 통해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약 5000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투스의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글로벌 출시 이후 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컴투스는 미니게임 천국이 지난 30일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출범한 한화 스페이스 허브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화그룹이 우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미국 등 우주 강국에 비해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에서 '발굴-육성-채용'으로 이어지는 우수인재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본시장> ▲2차전지 투자 광풍에 투자자 예탁금이 한 달 새 6조 원 가까이 늘었지만 오히려 '적신호'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증시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2차전지주의 변동성이 높을 뿐더러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외부 리스크가 치명적으로 작용할 경우, 개미들의 손실이 막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0개사 1억9416만주가 8월 중 해제될 예정이다. ▲31일 월요일장 시작부터 주요 증권사들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일제히 오류를 보였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브젠에 대해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의 협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정 주가는 6만 6500원을 제시했다. <금융부동산> ▲하나은행은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 채널인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31일 오픈했다. ▲신한금융그룹 소속 임직원 100여명이 충북 일대에서 수해 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KDB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10년간 기관 손실 7조39억원, 국가적으로 경제파급 효과 손실 15조 4781억원 등 총 22조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등 중국의 경제 회복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분기 카드승인이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의 어린이보험 마케팅에 제동이 걸렸다. 금융당국이 15세 이하에게 판매하는 보험상품에만 '어린이'를 사용하도록 제한했기 때문이다. ▲국내 5대 금융지주의 상반기 성적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만이 홀로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년 연속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올랐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6위에서 올해 3위로 약진하며 DL이앤씨와 순위를 바꿨다

2023-08-01 00:00:01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교육부, 내일부터 2주간 ‘학원 유착’ 교사 자진 신고 받는다

교육부가 내일부터 2주간 입시학원 등에서 원고료를 받고 문제를 판매한 교사로부터 자진 신고를 받는다. 교육부는 다음달 1~14일 현직 교사들로부터 사교육업체와 연계한 영리 행위에 대한 자진 신고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당국은 자진 신고 내용을 토대로 교원들의 영리활동 현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선 시도교육청에서 교육부에 정기 제출하는 겸직 허가 자료도 살핀다. 이번 조사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조사에서 대형 입시학원들이 조직적으로 다수 현직 교사로부터 예상문제를 받아 온 정황이 포착되면서 이뤄진다. 현직 교사와 사교육업체의 유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행위로 교사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형사 처벌을 받지 않더라도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견책·파면 등 인사상 불이익을 부여할 수 있다. 당국은 교사가 학원에 문제를 파는 등 유착행위를 하는 데 대해 공무원의 '영리업무 금지'·'성실 의무' 위반으로 보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자진 신고 내용과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겸직 허가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고는 다음달 1일 오후 1시부터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서 받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31 22:52: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농협, 수해지역 피해 복구 등에 성금 25억 추가 지원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피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피해 회복을 위해 추가로 25억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31일 일밝혔다. 추가 성금은 농·축협에서 5억 원, 농협재단에서 20억 원 총 25억 원으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조합원들의 피해복구 및 농업인자녀 장학금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 공동방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원리금 납입 유예 ▲피해복구 장비 투입 및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등을 추진하면서 영농지원과 금융·생활안정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집중호우 이후 전국에서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피해복구에 현재 연인원 기준 5만8000명(7월 30일 기준)의 복구 인력을 지원했으며, 피해지역 농업인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범농협차원의 일손돕기를 지속하고 있다. 31일에는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경북 예천군에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윤성훈 경북본부장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이 고추·인삼밭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세탁차량 봉사도 실시했다. 또한,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축협에서는 농업인 조합원은 물론 모든 고객에게 8월 1일부터 한 달간 자동화기기 이용 시 발생하는 출금·이체수수료와 통장재발급 및 제증명서 발급에 발생하는 창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범농협의 역량을 집중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및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으로 농축산물 수급 및 물가안정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31 17:59:4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가격 안정 위해 배추.무 노지채소 재배면적, 민·관 논의해 결정

배추, 무, 마늘 등 노지채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적정 재배 면적을 사전에 정하는 등 채소 등의 수급관리방안이 구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과잉·과소 생산이 수시로 반복되는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수급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선제적 수급 관리를 위해 '원예농산물 수급관리 고도화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노지채소에 대해 민·관의 논의와 협력을 통해 적정 재배면적을 사전 산출해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재배면적 사전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노지채소의 경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관측정보, 소비정보, 수출입동향, 자조금단체의 경작신고면적, 재배의향조사 등을 종합해 해당연도의 적정재배면적(안)을 제시하면, 생산자단체(자조금단체)·지자체·정부 간 적정 면적안에 대해 동의·합의 과정을 거쳐 해당년도 수급 관리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또 수급 불안에 대한 가격위험관리 기능이 강화된다. 노지채소 가격안정제가 농업인의 실질적인 가격 위험관리 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체계 및 지원조건을 전면 개편한다. 대상 품목을 수급 중점품목과 관심품목으로 분류하고, 생산자단체(농협)의 부담 비율을 하향(20%→10%)조정하며 평가체계 도입을 통해 채소가격안정제의 농가 가입률을 높일 계획이다. 가입 농가의 소득 보장과 과잉 생산 방지를 위해 경영비 수준으로 산지폐기 등의 면적조절 보전은 최소화하고, '가격차 보전' 중심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노지채소의 상시 출하조절이 가능하도록 민간 출하조절 시설을 지난해 7개소에서 2027년 18개소로 늘리고,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해 정부 수매비축도 확대할 계획이다. 배추·무는 전용 공공비축기지를 확보해 저장방식 개선 등 관리강화를 통해 저장성을 높이고, 김치업체 등 노지채소 대량 수요업체에 대해서는 자체 비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설채소 및 과수는 생산자단체(농협·자조금단체·출하협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계약재배 비율을 시설채소의 경우 2022년 4.4%에서 2027년 9.5%로, 과수는 2022년 7.7%에서 2027년 1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선제적 수급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수급관리가이드라인'과 '농산자조금제도'가 개선된다. '수급관리가이드라인'의 수급 위기 판단 기준을 '평년가격'으로 개선하고 현재 5년인 최신화 주기를 매년 산정해 현실화한다.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도 분기별 혹은 수시로 정례화해 수급 불안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로 구축된다. 농산자조금은 자조금단체의 공적 역할 수행을 명확히 하기 위해 민법상 비영리법인을 자조금법상의 특수법인으로 법적 지위를 전환하고, 생산·유통 단계가 혼재되어 있는 회원의 범위도 품목의 특성에 맞춰 정비할 계획이다. 단체별 자율적으로 수립한 중장기계획 이행 실적에 따라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또한, 자조금 미도입 품목 중에서 지역 집중도가 높은 품목·작형은 지역단위 수급 조절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자조금' 제도가 신설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이번 대책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완화되어 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물가안정에 실효성이 높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31 17:30:41 차상근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 강화·옹진 섬 주민에 9월 한 달간 추가택배비 지원

추석을 앞두고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한시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비연륙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는 만큼,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석이 있어 평소보다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강화·옹진의 27개 비연륙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및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 약 13,700여 명이 지원 대상이다. 9월 한 달간 도심에서 섬 지역으로 받는 택배에 한 해 실제 지불한 금액과 상관없이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0,000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도심으로 발송하는 택배의 경우에도 섬주민이 운송장번호와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배송비로 지불한 만큼 보전받을 수 있다. 지급시기는 실제 택배사 이용정보와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오는 11월 중 신청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7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을수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그동안 선박 내 차량 선적에 대한 합리적인 원가산정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섬 주민에게 과도한 물류비용이 청구되면서 섬 지역 택배비 부담 경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접근성이 열악한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17:13:5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감정'아 친구하자! 라온 클래스 운영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아동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감정'아, 친구하자! 주제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라온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학령기 아동은 충동성 및 주의력 부족 등의 증상으로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기에 올바르게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을 통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온 클래스' 프로그램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주 3회(월,수,금)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내 감정 인식하고 표현하기, ▲협동하여 공동과제 수행하기, ▲상황과 감정을 적절하게 매칭하기, ▲긍정감정과 부정감정 구별하기, ▲부정감정 해소 및 조절하기 등의 주제로 한 긍정적 또래관계 경험 및 사회성 향상을 촉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우리아이가 충동적이고 산만해서 걱정이었는데, 여름방학 동안에 학교생활에 보다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 말했고,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무료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2023-07-31 17:13: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