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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소상공인 300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중소기업인, 벤처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0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지지를 선언했다.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하는 3000명은 지난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후보가 중소벤처기업을 얼마나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충분하게 확신할 수 있었다"며 문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청 차장을 거친 전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전 중소기업중앙회 맹성국 부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신오식 상임부회장, 한국정보통신협동조합 주대철 이사장,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 차경애 부회장, 여성벤처협회 지윤정 전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김명술 지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종관 원장, 소상공인연합회 박창숙 전 부회장, 개성공단대책위원회 강창범 간사, 소셜마케팅협동조합 김영욱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성장, 분배가 공정한 성장, 임금이 올라가는 성장을 지향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연대보증제 폐지 ▲중소벤처기업 고용문제 해결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등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 주신 중소벤처·소상공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중소기업이 먼저 성공할 수 있는 신나고 활력있는 산소경제 만들기를 약속드리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선도적으로 중소기업이 주체가 되는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 18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을 치룬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현 중기중앙회 이재한 부회장이 맡았다. 지난 2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대기업 위주 성장전략 폐기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 3대 중점 추진전략에 대한 정책협약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대기업 중심의 성장 전략과 불공정한 시장 구조로 인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위기에 봉착해 있다. 우리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대기업 위주의 성장전략을 폐기하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런 차원에서 새 정부는 공정한 시장구조 및 경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적 관심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강화, 제도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4-29 12:48: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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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특검, 삼성 순환출자 해소 과정서 로비 의혹 입증 못해

2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9차 공판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후 순환출자를 해소하는 과정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이날 재판에서 특검은 삼성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로비와 압력을 가했다 주장했지만 핵심 증거를 내놓지는 못했다. 당초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 경영권 승계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대가성 뇌물을 제공했다고 주장해왔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한 것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며 이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특혜를 받았다는 논리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은 순환출자 해소로 이어진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양사 합병으로 신규 순환출자가 발생했다"며 "공정거래법이 2014년 7월 신규 순환출자를 금지하도록 개정된 이후 첫 적용 사례"라고 밝힌 바 있다. 공정위는 법리해석 끝에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처분하라고 2015년 12월 삼성에 공식 통보했다. 특검은 공정위가 1000만주 처분 결정을 내렸지만 삼성의 로비로 500만주 처분 조치가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특검은 "2015년 6월 공정위가 신규 순환출자 생성에 대한 분석을 시작했는데 삼성이 같은 해 7월부터 수차례 의견서를 제출하며 공정위를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정위가 2015년 10월 삼성에 1000만주 처분이 필요하다는 내부 판단을 공정위원장 결재를 거쳐 비공식적으로 전달했지만 이후로도 판단이 번복됐다. 삼성의 로비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삼성 변호인단은 특검의 주장을 차례로 반박했다. 삼성 측은 "당시는 개정된 공정거래법이 적용된 첫 사례이기에 공정위도 판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이 여러 보고서에 드러난다"며 "기업이 법리해석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사 합병이 7월 17일 결정됐다. 때문에 순환출자 문제 확인에 나섰고 이 결과를 의견서로 제출한 것에 불과하다"며 "공정위 스스로 충분한 검토와 의견수렴을 거친 뒤 500만주 처분이 맞다는 공식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해 국정감사를 앞둔 9월 17일 공정위가 만든 자료에는 '첫 사례이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삼성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확인 중'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공정위는 ▲서로 달랐던 두 개의 순환출자 고리가 두 회사의 합병으로 인해 같은 순환출자 고리가 된다면 이를 하나로 봐야 할지, 과정에 집중해 두 개로 봐야 하는지 ▲합병으로 인해 순환출자 고리가 단순해졌지만 통합된 회사가 보유한 지분이 늘어난 경우 이는 지분이 달라졌으니 신규 순환출자 고리인지 ▲복잡했던 하나의 순환출자 고리가 단순한 두 개의 순환출자 고리로 나뉜 경우 이는 어찌 판단해야 하는지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자료에서는 '법적 다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위원회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문구가 등장하기도 한다. 삼성은 공정위가 내부 검토사항을 전달했다는 것에 대해서도 "첫 사례이기에 해석이 분분했고 공식 발표가 아니었기에 이에 대한 의견을 지속 전달했다"며 "공정위의 공식 결정과 통보는 12월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특검은 "공정위원장이 결재한 서류를 전달했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다"며 "위원장이 결재한 서류에 공식·비공식이 어디 있느냐. 그 자체로 공식적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불어 "공정위가 해당 자료에 대해 '비공식이고 내부검토'라는 입장을 내놨지만 이는 언론·국회 대응용일 뿐"이라고 고함을 쳤다. 하지만 이는 "비공식적으로 전달했다"는 특검의 증거 제시와 반대되는 주장이다. 또한 공정위가 공식적인 입장을 정했음에도 '비공식적인 내부검토'라 언론과 국회를 속였다는 말도 된다. 재판을 참관한 한 일반 방청객은 "특검은 공정위가 부도덕한 집단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며 의아함을 표하기도 했다. 특검은 "김종중 전 삼성 사장과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이 식당에서 만난 적도 있다"며 "삼성의 전방위적 로비가 이뤄진 것"이라고 공격했다. 삼성 측은 "최초 특검의 주장대로 박 전 대통령과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면 굳이 수차례 의견서를 전달하고 부위원장을 만날 필요가 있었겠느냐"며 "특검은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에 관여했다는 증거도 일체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받아쳤다.

2017-04-28 23:05:5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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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2216억원…지주 출범 이후 최대

NH농협금융의 올 1·4분기 당기순이익이 2216억원으로 지난 2012년 지주 출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농협금융은 28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7.8% 늘어난 2216억원이라고 밝혔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으로는 2884억원이다. 수수료 이익은 늘어난 반면 충담금 부담은 줄었다. 1분기 이자수익이 1조7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수수료이익은 24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했다. 신용손실 충당금전입액은 2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했다. 농협금융의 연결기준 총자산은 전년말 대비 2% 증가한 374조3000억원이며, 총 자산은 467조7000억원이다. 대출채권은 전년말 대비 0.6% 감소한 219조9000억원이며, 예수금은 전년말 대비 2.4% 증가한 20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31%(추정치), 충당금적립비율은 58.67%(추정치)로 전년말 대비 0.07%포인트, 0.61%포인트 각각 개선됐다. 농협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5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22억원 대비 5배 가까이 급증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 전 순이익 2053억원이다. 이자이익은 1조 7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했다. 대출자산과 예수금은 각각 200조원과 195조2000억원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5%(추정치), 충당금적립율은 55.84%로 전년말 대비 각각 0.01%포인트, 1.09%포인트 개선됐다. 순이자마진(NIM)은 1.73%으로 전년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NH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886억원(외감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0% 증가했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의 매각자문수수료와 운용관련 이익 등에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농협생명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320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3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했다. 농협손해보험 역시 1분기 당기순이익은 77억원(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했다. 이밖에 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 26억원, NH농협캐피탈 72억원, NH저축은행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결과 나타난 자산의 질적개선과 수수료 부문 등 비이자이익 확대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노력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다"며 "농업인 지원이라는 공익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안정적 수익모형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4-28 16:45: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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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분기 연결 영업손실 155억원…"G4 렉스턴 하반기 실적개선 이끌 것"

쌍용자동차가 판매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했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판매 3만4228대 매출 7887억원, 영업손실 155억원, 당기순손실 139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 내수 시장에서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데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신흥시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그러나 쌍용차는 내수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대형 프리미엄 SUV인 G4 렉스턴이 5월부터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점진적인 손익실적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오는 5월부터 G4 렉스턴의 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대형 SUV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는 SUV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확대와 실적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8 16:13:18 양성운 기자
APEC기업인자문회의, “보호무역주의 조속한 해결 촉구”

아·태경제인 200여명이 APEC 21개국 통상장관에게 보호무역주의의 조속한 해결 촉구를 건의키로 했다. 황 반 쭝 APEC 기업인자문회의 의장(베트남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28일 서울 전경련회관 3층 로즈룸에서 서울 ABAC 회의에서 채택된 APEC 통상장관 건의문(MRT Letter)을 공식 발표했다. APEC 기업인자문회의(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ABAC)는 21개 APEC 회원국 정상에게 민간경제계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회의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체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날 채택된 통상장관 건의문은 21개 APEC 국가(지역) 통상장관들에게 보호무역주의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BAC 회의를 위해 서울에 모인 200여명 아·태지역 경제인들은 건의문을 통해 ▲자유개방무역이 성장과 고용에 커다란 혜택을 주며 ▲보호무역주의 기승은 성장과 고용에 해롭고 ▲높은 수준의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위해 APEC 각국 정부가 이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역내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RCEP(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등 지역무역협정(RTA)과 역내 국가 간 FTA 체결은 지난 1994년 인도네시아 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보고르선언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서울에서 6년 만에 개최된 ABAC 회의에서 세계 경제인들이 21개국 통상장관 건의문 작성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마련된 건의문은 오는 5월 20일~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통상장관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04-28 1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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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영양 균형 조사' 결과… 한국인 탄수화물 섭취 비중 1위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영양 균형 조사' 결과… 한국인 탄수화물 섭취 비중 1위 한국허벌라이프는 아태지역 18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양 균형 조사'에서 한국인의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허벌라이프의 7번째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의 일환으로 아태지역 12개 국가 18세 이상 6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관련해 영양 섭취, 수면 및 휴식 패턴, 생활습관 등을 조사했다. 2017년 영양 균형 조사에서 한국은 아태지역 국가 중 탄수화물의 섭취 비중이 가장 높고 과일 및 야채의 섭취량이 가장 적은 반면, 체중 감량에는 다른 나라보다 민감한 것으로 드러나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경종을 울렸다. ◆한국, 탄수화물 섭취 비중 50%로 아시아 1위…과일·채소, 물 섭취량 꼴찌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 한국 응답자의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50%로 나타나 조사에 참여한 12개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아태지역의 3대 영양소 섭취비중 평균은 탄수화물 44%, 단백질 35%, 지방 21%로 나타났으나 한국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27%, 지방 23%로 지방의 섭취는 평균을 웃돌고, 단백질의 섭취 비중은 12개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 역시 현저히 부족했다. 아태지역 조사 대상자 10명 중 7명의 과일 또는 야채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5회)보다 훨씬 적은 1~2회였고, 한국의 경우 아예 먹지 않거나 한 번만 섭취하는 응답자가 59%에 달해 12개 국가 중 섭취량이 가장 적었다. 물 섭취량 역시 전체 조사 대상자 절반 이상(57%)이 하루 권장량 8컵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79%의 응답자가 하루 권장량에 못 미쳐 물 섭취량이 12개 국가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량 가장 민감 조사에 따르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동기로 한국인들은 체중감량(32%)을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방해요소로는 금전적 여유(47%), 동기부족(42%), 시간부족(41%)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실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비중이 42%로 아태지역 평균(35%)보다 높았으며, 앞으로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변화로 더 많은 신체 활동을 일상 속에서 수행하겠다는 비율이 63%로 가장 높아 식습관의 변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허벌라이프에서 권장하는 균형 잡힌 뉴트리션 철학은, 탄수화물(40%), 단백질(30%), 지방(30%)의 4:3:3 섭취 및 하루에 물 8잔 이상, 야채 및 과일 5회 이상을 섭취하고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아태지역 중 한국인의 영양 섭취 불균형이 뚜렷이 드러나는 것은 한국 성인의 식습관 및 생활 습관과 연관이 깊다"며 "허벌라이프는 균형 잡힌 영양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학적인 건강기능식품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의 전파로 한국인의 영양 균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7-04-28 15:5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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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동신대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동신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신대학교는 28일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이어룡 회장은 한국 금융투자 산업 발전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수 십 년 동안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공헌해왔다"면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동신대학교 학교법인 해인학원의 이사를 역임하며 동신대학교 발전에도 기여한 바가 커 동신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의 유일한 여성 CEO로서, 과감한 결단력과 여성 특유의 섬세한 경영 노하우를 발휘해 대신금융그룹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경영인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사회복지시설 기부에도 주력하는 등 사회 공헌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 대신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에도 힘써 대신증권 주도로 활발한 인수합병을 했고, 그 결과 대신저축은행과 대신에프앤아이 등 굵직한 M&A를 성사시켜 수익모델 다각화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고객중심주의를 그룹의 모토로 삼아 고객서비스에 주력하고, 한국 금융 IT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동남아에 IT 한류를 보급하는데도 공헌해 왔다. 특히 고 양재봉 창업자가 생전에 강조했던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이념을 계승해 전남 나주, 충북 괴산의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년 넘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급, 난치병 어린이 돕기, 전남지역 경제인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김필식 동신대 총장은 "경쟁이 치열한 금융업계에서 굴지의 그룹을 이끌면서 남다른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도 앞장서온 이 회장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4-28 13:48:33 김문호 기자
한화시스템-국방부, 장병 취업 멘토링 협약 체결

방산전자 기업 한화시스템이 국방부와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28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시스템 본사 회의실에서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와 황인무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병사랑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화시스템이 장병들의 자기계발 및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국방부의 장병사랑 재능기부 사업에 참여하는 한화시스템은 사내 인사전문가 등 임직원들을 통해 군부내 장병들에게 진로와 취업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매달 1회 진행되며 ▲커리어 개발과 개인역량 강화를 돕는 전문가 강의 ▲취업정보 제공과 모의 면접·자기소개서 첨삭 등 멘토링 제공 ▲직장 생활 선배들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국방부는 대상부대, 일정 등의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장시권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장병들이 군 복무에 자긍심을 갖고 사회 진출에 대한 고민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방산업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6년부터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민간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받는 장병사랑 재능기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04-28 13:36:2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