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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조충현 신임부행장 발탁…지역본부장급 인사 단행

IBK기업은행은 신임 부행장으로 조충현 경서지역본부장을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조 부행장은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반월·시화공단 등 공단지역에서만 20여년을 근무한 기업금융 전문가로다. 강한 추진력과 폭넓은 대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달성하는 등 IBK 영업방식을 격상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본부장급 인사는 각자의 업무 전문성과 차별화된 경영방식으로 직원과 고객들로부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6명을 선임했다. 전행 전략추진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 박희성 전략기획부장과 은행권 퇴직연금 시장점유율 빅 3로 도약하는데 기여한 김재덕 퇴직연금부장을 각각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에 임명했다. 또 점주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광범위한 영업력이 강점인 윤보한 호계동기업금융지점장과 우량 중소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한 구로공단에서 IBK 입지를 굳건히 한 정낙은 구로디지털지점장을 각각 남중지역본부장과 충청지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 특히 전문성이 중시되는 여신심사부장 및 정보보호부장에는 현장 중심의 여신심사 프로세스 정착에 기여한 전규백 수석심사역과, IT분야 전문가로서 영업점 경영능력도 인정받은 이병강 전 학동역지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을 위한 글로벌 진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윤준구 글로벌·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을 유임시켜 미래 성장기반 강화에 역량을 집중시켰다.

2017-09-29 14:42: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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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회장 "서민 금융상품 확대할 것"…KB금융 창립 9주년 기념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창립 9주년을 맞아 "중·저 신용자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을 통한 서민을 향한 금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창립 9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포용과 상생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중소·창업벤처 기업 지원을 통해 향후 혁신기업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그 결과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일자리 선순환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래 성장동력도 발굴한다. 윤 회장은 "끊임없이 노력해 대한민국 리딩금융그룹, 나아가 아시아 선도 금융 그룹으로 발돋움 해야 한다"며 "플랫폼 플레이어들의 무한경쟁 시대에서 비대면채널의 킬러콘텐츠 발굴하는 동시에 리테일 금융의 최강자로서 보유한 전통의 대면채널 장점도 충분히 살려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진출은 장기적 안목을 갖고 한단계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겠다"며 "그룹 전체의 시각으로 해외 시장을 바라보며 좋은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도록 과감하게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9-29 14:33: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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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부시 전 美 대통령과 회동…"북핵 속 한미 동행 굳건" 강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자리에 섰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 한미 양국간 민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회장은 선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부시 전 대통령은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에 이어 2대에 걸쳐 한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2대에 걸쳐 부자(父子)가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것은 최 회장과 부시 전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부시 전 대통령 외에도 한미 양국의 정계, 재계, 학계 등 인사 44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선친의 유지인 장학사업과 학술교류로 한미 양국 발전에 기여하고, 선친에 이어 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밴 플리트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43년 동안 한국 최고의 인재들을 지원해 700여명이 미국 최고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면서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 사업과 학술교류로 한미 양국 발전과 가치 공유에 기여하게 돼 긍지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등교육재단 출신으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천명우 예일대 학장 등이 최 회장과 함께 참석해 미국측 인사들과 양국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회장은 또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와 자유시장주의라는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공동번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북핵 사태라는 위협 상황 속에서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한미 동행은 굳건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밴 플리트상은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한국전쟁 당시 미 8군 사령관을 지낸 고(故)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2017-09-29 12:01: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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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1섬마을 1사' 자매결연협약 체결…'석모도'와 상생협력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천시 강화군 섬마을인 석모도 석포리와 '1섬마을 1사(社)'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인천시와 강화군, 삼산면, 석포리 관계자 및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 특산물 구입과 사회공헌활동, 섬마을 문화 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석모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전무는 "인천에서 창립해 8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상생의 의미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월 중순 임직원과 가족들이 석모도를 찾아 환경정화, 지역 일손돕기 및 체험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농번기 일손 돕기와 농촌체험활동,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한 바 있다.

2017-09-29 11:5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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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장 목소리로 독창적 기업문화를 만든다

롯데, 현장 목소리로 독창적 기업문화를 만든다 롯데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46개 계열사에서 운영 중인 '기업문화 TFT'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그룹 기업문화 TFT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샵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기업문화위 2기 활동과 추진 방향을 기업문화 실행조직인 계열사 기업문화 TFT와 공유하고, 앞으로 롯데만의 기업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중점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계열사 기업문화TFT를 '다양성', '자긍심', '상생'이라는 3가지 주제별로 분과를 나눠 기업문화위원회 외부위원들과 진행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이런 가치가 롯데 임직원 모두에게 내재화되는데 필요한 추진 과제에 대해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에 참가한 롯데 황각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문화를 바꾸는 주역은 경영진이 아닌 현장에 있는 임직원"이라며 "나 자신부터 현장을 많이 찾아 소통하며 앞으로 100년 동안 지속될 수 있는 롯데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업문화위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롯데 계열사 기업문화 TFT는 총 46개 계열사에 다양한 직무 및 직급을 가진 임직원 1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다양성, 자긍심, 상생이라는 3가지 주제에서 임직원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롯데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과제를 계열사 단위에서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기업문화위원회는 계열사 기업문화 TFT가 발굴한 실행 과제와 정책을 효과성과 파급력을 기준으로 심의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정책은 다시 계열사 기업문화 TFT를 통해 현장에 적용된다. 한편 롯데는 지난 7월 롯데 신동빈 회장 및 내?외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문화위원회 2기' 출범하고, '창의', '존중',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질적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09-29 11:18:09 박인웅 기자
국토부, 주택업계에 재건축 수주전 위법행위 경고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최근 일부 재건축 단지의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과열양상이 나타나면서 위법행위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주택업계를 불러 엄중히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업계차원의 자정노력을 촉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택 건설업계에 시공사 선정 과정과 관련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정비법 제11조 제5항에서는 누구든지 시공자의 선정과 관련하여 금품, 향응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토부측은 "연말까지 시공사 선정이 연이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공사 과열 경쟁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건설사간 과다출혈 경쟁이 우려되는 등의 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정부와 업계가 공유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지자체와 함께 연말까지 합동현장점검을 추진하고 금품·향응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처벌할 것임을 밝혔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과도한 이사비, 재건축 부담금 지원, 금품·향응제공 등의 행위는 도시정비법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위반사항이 추가 발견될 경우 사실확인을 거쳐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업계는 정부의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였으며 10월 중 주택협회를 통해 주택업계의 자정노력 의지를 표명하고, 업계차원에서 공정경쟁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업계의 자정노력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아 처벌강화 등 관련 제도 개선안을 10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시는 과도한 이사비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와 협의하여 실비 및 관련 법령을 토대로 한 적정 이사비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시공사 선정기준 등을 개정하여 위법소지가 있는 경쟁에 대해서는 입찰자격 박탈 등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난 8월 도시정비법 개정(2018 2월 시행)을 통해 도입된 시공자 선정 관련 금품·향응 수수행위 신고자에 대한 신고포상금 및 자수자 감면제도를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금품·향응 등을 제공하여 일정금액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정비사업 입찰참가를 제한하고 시공자 선정도 취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재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2017-09-29 10:59:02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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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톡, 외국어 번역해 읽어준다

우리은행은 자사 메신저서비스인 위비톡에 대화창의 대화를 번역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읽어주기(TTS, Text To Speech)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읽어주기 서비스'는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로 번역된 단어나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다. 위비톡에서 상대와 대화할 때 내가 보낸 메시지와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를 사전에 지정된 언어로 자동번역하고, 대화 문장 옆에 위치한 스피커버튼을 누르면 번역된 단어와 문장을 자연스러운 음성으로 들려준다. 사용가능한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러시아어, 브라질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터키어 등 11개다. '읽어주기 서비스'는 대화창 오른쪽 상단에서 번역기능과 언어를 선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은행은 위비톡의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 대상 언어를 기존 10개에서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터키어, 태국어 등을 추가해 총 16개 언어로 확대했다. 아울러 '실시간 외국어 대화번역 서비스'와 '읽어주기 서비스'를 '나와의 대화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읽어주기 서비스'와 번역 대상 언어 확대로 위비톡 대화 기능이 더욱 강화됐다"며 "가족,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외국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밀착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9 10:58:2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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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기업, 美 미주리주 추가 진출길 열려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미주리주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추가로 열렸다. 미주리주는 미국 중서부에 있어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보잉사, 몬산토 등 포춘 500대 기업 중 10개 기업이 위치해있다. 우리 기업으로는 한양로보틱스와 현대상선 등이 현지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과의 교역규모는 연간 약 5억 달러에 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수규 차관이 현재 방한 중인 미국 미주리 에릭 로버트 그레이튼스 주지사와 중소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을 통해 양측은 국제 전시회, 무역사절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하고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경제·공공정책에 대한 경험과 정보 교환과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경험도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 및 기술 교류를 원활히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한국 중소기업은 ICT, 반도체, 기계장비 등 일반제조업 분야에서 강점이 있고 미주리주는 우주항공, 바이오, 금융서비스 분야가 우수하다"면서 "양국 중소기업이 상호 보완적인 분야에서 협력하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9 10:41: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