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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신규 공모펀드 설정시 '온라인전용펀드' 판매 의무화

오는 7월부터 공모 증권형 펀드를 새로 설정하는 경우 반드시 온라인 전용펀드도 판매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펀드 판매 행정지도(안)' 사전예고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공모 개방형 증권형 펀드를 신규 설정하는 경우 온라인 전용펀드도 판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 A클래스 펀드를 신규 설정하면 Ae클래스 펀드도 함께 설정하는 식이다. 오프라인에서 창구판매용 펀드를 판매하는 경우엔 온라인 채널에서 이에 상응하는 온라인 전용펀드도 반드시 판매하되, 창구판매용 펀드는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다. 금융위는 또 온라인 전용펀드가 설정돼 있음에도 온라인을 통해 창구판매용 펀드를 판매한 경우 이 펀드를 보유중인 투자자에 대해서만 온라인에서 창구판매용 펀드를 추가 매수할 수 있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 전용펀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창구판매용 펀드만 설정돼 있는 경우엔 이 펀드를 보유 중인 투자자가 창구판매용 펀드를 온라인 채널에서 추가 매수할 수 있도록록 예외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허용키로 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창구판매용 펀드 대비 온라인 전용펀드 판매보수?수수료가 약 4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방안으로 온라인 전용펀드 설정과 판매를 확대하고 판매채널의 특성을 고려한 펀드 판매방식을 제시함으로서 투자자의 투자비용을 줄이고 선택권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5-28 15:05: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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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한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받아보니

바둑의 '알파고'는 은퇴를 선언했지만 투자의 알파고인 '로보어드바이저'는 이제 출발점에 섰다. 그간 거액 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일반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로보어드바이저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올랐다. 투자의 알파고로 불리다 보니 미다스의 손과 같은 슈퍼로봇이 아닐까하는 기대감도 사실 있었지만 직접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아보니 아직은 입력한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을 분석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나만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알 수 있다는 것과 몇 가지 조건을 달리해 포트폴리오를 비교하고 고민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유용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지난해 11월 '신한 엠(M)폴리오'로 가장 먼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였고, 우리은행이 지난주 '우리 로보-알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기자가 이 두 가지 서비스를 체험해 봤다. 모바일로 로보어드바이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모두 앱을 새로 설치해야 했다. 신한은행은 앱만 설치하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우리은행은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가 필요했다. 서비스에 따른 비용은 둘 다 없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엠폴리오와 로보-알파 모두 먼저 투자성향을 입력해야 했다. 엠폴리오는 현재의 소득상황과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지, 투자 예상 기간과 현재 나이를 물었다. 또 한 달 만에 10%의 손실이 났을 경우 오히려 더 투자를 할 지, 아니면 해지나 유지할 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일정한 급여 소득이 있고, 수익과 손실 모두 고려하지만 손실이 발생하면 추가로 투자하는 방안을 택했다. 투자예상 기간은 3년, 투자금은 1000만원이다. 특히 엠폴리오의 경우 포트폴리오 설계에 포함할 기존 보유펀드가 있는 지도 고려했다. 투자성향은 적극투자형. 국내 채권에 60.51%, 해외 선진국 펀드에 39.49%를 투자하라는 진단이 나왔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가팔라서 그런지 국내주식평 펀드는 포트폴리오에서 빠졌다. 기대수익률 6.43%에 변동성은 ±5.04%다. 국채 채권 상품으로는 동양하이플러스채권펀드에 37.37%, 신한BNP베스트초이스단기채권펀드에 23.14%를 제안했다. 해외 선진국 펀드로는 블랙록 글로벌 자산배분펀드 10.53%, 삼성미국인덱스펀드 8.87%,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 20.09% 등이다. 자신이 입력한 투자 모델 뿐 아니라 위험중립형이나 공격형 등 다른 모델포트폴리오도 볼 수 있는 점은 장점이었다. 제시한 투자상품 자체가 바뀌진 않고, 투자비율만 조절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기대수익률 8.62%의 공격형은 국내 채권 비율이 33.18%로 낮아지고, 해외 선진국 펀드 비중이 66.82%로 높아졌다. 로보-알파는 향후 수입이 증가할지 감소할지와 본인이 생각하는 투자성향과 금융상품 지식수준을 물었다. 또 손실 감내 정도와 투자기간 등을 입력했다. 똑같은 조건을 입력했지만 투자성향은 엠폴리오보다 한 단계 높은 공격투자형.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에 50%, JP모간러시아펀드에 18%, 맥쿼리차이나BULL1.5펀드에 15%를 투자하고, 안전자산으로는 유진챔피언단기채펀드에 12%, 한화단기국공채펀드에 5% 투자하라고 제안했다. 역시 국내 주식형 펀드는 포트폴리오에서 빠졌다. 같은 공격투자형으로 비교하면 엠폴리오(채권 비중 33.18%)보다 로보-알파(채권 비중 17%)가 위험자산의 비중이 더 높았다. 로보-알파 역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대수익률을 알 수 있었으며, 연 6.94%로 제시됐다. 로보-알파가 위험자산 비중은 더 높았지만 기대수익률은 더 낮았다. [!{IMG::20170528000078.jpg::C::480::신한 엠폴리오(로보 펀드Folio)와 우리 로보-알파(로보 제안)가 제시한 모델 포트폴리오}!]

2017-05-28 15:04: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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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올 여름 해양캠프 운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올 여름 해양캠프 운영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시즌 프로그램은 연구기관, 대학과 연계해 아쿠아리움에서 1박2일을 보내며 해양생태계를 배워보는 캠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캠프는 국내 수의과대학과 연계해 진행하는 '아쿠아 닥터진로캠프'다. 대학 연구실을 직접 방문해 수생생물의학 전공 교수의 특강으로 수의사 진로에 대해 배운다. 이후 아쿠아리움으로 돌아와 해양 생물 진료법과 치료법 실습을 진행해 실제 아쿠아리움의 수의사 역할도 체험할 수 있다. 캠프는 6월10일~11일, 17일~18일 등 모두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더욱 특별한 캠프가 기다리고 있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와 '아쿠아 생태체험 캠프' 등이다. 아쿠아리움 내에서 수조 만들기 체험과 투어 등 기본 일정을 소화하고 각각 프로그램의 특별 일정이 더해진다. '아쿠아 패밀리 캠프'는 고래의 골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고래골격 기획전'을 프로그램에 녹였다. 고래전문가(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김현우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고래 특강을 통해 고래 종류와 생태에 대해 심도깊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실제 고래 골격을 이용해 고래 종류에 따른 골격차이를 직접 확인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래골격 기획전'은 7월부터 지하 1층 벨루가 가까이 수조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쿠아 생태체험 캠프'는 실외에서 현장감있게 진행된다. 2일차에 양평군에 위치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찾아가 민물고기 생태관 견학과 함께 철갑상어 야외수조 관리 체험도 진행한다. 인근 하천에서 민물고기를 채집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민물고기에 대해 배울 수 있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고정락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장은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관심은 바다세계에 대한 사소한 만남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바다세계를 접하기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바다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우는 첫 만남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여름시즌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6월부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5-28 14:28: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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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 신규광고 선봬

롯데칠성,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 신규광고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블랙핑크'를 모델로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상쾌하게! 스타일리시 스파클링 워터 트레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국내 탄산수 1등 브랜드(2016년 닐슨코리아 기준) 트레비의 붐업 조성과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홈파티를 할 때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즐기는 다양한 음용상황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휘파람', '불장난', 'STAY'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상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핑크가 트레비가 추구하는 스파클링의 청량하고 다양한 맛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레비 광고는 스타일리시의 대표 아이콘인 배우 고준희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쾌함의 높이가 다름을 표현한 배우 한예슬에 이어 올해에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목받는 신인 아이돌그룹인 블랙핑크가 트레비의 스타일리시함을 표현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트레비와 함께하며 깔끔하고 상쾌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국내 탄산수 시장 1위 브랜드 트레비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4:28: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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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은 아울렛이지"…롯데, '아울렛츠고'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은 징검다리 연휴(6월1일~6일)를 맞이해 아울렛에서 상반기 결산 행사 '아울렛츠고'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패션, 남성 및 여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아울렛의 경우 주말과 공휴일에 매출 비중이 높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울렛의 주말과 공휴일 매출은 평일보다 4배 이상 높다. 지난해 연중 아울렛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한 날도 어린이날, 근로자의 날, 설 다음날 등 공휴일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4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상설 할인율에서 10~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브랜드는 폴로 랄프로렌, 라코스테, 헤지스, 미샤, 캘빈클라인, DKNY등 다양한 여성 및 남성 의류 브랜드들이 2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갤럭시, 닥스 등 남성 정장 브랜드와 MCM, 루이까또즈 등 핸드백 브랜드도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멀버리, 에트로,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 브랜드도 추가 할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동안 KB국민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구매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각 점포 별로 헬륨 풍선 증정, 버스킹 공연, 현충일 태극기 퍼즐 맞추기 등 매일 새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점과 파주점에서는 범퍼카, 회전목마 등 가족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도 운영한다. 조태학 롯데백화점 아울렛본부장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아울렛의 특성을 살린 상품 할인 행사 및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 소비자 심리 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도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4:27:5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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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도 가성비"…이마트, PL 건강즙 6종 할인 행사

이마트는 가성비 높인 건강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6월1일부터 2주간 '이마트 건강즙 6종'(블루베리·석류·흑마늘·산수유·헛개·도라지)을 1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즙은 휴대 및 섭취가 간편해 언제든 먹을 수 있고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홍삼 등의 건강식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건강식품은 중장년층에서 주로 먹는다는 인식에서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 이슈로 인해 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젊은 고객 층이나 1인가구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 이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이마트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전체 6% 신장한 가운데 건강즙 매출은 21% 증가했다. 올해 건강즙의 매출 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26.4%로 건강식품 전체가 1.6% 역신장하며 매출이 다소 주춤한 것에 비하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마트몰에서도 건강즙의 신장폭이 컸다. 올해 이마트몰의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가운데 건강즙 매출은 179% 늘었다. 건강식품의 주 수요층인 4050의 건강즙 구매는 142% 늘어났고 2030의 비중은 194%나 급증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즙의 구매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희 이마트 건강식품 바이어는 "건강즙이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인식되며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농약·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고품질의 건강즙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28 14:26: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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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족(You Only Live Once)' 위한 주거공간 특화 '경쟁'

1인가구 즉, 욜로족(You Only Live Once)'이 주택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건설업체도 욜로족을 잡는 마케팅에 열중하는 분위기다. '욜로족'은 기존 세대와는 달리 현재의 삶에 가치를 두고 여유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7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다. 혼행, 혼술, 혼밥, 혼영, 혼공이 일상화된 부류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1인가구는 2015년 기준 전체 27.2%를 차지해 2·3·4인 가구를 제치고 가장 비중이 높다. '욜로족'은 주거 공간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다. '집'이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나만의 개성을 보여 주고 행복감을 얻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식해서다. 이에 고급 빌라나 주택에서만 볼 수 있었던 테라스가 소형주택에서도 나타난다. 또 같은 면적이라도 다양한 평면을 시도해 획일적인 공간 구성에서도 탈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평면마다 내부 인테리어도 차별화가 나타난다. 커뮤니티 시설도 확대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오는 6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KCC건설이 공급하는 'H HOUSE 대림 뉴스테이'(26~38㎡, 293가구)는 원룸형, 1.5룸형, 2룸형 구조로 이뤄져 있다. 2층에 커뮤니티 공간인 공중정원과 도서관은 물론 실내외 공기관리 시스템, 입주자 전용차(행복카), 개별창고, 무인택배, 생활용품 대여, 조식서비스,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라스, 복층 구조, 아치형 입구, 노출콘크리트 빈티지 컨셉 등도 돋보인다. 안강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분양중인 '안강 더 럭스나인'은 전용면적 20~51㎡의 소형 오피스텔로 전체의 70%가 복층 다락형 구조다. 건물 외벽은 에코 파사드 디자인, 스터디룸, 북카페와 카셰어링 서비스도 도입한다. 또 애견 산책공간, 옥상정원, 중앙광장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에 서비스 창고가 제공된다. ㈜한원건설그룹이 시공한 의정부 '한원힐트리움-더테라스(13~24㎡ 357가구(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 오피스텔 69실))는 원룸형, 1.5룸형 2베이 타입 등 18개 타입,테라스 구조의 도시형생활주택과 복층 구조의 오피스텔로 설계해 욜로족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IMG::20170528000030.jpg::C::480::}!]

2017-05-28 13:44:3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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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5월 마지막 주, 전국 12곳, 1만672가구 분양

청약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5월 마지막 주에 아파트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곳, 1만672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 등 5455가구가 청약한다. 지방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자이푸르지오(5·6BL)', 'e편한세상일광(B3)' 등 5217가구다. 우성건영은 경기도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업무 1-2·3블록 일대에 오피스텔 '미사우성르보아파크2차'(17·19㎡, 480실)를 공급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코스트코(2017년 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사동 1639번지에 '그랑시티자이2차'(아파트 59~140㎡, 2872가구·오피스텔 27~84㎡, 498실)를 공급한다.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루프가든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한 점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대에 '인천구월지웰시티푸르지오'(아파트 3개동, 376가구·오피스텔 1개동, 342실, 업무시설 1개 동)을 분양한다. 인천시청, 인천중앙도서관, CGV, 홈플러스(구월점) 등이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 북구 본촌동 312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본촌'(64~84㎡, 834가구) 중 199가구 일반분양)을 공급한다. SK건설과 대우건설은 경북 포항시 두호동 1022·1058번지에 두호주공1차를 재건축한 '두호SKVIEW푸르지오'(74~84㎡, 1321가구 중 657가구 일반분양)을 분양한다. 인근에는 환호공원 및 포항시립미술관이 있다. [!{IMG::20170528000028.jpg::C::480::}!]

2017-05-28 13:43: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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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는 대로 사겠다"…회사채 하반기도 몸값 치솟는다

"회사채 가격은 상관없다. 인수하게 해 달라." 최근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의 채권 인수 경쟁이 치열하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기관 뭉칫돈이 채권시장에 몰리면서 권장가격(민평금리)보다 높은 가격에 채권이 팔려 나가는 사례가 관측되고 있다. 3·5·7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하는 LG화학은 최근 수요예측에서 1조7700억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2012년 4월 회사채 수요예측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1월 현대제철이 세운 종전 사상 최대 기록(1조4300억원)을 뛰어 넘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말 현재 회사채 수요예측(기관 사전청약) 대비 약 4조원 규모나 증액 발행됐다. 4월 말 현재 'AAA'급 회사채 스프레드(금리 차이)는 전달 말 보다 0.7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AA-급은 -1.8bp, A+ -0.6bp, BBB+ -0.5bp 하락했다. 이 때문에 적잖은 기업들이 민평금리 아래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민평금리란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회사채 금리 평균값이다. 크레딧 시장에서 민평금리는 새롭게 시장에 나오는 회사채의 '권장소비자가격'으로 생각하면 된다. 회사채 발행금리가 민평금리보다 낮았다는 것은 권장 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쳐주고 채권을 인수한 투자자가 많았다는 얘기다. 이는 최근 시장금리가 워낙 낮다 보니 연기금과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들이 국공채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회사채를 선호한데 따른 것이다. 하반기 회사채 몸값은 더 비싸질 전망이다. KB증권 김수연 연구원은 "오는 6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감은 있을 수 있으나 국내 시중금리의 제한적인 움직임이 전망되고 있어 우량 크레딧물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인 심리는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 상반기는 기업들의 선제 자금조달 성향이 상당히 높은 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금리 상승에 대비해 상반기 선제적 자금조달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빚을 낼 이유도 많지 않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체 271곳(대기업 152곳, 중소기업 119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기업의 66.7%가 "올해 설비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실적치(실제 설비투자를 늘린 기업의 비중) 58.9%를 큰 폭 상회하는 것이다. 그러나 수출과 투자, 고용의 양적 개선에도 우리 경제는 내수, 그중에서도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걸림돌이다.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될 수 있는 구조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36곳(금융업 제외)의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38조8906억원으로 25.34%나 늘었다. 전체 매출액의 11.1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매출액은 405조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7% 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28조9922억원과 24조5094억원으로 19.05%, 32.78% 각각 증가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하는 모습이다. 해외 투자자금도 다시 국내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형 채권 투자기관인 보험, 연기금의 해외채권투자는 2012년 108억달러에서 지난해 말 432억달러로 늘었다. 반면 지난해 말 스왑포인트의 마이너스(-) 전환으로 해외투자 매력이 감소한 상황이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저금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유망한 자산군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그동안 기관들이 해외 채권 시장으로 몰렸다"며 "하지만 하반기 국내 우량기업 채권과 우량기업 채권 비중을 확대하려는 추세다"고 말했다.

2017-05-28 13:43:2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