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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지식출판콘텐츠원, ‘2023 우수학술도서’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지식출판콘텐츠원(원장 고윤성) 도서가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주관한 '2023년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인문학 부문 '스페인 언어문화사 1·2'(이강국 교수,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 사회과학 부문 '현대 이탈리아 정치론'(김시홍 교수,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으로 총 2종이다. 인문학 부문 선정 도서인 '스페인 언어문화사'(전 2권)는 스페인어의 역사를 기술하고자 하는 저자의 방대한 학구적 열정으로 집필된 도서로, 로마 이전 이베리아반도, 선사시대로부터 시작해 현대의 왕립학술원 체제 스페인어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친 스페인어의 역사를 집대성한 도서이다. 사회과학 부문 선정 도서인 '현대 이탈리아 정치론'은 19세기부터 현대까지 격변을 겪은 이탈리아 정치를 다각도로 분석한 도서이다. '이탈리아식 정치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유럽 정치, 나아가 한국 정치와의 비교를 통해 이 책은 이탈리아 정치의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탐지하고자 한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지원사업'은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언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돼 국내 기초학문분야에서 학술도서를 선정하여 국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기초학문분야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선정에는 총 299종의 우수학술도서가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01 09:45: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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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구은행만 시중은행 전환?…"과점깨기 실효성 의문"

지방은행 가운데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본격 추진하면서 시중은행의 과점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 금산분리 규제로 지방은행 가운데 가장 자산규모가 큰 부산은행의 경우 시중은행 전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5일 시중은행의 과점 체제가 금융산업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보고 전국적 점포망을 갖춘 지방은행에게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인가받으려면 자본금과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본금 요건은 6개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대구·제주) 모두 충족하고 있으나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하는 곳은 사실상 대구은행 뿐이다.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를 보면 금융위 인가를 받아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1000억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지방은행의 경우 필요한 자본금은 250억원으로 시중은행 인가에 필요한 금액의 4분의 1 수준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방은행의 자본금은 부산은행 9774억원, 대구은행 6806억원, 전북은행 4616억원, 경남은행 4321억원, 광주은행 2566억원, 제주은행 1606억원 등으로 모두 요건을 만족한다. 문제는 지배구조 조건이다.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은행법은 산업자본의 시중은행 지분 보유 한도를 최대 4%로 제한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DGB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과 OK저축은행이 DGB금융지주 지분을 각각 9.92%, 8.00% 보유하고 있어 은행법상 시중은행이 될 수 있다. 제주은행도 신한금융지주가 대주주로 있어 지분 요건을 충족하지만. 신한금융이 시중은행을 운영하는 만큼 전환 검토는 하지 않는다. 반면 나머지 4개 지방은행은 현재로선 금산분리 규제 때문에 시중은행 전환이 불가능하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지분을 100% 가지고 있는 BNK금융지주는 롯데그룹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부산롯데호텔이 2.76%, 롯데쇼핑이 2.62%, 롯데장학재단이 1.76%, 롯데홀딩스가 1.44%, 광윤사가 0.85%, 롯데칠성음료가 0.66%, 패밀리가 0.58%, 호텔롯데가 0.47%를 각각 보유함으로써 총지분율은 11.14%로 지분 한도(4%)를 훌쩍 넘는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경우 JB금융지주가 100%의 지분을 보유 중이지만, JB금융지주의 최대 주주 역시 산업자본인 삼양사로 14.14%의 지분을 보유했다.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려면 삼양사가 지분을 10% 이상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규제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실익이 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시중은행의 벽을 깨기 위해 수도권 등으로 영업망을 확대한다고 해도, 시중은행과의 체급차이로 인해 영업망을 넓히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대구은행의 국내 지점은 147개로 국민(776개)·신한(620개)·하나(542개)·우리은행(674개) 등의 절반도 안되는 규모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산분리 규제 요건이 완화되지 않으면 앞으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지방은행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규제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과점체제를 뒤흔들 뚜렷한 지원책이 있지 않은 이상 새로운 '메기'가 나올지 미지수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산분리 규제완화 방안을 3분기 중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산업 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와 함께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분보유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8-01 09:35:3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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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출간 및 기념 전시 개최

2023년, 카카오에서 10명의 신진 작가가 탄생했다. 카카오의 다음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지난 해 진행한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수상작 대상 10편을 도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우수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판을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스타 작가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출간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관심이 날로 늘고 있다. 브런치북 5회 은상 수상작 '90년생이 온다(임홍택)', 브런치북 8회 대상 수상작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등 많은 인기작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 해 진행한 공모전은 수상 규모와 혜택을 대폭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바 있으며, 총 9주간 역대 최다인 8,1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 10편과 특별상 40편 총 50편을 선정했으며 이중 대상 10편은 브런치스토리의 대상 파트너 출판사 10곳에서 각각 종이책으로 도서 출간했다. 대상작은 ▲우리 가족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골디락스, 시공사) ▲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김성연, 한빛미디어) ▲ 초보 노인입니다 (김순옥, 민음사) ▲ 대체 저 인간은 왜 저러는 거야? (노주선, 길벗) ▲ 운동의 참맛 (박민진, 알에이치코리아) ▲ 요즘 팀장의 오답 노트 (서현직, 웅진지식하우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 (오수현, 시원북스) ▲ 어린이의 문장 (정혜영, 흐름출판) ▲ 못생긴 서울을 걷는다 (허남설, 글항아리) ▲ 먹는 마음 (호사, 문학동네)이다. 브런치스토리는 출간을 기념해 전시회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展>를 개최하고 작품과 독자들과의 접점을 늘린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아크앤북 잠실롯데월드몰점에서 수상작들을 만날 수 있다. 황수영 스토리사업실 매니저는 "다양한 분야의 수상작 10권을 도서 출간할 수 있도록 파트너 출판사와 협업해 적극 지원했다. 더 많은 독자분들이 책을 통해 브런치북 원작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얻길 바라고 출간작과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브런치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더욱 쉽게 우수한 작품과 작가를 만날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

2023-08-01 09:34:3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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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출범 1년9개월만에 누적고객 700만↑…'새로운 은행경험' 선언

토스뱅크가 출범 2년을 앞두고 기업 미션을 '이전으로 돌아갈수없는 새로운 은행경험'으로 내세웠다. 기존의 관습화된 은행 경험을 고객 중심에서 완전히 대체하겠다는 것이다. 토스뱅크는 1일 '이전으로 돌아갈수없는 새로운 은행경험'을 기업미션으로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션을 통해 토스뱅크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대신 '새롭게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의 인지를 높이는 데서 나아가 '고객의 삶을 바꾸'고 ▲우수한 상품 대신 '한 번 쓰면 포기할 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토스뱅크는 출범한지 1년 9개월만에 누적가입 고객수가 70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2021년 말 125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360명으로 늘어난 뒤 1년 만에 두배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토스뱅크에 가입한 고객은 20대가 26%로 가장 많았고, 30대(23%), 40대(23%), 50대(22%)가 뒤를 이었다. 이들고객은 1인당 평균 274만원을 맡기고 사용했고, 이자받기 서비스를 2억4000만회 사용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이어온 도전이 700만 고객들의 발걸음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 경험'을 새로운 미션으로 고객의 모든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8-01 09:33: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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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사랑 상품권' 소상공인 중심으로 운영 변경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종합지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김천사랑 상품권 운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우선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는 8월 30일부터 김천사랑 상품권(종이형, 카드형)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제한 대상이 되는 가맹점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병원, 약국, 일부 주유소 등 약 130개소로 전체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의 약 2% 정도이다. 시는 해당 가맹점에 사전 통보 및 의견 제출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8월 30일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은 추후 김천시청 홈페이지 및 그리고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농어민수당, 전입 지원금, 임신축하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으로 김천사랑 카드에 지급된 정책발행 금액은 등록이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보유 한도도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게 변경된다. 현재는 그리고 앱 내 본인 계좌연결 시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으나 오는 8월 9일(수)부터 150만 원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나 우리 시는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자 오는 8월부터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기존과 달라진 사항으로 인한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안내에 최대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08-01 09:03:1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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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흥행도 지역경기도 "대박"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지난 7월 29일 개막한 이번 대회에 주말 동안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프로배구에 목말랐던 시민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배구팬들이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박정희체육관으로 몰려 호텔과 여관을 비롯한 숙박업소는 물론 식당에도 손님이 북적이고 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푸드트럭과 체육관 내 매점, 구미 농산품 판매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에도 사람들이 몰리며 매출 대박이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만큼 실내에서 열리는 프로 배구대회를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고 여름휴가시즌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역에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여가생활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8월 1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박정희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주중 예선리그를 통해 여자부 결승전은 8월 5일, 남자부 결승전은 13일에 치러진다. 온라인 티켓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박정희체육관 매표소에서 매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2023-08-01 09:03:0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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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32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작품 공모

대구광역시는 공공기여도가 탁월하고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공모한다.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2회를 맞이하는 지역 내 최고 권위의 건축분야 시상식으로서 기아산업빌딩(범어동, 현 기아자동차 동대구지점)의 제1회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LH사옥 등 공공건축물과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삼성 창조캠퍼스 등 민간건축물이 역대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 대상은 지역 내 건축물 중 2020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3년간)까지 사용승인된 건축물로 구청장·군수 및 대구지역 건축 관련 단체장[대한 건축사협회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건축가회,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 (사)대구건축문화연합]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공공·민간건축물 및 아파트 단지 등 용도에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구·군 건축과 및 건축 관련 단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9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大賞)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을 선정하며,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대구시민상 1점을 선정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선정된 작품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건축물에 부착하는 동판을 수여한다. 작품은 10월 '2023 대구건축비엔날레' 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건축은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이기에 대구광역시 건축상을 통해 지역건축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특히 건축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건축물이 발굴될 수 있도록 건축상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8-01 09:02:54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