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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봇물…소비자 구매 욕구 자극

식음료업계,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봇물…소비자 구매 욕구 자극 식음료업계가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 구매 욕구를 자국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마케팅에 들어갔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정판 제품 출시는 과거 고가의 명품브랜드나 뷰티브랜드 위주로 찾아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식품과 주류업계까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은 특정 제품을 한정 기간 동안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를 비롯 24종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깜찍한 캐릭터 디자인뿐만 아니라 뿌려 먹고, 밀어 먹고, 뽑아 먹는 등 새로운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는 리틀프렌즈 캐릭터가 사는 마을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투명 반구로 덮은 새로운 디자인의 케이크다. 상단의 핑크구름을 누르면 슈가 파우더가 눈처럼 뿌려져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리버스 후드쿠션과 스마트 램프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크와 쿠션, 램프는 리틀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졌다. 리틀프렌즈는 카카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캐릭터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당근조각을 넣은 도넛케익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앙증맞은 당근모양 젤리로 포인트를 준 '스노우 캐롯'과 고소한 커스터드 필링을 가득 채운 눈사람 모양 도넛 '화이트 스노우맨', 스트로베리 필링을 듬뿍 넣은 눈사람 모양 도넛 '핑크 스노우맨', 크리스마스 리스를 형상화한 화려한 색감의 링 도넛 '크리스마스 리스' 등 총 4종이며,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동서식품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해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제품 용기에 담았다. 특히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블랙'의 경우 패키지 색상 배경을 크리스마스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한시적으로 변경한다. 요거프레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3종과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신메뉴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음료는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칼리바우트'의 제품을 사용한 '벨지안 쇼콜라 라떼', 초콜릿과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는 민트향이 어우러진 '벨지안 민트 쇼콜라 라떼', 다크 초콜릿의 향에 호두가 어우러진 '월넛 카페라떼'까지 준비되어있다. 함께 출시된 '생딸기 우유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샴페인 병 모양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벨기에 루벤에서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축배의 맥주로 처음 탄생했을 당시의 병 모양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빨간색과 황금색이 조화를 이루는 스텔라 로고, 메시아 탄생을 알리는 별 문양, 샴페인의 코르크 마개 등이 짙은 초록색 병과 어우러져 성탄의 축제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750㎖ 대용량으로 연말 모임에 잘 어울리며 '한정판 크리스마스 챌리스' 1개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연말까지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한정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07 15:15: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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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정기인사…수펙스추구협의회 리더 교체로 新성장동력 찾는다

SK그룹이 당초 예상대로 소폭의 변화만 준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대신 그룹 컨트롤타워인 수펙스추구위원회 위원장들이 자리를 바꿔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 발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7일 2018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그룹측은 "성과주의 인사원칙을 명확히 하고, 유능한 인재의 조기 발탁 및 전진 배치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신규선임 107명을 포함해 163명의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은 우수 인재들이 대거 발탁되는 등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라는 인사 원칙이 확인됐다. 신임임원의 평균연령은 48.7세이며 30%가 70년대 출생이다. 여성임원도 4명이 탄생했다. 사장단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대대적인 세대교체 단행에 따라, 주력 관계사 CEO 대부분이 50대 젊은 인물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조경목 SK주식회사 재무부문장이 승진 보임됐다. 조 신임 사장은 SK주식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SKC, SK증권, SK건설 등 다양한 관계사의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면서 검증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SK에너지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및 체질개선을 이끌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 사장에는 장용호 SK주식회사 PM2부문장이 승진 보임됐다. 장용호 신임 사장은 반도체 소재사업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지난 2015년 OCI머티리얼즈(현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등 SK그룹이 소재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은 SK텔레콤 MNO(Mobile Network Operator)사업부장(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성원 사장은 인터넷, 플랫폼 Biz. 관련 업무 수행 경험과 SK텔링크/SK플래닛 대표로서의 경영역량을 바탕으로 MNO Biz. 혁신을 주도할 중책을 맡았다. 후임 SK플래닛 사장에는 SK브로드밴드 대표를 지낸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이 이동 보임됐다. 또한 안정옥 SK주식회사 C&C 사업대표와 안재현 SK건설 글로벌 사업 대표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안정옥 사장은 C&C의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추진 가속화, 안재현 사장은 SK건설의 해외개발 사업 강화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혁신 강화의 미션을 각각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장단 인사와 더불어,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도 변경됐다. 에너지·화학위원장에 유정준 SK E&S사장(현 글로벌성장위원장), ICT위원장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현 커뮤니게이션위원장), 글로벌성장위원장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현 ICT위원장),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현 에너지·화학위원장)을 각각 보임했다. 사장단 인사는 최소화하되, 위원장 이동으로 각 위원회의 변화를 주기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SK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철저하게 성과와 연계해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면서 "앞으로도 SK그룹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성장을 강화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ew SK로의 도약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7 15:13:3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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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硏이 분석한 文 대통령 중국 방문 주요 과제는?

우리 정부가 중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기업 보호규정'을 적극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또 중국이 추진중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 등 중장기 정책과제에 우리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참여, 동남아 및 동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한다는 조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추가 진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는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7일 '한중 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한중 해빙기 도래에 대비해야한다'는 주제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우선 연구원은 경제 부문에서 ▲중국 수출 품목의 고급화 전환 모색 ▲중국의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적극 공략 ▲통화 부문의 상호 개방과 협력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올 들어 한국과 중국간 교역은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대신 중국을 대체해 아세안 지역에 대한 수출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다. 또 한국의 대 중국 수출 품목 가운데 부품 위주의 중간재 비중이 높아지고, 한·중 양국간 고위기술 품목 중심 교역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직접투자의 경우 중국의 대 한국 직접투자는 땅을 직접 사 새로 투자하는 '그린필드형' 직접투자가 늘고있다. 반면 우리의 대 중국 투자는 제조업에 편중돼 있고, 서비스업 투자는 경쟁 국가들에 비해 한참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국이 자국 산업에 이득을 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강조하는 추세여서 우리도 여기에 포커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 한재진 연구위원은 "한중 FTA 서비스부문 추가협상을 통해 중국의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광범위한 제도적 장치를 요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양국 간 서비스 교역·투자 증진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개방 정도가 낮은 중국의 서비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한중 해빙기에 대비해 한중 FTA 서비스부문 추가협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중 간 FTA 서비스 협상은 상대를 '최혜국 대우'가 아닌 그보다 낮은 '분쟁 해결' 조항으로 합의됐다. 관광 등에서 중국의 사드 보복이 가능했던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특히 스위스, 호주 등에 개방한 연구·개발(R&D), 도로운송장비의 유지·보수 서비스 등 65개(41.9%) 서비스분야는 한국에 개방되지 않았다. 보고서는 또 문 대통령이 방중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중 정상의 신뢰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긴장 고조 반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면서다. 보고서는 "한중 간 금융부문 협력으로 환율 안정을 모색하고 나아가 양국 간 상호 금융 규제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며 "인적 교류의 질적 성장을 위한 신개념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온·오프 인프라의 질적 향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017-12-07 14:45: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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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과기부 '2017 전자문서 대상' 수상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17년 전자문서 대상'에서 혁신적인 전자문서 비즈니스 도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디지털 창구'는 올해 3월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 적용돼 예금, 대출, 환전, 인터넷뱅킹 등 약 140여 종류의 고객 신청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신한은행에선 하루 평균 7만5000여건의 전자문서를 사용 중이며 평균 사용률은 60%에 달해 종이문서 보다 전자문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에서 전자문서를 이용한 고객은 '간편서식'과 '모아쓰기'를 통한 업무처리를 만족스럽게 생각했으며, 재방문 시에도 전자문서 사용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TB(Shinhan-Tablet Branch)'는 영업점이 아닌 외부에서 '태블릿 PC' 하나로 고객과 상담 및 섭외관리 그리고 상품 신규까지 전과정에 걸쳐 전자문서를 활용한 플랫폼이다. 특히 'S-TB'는 전자문서를 통해 외부에서도 급여계좌, 인터넷 뱅킹, 체크카드, 적금 등의 신규 및 대출상담이 현장에서 가능해 신한은행 ODS(Out Door Sales) 사업의 핵심사항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전자문서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중이며 활용률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자문서를 활용해 고객 상담에서 업무처리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7-12-07 14:40:50 채신화 기자
"KPI 항목 많을수록 은행 수익 떨어진다"

은행들이 직원 성과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KPI(핵심성과지표) 항목이 많을수록 오히려 은행의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경제연구소는 7일 '국내 은행산업의 과당경쟁 문제와 대안'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KPI 변수와 은행 수익성 변수는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연구자인 송원섭·강다연 연구위원은 해당 연구에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등 8개 주요 은행을 중심으로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로 나타낸 ▲2016년 은행 수익 성과지표와 ▲전년도 수익 ▲한국 GDP(국내총생산) ▲은행 직원 설문조사 결과 ▲은행별 KPI평가 항목 수 등을 토대로 각 변수 간 상관관계 분석과 다중선형회귀 분석을 했다. ROA와 ROE 두 가지의 경우로 나눠 각각의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경우 모두 KPI 변수와 은행 수익성 변수는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 KPI 항목이 많아질수록 은행 수익성은 낮아진다는 뜻이다. 은행직원 설문조사는 연구소가 지난 7월 금융노조 산하의 은행 지부 조합원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사용했다. 은행원들의 실적 달성에 대한 스트레스 변수와 은행 수익성 변수 간에도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KPI 항목이 많아지고 은행원들의 실적압박이 높아질수록 은행의 수익성은 낮아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특히 KPI 변수와 스트레스 변수는 상호 양(+)의 관계가 나타나 KPI 항목이 많아질수록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KPI 변수와 소비자 보호 변수는 음(-)의 관계가 도출돼 KPI 항목이 많아질수록 소비자 보호 항목은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ROA와 ROE 모두 KPI 항목 수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감소했으며, 직원들의 실적달성 스트레스가 커지는 경우에도 수익성은 낮아졌다. 연구진들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KPI 평가 항목이 축소되거나 폐지된다면 은행 수익이 저조해질 것이라는 염려와는 다른 결과"라며 "오히려 KPI 항목이 많아질수록 은행 수익은 감소하므로 KPI 항목 증가는 은행 수익을 가져다줄 적절한 수단이 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은행 직원의 실적달성에 대한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64.5%로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 스트레스 정도가 줄어든다면 은행 수익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KPI 항목을 늘리고 직원들에게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며 이루어내는 수익성이 과연 효율적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융노조와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지난달 2017년 산별교섭을 타결하면서 노사 공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이 안에서 과당경쟁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상태다.

2017-12-07 14:40: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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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조직개편으로 '딥 체인지 2.0' 가속

SK이노베이션이 7일 SK이노베이션 및 5개 자회사에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임원인사·조직개편은 전략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 지원의 효율성과 시너지를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더 큰 성장을 위한 딥 체인지 2.0 추진을 가속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SK이노베이션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겸임하던 SK에너지 CEO로 조경목 사장을 선임했다. 조 신임 SK에너지 사장은 1986년 유공 재정팀에 입사해 SK텔레콤 자금팀장과 SK㈜ 재무실장을 거친 기업가치 제고 전문경영인이다. 조 신임 사장에 대해서 SK에너지가 추진 중인 사업 가치를 키우는데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등 미래성장동력 전략 사업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배터리사업은 글로벌 파트너링과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 확대에 필요한 지원 조직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SK이노베이션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조직을 보강해 계열사들의 통합적인 글로벌 시장개발과 사업 기회 발굴을 총괄하게 했다. 미래성장동력 전략사업과 글로벌 사업 강화 방향에 맞춰 SK이노베이션은 신규로 선임된 임원 중 70% 이상을 글로벌 사업과 기술기반사업 분야에 집중했다.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 사업 경험이 풍부한 리더도 집중적으로 선발했다.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딥 체인지 2.0'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임원의 80%를 40대 임원으로 선임했으며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의 40대 임원은 전체 임원의 약 30%까지 늘어났다. 이와 함께 여성인력 확충을 위해 SK이노베이션 중국담당 임원 차이리엔춘 상무와 SK에너지 물류경영실장 안옥경 상무 등 2명을 선임했다. 차이리엔춘 상무는 최초의 중국인 여성 임원으로, SK이노베이션의 중국 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신규 임원 선임자는 25명, 사장·부사장·전무 승진자는 14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이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은 '딥 체인지 2.0' 추진을 향한 회사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안하던 것을 새롭게 잘하는' 전략사업 강화와 '잘하고 있는 것을 훨씬 더 잘하는' 사업지원 시너지 제고를 통해 기업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7 14:35:5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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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클린룸 컨트롤 솔루션 기업 시스웍, 코스닥 '노크'

클린룸 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시스웍'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시스웍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8일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14~15일 청약을 실시해 이달 말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시스웍은 클린룸(Clean Room)에 사용되는 FFU(Fan Fliter Unit)·EFU(Equipment Fan Filter Unit)의 감시제어 시스템 개발 및 냉·난방과 환기시스템에 들어가는 BLDC(Brushless DC)모터를 개발하는 컨트롤&모니터링 시스템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은 초청정 슈퍼 클린룸 작업환경이 필수적인 만큼 관련 기업의 생산설비 투자가 늘어날수록 시스웍의 수혜도 커진다. 실제 시스웍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연 평균 36.7%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59억원으로 전년 매출액(243억원)을 넘어섰다. 이 중 가장 매출 비중이 큰 분야는 클린룸 제어 부분이다. 이 분야에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만 139억원이 발생했다. 클린룸 제어시스템은 FFU를 통해 클린룸 내의 청정도, 온습도, 압력 및 유해가스 등 다양한 환경요인을 개발 공정에 맞게 제어하는 환경제어시스템이다. 다음으로 성장성이 높은 사업 부문이자 시스웍의 주력제품은 BLDC모터다. 이 역시 FFU·EFU에 탑재되어 클린룸 내의 청정도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김형철 시스웍 대표는 "BLDC모터는 소음이 적고, 최대 95%까지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며 "과거 AC모터가 산업용 모터의 주를 이루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산업 내 운전비용 절감 노력과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해 대부분 BLCD모터로 교체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과 모터 부문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 기준 제어시스템 시장점유율은 48%, BLDC모터는 40%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이 깨지면 한 라인 전체 상품이 불량이 난다"면서 "때문에 클린룸 관련 부품은 4~6년 이상 강도 높은 제품 검증절차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공모자금의 대부분은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에 쓰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중국 현지에서는 월 5000개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이 있다"면서 "이를 2018년까지 4개 라인으로 확대해 월 2만개 생산 케파(capa)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자금의 3분의 1이 중국 생산라인에 투자된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3300원~3900원으로 총 447만주를 공모한다. 100% 신주모집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약 174억원(최상단 기준)의 자금은 중국 투자 및 연구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2017-12-07 14:30:3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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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어르신 위한 연말 봉사활동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그룹사 CEO(최고경영자) 및 임직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홍제데이케어센터에서 '신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는 영·유아, 노숙인, 장애인, 미혼모 시설에 이은 다섯 번째 보호시설이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 리모델링 및 방한용품 지원에 필요한 후원금 1억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어 그룹사 CEO와 임직원 50여명은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모자, 넥워머, 내복, 귀마개 등이 담긴 방한키트 600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조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말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눠 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12-07 14:30:03 채신화 기자
[인사]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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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4:20:57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