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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영국 명품茶 '포트넘 앤 메이슨' 국내 최초 입점

신세계백화점이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차로 유명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and Mason)'을 국내 최초로 들여왔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푸드마켓에 300년 전통의 영국 왕실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을 국내 최초 공식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1707년부터 홍차와 쿠키, 잼 등 다양한 식료품을 판매해 온 브랜드다. 현재 런던 내 3개의 매장을 비롯 서유럽, 북미, 호주, 일본 등 전세계 14개국에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1756년 문을 연 런던의 중심가에 위치한 포트넘 앤 메이슨 플래그쉽 매장은 하루 평균 1만명 정도가 다녀가는 등 런던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상품은 총 100여종이다. 홍차는 물론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잼, 쿠키 등 식료품들도 다양하다. 로열 블랜드 티(Royal Blend Tea), 브렉퍼스트 블랜드 티(Breakfast Blend Tea) 등 홍차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홍차 제품들의 경우 간편한 티백과 함께 잎 형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마카다미아, 장미꽃잎 등 최상의 재료들로 만들어 홍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제 비스킷과 과일 그대로 만들어 향이 풍부한 과일 잼도 준비됐다. 차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국내 온라인 최저가(배송료 포함)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얄블렌드 티(125g) 2만3000원, 브랙퍼스트 블렌드 티백(50g) 1만7000원, 마카다미아 넛 비스킷(200g) 2만8000원, 딸기잼(200g) 1만8000원 등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홍차(25g)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포트넘 앤 메이슨 로고가 들어간 가방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한편 국내 차 시장은 해마다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차 수입량은 2009년 448톤에서 지난해 807톤으로 2배 가량 상승했다. 차 수입액도 2009년 329만달러에서 2015년 980만달러로 6년 새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차 매출 역시 매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차 매출 신장률은 81.2%를 기록, 지난해 44.9% 대비 약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커피로 대변되는 음료 문화에 다양한 트렌드를 제안하기 세계 최고 수준의 홍차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을 국내 최초로 공식매장을 열게 됐다"며 "건강과 다양한 향, 커피보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편의성 등 국내 차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5 12:16: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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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 2회 해외 구매상담회' 진행

롯데백화점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중소 파트너사가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 2회 해외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과 코트라(KOTRA),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협업해 상담회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최근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국내 시장이 어려워지면서 해외로 진출하려는 중소 파트너사가 많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트너사가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바이어 섭외, 물류 대행, 현지 시장 정보 등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하지만 비용과 인력 등의 문제로 시도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3월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 직원들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총 20개 파트너사와 함께 백화점 최초로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해외 구매상담회는 총 240여건의 구매 상담 성과를 올리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구매 상담 후 약 1년여 동안 천제명홍삼, 루바니 등 파트너사들의 대형유통 입점 및 제품 판매를 통해 총 35만불 수출 성과를 올렸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해외 구매상담회에서도 관련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코트라(KOTRA)'도 새로 참여, 현지 바이어 섭외 및 현지 시장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고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외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21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베트남에 있는 백화점, 홈쇼핑 등의 유통 채널 현지 바이어 100여명을 초대해 중소 파트너사와 일대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팅에서는 중소 파트너사들이 현지 바이어에게 기업 소개 및 관심 상품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롯데백화점은 미팅 이후에도 올해 12월까지 상담 바이어의 구매 의향, 기업 조사, 상품 거래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크리스챤모드' 김세영 대표는 "작년 현지 바이어들이 우리 브랜드의 시계 상품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좋을 실적을 거뒀으며 이에 올해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최근 국내 경기가 매우 불안한 만큼 이번 구매상담회처럼 해외에 우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해외 구매상담회'외에도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진출 모색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지난해 2월에는 중국 션양점에 중소 파트너사 아동 전문 브랜드인 '삐삐롱(주식회사 아이니)'의 단독 매장을 열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점포 개설 지원에 나섰다. 또 올해 2월에는 중소 파트너사 전용 판매관인 드림플라자를 해외 점포 최초로 중국 웨이하이점에 오픈했다. 이선대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지난해 진행한 '해외 구매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는 경쟁력있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롯데백화점이 진출한 해외국가에 중소 파트너사들이 진출해 동남아 지역의 한국 상품 열풍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25 12:16: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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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베트남을 잡아라…700억 들여 식품 통합생산기지 건설

CJ제일제당, 베트남을 잡아라…700억 들여 식품 통합생산기지 건설 CJ제일제당이 베트남 식품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킴앤킴(Kim&Kim), 까우제(Cau Tre), 민닷푸드(Minh Dat Food) 등 베트남 현지 식품업체 3곳을 인수한 데 이어, 글로벌 성장동력 발굴 및 식품 제조혁신을 위한 최첨단 통합생산기지 구축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베트남에 700억원을 투자, R&D역량과 제조기술이 집약된 식품 통합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K-푸드' 전진기지를 구축해 현지 식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 시장에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수한 3곳 물리적 통합이 아닌 차별화된 R&D 및 제조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을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베트남 호치민 젬센터에서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 강신호 식품사업부문장(부사장), 장복상 베트남지역본부장(부사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식품사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식품 통합생산기지 기공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김철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며 'World Best'로 도약하도록 R&D 투자와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를 중심으로 베트남 및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K-Food', 라이프스타일 등을 전파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베트남 식품 통합생산기지는 호치민에 위치한 히엡푹(Hiep Phuoc) 공단 내 6만6115㎡(2만평) 규모로 건설된다. 특정 카테고리에 특화된 기존 식품공장과 달리 냉장, 냉동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첫 통합 공장이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연간 6만톤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주력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김치, 가정간편식(HMR), 냉동편의식품, 육가공 등을 생산한다. 특히 미래 성장 품목인 비비고 냉동식품, 김치 등을 중심으로 가공식품 R&D 및 제조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동남아로 전파하는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 '비비고' 브랜드와 함께 베트남 식문화 특징을 반영한 현지화 제품으로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는 청사진도 그려놨다. 식품제조 혁신을 이끌어갈 통합생산기지는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성, 품질, 고객신뢰 향상에 초점을 맞춰 건설된다. R&D센터를 신설해 기존 제품의 맛 품질을 향상시키고, 현지 전통식품과 'K-Food'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센터도 구축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철저한 식품안전 시스템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핵심기술 및 설비, 전문인력 확보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0년에는 베트남 식품시장에서 매출 7000억원을 달성하고, 온리원(ONLYONE)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을 앞세워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전파하는 동남아 최고 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월 베트남 김치업체인 킴앤킴을 인수한 데 이어, 12월에는 냉동식품업체 까우제를 인수했다. 지난 3월에는 수산·미트볼 가공업체 민닷푸드도 인수하며 베트남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3개사는 모두 냉장, 냉동 등 신선식품 제품을 생산, 주요 제품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17-07-25 12:16: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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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 역대 최고…전년比 11.8% 증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주택연금의 가입자가 올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00명을 넘어섰다. 우리사회 노후안전망으로 주택연금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 받는 국가 보증 역모기지론을 일컫는다. 주택금융공사(HF)는 25일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을 기록하며 지난 2015년 3065명, 2016년 5317명 등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수치로 이로써 지난 6월 말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을 기록했다. 공사는 그간 주택연금의 가입연령을 낮추고 가입 가능한 주택을 확대하는 등 가입요건 완화와 지급유형 다양화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왔다. 지난해 공사가 실시한 '2016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55세 이상 일반 노년가구의 90.1%가 주택연금을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만 60~84세의 주택연금 인지도는 79.5%에서 88.3%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까지 주택연금 이용현황을 살피면 가입자 평균 연령은 만 71.8세로 70대(47.3%), 60대(36.5%) 등 순이었다. 가족구성은 부부(61.2%), 독신녀(32.2%), 독신남(6.6%) 등으로 독신녀 비중이 독신남에 비해 높았다. 평균 주택가격은 2억8600만원으로 1억~3억원 미만이 56.3%로 가장 많았다. 3억~6억원 미만은 31.9%를 차지했다. 주택규모별로는 국민주택규모(85㎡) 이하가 79.2%로 가장 많았다. 주택유형은 아파트(84.1%)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택연금 가입자의 월 평균 수령액은 98만4000원으로 100만원 미만(62.7%), 100만원~200만원 미만(30.1%), 200만원 이상(7.2%) 등 순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출시 10년을 맞는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주택연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7-25 11:3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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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구도심에 대단지 '산성역 포레스티아'...8월 공급

경기도 성남 도심에서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단일 단지로는 성남 최대 규모다. 더욱이 아이파크와 더샵, 롯데캐슬 브랜드의 합작으로 성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오는 8월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59~98㎡ 4089가구로 59~98㎡, 1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59㎡ 142가구 ▲67㎡ 51가구 ▲74㎡A?B 1229가구 ▲84㎡A·B 270가구 ▲98㎡ 13가구 등이다. 성남 원도심 지역은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를 비롯해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신도시급 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송파와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위례신도시도 가깝다. '산성역 포레스티아'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까지 2정거장, 서울 잠실역까지 7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더욱이 위례신도시가 반경 2㎞내 위치하고 있어 위례신도시까지 5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성남시립의료원이 내년 준공한다. 단지 인근에 영장산 및 족구장, 배드민턴 클럽,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영장근린공원, 희망대공원, 단대공원 등이 위치한다. 일부 주택형에는 확장시 수납강화형 평면을, 타입에 따라 가변형 설계를 적용한다.

2017-07-25 11:18: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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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왕'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커피왕' 망고식스 강훈 대표 자택서 숨진 채 발견 1세대 커피전문점 경영인으로 '커피왕'으로 강훈 KH컴퍼니 대표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 대표는 전날 오후 5시46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직원은 강 대표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인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많이 힘들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 대표는 지난 1992년 신세계백화점으로 입사했으며 이후 스타벅스 브랜드 론칭 태스크포스(TF)팀을 지내며 커피와 인연을 맺었다. 1998년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와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를 공동창업했으며 이후 '카페베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0년에는 KH컴퍼니를 만들고 2011년 디저트전문점 망고식스를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커피식스·쥬스식스를 운영하는 KJ마케팅을 인수한 바 있다. 그러나 망고식스는 매장 수가 줄고 매출도 적자로 전환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KH컴퍼니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난에 시달으며 서울지방법원에 회생절자 신청서도 제출했다.

2017-07-25 10:19: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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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무)베리굿변액유니버셜GI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금리에 대비할 수 있는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GI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베리굿(Vari-Good)은 흥국생명에서 개발되는 모든 변액보험에 붙는 고유 브랜드다. 변액보험을 의미하는 '베리어블 인슈어런스(Variable Insurance)'와 우수함을 뜻하는 영단어 '굿(Good)'을 합성한 단어이다. 고유브랜드명 베리굿(Vari-Good)을 통해 우수하며 좋은 변액보험이라는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한 '(무)베리굿(Vari-Good)변액유니버셜GI보험'은 흥국생명 베리굿 시리즈의 첫 번째 상품이다. 기본 사망 보장 외 일반 질병들 중 확률과 위험도가 높은 일반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질병으로 인한 실명, 질병으로 인한 족부절단수술 등 8대 질병들을 종신토록 보장한다. 투자형 상품이지만 안전한 최저보장 기능을 둬 최소한의 보장 즉 기본보험금액의 최저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투자실적이 형편없다 하더라도 기본보험금액이 보증되기 때문에 가입시 정한 보험금이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마련되는 셈이다. 8대 질병에 대해 세 가지의 선지급 비율(1종 80%·2종 50%·3종 20%) 중 선택 가능하며 선지급 비율에 따라 가입한도가 달라진다. 1종 80%형을 선택할 경우 최대 1억2500만원까지, 2종 50%형의 경우는 최대 2억원까지, 3종 20%형의 경우는 최대 5억원까지 각각 가입이 가능하다. 즉 어떤 종을 선택하시더라도 GI선지급금을 최대 1억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보험금액을 최저보장하는 만큼 수익률이 아무리 떨어져도 최소 이 보장은 보증이 되어 변액상품이지만 이런 안전장치 덕에 걱정을 덜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또는 8대 질병 진단 시에는 납입이 면제된다. 특히 8대 질병의 경우 발병확률이 높은 만큼 납입면제의 확률도 높다고 할 수 있다. 흥국생명에서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 별도의 특약가입 없이 납입면제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상품은 흥국생명의 변액상품 신규브랜드 '베리굿(Vari-Good)'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좋은 보장들을 베리굿(아주좋게)하게 반영했다"며 "흥국생명 상품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017-07-25 10:02:22 이봉준 기자
문재인 정부, 일자리 중심 경제로 '3%대 성장률' 달성한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중심, 소득주도, 공정경제, 혁신성장을 통해 5년간 3%대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가계 소득 증대→기업 활동 개선→경제 성장 선순환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일자리를 챙기고 모든 정책수단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한다.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주거비·의료비·교통비·통신비·교육비 등 핵심생계비 경감, 0∼5세 아동수당 월 10만원 지급,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1800시간대 근로시간 실현 등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을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2.6%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확정, 발표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새 정부는 우리 경제가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두 가지 함정에 빠져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정책기조 전환이 다른 나라에 비해 느린 면이 있지만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소득주도성장과 일자리경제, 공정경제, 혁신성장을 통해 성장과 분배, 일자리와 소득이 선순화되는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세제와 예산 등 모든 정책수단을 일자리를 중심으로 재설계키로 했다. '일자리 지원세제 3대 패키지'를 추진해 세금 혜택을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한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수록 세제혜택이 많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3대 패키지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고용증대 ▲정규직 확대 ▲임금인상 등 세 가지 분야를 의미다. 일단 올해로 일몰이 도래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세제를 중심으로 재설계한 내용을 8월 초 발표할 예정인 세법개정안에 확정해 담을 방침이다. 또 기업이 이익을 근로자와 공유하면 세금 혜택을 주는 등 정부가 패키지 형태의 세제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기업이 독점한 이익을 중소기업, 최종적으로 근로자에게까지 배분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기금 ▲상생결제 ▲협력이익배분 ▲성과공유제로 구성된 '상생협력 지원 세제 4대 패키지'도 마련한다. 국민들의 생계비를 줄이기 위해 공적 임대주택 연 17만호 공급, 도심내 공적 임대주택 5만호 확충,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상한 인하, 선택진료 폐지, 광역 알뜰 교통카드 도입, 기초연금수급자 월 1만1000원 통신비 신규 감면, 고교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 경감 등도 추진한다. 전 정권에서 논란이 됐던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전액 국고로 지원한다. '공정 경제'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한다.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 주가조작 범죄 엄중 처벌, 담합에 대한 과징금 상향, 총수일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및 과세 강화, 대기업의 기존 순환출자 단계적 해소,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수준의 영업제한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 생태계도 '혁신'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의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8월 중 신설하고, 연구자 주도의 기초연구 예산도 2배 확대한다. 내년에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상용화된다. 핀테크·공유경제 등 융복합 서비스를 집중 육성하고 음식·숙박 등 영세 서비스 분야의 정보통신(IT), 소프트웨어(SW) 활용도 지원한다. 또 주택 분양시장이 과열됐거나 조짐이 있는 지역에는 전매제한 등 청약규제를 강화하는 반면 주택시장이 위축된 곳은 청약규제를 완화하고 금융·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대응이 강화된다. 저축은행과 대부업 뿐만 아니라 개인 간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때도 연간 이자가 원금의 20%를 넘을 수 없도록 제한한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일자리 창출이나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때 정규직 채용실적, 여성고용비율 등의 지표를 반영한다. 한편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높였다. 이에 따라 성장률은 3년 만에 3%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올해 취업자 증가 수 전망치도 34만명으로 높여 잡았다. 소비자물가는 1.9%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7-07-25 10: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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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로보어드바이저, 두달 연속 전 유형 수익률 1위 달성

키움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2차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발표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1개월 수익률에서 전체 22개 알고리즘 중 전 유형(적극투자형·위험중립형·안정추구형) 1위를 석권한 키움증권은 24일 발표된 수익률 공개에서도 전 유형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차 테스트베드의 운용이 시작된 지 2개월만에 적극투자형 알고리즘에서 14.21%의 수익을 내면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키움 Momentum'은 GICS(글로벌산업분류기준) 분류에 따른 10개 섹터 중에서 시장 주도주에 선별해서 투자한다. 이는 알고리즘의 데일리 자동 모니터링을 통한 수시·정기 리밸런싱으로 최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낮은 변동성 대비 고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민석주 키움증권 투자솔루션팀장은 "모멘텀(Momentum)형'의 주식 투자가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잘 탄 것 같다"면서도 "지난 1차 테스트베드에서 자산배분형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본 키움증권의 노하우와 IT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관련 플랫폼 개발을 모두 마치고 내달 중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탑재한 랩어카운트 상품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

2017-07-25 09:59:48 손엄지 기자
7월 소비자심리 올 들어 최고…취업기회는 '글쎄'

국내 소비자심리가 이달에도 개선 흐름을 지속하며 6년 6개월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의 수출 호조, 주가 상승,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지난 2011년 1월 111.4 이후 6년 6개월 만 최고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 2월 1.1포인트 오른데 이어 3월 2.3포인트, 4월 4.5포인트, 5월 6.8포인트, 6월 0.1포인트 등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96으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임금수준전망CSI는 124로 전월 대비 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평CSI와 생활형편전망CSI 역시 각각 95, 104로 전월 대비 1포인트씩 올랐다. 다만 향후경기전망과 취업기회전망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경기전망CSI는 109로 전월 대비 3포인트, 취업기회전망CSI는 110으로 11포인트나 각각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3으로 전월과 같았으며 소비지출전망CSI는 108로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은 2.5%로 전월과 동일했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28일 전국 도시의 22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가구가 응답했다.

2017-07-25 09:59:0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