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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우산과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포인트로 수익금 기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017 쉐어 유어 엄브렐러'(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일정액의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해 왔다. 올해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다. 카림 라시드는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컬러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디자인의 대가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 역시 카림 라시드 특유의 독특한 선들과 비오는 날에도 화사함을 더해줄 핑크색 포인트로 디자인됐다. 우산은 나눠 쓰기 좋은 크기의 장우산과 휴대성을 더한 3단 우산으로 각각 출시된다. 장우산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방판,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프라인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웹사이트에서 1만2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3단 우산은 뷰티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8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뷰티포인트 외 타 결제 수단으로는 우산을 교환할 수 없다. 우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4일까지 뷰티포인트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서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과 관련된 퀴즈 3개를 맞추면 1000 뷰티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2017-06-19 10:58: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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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슈퍼브랜드딜' 올해 200억 돌파

G마켓은 국내?외 대형 브랜드사와 함께 하는 '슈퍼브랜드딜' 코너의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1월~5월 기준) 슈퍼브랜드딜에는 총 20여개 브랜드사가 참여하며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 지난해 슈퍼브랜드딜 코너가 기록한 한 해 매출액의 2배를 상회했다. 슈퍼브랜드딜은 브랜드사의 주요 전략 상품 및 신제품 등을 독보적인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이는 G마켓의 프리미엄 딜 코너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50여차례 딜을 진행했다. 올 초에는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2017년형 노트북 '그램' 단독 런칭을 진행해 2주만에 50억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과는 최신 CPU가 탑재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기획전을 통해 열흘 동안 3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고 4월 혼수철을 맞아 삼성전자와 진행한 슈퍼브랜드딜에서는 일주일 동안 약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정판 및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올 봄 뉴발란스와 함께 한정판 운동화 '체리블라썸'은 하루만에 준비 수량 1000족이 모두 매진, 추가 물량 5백족도 이튿날 완판됐다. 이 외에 배스킨라빈스의 '싱글레귤러 1+1'은 15만 세트와, 뷰티 브랜드 베네피트와 손잡고 출시한 '단독 구성 틴트' 1000세트, 락앤락의 '하드앤라이프 후라이팬 단독 기획' 3000세트 등이 모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영화, TV예능,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이는 커머스 콜라보레이션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에 맞춰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내놓은 G마켓 한정판 6종 캐릭터 기획상품이 대표적이다. 티 팟 세트 등으로 구성된 해당 제품들은 85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인기리에 방영된 tvN '신서유기3' 방송 IP 를 활용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담은 '신묘한 박스'를 제작 판매하고 블리자드와는 국내 최초로 '오버워치 한정판 배틀코인 카드'를 선보이며 G마켓 전체 베스트 상품 1위에 올랐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광고 마케팅도 흥행에 일조했다. LG전자 '그램' 노트북의 실제 배터리 지속 시간을 관찰 카메라로 촬영한 '리얼 관찰 카메라편'는 제품의 성능을 직접적으로 선보여 SNS에서 130만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선보인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 슈퍼브랜드딜에서는 세계 최초 960fps(초당 프레임) 를 갖춘 슈퍼 슬로우 모션 카메라 성능을 담은 영상 광고를 공개, 열흘만에 유튜브 영상 조회수 80만뷰 이상을 돌파했다. G마켓은 올 한해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슈퍼브랜드딜'을 진행하며 브랜드 제휴 전략을 확장할 계획이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 실장은 "쇼핑의 본질은 결국 상품 경쟁력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어떠한 혜택 속에 구입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만족도가 결정된다"며 "차별화 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대형 브랜드와 손잡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7-06-19 10:57: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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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대책] 서울 전역 분양권 전매금지…잔금대출도 DTI 적용

서울 전 지역이 입주할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기존 강남 4개구에 제한됐던 분양권 전매금지 지역이 대폭 확대됐다. 이와 함께 조정 대상지역은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적용하며, 일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DTI도 각각 60%, 50%로 10%포인트씩 강화됐다. 정부는 1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맞춤형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최근 집값 상승 기대가 높은 재건축 아파트와 청약시장이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겠다는 원칙 하에 선별적이고 맞춤형으로 대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먼저 청약 규제 등이 적용되는 조정 대상지역에 경기 광명과 부산 기장군, 부산진구 등 3개 지역을 추가해 40개로 늘었다. 조정 대상지역에 대해서는 전매제한은 물론 대출규제까지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다. 기존 강남 4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만 적용됐던 소유권이전등기(입주)시까지 분양권 전매금지가 서울 전 지역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날 이후 나오는 입주자 모집 공고분부터 해당된다. 다음달로 규제가 일몰되는 LTV, DTI 비율도 강화된다. 10%포인트씩 강화해 LTV는 60%, DTI는 50%로 앞으로 1년간 적용된다.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DTI 50%가 신규 적용된다. 다만 조정 대상지역이라 해도 주택가격 5억원·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서민과 실수요자는 규제 강화가 제외된다. 재건축 조합원에 대한 주택 공급도 원칙적으로 1주택으로 제한한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빠졌다. 그러나 시장이 안정되지 않는다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부동산 시장 과열 추세가 지속되거나 심화될 경우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부산 등 지방 민간택지에 대한 전매제한기간을 신규 설정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IMG::20170619000013.jpg::C::480::자료: 정부 관계부처 합동}!]

2017-06-19 10:52: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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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자원 재활용 봉사활동하며 '사회적책임' 실천

CJ대한통운이 자원을 재활용하는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버려진 크레파스 및 비누를 새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NGO '옮김'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엔 CJ대한통운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몽당 크레파스를 색깔별로 모아 가열해 녹이고 다시 굳히는 작업을 통해 새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또한 대형 호텔에서 한두번 사용하고 버려진 비누를 모아 새 비누로 재가공했다. 이날 만든 크레파스와 비누는 청년 봉사단체 '옮김'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이나 라오스,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옮김'은 지난 7년간, 세계 23개국 어려운 이웃에게 크레파스 5000세트, 비누 4만5000개를 전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의 소중함 및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지난 달 20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강서한강공원에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은 바 있다. 또한 물류터미널 옥상 등의 공간을 사회적 기업에 제공해 도시에서 양봉을 하며 채밀한 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심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7-06-19 10:49: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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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캅, 침구청소기 공식 체험단 모집

레이캅코리아는 여름시즌을 맞아 오는 7월부터 활동을 펼칠 '레이캅 공식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증식이 쉬운 여름철 침구 관리를 위한 고객들의 레이캅 체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여름시즌 체험단은 '레이캅 RS프로'와 '레이캅 RP' 등 두 가지 모델로 진행된다. 레이캅 RS프로는 침구에 매일 쌓이는 심각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오리지널 침구청소 기술력 '레이클린(RAYCLEAN) 테크놀로지'로 3분에 90% 이상 제거해준다. 또한, 얇고 손상이 쉬운 여름 침구소재에 최적화된 청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이불케어컨트롤'과 코드릴 기능도 장점이다. 레이캅 RP는 혁신 기술 '드라이 에어 블로우(Dry Air Blow)'를 탑재, 침구에 약 70°C의 온풍을 불어넣어 이불 속 습기까지 제거하고 집먼지진드기와 세균 번식을 방지하고 쾌적한 침구 상태로 돌려 최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7월 2일까지 레이캅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신청 이유 등을 체험단 신청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체험 단원들은 약 4주간 레이캅 제품으로 침구 속 미세먼지 제거 등 가족건강에 직결되는 침구관리를 체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5일 발표하며, 활동 마감 후 우수 체험 단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2017-06-19 10:3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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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회원사 한전산업개발, 잇단 수주 '쾌거'

한전산업개발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분야에서 잇단 수주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한전산업개발(한전산업) 대주주는 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이다.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회원사인 한전산업은 지난주 한국마사회와 ESS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산업은 마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렛츠런파크에 2.5MWh 용량의 배터리와 1MW 용량의 전력변환장치(PCS)로 구성될 ESS를 올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일시적으로 전력이 부족할 때 공급하는 장비를 말한다. 아울러 한전산업은 이달 7일에는 우면산인프라웨이와 '우면산 터널 ESCO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우면산 터널 등에 있는 전구를 향후 3개월 동안 총 1291개의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연간 약 1억8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또 터널 내 시야가 개선되면서 안전사고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ESCO 사업 분야에 진출한 한전산업은 공동주택, 병원, 관공서 등에 경제적, 기술적 부담 없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06-19 10:3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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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기 제품, "호텔에 다 있네"

LG전자가 19일부터 8월 말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숙객에게 인기 제품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되는 제품들은 'LG 미니빔 TV',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포터블 스피커', 'LG 포켓포토' 등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여름방학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을 결정했다. LG 가전제품 체험을 원하는 고객들은 '딜라이트 투게더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이 상품은 LG 인기 제품 체험을 비롯해 주니어 스위트, 12세 미만 아동 2인까지 동행할 수 있는 조식 뷔페 성인 2인 이용권, 고급 와인, 유기농 화장품, 코엑스몰 놀이공간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하루에 5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LG전자는 고객이 인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장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 호텔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등 로비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한바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손대기 담당 "고객들이 LG 가전제품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9 10:00:00 정은미 기자
유동성 우려 떨친 코라오홀딩스, 공격적 영업 발판 마련

코라오홀딩스는 지난 5월 말을 기점으로 할부판매매출의 100%가 크룽스리 리싱과 계열사 인도차이나은행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전까지 진행해오던 자체 할부금융의 비중이 사라지게 돼 현금유동성 관련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고 라오스 내에서 보다 활발한 영업이 가능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의 KB금융그룹 계열사와 DGB금융그룹의 리싱 컴퍼니가 영업을 시작한데다 태국의 크룽스리 리싱이 코라오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적극적으로 할부금융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크룽스리 리싱은 태국 내 자동차 할부판매를 선도하는 리스사로써 특히 동남아에 700여 개 지점을 운영하며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태국 내 상업은행들 중 5위를 차지하는 Bank of Ayudhya(크룽스리 그룹)의 계열사이다. 지방도시의 소득증대와 경제활성화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코라오가 경쟁사들에 비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방 도시들의 영업에 크룽스리 리싱이 가세함으로써 그동안 자동차 할부금융에 취약했던 고객들에 대한 판매 확대 효과 역시 기대되고 있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라오스 자동차 시장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픽업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픽업 모델이 출시되고 지방 판매 선점을 위한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웍인 코라오케어가 구축된 현재의 상황에서 6월부터는 할부매출의 전체가 외부 금융사에 의해 현금으로 유입됨에 따라 유동성 관련 우려가 해소되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확대 및 판매 증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7-06-19 09:25: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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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추진 금호타이어 운명은…상표권 문제 해결되나

금호타이어 매각의 최대 쟁점인 '금호' 상표권 문제에 대한 결정이 19일 정리된다. 1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당초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금호산업 이사회가 이날로 미뤄졌다. 급하게 소집된 이사회라 모든 이사의 일정을 조율하기 쉽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인으로 구성된 금호산업 이사회는 이번 사건의 이해당사자인 박삼구 회장과 박세창 사장은 결정에 참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남은 6명 가운데 2명의 이사가 불참하면 정족수가 미달된다. 금호타이어 채권단 측은 금호사업 이사회가 고의적로 연기한 것이 아니고 여건상 불가피했기 때문에 일단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박삼구 회장에게 기존 조건으로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16일까지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존 채권단이 제시한 조건은 매출액대비 0.2%를 사용료로 내면서 처음 5년 사용후 더블스타가 원하면 15년 더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앞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 12일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시한 ▲사용기간 20년 보장 ▲매출액 대비 0.5% 사용료율 ▲독점적 사용 ▲해지 불가 등의 조건을 수용하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금호산업의 이사회가 미뤄진 것이 박 회장이 최종 입장정리를 위해 장고에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 회장이 상표권 사용 문제와 관련해 원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채권단이 경영권 박탈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양측의 입장차가 커 금호산업 이사회가 산은의 입장을 얼마나 수용할 지는 미지수다. 지난번 제시안 역시 다양한 근거를 갖고 정한 것이어서 금호 측이 물러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더블스타가 일방적으로 상표권 사용을 해지할 수 있는 항목이 포함된 것 역시 금호 측의 불만 사항이다. 금호 측 관계자는 "금호라는 상표를 부정적으로 사용한 뒤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할 경우 제재할 수단이 없다"며 "이사회 이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산업 이사회 결과가 나오더라도 채권단과 더블스타가 만족할 수준으로 제시될 지는 미지수다. 한국타이어 등은 브랜드 사용요율만 국내법인 0.4%, 해외법인 1%에 달한다. 이는 금호산업 이사회가 제시한 금호 상표권 사용요율 0.5% 보다 높다.

2017-06-19 06:14: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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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김재홍 사장 발언에 숨은 뜻은?

코트라(KOTRA) 김재홍 사장(사진)의 최근 발언 내용을 두고 산업계에서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내용은 이렇다. 앞서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대로 정부 조직 개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현재 차관급인 중소기업청을 격상, 장관급의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부)를 설치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작업도 진행중이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통상·수출 지원 공공기관인 KOTRA의 관할권도 지금의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아닌 중소기업부로 옮겨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이미 해외 공장을 통해 제품을 생산, 현지에 팔거나 충분한 인력과 노하우 등을 통해서 자체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벤처기업들은 KOTRA와 같은 지원기관의 도움 없이는 종착점인 '글로벌화'가 쉽지 않은 터라 이참에 주무부처를 바꿔야한다는 논리가 힘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해당 기관 수장이 지난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업계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행간의 숨은 뜻'을 놓고 부정적인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 18일 KOTRA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주 "(KOTRA가)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해서 중소기업부로 가는 것은 좁은 시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사장의 말 뜻을 풀이하면 KOTRA는 수출 마케팅 뿐만 아니라 투자, 통상 등의 업무를 두루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산업부에 남아 있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다. 김 사장의 발언을 접한 학계의 한 관계자도 "산업부에 남게돼 잘 됐다는 말을 에둘러서 표현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전했다. 행시 26회인 김 사장은 산업부 전신인 지식경제부에서 투자정책관, 신산업정책관 등 국장급을 거쳐 1급인 성장동력실장과 이후 산업부 1차관을 역임한 '정통 산업부 맨'이다. 이같은 이력을 지닌 자신이 올해까지 3년째 이끌고 있는 KOTRA가 친정인 산업부가 아닌 신생 중소기업부 밑으로 들어가면서 자칫 정부 조직개편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던 속내가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김 사장은 그러면서 이날 간담회에서 "KOTRA는 현재로선 산업부에 남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계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중소기업부가 새로 생기면서 산하기관 대규모 조정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해당 기관의 사장이 민감한 시기에 이같은 발언을 하면서 정부가 향후 추가적으로 (산업부→중소기업부로)KOTRA 등의 이관을 고민할 때 충분한 빌미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조직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가 이달 중으로 정부조직개편안 국회 통과 등을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면서 중기청과 산업부간 기능조정도 조속히 끝낼 것을 두 기관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변이 없는 한 KOTRA의 산업부 존속도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정부가 발표한 대로 중기청의 중견기업 업무가 산업부로, 산업부의 산업인력·지역산업·기업협력 업무가 중기청으로 각각 바뀌는 선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일부에선 산업부 소속의 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부로 가는 그림이 제시되기도 했다. 중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중기청이 중소기업부로 격상된 것은 아주 잘된 일"이라면서도 "(이번 조직개편 과정에서)산업부의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했다. 상당히 윗선에서 (부처간 업무조정 등이)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사장의 발언에 대해 KOTRA 정영화 홍보실장은 "공공기관의 소관부처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정부의 몫으로 (주무)부처와 관계없이 (기관들과)어떻게 협력하고, 협치를 강화해 나가야 하느냐에 논의의 주안점을 둬야 한다는 의미였다"면서 "국가의 무역·투자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관련 업무에 충실하고 중기부, 산업부, 미래부, 고용부, 농식품부, 국토부 등 업무와 연결된 부처들이 어떻게하면 (KOTRA를)잘 활용하고,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자는게 (사장 발언의)요지였다"고 설명했다.

2017-06-19 06: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