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미래자동차 주도할 커넥티드카…현대차·BMW·벤츠 등 기술개발 경쟁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는 물론 IT 업체들이 자동차에 통신기능을 탑재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자율주행과 함께 미래차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커넥티드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신 정보통신 기술로 운전자에게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8일 발표한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확산과 발전 전략' 보고서에서 "2019년에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 규모가 112조원까지 성장할 정도로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2020년에는 전체 차량의 55% 정도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커넥티드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연구원은 커넥티드카의 등장으로 모바일 서비스의 영역이 스마트폰에서 자동차로 확장되면서 기존 모바일 서비스뿐 아니라 자동차 위치정보와 교통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T서비스와 콘텐츠 산업, 보험·금융업, 공공 서비스 분야 등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산업연구원은 과거 스마트폰 도입 때와 같이 커텍티드카 시장을 주도하려면 기술표준을 선점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는 현대차는 커넥티드카 특허를 잇따라 출원하며 시장 장악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커넥티드카 시대를 맞아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의 커넥티드카 기반 중장기 4대 중점 분야는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점검을 통해 돌발 상황을 미리 감지하는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 사물과의 정보교환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완벽한 자율주행', 차량의 위치와 교통상화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이동구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트래픽', 움직이는 생활공간 '모빌리티 허브' 등이다. 차와 차, 집, 사무실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개념이다. 또 중단기적으론 '스마트폰' '스마트 홈 연계 서비스' 등 2가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9월 커넥티드카를 개발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인도의 타크마힌드라와 손을 잡았다. 쌍용차는 MOU 체결을 통해 3년 내 커넥티드 카 플랫폼 공동 개발 및 론칭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BMW코리아는 SK텔레콤과 손 잡고 5G 무선통신 커넥티드카 기술 연구에 돌입했다. 오는 2020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G 무선통신 기술을 미리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실제로 자동차 주행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게 된다. KT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기술 개발을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LTE 기반의 프리미엄 커넥티드카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연구원은 "커넥티드카 시장도 기술표준 경쟁력이 시장 지배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IT기업이 자동차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기술계층별로 기술 개발과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커넥티드카 서비스 확산을 저해하는 자동차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창업 지원 등 산업 환경에 맞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7-05-28 19:41: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G디스플레이, 이제 협력사 직원 질병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LG디스플레이가 제조업 최고 수준의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재발을 막는다. LG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작업환경을 재점검하고 질병지원제도를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5년 질소 누출로 설비 유지보수 작업을 하던 협력사 직원 2명이 사망한 이후 선진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고자 그해 말부터 안전·보건 분야 진단을 실시하는 등 LG디스플레이가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물이다. LG디스플레이는 2015년 말 세계적인 안전컨설팅 회사인 DNV GL에 의뢰해 안전분야 진단을 실시했다. 진단에서 작업환경이 법적 기준을 충족한다는 인정을 받은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동안 외부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산업보건학회에서 보건분야 컨설팅을 받고 파주와 구미 대표사업장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 작업환경부터 종합검진 등 임직원 복리후생까지 이루어진 현장점검에서도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의 잠재적 건강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미래지향적인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정기적인 건강수준 평가를 통한 예방적 건강정책 추진, 화학물질관리 시스템 개선, 특이질병 발병 시 포괄적 지원 제공 등이 포함됐다. 특히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을 구분하지 않고 암 등의 발병이 있으면 업무연관성을 따지지 않고 지원키로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향후 발생하는 질병 뿐 아니라 1998년 11월 회사 설립 이래 근무했던 직원 중 발생했던 대상 질병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지원대상 여부와 지원규모 결정을 위해서는 한국산업보건학회에서 선정한 전문가들로 구성한 제3자 운영 형식의 'LG디스플레이 산업보건 지원보상 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구성한 지원보상 위원회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1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해 향후 10년간 운영하기로 했으며 추후 필요에 따라 재원을 증액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이방수 경영지원그룹장(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든 구성원의 차별 없는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선진 산업보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도로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2017-05-28 19:40:3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정규직 100만원 받을 때 비정규직은 66만원 받는다

지난해에도 정규직 근로자가 월 100만원을 벌 때 비정규직 근로자는 66만원을 버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에 비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가 0.8%p 좁혀진데 그쳤고, 같은 정규직이어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수준은 대기업 근로자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28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6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국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8212원으로 전년에 비해 4.2%, 비정규직은 1만2076원으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정규직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비정규직은 66.3% 수준으로 이는 전년동기 65.5%에 비해 0.8%p 상승한 것이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62.7%였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IMF) 직후인 2009년 6월의 58.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같은 정규직이어도 300인 이상 대기업과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시간당 임금 수준은 큰 격차를 나타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정규직 근로자는 시간당 3만530원을 받았지만,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선 1만6076원으로 대기업 대비 52.7%인 절반 수준에 그쳤다. 대기업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을 100으로 봤을 때 대기업 비정규직은 62.7%, 중소기업 정규직은 52.7%, 중소기업 비정규직 노동자는 37.4% 수준으로 단계별 격차가 확연했다. 또한 비정규직 안에서도 고용 조건에 따라 임금 격차가 나타났다. 일용직 노동자의 시간당 임금이 1만4905원으로 가장 높았고 비정규직이지만 원청에 직접고용된 기간제 근로자가 1만2028원으로 뒤를 이었다. 간접고용 형태인 파견노동자는 1만1451원, 용역노동자는 9064원에 불과했다. 아르바이트, 파트타임 등 단시간 노동자는 1만1270원이었다. 비정규직의 사회보험(고용·건강·국민연금·산재) 가입률도 정규직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정규직은 사회보험 가입률이 95.7~98.3%로 100%에 육박했지만 비정규직은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는 산재보험 가입률만 97.4%로 높을 뿐 그 외 사회보험은 56~72% 수준이었다. 작년 6월 현재 종사자 1명 이상 사업체의 총 실근로시간은 171.1시간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173.5시간 보다 2.4시간 줄었다. 정규직은 184.7시간으로 2.7시간, 비정규직은 129.3시간으로 2.3시간 각각 감소했다. 이중 비정규직 중 용역근로자(188.2시간)와 기간제근로자(183.9시간)의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고 단시간 근로자(82.6시간)가 가장 짧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3만2960개 표본사업체의 85만 여명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IMG::20170528000019.jpg::C::320::}!]

2017-05-28 19:40:11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파주 제2기갑여단에 위문품 전달

LG이노텍이 육군 제2기갑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6일 경기도 파주시 제2기갑여단을 방문해 LED TV, 최신형 에어컨 등 군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위문품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복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장병 생활관과 교육장 등에 설치된다. 2012년 제2기갑여단과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은 LG이노텍은 지속적으로 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제2기갑여단에 가전제품과 도서를 기증해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부대 식당과 도서관 조명을 친환경 LED로 무상 교체하고 회의실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 장병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프로야구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장병 80여 명이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그날들'을 관람하기도 했다. 제2기갑여단도 매년 LG이노텍 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1일 병영 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20일에는 회사 직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장갑차와 탱크를 시승하고 생활관을 둘러보는 병영 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날 병영 캠프 참가자들은 전차다목적시뮬레이터(TMPS)를 통해 기계화 부대의 모의 전투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위문품 전달에 나선 김희전 LG이노텍 업무홍보담당 상무는 "장병들의 헌신에 고마워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며 "2기갑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5-28 19:39:52 오세성 기자
우리나라 농림식품 기술, 세계 최고 대비 78.4% 수준

2016년 우리나라 농림식품 기술수준이 세계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과 비교할 때 기술수준은 미국의 78.4%, 기술격차는 4.3년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4년 보다 기술수준은 2.3%p 향상되고, 기술격차는 1.3년 감소한 수치다. 농식품부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에 근거에 격년으로 농식품분야 기술수준의 국가 간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을 진단하고 발전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호주, 중국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농림식품과학기술분류체계' 상 10대 분야의 기술수준, 최고기술보유국과의 기술격차, 기술격차 요인 등을 조사했다. 10대 분야는 ▲농산 ▲축산 ▲산림자원 ▲식품 ▲임산공학 ▲농림식품 환경생태 ▲수의 ▲농림식품기계·시스템 ▲농림식품경제·사회 ▲농림식품 융복합 등이다. 평가 결과, 농림식품 기술 보유 수준은 미국(100%), 일본(95.4%), 독일(92.7%), 네덜란드(90.6%), 영국(88.3%), 프랑스(88.2%), 호주(83.9%), 한국(78.4), 중국(71.2%)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분야 중에는 농산(83.6%), 산림자원(82.3%), 농림식품 경제·사회(80.5%)가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높은 선도그룹에 속하고 수의(74.8%), 농림식품융복합(73%)은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기술보유국과의 기술격차가 발생한 주요 요인은 연구인력 부족(26.1%)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인프라 부족(19.4%), 연구비 부족(1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때문에 중점 추진 정책으로 전문 인력양성(22.4%), 연구개발 자금 확보(17.7%)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번 농림식품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낮은 수의, 농림식품융복합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상반기에 범부처 AI·구제역 R&D 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농생명 소재 발굴·활용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규 사업을 기획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5-28 19:39:31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산업부 산하 기관, 비정규직 3만명 정규직 전환 추진

문재인 정부가 제1 국정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천명한 가운데 정부부처의 일자리 창출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부처 산하 41개 공기업과 준공공기관에서 근로하는 비정규직 3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41개 공기업 및 준공공기관 관계자는 지난 27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비정규직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새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 방침을 논의했다. 이 같은 논의는 지난 24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산업부 업무보고에서는 산업부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요구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사는 자사 비정규직, 파견·용역, 간접고용 직원 수 동향을 보고하고 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한전의 비정규직 직원 수는 600명이지만 청소·경비 등 파견과 용역 등을 포함한 간접고용 직원 수는 7700명에 달한다. 이외에도 한수원은 7300명, 5개 발전자회사 각 500명, 강원랜드는 1500명, 코트라(KOTRA)는 500명 등 모두 3만 명의 비정규직(간접고용 포함)이 있다. 각사는 이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 방식을 회사별로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산업기술시험원, 에너지평가기술원과 같은 연구원 소속 계약 연구직은 직접고용 방식으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수원 등은 청소·경비 같은 일반 업무 외에 안전관리 등 회사 특수 상황에 의한 비정규직도 있어 어떤 전환 방식이 적절할지 검토 중이다. 산업부 외에 미래창조과학부도 산하 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나섰다. 미래부는 최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 비정규직 연구원의 현황을 파악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5개 출연연의 전체 직원 수는 1만5899명이다. 이 중 비정규직은 3714명으로 23.4%를 차지한다. 출연연에 비정규직 연구원이 많은 이유는 과거 정부에서 정규직 연구인력 정원을 사실상 동결한 상황에서 갈수록 늘어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정규직 연구원을 뽑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인천공항공사 행사에서 "임기 내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며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05-28 19:39:07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S8, 아이폰 안방 일본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오픈하고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일본 패션·문화의 중심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뱅크 갤러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25일(현지시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갤럭시S8 시리즈와 360도 카메라 '기어 360', 가상현실기기 '기어 VR' 등 최신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6월 초 일본 1, 2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KDDI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S8은 미드나잇 블랙·오키드 그레이·코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갤럭시S8 플러스는 미드나잇 블랙·아틱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은 일본 시장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무덤'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 시장은 아이폰 점유율이 51.3%에 달했다. 아이폰7이 출시된 지난해 2분기 이후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절반이 채 안 되는 시장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다. 거기에 자국 제조사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겹치며 세계 시장에서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소니(13.5%), 후지쯔(5.9%), 샤프(4.1%) 등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2012년 14.8%에서 2013년 10.7%, 2014년 5.6%, 2015년 4.3%, 2016년 3.4% 등 지속 하락했다. 지난 1분기 점유율은 3.8%로 5위에 그쳤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연계해 주변 다양한 현지 샵들과 공동 마케팅 활동, 갤럭시 S8 길거리 패션 포토 콘테스트, 고객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7월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갤럭시 스튜디오를 일본 소도시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지 특성에 맞는 앱도 지원한다. 일본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일본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현지 모바일 TV 서비스인 '1 Seg', 'Full Seg'를 서비스한다. 일본 오므론(OMRON)과 협업한 일본어 전용 입력기를 탑재했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 펠리카(FeliCa)도 제공한다. 다만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의 일본어 지원은 아직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8 시리즈는 지난 4월 21일 한국·미국·캐나다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6월 초 일본 출시를 마지막으로 약 50여일 만에 세계 150여 국가에 출시된다.

2017-05-28 19:38:50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잠자는 돈' 주인에게 일괄 통지 추진…보험공동 인수제도 전면개편

금융당국이 휴면 금융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내역을 일괄 통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자동차 사고를 냈던 사람도 보험 가입이 쉽도록 공동인수제도를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2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행정자치부로부터 최근 주소정보를 제공받아 휴면 금융재산의 보유자에게 내역을 알려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15년 6월 휴면 금융재산 찾아주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올해 1월 말까지 642만명이 총1조2450억원의 '잠자는 돈'을 찾아갔다. 그러나 아직도 남아있는 휴면 금융재산이 1조3911억원에 달해 소유자에게 일괄 통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에서 개인의 모든 금융거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내 계좌 한눈에'와 '개인신용등급 일괄조회'를 포함하기로 했다. 또 '금융주소 한번에'의 서비스 대상을 이메일 주소 등으로 확대하고, 이름을 바꿀 때(改名)는 금융거래명의를 일괄변경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조회대상에 ISA 등 은행판매 금융투자상품과 찾아가지 않은 은행보유 미수령 국민주(한전·포스코 등)도 추가된다. 보험공동 인수제도는 개편한다. 공동인수보험료 산출방식을 종목별, 담보별로 세분화하고 유명무실화된 '공동인수전 공개입찰'(계약포스팅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단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퇴직 후 보장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개인 실손의료보험으로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한다. 또 만성질환자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용상품(유병자 실손의료보험) 개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2017-05-28 17:02:1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카드 다이제스트]우리카드,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 출시 外

◆우리카드,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 출시 우리카드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비즈플레이와 함께 법인카드 이용 고객의 경비처리 업무를 간소화하는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카드 법인 비즈플레이 서비스는 법인고객에게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 영수증을 통한 경비지출 관리, 법인카드의 실시간 카드 승인내역 제공, 종이영수증 사진촬영 보관, 다양한 분석 리포트 제공 등 카드 결제 시점부터 최종 결재까지의 경비지출 업무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법인카드·현금경비 등 법인의 경비처리와 관련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여 전자 영수증으로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기존 종이 영수증 보관과 관리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이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사 대표, 재무책임자, 감사 담당자 등이 회사의 경비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법인카드의 부정사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활용함으로써 법인카드 경비처리 관련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비즈플레이와 함께 법인카드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전자 영수증을 통해 친환경 문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서비스는 자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이 없는 회사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ERP 시스템을 도입한 경우에는 다양하게 연동 가능해 활용성이 높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법인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비즈플레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車정비 자영업자와 상생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카드는 지난 25일 서울시 금천구 한국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카포스) 본사에서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 상무와 윤육현 카포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정비 자영업자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KB국민카드의 금융 경쟁력과 전국 1만8000여 자영업자로 구성된 카포스의 차량 정비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카포스 고객을 대상하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카포스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 구매 지원 및 금융 서비스 제공, 신규 사업 공동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인 스마트 오퍼링을 활용해 카포스 이용 고객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무이자할부 등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카포스 소속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 물품 구매 관련 카드 혜택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실무자로 구성된 제휴협의체를 통해 신사업도 발굴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자영업자에게는 매출 신장의 발판을 제공하고 고객들은 양질의 차량 및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의 제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영업자와 고객 그리고 카드사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28 16:55:4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