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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임박'...아파트 분양시장에도 먹구름

정부의 부동산 규제대책을 앞두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신규분양 단지에 대한 분양보증 발급을 전면 중단하면서 모처럼 활기를 띄던 분양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이미 지난달 대선으로 분양이 한 차례 미뤄진 상황에서 또 다시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건설사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UG는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분양보증 발급을 전면 중단했다. 주택 분양보증은 건설사가 부도 등의 이유로 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HUG가 분양자에게 납부된 계약금이나 중도금 등을 되돌려주는 일종의 보증제도다. 주택법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은 건설사가 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받아 지방자체단체의 심사를 통해 분양승인을 받은 뒤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건설사는 모집공고 후에 견본주택을 열 수 있다. 청약 당첨자 발표를 통해 계약을 하는 기간까지 고려하면 일반적으로 두 달여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HUG의 분양보증을 득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양승인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건설사는 일정을 잡을 수 없고 분양도 할 수 없게 된다. HUG 관계자는 "조만간 발표될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정책의 효과적인 집행을 돕고 비정상적인 청약 쏠림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대책 시행을 위해선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야하기 때문에 이전이나 공백기간에 분양보증을 발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6월 중에 분양 계획을 잡고 있던 아파트 신규 분양단지들도 일정을 줄줄이 미루게 됐다. 조기대선으로 미뤄졌던 분양단지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뜨거운 여름'이 기대됐던 것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6월 분양 최대의 기대주로 꼽혔던 강동구 고덕지구의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일정을 연기했으며 서울에서만 노원구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 용산구 '센트럴파크 효성해링턴스퀘어' 마포구 '공덕 SK리더뷰', 영등포구 '신길 센트롤자이 신반포 센트럴자이' 등이 일제히 일정을 미뤘다. 수도권에서도 경기 성남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경기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인천 청라국제도시 '한신더휴 호수공원' 등이 분양을 연기했다. HUG가 지역과 건설사 규모를 불문하고 최소 2주 이상 분양보증 발급을 중단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이들 단지는 빨라야 7월부터 분양일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 조기대선에 이어 또 다시 일정을 연기해야 하는 건설사들은 사업비용이 늘어나면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7월이 넘어가게 되면 전통적으로 부동산 비수기에 속하는 여름 휴가철로 돌입하게 돼 청약 성공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6월 중 분양을 계획했던 한 건설사 관계자는 "아무런 시그널도 없이 갑작스럽게 분양보증을 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아 많이 당황스럽다"며 "올해 봄에도 조기대선으로 일정을 전혀 잡지 못했는데 또 다시 분양보증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서 올해는 성수기를 다 놓칠 것 같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중순 이후로는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을 꺼릴 수밖에 없다"며 "시기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업계의 특성상 이러한 규제는 시장 혼란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말했다.

2017-06-18 15:03:14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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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대세 편의점, 우리가 이끈다①]"프랜차이즈 본질은 경영주와의 상생이죠"

유통업계의 지속적인 불황에도 나홀로 승승장구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편의점. 가성비 높은 도시락 수요가 늘고, 1인가구가 급증하며 소규모·저용량의 편의점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려서다. 이로인해 적극적인 점포 개발이 지속되면서 국내 편의점 시장은 3만 점포를 넘어섰다. 그렇다고 경쟁만 일삼지는 않는다. 경영주와 함께 지속성장이 필요해서다. "경영점주가 있어야 저희도 존재해요. '상생'이라는 것이 화두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BGF리테일도 약 4년전부터 상생지원이라는 팀을 구성하고 가맹본부와 CU 경영점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행태가 유통업계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영점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이 나섰다. 상생지원팀은 '상생'이라는 의미 그대로 BGF리테일의 가맹본사와 CU 경영점주 모두에게 '윈윈'(win-win)할 수 있는 업무를 맡는 부서다. 임지훈 상생지원팀 과장은 지난 2006년도에 입사해 편의점 현장과 영업기획 등의 업무를 주로 다뤘다. 4년전 '상생'이라는 사회적인 이슈가 등장하며 BGF리테일 또한 관련 업무를 추진했고 그 또한 그때부터 현재까지 상생지원팀에 소속돼 있으며 경영점주와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그는 경영점주와의 업무소통에 있어서 "CU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점주님들께 무엇보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 회사가 지속적으로 미래를 보고 발전하려면 상생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모토일 수 밖에 없어요. 상생지원이 가맹계약에 준수된 부분은 아니지만 점주들의 외적인 부분을 케어해드림으로서 서로 발전을 하고자 하는게 저의 부서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가맹사업의 근간은 가맹계약에 따라 모든것이 진행된다. 경영점주가 편의점 본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점포를 운영, 폐업하는 순간까지 가맹계약을 철저하게 따른다. 여기에 상생지원은 가맹계약 기준에 없는 별도의 본사지원이다. "상생지원은 가맹계약과는 별개로 편의점측의 필수사업이라고 생각해요. 편의점사업은 단순한 유통회사이기전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이 크기 때문이죠. 경영점주와의 소통을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에게 가장 의미있는 상생지원 사례를 물었다. 실제로 CU에서는 점포 매출 개선 프로그램 'Clinic for CU', 경영점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 'CU몰' 등을 운영하며 본사와 경영점주의 '윈윈'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임 과장은 Clinic for CU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편의점사의 상생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단순히 복지에 중심을 두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복지에 대한 부분도 노력해야겠지만 가맹점주가 원하는 것 또는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부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Clinic for CU는 점포의 수익성 개선을 중점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점주가 가장 원하는 것은 결국 수익이라는 판단에서 이같은 상생지원을 선보인 것이다. "진정한 상생은 환경이라던가 맞춤형 개선을 통해서 점포를 잘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포운영이 잘 되는 것이 결국 본부와의 상생이죠" 임지훈 과장에게 현재 진행중인 상생지원에 대해 물었다. CU는 '안전점포만들기' 일환으로 전 점포를 대상으로 일반보상책임보험을 가입시켰다. CU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다치거나 상해를 입게 되면 무상으로 보험을 지원해주는 지원이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특성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에 대해 소비자들은 물론 경영점주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상생만이 우리회사가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직 상생은 '초기단계'지만 모든 업무를 정교화시키고 발전시킨 후 향후의 모든 업무에 있어 '상생'을 기본으로 두고 싶습니다. 이게 저희의 목표이자 방향성입니다." 편의점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CU가 상생지원에서도 업계 1위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7-06-18 14:23: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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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키즈 쿠킹 클래스' 개최

한국허벌라이프, '키즈 쿠킹 클래스' 개최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에서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허벌라이프와 함께 하는 키즈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허벌라이프 임직원들과 자녀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오감발달 베이킹 클래스'와 아이들의 싱그러운 웃음을 담아내는 '오감자극 플라워 클래스'로 열렸다. '오감발달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허벌라이프 대표 제품을 활용해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Formula 1 건강한 식사' 초코렛맛을 활용한 막대 초콜릿 쿠키와 'Formula 1 건강한 식사' 스트로베리맛과 액티브 화이버 컴플렉스(Active Fiber Complex)를 활용한 과일 젤리가 주 메뉴였다.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17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허브와 식이섬유를 비롯해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함유되어 균형 잡힌 뉴트리션을 제공한다. 참여 가족들은 과자를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데코레이션 하는 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가정에서도 허벌라이프 제품을 활용한 건강한 디저트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6-18 14:22: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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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강화에 나선 외식업계

위생 강화에 나선 외식업계 외식업계가 위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여름철은 식품 및 매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낮 온도가 30도를 넘나 들고 지난달부터 실시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로 인해 위생 관리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음식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것이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받고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하며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업계에서 위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거나 위생등급제 동참 등 안전한 식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선진적인 식품 위생 강화 제도를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제품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메이드 포 유' 시스템과 30분마다 20초씩 손을 씻는 '30분 20초 타임아웃 제도'와 같이 식품 위생 안전 강화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같은 제도를 적용해 지난달 식품 안전의 날 맞아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남돼지집은 위생등급제 실행 이전부터 고기구이 전문점 업계 최초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의 토털 식품안전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위생에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해 7월 도입한 '세스코 푸드 세이프티'는 현재 직영점 및 희망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미 일부 직영점과 가맹점은 식품위생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식당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하남돼지집은 앞으로 세스코의 토털 식품안전 솔루션을 전체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위생등급제 시행에도 적극 동참해 전국에 있는 하남돼지집 매장이 안심하게 즐길 수 있는 삼겹살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피자알볼로는 자체적으로 '위생우수매장인증' 제도를 도입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 제도는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피자알볼로가 깨끗하고 청결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하고 있다.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만든 위생 체크 리스트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두 번의 심사에서 모두 90점이 넘는 매장만을 위생 우수매장으로 선정한다. 위생우수매장으로 선정되면 본사로부터 위생우수매장이라는 인증 마크와 함께 약 20만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인증일로부터 1년간 위생우수매장 마크가 부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깨끗한 매장이라는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배달 인구가 늘어나는 요즘 소비 트렌드로 인해 배달앱이 직접 위생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주요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식약처 협약을 맺고 배달음식점의 위생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앱에서 배달음식의 영양성분과 위생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한 배달음식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업계에서 먹거리 위생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지난달부터 시행된 위생등급제로 인해 업계에서는 위생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사이에서도 위생 관리가 철저한 기업이나 매장이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7-06-18 14:22: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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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 개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김포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김포점·서울역점·양평점 등 서울 서부 및 경기 일부 지역 16개 점포 권역)는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구입한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는 최근 시세가 크게 상승한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김포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위해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전문경매사와 함께 매일 새벽 도매시장 경매에 참여해 시세보다 크게 낮게 나온 상품을 구입한 후 상품을 김포물류센터로 보내고 해당 상품은 당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일 가락시장에 나온 신선한 상품을 시세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배송과정에도 선도 관리를 위해 콜드 체인 시스템을 적용, 주문 후 3시간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가락시장->물류센터->고객 배송 과정은 기존에 대형마트 오프라인 매장이 도매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해 물류센터로 이동 후 각 지역의 점포로 이동 후 고객에게 배송하던 과정에서 두 단계 가량 물류 과정이 축소되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몰에서는 지난 달부터 시범적으로 세 차례에 걸쳐 토마토와 참외를 판매, 저렴한 가격과 가락시장에 당일 나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반나절 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4900원에 판매하던 토마토(5kg) 한 박스를 약 30% 낮은 가격인 9900원에, 참외(1개)는 오프라인보다 40% 가량 저렴한 890원에 각각 판매했다. 같은 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참외 가격은 1490원이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가락시장 경매상품 특가 서비스를 정식 오픈해 매주 1회 이상 가락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구입한 과일, 채소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박병우 롯데마트몰 신선CM(Catergory Manager)는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며, 가계에 부담이 되고 저렴한 가격에 과일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과일, 채소를 포함해 좀 더 다양한 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06-18 14:22: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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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롯데월드타워 123층에서 이색 학자금 수여식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7일 우수 경영주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수여식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롯데월드타워가 대표 랜드마크인 만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경영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는 지난 2013년 세븐일레븐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가맹점 지원 제도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우수 경영주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대학생 자녀에게는 등록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까지 총 6000명의 자녀가 학자금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억원에 달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경영주님의 자녀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큰 꿈과 포부를 가지라는 의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인 롯데월드타워 정상에서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외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자녀들의 복지 증대를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한 '행복충전 캠프'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경영주 자녀 채용 우대 제도'를 통해 우수한 경영주 자녀를 정규직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우수 경영주를 대상으로 연2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영주 전용 복지몰도 운영 중이다.

2017-06-18 14:21: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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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한끼 단위 극소포장 상품 선봬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다양한 식품을 한끼 분량으로 판매하는 '한끼밥상' 코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이 늘면서 롯데백화점은 소포장 상품의 중량을 더 줄인 극소포장 상품을 선보이는 '한끼밥상' 코너를 기획했다. 백화점 업계에서 다양한 신선식품을 한끼 분량으로 포장한 상품 코너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인 가구는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 수는 2010년 422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23.9%, 하지만 2015년에는 520만 가구로 100만 가구 이상 늘면서 구성비가 27.2%로 증가했다. 오는 2045년에는 1인 가구 수가 809만3000가구(36.3%)로 전체 가구 수의 삼분의 일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끼밥상 코너에서는 농산, 수산, 축산 등 다양한 식품 상품군에서 총 100여 품목의 상품을 선보인다. 중량은 일반 상품의 60%~90% 이상, 소포장 상품의 절반 이상 줄였다. 가격은 채소가 평균 1000원대, 과일 2000원대, 소고기 6000원대, 돼지고기 3000원대, 생선 2000원대 등이다. 가장 많은 품목을 선보이는 농산에서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의 한끼 단위 포장 상품을 준비했다. 채소의 경우 파, 양파, 버섯 등 식재료와 샐러리, 파프리카 등 샐러드 용으로 분류했으며 중량은 100~200g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제철 과일을 도시락 형태로 구성한 상품도 중량을 150~260g으로 낮춰 구성했다. 축산의 경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60~100g단위로 구성했다. 수산의 경우 고등어, 청어, 갈치 등 각종 생선을 1토막 단위로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말부터 본점에서 시범적으로 극소포장 코너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일 평균 이용자 수가 160여명 수준이었지만 한 달 만에 일 평균 이용자 수가 240여명으로 50%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극소포장 상품의 품목 수를 늘리고, 중량을 다양화하는 등 '한끼밥상'이라는 이름으로 극소포장 상품 코너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남기대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매년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먹더라도 신선한 식품을 버릴 것 없이 소비할 수 있는 극소포장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극소포장 상품의 품목 수 및 운영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18 14:21:35 김유진 기자
사회적기업 10주년 기념 온라인 기획전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7월 2일까지 14일간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마켓인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50개 기업의 20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초창기 사회적기업의 제품부터 통통튀는 소셜벤처의 상품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공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의 건과일과 '더뉴히어로즈'의 콘삭스(양말),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공공간'의 가방 등 건강한 먹거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지닌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매고객에게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광장 및 서울시청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7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기획전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오픈마켓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회적기업육성법 10주년을 토대로 더욱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6-18 14:11:1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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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춘천닭갈비' 2호선 뚝섬역

[맛있는 메트로] '춘천닭갈비' 2호선 뚝섬역 춘천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닭갈비다. 고추장 양념에 재워둔 닭고기를 동그랗고 커다란 무쇠 프라이팬에 여러 가지 채소와 함께 구워먹는 닭갈비는 막국수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꼽힌다. 춘천 가는 기차를 타고 닭갈비 골목에 앉아 소주한잔 기울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오늘도 직장인의 발걸음은 사무실로 향할 수밖에 없다.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잠깐이라도 춘천의 낭만을 즐기는 방법, 오늘 점심메뉴를 닭갈비로 정해보면 어떨까.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춘천닭갈비'는 강원도 홍천이 고향인 이명순 사장(65)이 제대로 된 손맛을 보여주는 곳이다. 7개의 테이블이 마련된 작은 음식점이지만 가성비 높은 닭갈비를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줄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2시30분까지)에는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직장인들을 위해 닭갈비를 포함한 3가지 음식을 특선 메뉴로 지정, 원래 가격보다 2000원이 저렴한 6000원에 즐길 수 있다. 점심시간 손님들이 기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단연 '닭갈비(6000원)'다. 200g 정도 먹기 좋게 손질한 닭고기를 양배추, 양파, 깻잎, 고구마, 콩나물 등 채소와 떡, 매실농축액·과일 등으로 맛을 낸 소스와 함께 볶아먹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닭갈비전문점과 다른 점은 재료를 기름에 볶아내는 것이 아닌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익혀내는 데 있다. 커피와 소주가 추가된 육수는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보다 담백한 맛의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 닭갈비를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남은 재료에 밥을 볶아준다. 직장인 권유라 씨(36)는 "닭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닭갈비는 매콤달콤한 양념 맛에 채소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춘천까지 가지 않아도 맛있는 닭갈비를 가까운 곳에서 맛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자주 찾는 이유를 말했다. 함께 식사를 마친 직장동료 김동우 씨(38)는 "다른 곳에서 먹어보면 고기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게 되는데 이곳은 식사를 마칠 때까지 닭고기가 남아있어 푸짐한 양이 만족스럽고, 6천원 가격에 닭갈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볶음밥까지 맛볼 수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두 번째 인기메뉴는 '막국수(5000원)'다. 막국수는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국물이 특징인데 비밀은 따로 만드는 육수에 있다. 다시마, 고추씨, 황기와 당기 등의 재료를 넣고 1시간 넘게 끓여낸 다음 황금비율의 식초를 넣고 냉장고에서 얼린다. 손님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삶아낸 메밀국수를 얼음 육수에 담고 깻잎과 당근 등 각종 채소와 김가루, 깨 등을 수북이 얹어 낸다. 육수에 이미 식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겨자만 취향에 맞게 곁들이면 된다. 인기메뉴 3위는 '오징어볶음(6000원)'이다. 오징어(200g), 양배추, 양파, 당근, 대파, 콩나물, 당면 등을 닭갈비와 같은 특제 소스를 넣고 볶아낸다. 오징어볶음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남은 재료와 함께 밥을 볶아 먹을 수 있다. 닭갈비와 오징어볶음 등 메뉴 대부분이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식사가 가능한 메뉴들이지만 5가지 정성을 들인 반찬(김치, 도토리묵 무침, 무피클, 소시지, 미역냉국)과 쌈채소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미역냉국은 몇 번이나 리필 요청이 있을 정도로 닭갈비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맛과 착한 가격, 푸짐한 인심에 저녁에도 간단히 식사와 함께 술 한 잔 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저녁에는 '야채곱창볶음(9000원)'이 새로운 베스트셀러 메뉴로 등장한다. 좌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두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주소:서울 성동구 왕십리로길 8 진남빌딩 1층 (지하철 2호선 뚝섬역 7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11시(월∼금), 오후 5시∼오후 11시(주말)

2017-06-18 12:04:38 김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