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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이동 시작…고속도로 장거리 안전운전 5계명

민족 대이동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역대 최장 추석 연휴에 귀성 뿐 아니라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들로 고속도로 이용객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기간 장거리·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거리는 왕복 300㎞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장거리 안전운전 5계명을 불스원이 제안한다. ◆출발 전 엔진 상태 = 마라톤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건강 체크와 체중 관리를 하듯, 자동차도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 달릴 준비가 됐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자동차의 심장과 마찬가지인 엔진의 상태 점검이 중요한데, 평소 엔진을 관리하지 않았다면 장거리 운전 시 연비와 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출발 전 엔진 세정제를 사용해 엔진 때를 제거함으로써 새 차와 같은 엔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엔진오일 상태를 미리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갈아주는 것이 좋다. ◆운전 중 올바른 자세 = 2~3시간 이상 계속되는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운데다, 긴장 상태가 계속돼 허리나 어깨, 목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 장시간 운전자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편안한 자세가 중요하다. 먼저 운전하기 전 시트를 조절해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주고, 백미러와 사이드 미러, 전방 시야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신 체형에 맞게 시트 위치와 높이를 조정해야 한다. 또 쿠션이나 방석 등을 사용해 허리의 정상 곡선을 유지하고 무릎의 높이는 골반과 같거나 조금 낮게 위치하도록 하면 허리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휴게소 및 졸음쉼터 이용 =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추석 당일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사고 발생 요인은 졸음운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례, 성묘 등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운전 시작 전까지 충분히 풀어 줄 여유가 없다면, 운전하는 동안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틈틈이 들러 스트레칭이나 세수, 잠깐의 수면 등을 통해 컨디션을 유지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각지대 시야 확보 = 귀향길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등지에서 차선 변경을 시도할 때에는 사이드미러의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오는 차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차체 때문에 보이지 않는 자동차 앞뒤의 사각지대는 전방 약 4~5m, 후방 최대 7.2m까지 존재하며, 사이드미러의 시야각 또한 평균 15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각지대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좀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각 미러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시 전방주시 및 안전거리 확보 = 사고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방주시와 안전거리 확보는 귀경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특히 평상시보다 동승자가 많은 경우에는 운전자의 주의력이 흐트러지고, 시야가 산만해지기 쉽상이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상시 전방주시와 안전거리 확보가 중요하다. 법규로 정해진 안전거리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시속 60km 기준으로 일반도로에서는 35m, 고속도로에서는 60m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게 좋다.

2017-10-02 12:33: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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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 스파크·아반떼 ·말리부·QM6 등 할인 혜택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10월 한 달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겹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2일 업체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출범 15주년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쉐보레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9% 할인 또는 351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도 QM6와 SM6 등을 할인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트랙스를 각각 최대 165만원과 127만원, 카마로·임팔라·올란도를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7% 할인한다. 캡티바는 전 모델 9% 할인, 2017년형 크루즈는 50만원 현금 할인과 금리 4.9%(72개월)의 장기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스파크는 최대 70만원 또는 30만원 할인에 바디킷 사은품을 얹어주는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건을 적용한다. 콤보 할부 조건과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쉐보레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교사, 교직원, 소방관, 경찰공무원과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10월 말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SM6,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QM3는 최대 200만원 할인을 일부 재고에 한하여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표 모델 QM6와 SM6에 대한 특별 조건도 제시했다. SM6 LE/RE 트림 선택 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모두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무상 제공 또는 최대 60만원의 추가 현금을 지원한다. QM6 2018년식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용품이나 옵션, 30만원 현금 지원, 5년 보증 연장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QM6, SM6는 각각 3.9%(36개월), 4.5%(60개월) 금리와 5.5%(36개월), 5.9%(60개월) 스마트 잔가보장 할부(단 QM6는 디젤차에 한함)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성 고객이 QM3를 구입하면 30만원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르노삼성은 오는 추석 명절,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10월 14일까지 르노삼성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및 브레이크 무상 점검 및 구매 할인을 제공하는 오토솔루션 가을 감사 이벤트를 지속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10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현대차는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맥스크루즈 7000대를 5%에서 최대 10%까지, 엑시언트, 마이티 등 상용 270대는 최대 16%까지 할인해준다. 각 차종별 할인 금액은 아반떼 76만원에서 124만원, 쏘나타 226만원에서 356만원, 싼타페 197만원에서 278만원, 맥스크루즈 177만원에서 234만원, 엑시언트 1200만원에서 2900만원 등이다. 기아차는 모닝, 레이, K3, K5, K7 등 5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5000대 한정으로 할인 판매를 한다. 경차 모닝의 경우 97만원에서 최대 126만원, 레이는 64만원에서 최대 77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시리즈는 K3는 185만원에서 253만원, K5는 159만원에서 205만원까지 깎아준다. K7은 155만원에서 최대 199만원까지 할인해준다.

2017-10-02 12:19: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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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가재울뉴타운 '래미안 DMC 루센티아'

서울 서부권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재울뉴타운에 래미안 브랜드가 들어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13일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17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3가구 ▲84㎡ 442가구 ▲114㎡ 12가구 등 총 517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약 98%에 달한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분양가는 3.3㎡ 당 1746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DMC파크뷰자이 1단지(2015년 입주)의 경우 3.3㎡당 2100만원대 중반(KB부동산, 9월 18일 기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17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8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10월 31일~11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9월 20일부터 시행된 ▲청약 1순위 요건 강화와 ▲가점제 적용주택 확대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서울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청약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청약자격은 100% 가점제로 진행한다. 이는 예비입주자 선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청약가점이 높은 순으로 예비당첨자가 정해지게 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 및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강북지역 단지로는 최초로 삼성물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Hi-래미안'이 도입된다. Hi-래미안은 사물인터넷 기술에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IoT 홈패드, IoT 홈큐브, 주방TV 폰 등 세 종류로 구성됨. 특히 IoT 홈패드를 통해 입주민들은 음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거실조명, 타이머, 경비실 연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얼굴 확인으로 현관 출입이 가능한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대 내 100% LED조명, 지역난방 도입 등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거 편의를 높인 특화 설계도 장점이다. 전체 일반분양 세대의 약 97%가 남측향 중심으로 배치됐고, 판상형 비율을 크게 높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대학가와 업무지구가 인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가재울뉴타운 최초로 부분임대형 평면도 제공한다. 전용 84㎡C, E타입 일반분양 202가구에 적용되며 계약자는 부분임대형 평면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단지 인근에 자리한 갈매연 어린이공원(약 8600㎡ 규모, 가재울6구역과 공동 기부채납)과 연계한 조경시설로 입주민의 쾌적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구현하고 갈매연 어린이공원과 연결된 단지산책로를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마련되는 약 1300㎡ 규모의 대규모 중앙광장은 단차를 이용한 전망데크와 소나무 숲, 티 가든, 생태계류 등으로 구성되며 래미피트존(실외 피트니스 공간), 옥상정원(2단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단지에 도서관, 독서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어린이집 등이 구성되며 2단지에 피트니스, GX룸, 샤워실 등을 설치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가재울뉴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삼성물산의 다양한 첨단시스템이 적용돼 차별화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의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2017-10-02 12:03:56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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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추석연휴 휴게소서 귀성·귀경길 차량 점검 서비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추석연휴를 맞아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귀성·귀경길 장거리를 이동하는 운전자라면 안전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은 필수다. 이에 완성차 업계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러움을 덜어주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을 점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완성차업체 5개사(현대 · 기아 · 한국지엠 · 르노삼성 · 쌍용자동차)가 참여하는 '2017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차 4개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총 12개소 27개 코너에서 10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하행선에서, 10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상행선에서 총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점검 내용은 엔진·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냉각수·오일류 보충,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체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와 달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직영 22개 서비스센터 및 1372개 협력 정비소에서 오일류, 전구류, 브레이크패드, 타이어 등에 대해 사전 예방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 업체별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 운영 현황 ▲기 아 차 : 경부선 죽암(양방향), 경부선 칠곡(양방향), 호남선 백양사(양방향) ▲한국지엠 : 경부선 죽암(양방향), 영동선 평창(양방향), 중앙선 치악(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 ▲르노삼성 : 경부선 천안(양방향) 영동선 문막(양방향), 남해선 함안(양방향), 서해안선 서산(양방향) ▲쌍 용 차 : 경부선 안성(양방향), 중부선 음성(양방향), 영동선 여주(강릉방향)

2017-10-02 11:59:01 양성운 기자
어기구 "원전 5년간 1063일 정지, 손실액 7543억 원"

최근 2012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 간 원자력발전소가 계획정비 이외에 고장으로 정지한 일수가 1063일, 이로 인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손실은 7543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2일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부터 2017년 8월까지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손실내역'에 따르면 총 45건의 고장 사고로 발전소가 정지한 1063일 동안 수리 및 부품교황에 따른 자산손실 43억원과 발전손실 7500억 등 총 7543억원의 손실을 봤다. 손실의 대부분은 '발전손실'인데 정지기간 동안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했다면 한수원이 얻을 수 있었을 발전량에 대한 정산금 상당액이다. 고장건수 기준으로는 월성 1호기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울 5호기·한빛 2호기·한울 1호기가 각각 4건, 이어 신고리 1호기·한빛 3호기·신월성 1호기가 각각 3건씩의 고장건수를 기록했다. 정지일수 기준으로는 폐로가 결정된 고리 1호기가 157일, 월성 1호기 149일, 한울 5호기 112일, 월성 3호기 93일, 월성 2호기 84일, 한빛 5호기 66일 순이었다. 손실금액 기준으로는 한울 5호기가 1758억 원으로 고장으로 인한 손실규모가 가장 컸고 이어 고리 1호기 875억 원, 한빛 3호기 796억 원, 한울 1호기 664억 원, 한빛 5호기 644억 원순이다. 고장 건수나 정지일수 기준으로 볼 때 1983년에 상업운전을 개시해 현재운영중인 원전가운데 가장 오래된 월성 1호기의 고장 건수와 정지일수가 가장 많은 상황이다. 원자력발전기 고장 원인의 상당수가 제작결함, 시공결함, 부품결함, 설계결함 등 원천적 하자일 뿐 아니라 현재 가동원전의 45%인 11기가 20년 이상된 노후 원전인 점을 고려하면 고장 정지에 의한 추가 손실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어 의원은 "전체 45건의 고장 발생 중 34건의 고장발생 원인이 제작·설계·시공 상의 결함 등 원천적 하자인 것으로 드러나 특단의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노후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10-02 11:41:41 최신웅 기자
정부, 청탁금지법 대응 화훼 소비 활성화 힘 쏟는다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위해 정부가 매주 금요일을 '꽃 사는 날(Friday Flower day)'로 공식 지정했다. 정부는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꽃 생활화 운동 브랜드 개발, 공익광고 방송 등 꽃 생활화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일 농림축삭식품부에 따르면 화훼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등 소비가 급감하여 피해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농식품부가 법이 시행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화원협회 회원사 1200개소를 조사한 결과, 소매 거래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도매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으며 특히 선물용 소비 비중이 큰 난류 평균가격은 14.3%, 분화류 평균가격은 9.5%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그동안 청탁금지법에 대응해 선물용 위주의 소비구조를 생활용으로 전환하고 소비자가 쉽게 꽃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지만 효과를 크게 보진 못했다. 이에 소비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슈퍼마켓·편의점 등 900여 곳에 설치한 '꽃 판매코너'를 연말까지 1100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사무실 꽃 소비확대를 위해 추진한 '1 table 1 flower'운동도 공공기관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꽃 생활화 운동'의 취지를 잘 알리기 위해 꽃 생활화 브랜드 공모전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2141건이 접수돼 광고·홍보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꽃 생활화 운동 대표 브랜드로 '일상愛꽃'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브랜드 확산을 위해 방송 공익광고, 지자체, 공공기관, 화훼시장 및 화원 등에 포스터 제작·배포, 화훼관련 단체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꽃 생활화 공익광고를 추진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화훼 소비가 크게 위축돼 부정적인 영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선도해 일상 생활에서 꽃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꽃 생활화에 솔선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7-10-02 11:41:3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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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도 은행 취업준비…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진행중'

수협은행 신입행원, 우리은행 글로벌 인턴십 채용…국민·수출입·광주은행은 인적성·필기·면접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에도 은행 취업준비생들은 쉬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달 대부분의 은행이 하반기 채용을 마무리한 가운데, 일부 은행의 채용 일정이 추석 연휴 직후이기 때문. 은행 취준생들은 한가위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필기 준비에 한창이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9월 21일부터 이달 11일 오후 6시까지 신입행원(3급)을 채용한다. 채용 부문은 ▲일반 ▲전문 ▲IT(정보기술) 세 가지다. 일반 부문은 수도권과 지역 인재로 나눠서 선발한다. 전문분야는 전문자격증(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소지자, 금융공학 또는 통계학 관련 석사학위이상 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IT분야의 지원 자격은 IT관련(정보보안 포함) 전공자, IT관련 공모전 입상자다. 서류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다. 우리은행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청년 글로벌 인턴십 서류전형을 접수한다. 인턴십 해당 국가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브라질,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영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바레인, UAE, 방글라데시, 인도, 호주 등 18개국이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인턴십 합격자에게 인턴비, 체재비, 출국비용 등을 지원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필기·면접 전형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국민은행은 이달 14일 필기전형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논술을 보는 주관식 평가와 경제·금융·상식·국어·국사 등 객관식 평가로 치러진다. 수출입은행은 21일 필기전형을 본다. 신입직원은 NCS 직무수행능력평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보게 된다. 광주은행은 인·적성검사 및 프리 인터뷰 합격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합숙 면접을 실시한다. 합숙 면접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기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다.

2017-10-02 11:09:0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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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딥 체인지 2.0' 선언 후, 주가 고공행진

SK이노베이션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딥 체인지(Deep Change) 2.0'를 가속화면서 주가가 고공행진중이다. 시가 총액도 18조(9월28일, 종가 19만6000원)를 상회했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는 사업과 수익 구조 혁신을 통해 글로벌 선도 업체로 거듭나려는 SK이노베이션 노력이 주가 및 시총 증가로 실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를 사업구조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딥 체인지 2.0'를 시행중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신년사에서 "딥 체인지 수준의 과감한 구조적 혁신과 강한 실행력으로 2018년 기업가치 30조원 달성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다"면서 딥 체인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5월에는 딥체인지 2.0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했다.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 화학에 대한 집중 투자와 ▲안하던 것을 새롭게 잘 하는 것과 ▲잘하고 있는 것을 훨씬 더 잘 하겠다는 것으로, 사업, 수익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의 딥체인지 2.0 시행에 대한 강한 의지는 시장에 기대감을 높이며, 주가도 반등했다. 정유사 주가는 유가 등락에 따른다는 속설이 무색하게 지난 7월 두바이 기준 유가는 배럴 당 47.4 달러를 시현하는 등 정체기를 겪었지만, 딥 체인지 2.0 발표 후 주가는 두 달 사이(6~8월) 2만1000원 가량 상승하며 동 기간 시가총액도 약 2조 가량이 증가했다. 수익 구조 혁신과 동시에 튼튼한 재무구조도 구축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14년 말 9조원을 웃돌던 차입금 규모를 작년 말 기준 3조원까지 축소시켰다. 지난 1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S&P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한데 이어 무디스는 기존보다 한 단계 올려 Baa1 신용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증권 업계는 "SK이노베이션이 딥 체인지 시행으로 정유업으로만 구분하기에는 넓은 업역을 구축했다"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시장으로부터 사업 및 수익구조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영위해 온 정유업을 바탕으로 화학, 윤활유 시장을 개척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패러다임에 발맞춰 전기차 배터리로의 역량을 집중해 딥 체인지2.0에 한발 더 가겠다는 목표다. 이에 업계는 SK이노베이션이 딥 체인지 시행을 통해 정유업으로만 구분하기엔 넓은 업역을 구축했으며, 뼈를 깍는 노력을 통해 시장으로부터 사업 및 수익구조 혁신을 향한 노력이 인정 받게 됐다며, "에너지?화학 업계의 삼성전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그간 시장으로부터 사업 확장성에 대한 의문을 받아 온 배터리 사업에 대한 시각도 완전히 전환됐다. 2018년까지 순수 전기차 7만대 분의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게 되는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세계최초로 NCM (니켈 코발트 망간) 8:1:1 배터리를 개발했음을 밝히고 향후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증대 기대감을 돋우는 중이다. 최근 국내 배터리 관련 주가 상승하는 것은 이러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 영향이 크며, 국내 3강 중 하나인 SK이노베이션도 수혜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딥체인지 1.0'을 통해 체력을 비축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영 현장을 아프리카 초원으로 옮기며 '딥체인지2.0'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즉,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 화학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안하던 것을 새롭게 잘 하는 것과 △잘하고 있는 것을 훨씬 더 잘 하겠다는 것으로, 사업, 수익 구조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딥 체인지 실행을 통해 올해를 사업구조 혁신의 원년으로 삼은 SK이노베이션은 올 초 석유개발, 화학, 배터리 분야에 최대 3조 규모로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석유개발 및 화학사업에서는 국내, 외 M&A 및 지분 인수 등을 추진, 배터리 공장 증설 및 분리막 사업 확대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첫 M&A로 지난 2월 고부가 화학제품인 에틸렌 아크릴산 사업을 다우로부터 인수한 SK종합화학은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납사 기반 화학 사업에서 벗어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인 자동차 및 포장재 전문 화학회사로 도약을 통해 딥체인지2.0 달성을 위한 M&A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가 M&A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안으로 부지 선정이 완료되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유럽 공장도 가능한 신속하게 착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다행이 SK이노베이션은 신규 수주 물량 생산시점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리는 '선 수주 후 증설' 전략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노리는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략적 확장, 진출을 위한 적시 착공에 성공해 딥 체인지2.0에 한발 더 가겠다는 목표다. 주요 증권사는 SK이노베이션을 정유 업종 최선호주로 선정하고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 하이투자증권(20a24만), 동부증권(23.5a26만) 등 했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는 등 실적 및 실적에 따른 주가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2017-10-02 11: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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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품다

LG전자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한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2일 870ℓ 용량의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모델명: F879NS7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디오스 냉장고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술을 적용한 첫 모델이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출시한 LG 시그니처 냉장고에서 이 기술을 먼저 선보였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 냉장고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사용자는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냉장고 안에 있는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냉장고 문을 여닫는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매직스페이스 도어를 열어 사용하더라도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장고의 냉기 유출을 47% 줄일 수 있다. 또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18% 이상 뛰어나고 소음이 적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모터가 '직선 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 전달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인테리어 활용성도 크게 높였다. 신제품은 매직스페이스 전면에 블랙 글래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 ▲냉장고 도어 손잡이 부분을 사각으로 디자인한 '스퀘어 핸들' ▲매직스페이스를 열기 위한 버튼이 손잡이 안쪽으로 숨은 '히든 버튼' 등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더했다. 무선랜(Wi-fi) 기능은 냉장고를 LG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결해준다. 사용자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문 열림 등 냉장고 상태 확인 ▲온도 설정, 제균 탈취 등 원격 제어 ▲사용 패턴에 맞는 제품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 진단 등이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390만원이다.

2017-10-02 10: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