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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신세계 면세점 입점

네츄럴굿띵스, 신세계 면세점 입점 네츄럴굿띵스(NGT)가 신세계 면세점인 '신세계센텀' 매장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츄럴굿띵스의 신세계 면세점 입점은 자사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이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네츄럴굿띵스는 신세계센텀 입점이 국내외 고객접점 확대에 기여할 오프라인-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에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세계 면세점 '신세계센텀'에 입점된 제품은 '퓨어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과 '퓨어 비타민C' 등 네츄럴굿띵스의 베스트셀러들이다. '퓨어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 함량을 모두 충족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등의 합성부형제를 비롯해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의 합성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소비자들로부터 자연에 가까운 건강기능식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퓨어 비타민C' 역시 최소한의 물리적 공정을 적용해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생산된 제품으로, 체리 모양의 과실인 아세로라에서 추출한 항산화 영양소 비타민C를 일일 권장섭취량의 250%나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아세로라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 니아신, 티아민, 리보플라민, 플라노보이드, 칼륨 등의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네츄럴굿띵스는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 가입 회원들에게 전 품목 10% 할인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네츄럴굿띵스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부산 신세계센텀은 다양한 쇼핑, 문화 경험이 가능한 부산 관광의 인프라"라며 "합성부형제 없는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네츄럴굿띵스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확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17-07-21 17:43:03 박인웅 기자
하나금융그룹 , 통합 시너지 굿~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 310억원

하나금융그룹은 2분기 5389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10억원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5%(2,410억원)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특히, 1분기 중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대규모 일회성 충당금(3,502억원) 적립에도 불구하고 통합시너지의 가속화로 지난해 3분기 동안 시현했던 당기순이익 1조원을 금년에는 2분기 만에 넘어섰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9%(1,375억원) 증가한 2조 4,499억원을 시현했다. ▲수수료이익은 자산관리 관련 수수료를 중심으로 항목별로 고른 성장세가 이어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3.9%(1,204억원) 증가한 9,854억원을 시현했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2%로 전분기 대비 6bp 증가하여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고객기반 확대 노력에 따른 핵심저금리성예금의 증가 및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다. 지난 1분기에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선제적인 추가충당금 적립으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된 결과, 2분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767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전분기 대비 81.7%(3,434억원), 전년 동기 대비 73.4%(2,113억원) 감소했다. 통합시너지를 통한 효율적 자원관리로 상반기 ▲판매관리비(1조 7,926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6.0%(1,134억원) 감소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은 2분기말 0.80%로 전분기 대비 9bp, 전년말 대비 12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46%로 전분기 대비 7bp 개선됐다. 자본적정성은 견조한 이익성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중점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2분기말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4.82%로 전분기 대비 16bp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12.59%로 전분기 대비 18bp 상승했다. 2분기말 신탁자산(94.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443.5조원이며, 그룹 총자산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3% 및 9.11%로 개선세를 이어가면서 효율적인 경영성과를 나타냈다. KEB하나은행은 2017년 2분기 5,208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9,988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0%(1,998억원) 증가한 수치며, 2015년 은행 통합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통합 시너지가 영업활동으로 이어지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분기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1,115억원), 전분기 대비 2.4%(320억원) 증가한 1조 3,678억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핵심저금리성예금이 전분기 대비 5.4%(2조 5,030억원) 증가하면서 조달구조의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여신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 노력을 통해 2분기 중소기업대출은 전분기 대비 2.3%(1조 5,460억원) 늘었다. 특히,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의 결과 2분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3%(2,142억원), 전분기 대비 95.8%(3,520억원) 대폭 감소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은 2분기말 0.72%로 전분기 대비 9bp, 전년말 대비 12bp 개선됐고, 연체율은 0.33%로 전분기 대비 8bp 개선됨으로써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는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기록했다. 하나카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93.6%(363억원) 증가한 751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카드사 통합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수수료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246억원) 증가한 580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하나캐피탈은 516억원, 하나저축은행 121억원, 하나생명 98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함으로써 비은행 부문의 고른 이익증가세를 보여주었다.

2017-07-21 15:42: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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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목포시,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지역 동반 성장 MOU

대상-목포시,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지역 동반 성장 MOU 대상 청정원이 전남 목포시에 국내 최초로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대상은 21일 목포시와 '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수산식품 연구기관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 '해조류 검사센터'를 구축하고, 고부가 수산식품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대상이 이번에 구축한 '해조류 검사센터'는 단백질 함량, 수분, 맛, 식감, 색깔 등 대상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11가지 품질평가 항목에 따라 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품질 등급을 나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설이다. 기존의 양적 생산 위주의 김 생산 방식에서 원초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품질 안정화, 제품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게 된데 의의가 있다. 대상은 여주에 있는 연구시설을 목포로 이전하고, 김 건조기, 염분 분석기, 색차계 등 신규 분석장비를 도입해 9월 중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대상 마케팅본부 이용로 CMG1 그룹장은 "이번 해조류 검사센터 구축을 통해 자체 장비를 활용한 검사로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김 외에 미역, 다시마, 건어물류까지 검사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마른김 지정공장 운영, 냉동보관 및 이력추적 시스템, 과학적 분석 시스템 운영 등 경쟁차별화 요소를 갖춤으로써 해조류 제품의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7-21 14:53: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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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인천시와 여성안심택배서비스 MOU

NS홈쇼핑은 인천시와 여성안심택배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서비스는 1인 가구 여성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도록 집 대신 무인택배함을 통해 배송을 받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인천시의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 연계해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등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홍보 및 이용정보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0곳으로 시작한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올해 1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2016년 2177건이던 여성안심택배 사용실적이 올해는 이달 기준 5895건으로 증가, 누적 이용자수가 8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 여성안심택배서비스 이용방법은 NS홈쇼핑에서 상품을 주문할 때 배송주소를 원하는 무인택배함으로 선택하면 된다. 도착된 물품은 휴대폰으로 함께 전송된 인증번호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김기환 NS홈쇼핑 SCM본부장은 "여성안심택배서비스는 1인 가구 여성과 집을 자주 비우는 맞벌이 고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NS홈쇼핑의 고객 만족과 인천시의 시민 편익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인천 외에도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제주 등 13개 지자체에 설치된 전국 338개의 무인택배함에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2017-07-21 14:11: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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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삼성바이오 상장이 특혜라는 특검, 인신공격도….

21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43차 공판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상장 과정이 다뤄졌다. 이날 오전 재판 증인으로는 김병률 전 한국거래소 상무가 출석했다. 김 전 상무는 27년 동안 자본시장 업무를 담당한 인물로 2016년 11월 10일 이뤄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상장 업무를 맡은 바 있다. 특검은 삼성이 청와대에 청탁을 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코스피 상장 과정에 부당한 특혜가 제공됐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는 2015년 11월 4일 이뤄진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들었다. 과거 상장 규정에서는 규모가 크지만 매출액이 적은 기업은 코스피에 상장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한국거래소는 이 규정을 적자 기업이더라도 성장성이 높다면 상장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 개정 작업이 삼성을 위해 이뤄졌다는 것이 특검의 시각이다. 이러한 특검의 주장에 김 전 상무는 "미국은 적자기업의 상장이 가능했다. 2010년 적자기업이던 테슬라가 나스닥에 상장돼 2015년까지 적자가 지속됐지만 시가총액은 20배 성장한 바 있다"며 "한국거래소는 이전부터 상장 규정의 문제점을 인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받아들이기 위한 개정을 추진했고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위한 개정이 아니었다는 의미다. 다만 개정 작업이 급물살을 탄 데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나스닥 상장 작업이 영향을 끼쳤다고 증언했다. 김 전 상무는 "2015년 7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밝히자 감독 당국이 우량 기업이 해외로 나가도록 둬서는 안 된다는 분위기를 보였다. 시장에서도 우량 기업을 국내에 잡아달라는 요구가 컸다"고 회상했다. 당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우량회사가 잇따라 해외로 나가는 것은 아쉽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바 있다. 2015년 11월 2월 규정 개정 작업이 이뤄지던 중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나스닥 대신 코스피 상장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미 주관사를 선정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기에 어렵다는 답변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결정이 나지 않았으니 연락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조언을 했다. 김 전 상무는 "그달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코스피 상장을 적극 요청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구체적인 상장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후 코스피 업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과 부사장이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을 만났지만 나스닥 상장을 고려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부터는 코스피 상장을 유치하기 위해 만나거나 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별도 협의 없이 상장 계획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2016년 11월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섹터에서 제넨택에 이은 역대 2위, 2016년 기준 세계 기준 6위, 아시아 기준 3위 규모로 코스피에 상장됐다. 해외기관투자자 초과청약도 중국의 알리바바를 넘어선 17배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과정에 부당한 일이 없었다는 김 전 상무의 증언이 이어지자 특검은 "현재 어디서 근무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김 전 상무가 "모 법무법인에서 기업공개(IPO)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고 답하자 "삼성 계열사 관련 업무를 맡지 않았느냐"고 강하게 질책했다. 삼성에 특혜를 준 뒤 계열사로부터 이득을 취한 것 아니냐는 인신공격에 나선 셈이다. 이에 김 전무는 불쾌하다는 듯 특검을 바라보며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변호인단은 "특검은 공소장 23, 24면에 부정청탁을 한 현안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을 언급했다"며 "공소사실은 증거가 없으며 특검이 상장 규정을 개정한 경위조차도 조사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2017-07-21 14:10:5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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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 기업은행장 "하반기 동반자 금융 적극 추진"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동반자금융을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지역본부별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영진이 직접 21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김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자금융을 영업현장에서 적극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직접 중부지역본부를 방문해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장을 격려한 김 행장은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으로 동반자금융과 함께 건전성 관리와 견실한 이익관리, 효율적 자원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또 김 행장은 "저금리 시대의 종말, 대기업 중심 성장의 종식, 전통적인 은행업의 붕괴라는 3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디지털금융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 직원이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마인드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할 것을 밝히며, 자금지원에만 국한됐던 정책금융 역할의 외연을 대폭 확대하고 한국 경제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성장 구도로 전환하는 데 기업은행이 중심이 되어 줄 것을 주문했다.

2017-07-21 13:36:5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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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졸퇴 증가, 창업이나 해볼까

명퇴·졸퇴 증가, 창업이나 해볼까 명퇴, 졸퇴(졸지에 퇴직)가 잇따르면서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 자영업자는 565만여명이다. 지난해 12월 553만명보다 12만명 이상 증가했다. 안정훈 진창업컨설턴트 대표는 21일 "재취업이 힘든 상황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4050세대가 늘고 있다"라며 "아무리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라도 꼼꼼한 아이템 분석과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제는 명퇴·졸퇴자들이 외식업을 쉽게 생각한다는 거다. 이에 안 대표는 "유행 아이템 보다는 매출이 꾸준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유행 아이템은 트렌드에 민감해 라이프사이클이 짧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아울러 "창업은 1~2년 내에 결정이 나는게 아니다"라며 "오래동안 안정적 매출을 유도할 수 있는지, 내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커피전문점은 창업선호도 면에서 단연 우위를 차지한다. 단점은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다. 겉보기와는 달리 수익률이 낮은 경우도 많다. 이로 인해 일부 커피전문점 브랜드에서 상품을 너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낮은 가격은 고객에게 좋을 수 있지만, 낮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출이 높아야 한다. 이로 인해 가맹점의 수익률이 문제되고 있다. 매출은 높지만, 임대료와 종업원 인건비 등의 부담으로 수익률이 낮다는 얘기다. 이에 반해 젤라또 아이스크림전문점과 커피전문점을 콜라보한 디저트카페 카페띠아모는 수익률이 좋은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가맹점의 이익이 먼저라는 본사 경영원칙과 본사가 직접 공장을 운영하면서 가맹점 공급가를 낮췄다. 이로 인해 가맹점에는 안정적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업계 최초로 젤라또 아이스크림 카페 콘셉트를 도입한 디저트카페 브랜드다. 띠아모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천연재료를 이용해 매장에서 매일 만들어 신선도가 높다는게 장점이다. 시즌별 신메뉴 개발도 카페업계에서 단연 선두다. 올해 여름을 맞아 선보인 젤라또 아이스크림 신메뉴 4종이 대표적이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와 함께 갈아 시원한 쉐이크로도 즐길 수 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넣어 갈아내기 때문에 젤라또의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안 대표는 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무조건 규모를 크게 가져가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브랜드 특성상 매장 규모가 필요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초기 창업비용과 운영비용을 줄이는게 좋다는 충고다. 특히 종업원 관리는 창업자들이 운영에 있어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배달 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음식 배달시장 확대도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구어스치킨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 콘셉트다. 특징은 엄선된 국내산 닭고기를 250도 오븐에서 구워 기름을 쏙 뺐다. 여기에 오곡파우다(저염, 천연곡물)를 이용해 오리지날 한 마리 기준 나트륨 1501mg으로 후라이드 치킨 대비 약 30% 가량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아울러 인테리어의 거품을 제거한 원가창업으로 개인 창업자만큼 저렴하게 창업을 지원한다는 점도 가맹본사의 매력이다. 가맹본사인 대대에프씨는 닭강정 글로벌 브랜드 꿀닭과 20년 전통의 원조 숯불바비큐 바비큐보스를 운영중이다. 18인치 대형 피자를 선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는 피자배달전문점 피자헤븐이다. 피자헤븐은 자체적으로 도우와 농축 토마토 소스, 토핑류 등을 개발해 유명 피자 브랜드에 못지 않는 맛을 자랑한다. 반대로 가격은 낮아 젊은층의 수요가 높다. 피자 도우는 냉장도우로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매장관리도 수월하다는 평가다. 피자헤븐의 메뉴는 일반적인 피자부터 도우가 얇은 씬 피자까지 5가지 도우 선택을 비롯해 다양하다. 치킨과 스파게티, 파스타, 크피스피타코버거 등의 메뉴도 선보이면서 매출의 다각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2017-07-21 13:30:45 박인웅 기자
aT, 7월의 제철농수산물 '복숭아' 선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 7월의 제철농수산물로 복숭아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숭아는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 피부 미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또 유기산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특히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함유, 미세먼지로 지친 폐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흡연자의 경우 니코틴 독을 저하시키는 효과도 있다. 복숭아의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이 풍부한 여타 과일(레몬·키위·딸기 등)과 함께 먹으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반면 장어와 식품학적 궁합이 좋지 않다. 복숭아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복숭아를 고를 때는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좋다. 상처 없이 꼭지 안 쪽까지 고르게 노란색을 띄면 잘 익은 것으로 구분한다. 보관할 때는 실온에서 쉽게 무르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먹도록 하고 장기간 냉장고에 보관하면 당도가 오히려 떨어지는 편이니 유념한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먹기보다는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어야 더욱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박연호 aT 유통정보부장은 "올해 복숭아는 재배면적 증가로 생산량이 전년보다 12% 많은 30만 톤이 예상된다"며 "5~6월 가뭄으로 크기는 다소 작으나 일조량 증가로 당도가 우수하고 성출하기를 맞아 공급물량 확대로 가격은 작년보다 저렴한 하향 내림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7-07-21 13:30:1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