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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명절 음식도 가정간편식이 대세"

명절 음식도 가정간편식이 뜨고 있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명절 기간에 간편하게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설과 지난해 추석 연휴가 포함된 일주일간 롯데마트 PB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상품들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동그랑땡, 깻잎전, 산적 등 명절 관련 상품들이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또 올 설날과 지난해 추석 명절의 명절 당일부터 일주일 전까지의 가정간편식 매출 신장률 역시 해가 거듭될 수록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 설날에는 전년 설 명절기간 대비 레토르트가 86.7%, 간편요리류 17.7%, 즉석밥죽류 30.2%가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 역시 각각 70.7%, 15.9%, 35.2%가 늘었다. 명절 기간 동안 가정간편식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는 전통적인 명절 음식 준비가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간편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명절 기간 동안 고생한 주부들이 명절 이후에는 간단하게 식사거리를 준비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추석의 경우 역대 최장 기간인 10일간의 긴 추석연휴로 차례를 지내고 난 후 국내외로 가족 여행을 떠나거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는 등 긴 연휴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여행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 상품 예약은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간 해외여행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요리하다' 상품 중 명절 기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선정해 다다익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기 깻잎전, 동그랑땡, 떡갈비 등 명절 기간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중심으로 총 9가지 상품 중 2개 이상 구매 시 정상가 대비 10% 할인,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유가람 롯데마트 대용식 MD(상품기획자)는 "절 기간 가정간편식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등 이제는 간편식이 생활 전반에 익숙한 음식이 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4:38:3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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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호황-사드여파가 바꾼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

반도체 호황과 사드 여파가 주식시장 시가총액 순위도 바꾸고 있다. 10대 그룹 가운데 시가총액이 연 초 대비 가장 많이 오른 곳은 SK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시총이 같은기간 23조원 이상 늘어나면서 전체 상승폭을 견인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LG그룹주의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이들 기업이 국내 시총 2,3위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시총 4위로 밀려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그룹 상장사 15개(우선주 포함)의 시총은 121조4364억원으로 나타났다. 2016년 말에 비해 34.5%(약 31조원) 증가했다. SK그룹을 국내 시총 2위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반도체 호황을 등에 업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연 초 이후 시총이 23조원 이상 늘어나면서 SK그룹 전체 시총 상승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다. 주가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올해들어서만 72.7% 올랐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가 3분기에도 8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열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호황이 지속되면서 예상보다 좋은 분기 실적이 최소한 4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주가는 최대 12만원까지도 상향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른 주력사인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 시총 역시 빠르게 늘었다. 지난 2016년 말 대비 15일까지 SK이노베이션의 시총 증가액은 3조9912억원(29.2%), SK텔레콤은 2조3417억원(12.9%)이었다. SK텔레콤은 문재인정부의 요금규제 정책으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이탈하며 주가가 고전하기도 했지만 경기방어주·고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드러나면서 다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실적개선과 고배당주 매력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통신 에너지 반도체 부문 자회사 실적이 일제히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SK그룹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LG그룹 시총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지난 13일 기준 LG그룹주 16개 종목(우선주 포함)의 시총은 100조3349억원을 기록하며 100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들어서만 26조원(35.1%) 이상 증가하면서 지난 2011년 4월 이후 6년5개월만에 시총 100조원을 넘겼다. 아울러 현대차 그룹의 시총을 2010년 이후 7년 만에 따돌렸다. 이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정보기술(IT)부문과 화학부문에서 계열사들이 의미있는 실적을 내고 있어서다.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등으로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들의 주가는 고공행진 중이다. LG전자 시총은 연 초 대비 6조5392억원(73.6%), LG이노텍은 1조9076억원(91.2%) 증가했다. 아울러 올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을 달성한 LG화학은 같은 기간 주가가 52.7% 상승하면서 시총만 10조5980억원이 늘어났다. 이른바 '전장 3총사'의 시총 증가분만 19조원이 넘어선 것이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LG화학의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출하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LG화학은 화학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적 안정성과 전기차 배터리라는 성장 상승 동력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IMG::20170917000070.jpg::C::480::자료:한국거래소}!]

2017-09-17 14:32:10 손엄지 기자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 강화된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의 불법 전매를 막기위해 전매제한 규정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단독주택용지 전매제한 강화와 공급방식 변경, 준공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제한 완화 등을 내용을 담은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과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일부 개정안을 오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입법·행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이 과열되고 전매차익을 얻으려는 투기수요가 우려됨에 따라 단독주택용지 분양시장의 거래질서를 바로잡고 공적임대공급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등 주요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용지는 소유권이전 등기 전까지 전매가 금지되나 자금난 등으로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를 위해 공급받은 가격이하로 전매를 허용해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단독주택용지는 잔금을 납부하기 전(또는 공급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나기 전)까지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도 전매를 금지한다. 다만 이사·해외이주·채무불이행 등 전매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전매를 허용하는 특례규정을 신설한다. 또현행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앞으로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상가 설치·운영이 가능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의 특성을 감안해 시장 수요를 반영한 가격결정(낙찰가격)을 통해 가격을 현실화하고 전매차익에 대한 기대심리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준공지구는 준공 당시 수립된 지구단위계획을 5년(신도시 10년)간 유지하여야 하나, 준공지구 내 미매각택지를 공공임대주택용지, 신재생에너지설비용지로 전환하여 활용하는 경우에는 준공 후에도 용도변경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단독주택용지를 실수요자에게 공급하고,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한을 완화함으로써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7-09-17 14:30:49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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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 늦깎이 연휴 준비 고객 위해 여행·패션·도서 묶어 '원스톱 쇼핑' 행사

신세계몰이 뒤늦게 추석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몰은 막바지 여행 고객 수요를 붙잡기 위해 국내외 여행상품, 휴가지 패션, 휴가지 추천도서 세 가지 테마를 한 데 묶은 '2nd Vacation' 행사를 연다. 올 추석은 해외 여행객이 110만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여행업계의 여행 상품 판매량은 이미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몰 역시 이달 들어 여행 관련 검색량이 평소보다 두 배 가량 급증했다. 여행상품, 휴가지 패션, 추천도서를 한 번에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늦은 여행을 준비하는 만큼 단 세 번의 클릭으로 '신속함'과 '편리함'을 앞세워 막바지 여행 수요를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국내외 인기 여행지를 엄선해 최초가 대비 최대 25% 할인된 합리적인 여행상품들을 대거 준비했다. 국내 여행의 경우 연휴 기간 텅 빈 도심 속 호텔에서 나홀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을 위해 1박 기준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1인 패키지 14만5200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해변뷰 패키지 20만원, 속초 영랑호 리조트 가족 패키지 7만4800원 등을 준비했다. 해외 여행 상품의 경우 '힐링'을 테마로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 패키지 58만9000원(4박 5일), 괌 호텔 패키지 59만9000원(3박 5일), 사이판 하얏트 패키지 69만9000원(3박 5일) 등 열대 휴양지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휴가를 돋보이게 할 휴양지 패션 상품도 마련됐다. 여행용 가방, 여권지갑, 래쉬가드, 원피스 등 여행 패션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황금연휴 여행을 도와줄 꿀팁과 연휴 간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추천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ENJOY 규슈', 국내의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소개하는 '주말 여행 버킷리스트-대한민국에서 이것만은 꼭 해보기', 미래 사회 키워드를 통해 내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명견만리'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몰 홈페이지 직접 방문을 통해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쿠폰을 지급한다. 또 신세계몰·신세계백화점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족뮤지컬 관람권도 증정한다. 김예철 신세계몰 영업담당 상무는 "막바지 추석 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빠르고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원스톱 여행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내외 인기여행지는 물론 여행 필수 용품과 휴양지 패션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늦깎이 여행 준비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4:17: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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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반려동물 프로모션 확대…"'펫팸족' 잡기 나선다"

현대백화점이 '펫팸(Pet-Family)족' 잡기에 나선다. 펫팸족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밀리(Family)'가 합쳐진 신조어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펫팸족과의 소통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마이 펫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려견 콘테스트, 펫팸족 피크닉 페어, 펫 의류·용품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고객 설문조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펫팸족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펫팸족은 가파르게 늘고 있다. 농림식품축산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구 비율은 2015년 21.8%를 기록했다. 2010년 17.4%보다 약 4.4% 증가한 수치로, 다섯 집 가운데 한 집꼴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도 2012년 9000억원에서 2015년에는 두 배 증가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5조 80000억원으로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2017 마이펫스타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반려견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접수 받아 고객 투표를 통해 인기 반려견을 선발하는 이벤트다. 접수는 참가자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해 '#마이펫스타'·'#현대백화점' 등 전용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1차로 반려견 20마리를 뽑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추가 촬영을 거친 후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3마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반려견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애견 용품 세트와 애견용품 브랜드 '루이독'의 홍보 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1층 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펫팸족 피크닉 페어'도 연다.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의류·리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종이로 반려동물을 만드는 이지희 작가의 '페이퍼펫 전시회', 조원경 작가의 팝아트 원데이 클래스 '우리 강아지, 내가 그려줄게', 반려견 의류 브랜드 다솜의 '내옷으로 강아지 옷 만들기', 메이킷ㆍ헬로젤로의 '수제 장난감·목걸이· 네임택 만들기' 등이다.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에서 반려동물 입양관련 상담과 반려생활지수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의류·용품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애견용품 매장 'H-pet'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의류 이월 상품과 애견 먹거리를 내놓는다.

2017-09-17 14:10: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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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폐막…미래에셋대우 '우승'

'제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통합리그 우승의 영광은 미래에셋대우에게 돌아갔다.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치열한 접전 끝에 교보증권(준우승)을 11대 10으로 누르며 우승컵을 들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유안타증권, 삼성증권이 차지(유안타 13:6 승리)했다. 올해 신설된 스타리그에서는 삼성선물이 우승, IBK투자증권이 준우승(삼성선물 9:7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금융투자협회가 업계 화합과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주최해 왔다. 올해는 전년보다 참가팀이 늘고 리그가 추가돼 총 25개 금융투자회사(증권 16, 운용 2, 선물 2, 부동산신탁 2, 유관기관 3)가 3개 리그(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로 나누어 총 106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협회가 후원하는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야구꿈나무단체인 대한농아인야구협회 등의 단체를 초대해 어린이 놀이 체험 장소를 마련하고 아이들을 위한 기념품을 대폭 늘리는 등 화합과 나눔의 장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해 2번째 고척돔에서 결승전을 치르면서 금융투자업계 사회인야구 실력이 월등히 향상됐다"고 격려했다. 이어 "야구를 잘하려면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자세가 낮아야 하고, 끝까지 공을 보아야 한다"면서 "금융투자업계 종사자 모두가 낮은 자세로 끈기 있게 노력하면 자본시장이 모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3:55:4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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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 펀드, 3주 만에 상승반전

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반등조짐을 보임에 따라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상승전환됐다. 국내주식형 펀드에는 5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고, 해외주식형 펀드로의 자금도 순유입세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9월8일~14일)간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34% 상승한 2377.66포인트를 기록했다.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정보기술(IT)업종의 강세가 긍정적 영향을 끼친 덕분이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3주만에 상승(1.35%)했다. 이 기간 순자산은 7200억원 늘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자 인덱스펀드에서 높은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했다. 국내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5주 연속 순유입되면서 순자산은 51조원(50조987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26%의 수익률을 실현했다. 특히 신흥아시아펀드에 자금이 몰리면서 총 3200만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4주 연속 순유입이다. 지역별로는 친디아(2.77%), 브릭스(2.24%), 일본(2.22%) 지역의 수익률이 견조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 펀드는 액티브주식섹터로 분류되는 '하나UBSIT코리아증권투자신탁 1[주식]C5'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한 주간 4.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평 펀드 중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한 주간 4.84%의 수익률로 높은 성적을 보였다. 한편 국내 공모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주 대비 2조5300억원 감소한 235조600억원을 기록했다.

2017-09-17 13:55:3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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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내달 추석 맞이 카드사 혜택 '풍성

카드업계가 다음달 추석을 포함한 최장 열흘의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를 위한 교통 및 숙박 혜택은 물론 유통업계와 손잡고 추석 선물세트 할인혜택도 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사상 최장기간의 연휴로 여객 규모와 내수소비 모두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올 추석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전년 추석(47만명)의 2배 수준인 110만명으로 추산된다. 명절 출국 기록으로만 역대 최고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명절연휴가 지난해보다 2배 긴 만큼 카드 사용이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로선 카드사 판촉 행사를 꼼꼼히 확인해 지출 계획을 세워 알뜰한 연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추석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국내 카드사 대부분은 올 추석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액에 따라 상품권도 지급한다. BC카드는 먼저 추석연휴를 맞아 '추석엔BC' 이벤트를 통해 이달 말까지 SSG몰,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티몬온라인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수퍼 등에선 기간별 추석 선물세트 할인과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삼성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삼성카드 쇼핑 한가위 기획전을 통해 6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CJ몰, GS숍, H몰, 롯데i몰, 인터파크 등에서 이달 말일까지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쓰면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 응모 후 오는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백화점 업종에서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최대 2만원을 돌려준다. 하나카드 역시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전통시장, 백화점, 마트, 주유소 등 4개 업종에서 업종당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준다. 우리카드는 내달 9일까지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를 할인해 준다.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에 예약하면 할인과 함께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마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각각 17일과 20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 호텔 예약·항공권 결제 등 할인 및 캐시백 혜택 제공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및 수수료 캐시백 혜택도 쏠쏠하다. 삼성카드는 오는 15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사이트를 통해 모두투어와 한진관광, 롯데관광에서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이용금액 100만원 당 최대 7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20팀을 대상으로 8명 이상 단체 여행의 경우 5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는 호텔스 닷컴 예약 시 최대 12%, 인천공항 면세점과 호텔, 라운지에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또 연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에서 응모하고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해외이용 수수료 등의 각종 수수료를 캐시백해준다. 하나카드는 오는 27일까지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항공권을 결제하면 5%를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1건 당 20만원 이상, 한국발 국제선 전 노선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출발하는 상품에 한정한다. 귀성객의 경우도 대중교통 비용을 최대 30% 절감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출시한 '신한카드 올패스'를 이용하면 고속·시외버스 요금 결제 시 최고 30% 할인해준다.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도 10%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열차승차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되며 행사기간 중 1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7-09-17 13:55: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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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제주를 심다"…이니스프리, 美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이니스프리가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로드숍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쇼핑몰에서 꾸준히 증가 중인 미국 내 주문량과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숍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에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157.9㎡(약47평)규모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라운지로 나뉜다. 매장에는 수직정원을 마련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를 전면에 표현했다. 이곳에서는 150종 이상의 미국 전용 상품과 900여 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 타입과 컬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스크바(Mask Bar)'에서는 잇츠 리얼 스퀴즈 마스크, 진액 캡슐팩 등 다양한 마스크 제품을 피부타입별로 소개한다.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 팔레트 월'과 '마이 컴팩트 월'도 마련했다. '마이 팔레트 월'에서는 아이섀도우, 블러셔, 브론저, 컨실러, 컬러 코렉터, 하이라이터 등을 직접 발라보고 원하는 색상으로 나만의 팔레트를 조합할 수 있다. '마이 컴팩트 월'에서는 100가지 이상의 독특한 컴팩트 케이스 디자인에 블러셔, 하이라이터, 컨투어 듀오, 파우더, 2가지 타입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14가지 색조로 구성해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 컬러를 커버한다. 라운지 공간에서는 이니스프리 뉴욕 현지 고객들을 위해 뷰티와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에 열려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뷰티 소비자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을 통해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에도 추가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9-17 13:51: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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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대출권유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다음달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추석 명절 연휴를 틈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문자메시지'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발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29일까지 12일간 이동통신 3사 명의로 문자를 발송하고, 알뜰통신사 9월분 요금고지서(우편·이메일)를 통해 피해예방 정보도 안내할 계획이다.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발신번호를 바꾸거나 자동 전화를 통한 무차별적인 문자메시지 발송과 함께 대출모집인의 전화 영업방식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그 수법이 정교화·지능화되면서 피해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악용해 대포통장 없이도 거액의 피해금을 인출하는 사례도 있었다. 전화로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하면서 저금리 대출을 핑계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햇살론 등 저금리의 정부지원 자금으로 기존 대출을 대환해 줄테니 지정 계좌로 입금하라고 하면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급전이 필요한 서민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한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09-17 13:44:4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