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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모델하우스 둘러볼까...연휴에도 문 여는 곳은 어디?

추석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3주간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문을 여는 견본주택들이 있다. 많은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로 공급을 준비하고 있어 올 추석 연휴는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알짜 부동산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양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짓는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양우건설은 이번 연휴 총 10일 중 추석 전날과 당일인 3, 4일 이틀을 제외한 8일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63㎡~84㎡, 지하 1층~지상 27층의 아파트 18개 동으로 지어진다. 경기 파주시에서는 '(가칭)U-Park City Paju 1블럭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총 1357가구 규모로 지어질 계획으로 전용면적은 59㎡~113㎡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단지는 연휴 10일간 전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U-Park City Paju'는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4개 블럭, 45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대단지다. 전라남도 해남읍 구교리 59-3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해남 파크사이드 2차'는 연휴기간 중 추석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9일 간 견본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의 아파트 6개 동과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타입 58가구, 84㎡A·B타입 161가구, 101㎡타입 63가구, 115㎡타입 41가구 등 총 32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서산 테크노밸리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총 25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대우산업개발은 연휴 10일간 전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84㎡타입 A형 118가구, B형 119가구, 전용 117㎡타입 13가구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9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를 분양 중이다.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1~32㎡, 총 74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2~4일 3일간을 제외한 7일간의 연휴 기간에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17-10-01 13:23:37 김동우 기자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순위 마감률, 전년보다 높아져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에도 재개발·재건축의 청약 1순위 마감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들어 9월 셋째주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21개단지 8046가구로 이 중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며 90.5%의 마감률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1순위 마감률인 76.2%(21개단지 중 16개단지)대비 14.3%포인트 높다. 올해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청약경쟁률도 평균 16.4대 1의 견조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첫 분양단지로 주목을 받은 서울 마포 '공덕 SK리더스뷰'는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평균 34.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접수를 마쳤다. 분양가 규제를 맞은 강남권은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달 초 분양에 나선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결과 168.08대 1의 경쟁률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도 40.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과 6·19, 8·2 대책 등 연이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견조한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에는 실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추석이후 시작될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에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10-01 13:23:11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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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 '제1호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는 첫번째 자문사가 됐다. 이로써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8개사다. 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가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SC) 제정 및 시행(2016년 12월 19일) 이후 최초로 참여하는 자문기관이 됐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ㆍ운용하는 자로서 부담하는 책임(수탁자 책임)을 말하는 것으로 투자대상회사의 중장기적인 가치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함으로써 고객과 수익자의 중장기적인 이익을 도모할 책임을 의미한다. 기관투자자가 고객과 수익자의 '중장기 이익 도모'를 위해서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투자대상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비재무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관투자자가 투자대상기업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 서스틴베스트 관계자는 "우리는 자산소유자나 자산운용자는 아니기에 코드의 직접적인 적용대상은 아니지만 연기금 및 운용사들의 수탁자 책임 이행을 지원하고 있는 자문서비스 제공 기관이므로 간접적인 코드의 적용대상이다"면서 "서스틴베스트의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가 고객들의 수탁자 책임 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의 지분은 100% 개인주주로 이뤄져 의사결정에 있어 여러 이해상충 문제에서 자유롭다. 아울러 '서스틴베스트 이해상충 방지정책'을 마련해 이해상충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 스튜어디십 코드 찹여기관은 스틱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이상파트너스㈜, ㈜제이케이엘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 한국투자신탁운용, 오아시스 매니지먼트 컴퍼니(Oasis Management Company)와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 총 8사다. (유형별 가나다 순) 참여예정기관은 자산운용(16), 보험(2), 은행(1), 증권(3), 사모펀드(PEF) 등 총 56사다.

2017-10-01 13:22:4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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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551억3000만 달러… 통계 작성 이래 월간 최대

우리나라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9월에는 통계 작성 이래 월간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이 551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1956년 수출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61년 만에 월간 기준 최대 규모로 종전 1위는 2014년 10월의 516억3000만 달러였다. 1일 평균 수출액도 23억5000만 달러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9월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35% 늘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증가율 35%는 2011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수출 증가율이다. 수입도 413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1.7% 증가했다.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이 크게 늘었고 유연탄·아연광 등 자원 수입이 증가했다. 수출입을 모두 반영한 무역수지는 137억5000만 달러로 6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9월 조업일수가 2.5일 증가했고 기업들이 긴 추석 연휴에 대비해 통관을 미리 한 것도 수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13대 주력품목 중 철강, 반도체, 석유화학 등 10개 품목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9월 수출액은 96억900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철강도 46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무선통신기기, 가전, 자동차부품 등 3개 품목은 해외생산 확대와 판매 부진, 가격경쟁에 따른 단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 상황을 보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선진국과 중국, 아세안, 베트남,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모두 수출이 늘었다. 아세안 수출이 91억1000만 달러, 베트남 수출이 47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중국과 인도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3.4%, 22.3% 증가해 두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다. 대미국 무역흑자는 농산물, 액화석유가스(LPG), 반도체 제조용 장비, 자동차, 항공기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일반기계,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 작년 같은 달보다 8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보면 대미 무역흑자는 총 136억1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3.9%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중국, EU의 경기 회복세와 반도체 등 정보통신(IT) 경기 호조가 계속되면서 글로벌 교역여건이 당분간 수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17-10-01 12:27:3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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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국내 최초 발전부산물 재활용 3000만 톤 달성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발전부산물 3000만 톤을 재활용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1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금까지 석탄회 2460만 톤, 탈황석고 550만 톤 등을 재활용해 발전부산물 재활용 3000만 톤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1997년 발전회사 최초로 석탄화력에 회정제설비 도입해 발전과정에서 생성되는 석탄회를 레미콘혼화제로 재활용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7년에는 석탄회를 국내 최초로 도로배수층 골재, 성토재 등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분야 수요확대를 위해 석탄회를 활용해 인공경량골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광산분야기술을 활용한 산업소재 생산설비를 도입해 석탄회 내 유용한 자원을 회수해 발전연료, 플라스틱 필러 분야 등에 진출하는 등 석탄회의 활용 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동발전의 탈황석고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국내 발전사 중 최초로 일본으로 수출돼 발전부산물 해외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발전부산물 재활용 3000만 톤 달성을 계기로 발전소의 모든 폐기물은 100% 순환될 수 있는 자원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자원순환형 발전소 운영을 통해 폐기물 배출 제로화의 친환경발전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17-10-01 12:27:1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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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장거리 귀성길…'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받으려면?

일부 보험사 워셔액 보충 등 차량 점검 서비스 무상으로 제공 장장 열흘의 최장기간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이른바 '황금연휴'를 이용해 장거리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무료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메리츠·MG·KB·현대해상보험 등은 추석 연휴 장거리 차량 운행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9~10일까지 최대 29가지 항목의 각종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더케이손해보험과 MG손해보험은 전국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에서 브레이크 상태 등을 비롯해 20가지의 차량점검을 해 준다. 메리츠화재는 전국 레디카(Readycar)가맹점 및 마스터자동차 가맹점에서 20가지 항목에 대해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KB손해보험은 당사 고객에 한해 회사 서비스 제공매장에서 14가지를 무상점검해주고 워셔액보충과 음료를 제공해준다. 현대해상은 전국 하이카프라자 지정점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워셔액 무료 보충서비스, 타이어 공기압체크 무료서비스 등 29가지 항목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엔 어느 도로가 정체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출발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며 "아울러 보험회사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는 장소와 서비스 제공 일시가 다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7-10-01 12: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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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열흘 추석 기대감에 4분기 소매경기 '방긋'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기대감에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및 6대 광역시 1000여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4분기 전망치가 지난 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95'로 집계됐다. 대한상의는 "지난 1분기 89를 기록하며 최저치를 기록했던 유통업전망지수가 추석 황금연휴와 연말시즌 특수를 앞두고 4분기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북핵 리스크 등에 따른 내수 불안 우려로 기준치는 여전히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태별로는 홈쇼핑과 편의점의 희비가 엇갈렸다. 홈쇼핑은 겨울철 계절특수와 함께 방송 콘텐츠 다양화 효과로 전분기 대비 54포인트 오른 156을 기록했다. 인터넷쇼핑몰(105)도 겨울철과 욜로족 증가에 따른 고객증가로 전분기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편의점은 전분기 대비 4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낮은 전망치(83)을 기록했다. 편의점은 과포화에 대한 우려 때문이란 분석이다. 편의점 점포수는 지난해 말 기준 3만4000여개로 인구 1500여명 당 하나 꼴에 달한다. 슈퍼마켓(92)은 계절적 특수성으로 인해 1포인트 하락했다. 백화점(91), 대형마트(85)는 황금연휴 효과는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으나 규제 강화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2017-10-01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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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해외여행시 인천공항 보안검색대 반입 금지 물품 발견시 폐기할 필요없어

올해 10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최대 19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항공기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잘못 짐을 챙기면 비행기를 놓치거나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항공기 반입금지물품 규정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폭발성, 인화성, 유독성 물질은 휴대 및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모두 금지되어 있다. ▲페인트, 라이터용 연료와 같은 발화성/인화성 물질 ▲산소캔, 부탄가스캔 등 고압가스 용기 ▲총기, 폭죽 등 무기 및 폭발물류 ▲리튬 배터리 장착 전동휠 ▲탑승객 및 항공기에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는 품목 모두 이에 해당된다. 단 소형안전성냥 및 휴대용 라이터는 각 1개에 한해 객실 반입만 가능하며, 전자담배 역시 휴대 수하물로만 소지할 수 있다. 물론 기내에서 전자담배 기기를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는 없다. 휴대폰, 카메라, 골프 거리 측정기인 보이스 캐디와 같은 개인 용도의 휴대용 전자기기는 사전에 리튬 배터리 용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량이 100Wh 이하라면 기내 반입 및 위탁 운송이 가능하지만, 100Wh 초과~ 160Wh 이하일 경우에는 항공사의 사전 승인 하에만 휴대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의 운송이 가능하다. 160Wh를 초과할 경우 위탁 및 휴대 수하물 모두 운송이 불가하다. 여분 또는 보조 배터리는 단락 방지 포장 상태로 5개에 한하여 기내 반입만 가능하다. 단 5개 중에서도 100Wh 초과 160Wh 이내의 고용량 배터리는 2개 이내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120Wh의 배터리가 2개라면, 나머지 3개는 100Wh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용량이 표시되지 않거나 확인이 불가할 경우에는 운송이 어려우며, 특히 중국 출발 편에 더욱 엄격히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이나 음료수, 화장품 등의 액체류는 국제선의 경우 100ml 이하 개별 용기에 담아 투명 비닐 지퍼백에 넣으면 1인당 총 1L까지 휴대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로 보낼 경우에는 개별용기 500ml 이하로 1인당 2L까지 허용된다. 이 외, 기내에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승객은 의사 처방전 등 관련 증명서를 준비하면 된다. 증명서를 제시하고 보안검색요원이 적정하다고 판단될 경우 비행 중 필요한 용량에 한해 무리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수하물을 위탁하고 나면, 탑승수속 카운터 근처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이동해달라는 항공사 직원의 요청을 받게 된다. 해당 승객이 항공사 카운터를 벗어나면 위탁 수하물에 문제가 있어도 별도 연락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탑승수속 카운터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수하물에 문제없음을 확인한 후 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만약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발견되었다면 폐기할 필요없이, 물품을 공항에서 보관하거나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출국장 안에 마련된 전용접수대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접수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물품 보관은 하루 기준 3000원, 택배요금은 7000원부터 적용된다.

2017-10-01 08:16: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