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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경영 4년' bhc치킨, 전문성·투명경영·상생경영이 성공 비결

'독자경영 4년' bhc치킨, 전문성·투명경영·상생경영이 성공 비결 독자경영 4주년을 맞이한 bhc가 상생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감당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보다 더욱 투명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더 감당할 수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bhc치킨의 성공비결은 전문경영인의 전문성, 투명경영, 상생경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7월 bbq가 미국계 사모펀드 로하튼그룹에 매각해 독자경영을 시작한 bhc치킨이 당초 업계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했다. 독자 경영을 시작한지 만 4년여만에 완벽한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 매출은 매각 당시보다 181% 성장하며 2300억원을 돌파했다. 가맹점도 1400개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독자경영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는 bhc치킨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 bhc치킨의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bhc치킨의 성장 비결에는 전문경영인 경영과 상생경영이 있다. bhc치킨은 최근 가맹점의 e쿠폰 정산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업계 관행이던 최대 55일 걸렸던 결제를 소비자가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면 3일 이내로 결제해 가맹점이 갖는 부담감을 줄였다. 이는 bhc치킨이 먼저 가맹점에 선 지급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예비창업자의 높은 문턱도 낮췄다. 독자경영 전 평당 160만원이었던 인테리어 비용을 130만원으로 낮추었으며 오픈 시 필요한 설비들이 독자경영 전 일반 시장가보다 높게 공급되던 것을 인터넷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불합리한 업계 관행을 대폭 개선했다. bhc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 외에도 임직원과의 상생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bhc치킨을 비롯한 다른 외식브랜드 임직원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3년 7월 115명이던 임직원은 2014년에는 220명으로 약 2배 늘어났다. 2015년에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292명으로 확대되었으며 2016년에는 총 37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프리미엄 한우 전문 브랜드인 창고 43의 경우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인수 당시 81명의 인원이 현재 170명의 정규직 직원으로 늘어났다. bhc치킨은 독자경영 이후 가맹점과의 상생을 기업의 최고 가치를 두고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뿌링클, 맛초킹 등 10여개에 이르는 신규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러한 신제품 출시는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는데 효과를 가져왔다. 가맹점의 높은 매출은 가맹점수 증가로 이어져 지난 2013년 806개였던 매장이 지난해에는 1395개로 73% 성장한 589개가 증가했다. 이는 약 2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온 셈이다. 박 회장은 "bhc치킨의 상생경영의 근간은 '신바람 광장'"이라며 "가맹점 사업주가 올린 의견에 대해 직접 확인하며 관련 부서는 이를 24시간 이내에 처리한다. 신바람 광장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기존 10단계의 조리과정을 R&D를 통해 3단계를 줄인 것이 대표적이다. bhc가 외국계 기업이라는 시선과 관련해 박 회장은 "bhc치킨에 총 투자금액 1650억원 중 국내 투자사들이 총 1000억원을 투자해 60%를 차지하고 있고 이익금의 해외 배당이 전무하며 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우수인력 영입, 사업 환경 개선 등 지속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투자펀드"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독자경영 이후 미국의 경영, 마케팅 기법 도입으로 가맹점과 본사와의 운영 효율을 높였으며 브랜드 파워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열악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 bhc의 성공 DNA를 접목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 회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매출 높이거나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그동안 bhc치킨은 신제품 성공으로 인한 매출 향상과 비용절감으로 인해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경영 이후 미국의 경영·마케팅 기법 도입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의 운영 효율을 높였고 열악한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인수해 프랜차이즈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7-12 14:57: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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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 최고조"…자면서 관리하는 '슬리핑 뷰티' 아이템 매출↑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이르는 요즘 슬리핑 뷰티족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은 장마 시작과 동시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수면팩, 쿨링 제품 등 '슬리핑 뷰티'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 (6월21일~6월 30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피부 재생 및 영양 흡수가 활발해지는 밤 시간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피부 진정으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함은 물론 피부관리까지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즉각적인 쿨링 효과로 피부 온도를 낮추고 강한 자외선 노출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이른바 '슬리핑팩'(수면팩) 매출은 전주와 비교해 174% 증가했다. 슬리핑팩은 잠들기 전 제거해야 하는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떼어내거나 씻어낼 필요 없이 얼굴에 바른 상태 그대로 잠들어도 무방한 제품이다. 대표적으로 프로폴리스 성분 함유로 밤 사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차앤박 프로폴리스 딥모이스춰 수면팩은 10일새 2배, 1일 1팩을 40회 사용할 수 있는 가용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2종은 3배 이상 신장했다. 시원한 두피 마사지를 받는 기분으로 잠들게 해주는 수면 헤어 케어 제품도 인기다. 피토더마 티테라피 두피팅처는 잠들기 전 두피에 도포한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마사지한 뒤 잠들면 밤 사이 두피에 스며들어 손상된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제품으로 매출이 35% 증가했다. 일명 에그모닝이라 불리는 라벨영 쇼킹 헤어슬리핑 크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열대야 극복의 대표적인 '쿨링' 제품들도 여전히 인기다. 밤 사이 착용하면 체온도 낮춰주고 붓기와 지친 다리를 상쾌하게 케어 해주는 슬림워크 야간용 쿨링 압박 스타킹은 매출이 68% 신장했다. 맨솔 성분을 함유해 빠르고 오래 지속되는 쿨링 효과는 물론 피부 진정과 보습효과까지 있는 랩피토 레그 쿨링젤도 20% 상승했다. 발과 다리 피로 회복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유명한 휴족시간도 42% 신장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이 점점 길어지면서 올해는 9월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쿨링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쾌적한 수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더 다양하게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7-12 14:38: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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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방지장치 차단 '센서캡' 유통…화재 발생 "주의해야"

과열방지장치의 정상작동을 차단하는 센서캡이 일부 가마솥 제품의 구성품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조리용기와 센서캡이 함께 판매되고 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한 결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가마솥 2종 제품에 센서캡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과열방지장치는 조리용기 바닥면의 온도를 감지, 300℃ 이상 과열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하는 접촉식 센서 형태의 장치다. 조리 중 실수나 오사용에 의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가스레인지의 모든 화구에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반면 센서캡은 과열방지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도록 제작된 탈착형 캡으로 과열방지장치에 장착할 경우 과열방지장치와 조리용기 바닥면의 직접 접촉이 불가능해진다. 과열방지장치에 센서캡을 장착하고 조리할 경우 과열방지장치가 조리용기의 과열을 감지하지 못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다. 또 과열방지장치에 센서캡을 장착하는 행위는 가스용품의 개조를 금지하고 있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가마솥 제품 제조?유통사들에게 자발적 시정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했다. 또 TV홈쇼핑 사업자와 협의해 센서캡이 포함된 가마솥 제품에 대한 검수 강화하고 센서캡을 구성품으로 포함한 제품의 판매금지 조치를 관련 협력사에 공지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과열방지장치의 정상작동을 방해할 수 있는 구성품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사업자의 안내에 따라 즉시 폐기하고 유사제품이 포함된 주방용품을 확인할 시에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17-07-12 14:36: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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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다양한 맛과 향으로 승부

수입맥주, 다양한 맛과 향으로 승부 국내 맥주시장에서 수입맥주가 매년 급성장 하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규모가 생수를 뛰어넘었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생수 대비 수입맥주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생수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수입맥주 매출이 올해 상반기에 12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여름을 맞아 상큼한 맛이 특징인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겨울에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에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 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레몬 과즙이 더해져 풋풋하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500㎖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의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레몬을 상징하는 발랄한 노란색 띠를 캔의 윗부분에 두르고 원재료인 레몬 형상을 배치해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떠올리게 한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500ml 캔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 원 대 초중반에 형성될 예정이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레몬은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무더위 속 갈증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여름철 대표과일" 이라며 "유자, 체리에 이어 시즌에 어울리는 혁신제품을 계속 선보임으로써 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아사이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이 출시 이후 5년 만에 제품 리뉴얼을 했다. 내용물은 흑맥주 고유의 부드럽고 진한 맛을 강조했으며 수퍼드라이와 동일한 효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수퍼드라이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깔끔한 뒷맛과 상쾌한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섞어 마시는 하프앤하프 음용법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음용법은 아사히 수퍼드라이와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을 일대일 비율로 섞어 마시는 것으로 흑맥주를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과일을 넣어 마시는 칵테일 맥주도 인기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에 신미가 강한 과일인 레몬, 오렌지, 라임 등을 넣으면 새콤달콤한 과일 맛에 여성들도 쉽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 맥주인 블랙펀치로 재탄생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드라이블랙은 캔맥주 타입의 350㎖, 500㎖ 두 종류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타이거 맥주는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를 공개했다. 지난 1932년 탄생한 타이거 맥주는 브랜드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묵직한 바디감을 선사하는 싱가포르 대표 맥주다. 타이거 맥주는 적도의 열기로 라거 스타일 맥주 생산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싱가포르에서 생산된 최초의 라거 스타일 맥주이다. 출시 이후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타이거 맥주는 묵직한 바디감으로 맥주 본연의 맛을 유지해 맛과 향이 강한 아시안 요리를 비롯해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에는 타이거 맥주의 상징인 호랑이가 이전보다 자유롭고 강하며 대담하게 표현됐다. 아시아의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아시안 라거'라는 새로운 문구를 삽입해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써의 품격을 높였다. 새로운 패키지의 타이거 맥주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삿포로맥주는 지난 1876년 일본의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첫 출시됐다. 부드러운 첫 맛과 그윽한 쌉쌀한 맥아 특유의 청아함이 돋보이는 맥주다. 삿포로 생맥주는 원료의 계약재배를 통해 철저한 관리로 맛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삿포로만의 특허기술로 개발한 산화 방지 맥아(Lox-less malts) 를 사용하여 맥주의 맛과 향, 그리고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한다. 삿포로맥주만의 탄력 있고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뜻하는 ‘스노우헤드’는 맥주의 풍미를 더해준다. 일본의 삿포로맥주박물관에는 한국에 최초 삿포로맥주인 삿포로클래식과 고급라벨의 블랙라벨 맥주, 현재 판매되는 맥주, 세 가지를 맛볼 수 있다. 독일 프리미엄 맥주 '호프야거'도 국내에 출시됐다. '호프야거'는 맥주순수령을 지키는 독일에서도 400년이라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데닝호프 양조장'에서 탄생한 맥주다. 국내에 출시되는 호프야거는 밀맥주인 바이젠과 라거타입의 필스너 2종이다. 밀맥주인 바이젠은 독일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 길게 남는 여운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라거 타입인 호프야거 필스너는 가볍고 경쾌한 첫 맛과 약간은 드라이한 끝맛은 선사한다. 바이젠은 330㎖병과 500㎖캔 제품 두 가지 형태로 필스너는 병 형태로 출시된다.

2017-07-12 14:33:07 박인웅 기자
GS홈쇼핑, 글로벌 키친웨어 '월드키친' 투자 단행…"상품 차별화 전략"

GS홈쇼핑이 코렐(식기), 비전(내열냄비), 파이렉스(제빵기구)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키친웨어 제조사 '월드키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GS홈쇼핑은 미국계 사모펀드인 코넬캐피털과 월드키친의 지분 인수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인수에는 미국과 중국 등의 재무적 투자자들이 참여, 전략적 투자자(SI)로는 유일하게 GS홈쇼핑이 참여했다. GS홈쇼핑은 9.1% 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월드키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월드키친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매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를 꾸준히 물색해 왔다. 이에 한국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 강력한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형성한 GS홈쇼핑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경쟁력 강화를 노리는 GS홈쇼핑의 의도와 맞물려 전격적으로 계약이 성사됐다고 GS측은 설명했다. 북미지역 주방용품 판매 1위 기업인 월드키친은 연 매출 6억4000만불(한화 약 732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이번 투자로 아시아 키친웨어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시청 가구가 4억2000만에 이르는 GS홈쇼핑의 해외 7개국 홈쇼핑 네트워크를 통해 월드키친의 유명 브랜드들이 전개될 경우 주방용품 시장은 물론 홈쇼핑 채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드키친 브랜드 중 비전(VISIONS)은 중국 유리 조리기구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다. 코렐(Corelle)도 한국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아 홈쇼핑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두터운 소비자 층을 보유하고 있다. GS홈쇼핑에서도 매년 100억원 이상의 월드키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의 소비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합작 홈쇼핑에서도 월드키친의 성장 잠재력이 떠오르고 있다고 GS홈쇼핑측은 설명했다. 중국과 아시아지역의 주방용품시장 신장세는 폭발적이다. 특히 중국 내의 월드키친은 최근 10년간 평균 50%의 신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국내 홈쇼핑사의 투자는 케이블TV 같은 플랫폼에 집중됐었다. 하지만 TV홈쇼핑 채널이 17개까지 늘어나고 온라인쇼핑몰의 저가 공세 및 오프라인 유통사의 온라인 진출 등 초경쟁 환경이 펼쳐지자 좋은 채널 위치를 선점하는 것 외에도 좋은 브랜드 상품 유치가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가 됐다. 이번 월드키친에 대한 투자는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상품 차별화를 실행하겠다는 전략의 첫 걸음이다. GS홈쇼핑은 향후 글로벌 소비자들이 선망하는 유력 브랜드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키친 사례와 같은 전략적 투자은 물론 라이선스 확보, 단독 브랜드 출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상품 소싱력을 강화시키고 상품 콘텐츠를 다양화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통해 치열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월드키친은 현재 코렐, 파이렉스, 비젼 등 각 상품군별 대표 브랜드는 물론 미국 소비자만족도 1위 식품용기 브랜드인 스냅웨어(Snapware), 구리 동판을 적용한 쿡웨어 리비어(Revere), 85년 전통의 미국 키친 나이프 브랜드 시카고 커틀러리(Chicago Cutlery) 등을 보유하고 있는 토탈 키친웨어 기업이다.

2017-07-12 14:25: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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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맥주, 여름 맥주시장은 우리것

국내맥주, 맥주시장 선점한다 여름을 앞두고 국내 맥주업체들은 제품 리뉴얼과 신제품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수입맥주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캔 맥주를 훨씬 더 편리하게 따를 수 있는 '프레시 탭(Fresh Tab)' 기술을 카스 캔 맥주에 적용한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인 '프레시 탭'은 일반 캔과 달리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을 특수 설계해 음용 시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장치다. 캔을 개봉한 후 뒤쪽에 위치한 작은 탭을 한 번 더 눌러주면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작은 환기구가 열리고 이를 통해 맥주의 흐름이 원활해져 일반 캔 맥주와는 차별화된 음용감을 선사한다. 소비자들에게 카스 캔 제품을 따는 재미도 제공하고 음용의 편의성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젊음과 신선함을 상징하는 카스 고유의 푸른색을 '프레시 탭'에 입혀 카스만의 브랜드 정체성도 극대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프레시 탭은 소비자 편의와 재미 요소를 더한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캔 뚜껑보다 7.4% 가벼운 친환경 포장재"라며 "이번 프레시 탭을 적용한 카스 캔 제품 출시는 수입맥주의 공세가 거세지는 국내 맥주시장에서 카스 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표 맥주 '하이트'와 '맥스'의 리뉴얼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최상의 맥주 맛을 선사하기 위해 '하이트 엑스트라콜드'의 도수를 기존 4.3%에서 4.5%로 조정했다. 진화하는 엑스트라콜드 공법에 최적화된 도수로 변경한만큼 페일 라거 본연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더욱 강화했다. 실제 '엑스트라 콜드' 공법으로 완성된 하이트는 맥주의 숙성부터 생산 전 공정을 얼음이 얼기 직전인 영하의 온도로 유지해 불순물과 잡미를 완벽히 제거, 페일라거 본연의 시원하고 깨끗한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세련된 컨셉트로 라벨 디자인을 변경했다. 새로운 라벨은 브랜드명과 '엑스트라 콜드'를 제외한 기존의 인포그래픽 요소를 모두 제거해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푸른색과 흰색으로 얼음 결정을 형성화한 패턴을 배경에 적용해 '차가운' 맥주병의 느낌을 살렸다. 지난 5월 맥스의 BI(Brand Identity)의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의 새로운 패키지는 제품 자체가 잔에 따른 맥주처럼 디자인했다. 전용 잔 형태를 형상화하고 밝은 골드 컬러를 활용해 깊고 진한 맥스의 맛을 표현했다. 또한 풍부한 크림 거품이 잔 위로 넘쳐흐르는 디자인으로 '시즐감'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젊고 경쾌한 패키지 디자인에 맞게 BI 도 변경하고 크림 거품의 부드러운 특징을 반영해 트렌디한 서체로 바꿨다. 롯데주류가 지난 6월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를 출시했다.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로 롯데주류가 공법과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만든 맥주다. 맥주 발효 시 온도 관리를 일정하고 견고하게 유지하지 못하거나 좋은 원료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이미(異味)' 일명 잡미를 없애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인 '수퍼 이스트'를 사용해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일반 맥주 발효도 80 ~85%) 잔당을 최소화해 '피츠 수퍼클리어'만의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이같은 이유로 '피츠 수퍼클리어'는 출시 한달 만에 1500만병(330㎖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스탠다드 맥주시장에 지각변동을 불러오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잡미를 줄여 깔끔한 끝맛을 구현한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들이 '피츠 수퍼클리어'를 빠른 시일 내에 맛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영업, 마케팅, 홍보 활동이 출시 초반 인기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2017-07-12 14:25: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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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라인업 확대…음성지원부터 삼성페이까지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문형 'T9000'과 양문형 'F9000'에 2017년형 '패밀리허브'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형 패밀리허브는 클라우드를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 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앞세워 'CES 2017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밀리허브를 통해 사용자들은 올해 4월 이후 강화된 음성 인식기능으로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푹(POOQ)'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 시청, 영화 감상, 공중파 라디오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이달부터는 재료별·테마별 간단한 레시피 검색을 제공하는 '이밥차'가 탑재되고, 내달에는 '삼성 페이'가 도입돼 이마트몰 앱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 밖에 패밀리허브는 ▲식재료 보관에서 주문까지 한번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푸드 매니지먼트'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주방에서 음악·영상 등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모델인 9000에 패밀리허브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F9000에 탑재된 푸드쇼케이스는 자주 꺼내는 음료, 간식 등은 바깥쪽 쇼케이스에,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는 안쪽 인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어 차별화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푸드쇼케이스는 ▲어른들의 눈높이에 위치해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식품을 보관하는 '쿠킹존' ▲온 가족이 공통으로 먹는 식품을 보관하는 '패밀리 존' ▲아이 손이 잘 닿도록 위치한 '키즈 존'으로 나뉘어 있어 맞춤형 수납이 가능하다. 패밀리허브 기능이 더해진 T9000 신제품은 냉동실 온도 편차를 ±0.5℃로 유지해 식재료의 맛과 풍미를 지켜주는 '정온냉동' 기능과 각각의 공간에 별도의 냉각기로 온도와 습도를 최적화하는 '트리플 독립 냉각' 기술이 적용됐다. 그러나 ▲냉동 ▲살얼음 ▲육류&생선 ▲치즈&채소 ▲화이트 와인까지 5단계로 온도를 변환해 최적화된 온도에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참맛냉동실(전문변온실)' 등 신선도를 극대화해 주는 기존 T9000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유지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F9000은 800L 용량에, 출고가는 269만원이다. T9000은 내츄럴(메탈)과 엘리건트 이녹스(메탈에 은은한 가로 패턴이 포함) 색상 2종으로 출시된다. 각각의 용량은 841L와 842L이며, 출고가는 339만원과 329만원이다.

2017-07-12 13:49:44 정은미 기자
"농업용 저수지·수로에 태양광 설치하면 원전 6기 대체 효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정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농업용 저수지와 수로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원전 6기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12일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사 신재생에너지 잠재자원 산출근거' 보고서에 의하면 농업용 저수지·담수호·용배수로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하면 원전 6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와 담수호의 수상 및 용·배수로의 구조물 등에 약 5966MW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이는 2015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1000MW 시설용량인 신월성 2호기의 6배에 맞먹는 규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농어촌공사 소유 저수지에서 3260MW 발전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3394개의 공사 소유 만수면적 4만2387㏊ 중 10% 면적인 4238㏊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나오는 전력규모다. 또 공사 소유 21개 담수호 전체 수면적은 1만9570㏊로 이 중 20%에 해당하는 3908㏊의 수면적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2633MW 규모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9만9715㎞ 길이의 용·배수로 중에서 규모가 있는 1만4741㎞ 길이의 '간선 수로'에서 73MW 규모의 태양광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공사 소유 저수지 18개소에 태양광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전체 발전규모는 1만7068kW이다. 김 의원은 "농업용 저수지와 용배수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산지와 육상에 입지하는 신재생에너지시설보다 환경피해와 주민갈등이 최소화 될 것"이라며 "농업용 저수지 수상태양광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신재생에너지 확대공약 이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7-12 13:49:35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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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분실때 '파인'에 등록하면 피해예방

앞으로 신분증을 잃어버리면 금융기관에 직접 찾아갈 필요없이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인 '파인'에 등록하면 한번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신분증을 분실한 소비자가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보다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의 등록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신분증을 분실하면 직접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등록 신청해야 했다. 소비자가 불편한 것은 일부 은행의 경우 업무가 끝난 후나 다음날 등록을 하면서 몇 시간에서 길게는 하루까지 명의도용이 가능한 취약 시간대가 발생했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파인(FINE,http://fine.fss.or.kr)'에 접속해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직접 등록 또는 해제하면 된다.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절차만을 거치면 된다. 이와 함게 소비자는 노출정보를 등록·해제하는 즉시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금융거래를 계속할 수 있게 된다. 개선된 등록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금감원은 오는 10월까지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등록된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모든 금융회사가 실시간으로 전송·공유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개선조치로 소비자가 개인정보 노출사실을 시스템에 등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축했지만 금융회사간 전송·공유하는 데에는 금융회사의 조회주기에 따라 1일 이상 걸리기도 했다. 한편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을 위해 현행과 같이 은행을 통한 오프라인 등록방식도 계속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2017-07-12 13:3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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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B2C시장 공략 '올인' 소비자 마음 사로잡는다.

'특명! 소비자를 잡아라.' 바닥재, 창호재, 인조대리석 등 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집중했던 한화L&C가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시장을 공략하며 추가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건설사, 인테리어 시공업체 등 기존 B2B 영역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인테리어 시장에서 점점 관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선 신사업을 개척, 추가 성장 기회를 엿보는 동시에 브랜드 제고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한화L&C에 따르면 한명호 대표는 지난 1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경영설명회에서 올해 핵심 전략으로 ▲신규 유통 채널 공략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 ▲해외 영업 강화 등을 강조했다. 빠르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하고 생존을 위해서 B2C시장 공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실제 관련업계에선 주거공간으로만 머물렀던 집이 여유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위해 'DIY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직접 공간을 꾸미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당분간 B2C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화L&C는 한 대표가 이 같은 특명을 준 이후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나가기 위한 다양한 작업에 착수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TV 홈쇼핑 최초로 지난 2월 '바닥재+벽지' 패키지 판매를 시도한 일이다. TV홈쇼핑은 방송 시간 동안 쇼핑호스트가 제품의 특장점과 기업, 브랜드에 대해 반복 설명하기 때문에 소비자들과 거리를 좁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에도 효율적인 장점이 있다. 관련 패키지 판매는 3월과 4월에도 이어졌고, 5월에는 GS홈쇼핑을 통해 신개념 창호 'Q-300굿에어 패키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홈쇼핑뿐만 아니라 일반 TV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한화L&C의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들의 안방을 찾아갔다. 한화L&C는 지난 3월 말 방송이 끝난 JTBC의 2017 초대형 신축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창호, 바닥재, 벽지, 인테리어스톤 등 인테리어 자재 전 제품을 협찬했다. 이 프로그램은 5.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로가구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L&C 관계자는 "예전에 많이 방송됐던 공간 단순 리모델링이나 셀프 인테리어 중심의 집방 프로그램과 달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을 새로 지어줌으로써 공간을 넘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엔 새로운 동영상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는 'Naver TV'의 '취향을 담다-리빙 프로젝트'에 인테리어 자재를 협찬하며 TV를 넘어 온라인에서까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또 새로 론칭한 주방 가구 브랜드 '큐치네Q'cine'도 TV홈쇼핑에서 선보이면서 바닥재부터 벽지, 창호 및 주방가구까지 홈쇼핑 채널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몰 전용 이동식 가구 브랜드 'Q'LINC(큐링크)'도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주방, 거실, 원룸, 오피스 등 다양한 주거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가구로 구성됐다. 또 한화 이글스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 전광판 우측에 '홈클라우드존'을 만들어 한화L&C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L&C 관계자는 "마치 서울 근교의 전원주택을 연상시키는 홈플라우드존은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는 국내 최초이면서 업계에서 유일한 이색스포츠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2017-07-12 13:36: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