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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계기준에 '뿔난' 보험업계 "당국, 국내 현실 고려 안해"

오는 2021년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국내 보험사들이 자본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K-ICS는 보험부채 평가기준을 현재의 시장금리(시가)를 바탕으로 계산하는 제도로 보험사의 자본건전성을 보여준다. 과거 저축성보험 등 고금리 상품 판매로 성장세를 이끌어 온 보험사들로선 지급여력제도의 변화로 적립금이 크게 증가해 부채가 확대돼 지급여력(RBC)비율이 떨어지게 된다. 금융당국은 현재 RBC비율 150% 수준을 권고하고 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새 회계기준 도입에 앞서 국내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비율을 시범 평가했다. 그 결과 푸르덴셜, 라이나 등 외국계 보험사를 포함한 5개 보험사 만이 RBC비율 100%를 웃돌았다. 삼성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은 이 비율이 100%를 밑돌았다.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기준치(150%)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유럽 등이 시행하는 지급여력제도를 강하게 적용한 탓"이라며 "이(K-ICS)를 강제할 경우 국내 보험사의 자본 여력이 크게 후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이번 평가에서 유럽 기준인 솔벤시Ⅱ를 기준으로 주식 및 지분 투자에 대해 최대 50%의 요구자본을 쌓도록 하는 등 당국은 유럽권 금융사에서 적용하는 수준을 국내 보험사에 무리하게 밀어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전부터 해당 제도에 맞춰 자본을 운용해온 소수 외국계 보험사 만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내 보험사는 그간 저금리 환경 속 채권 등 장기·안전 자산 위주로 투자해 왔다"며 "업계 '빅3'로 꼽히는 보험사들이 이번 평가에서 지급비율 100%를 밑돈 것은 자산 규모가 중소형사에 비해 지나치게 큰 탓도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국제 기준에 맞는 자본 규제를 도입하려는 당국의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무리한 일정이 아닌 단계적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최근 취임식에서 IFRS17과 K-ICS의 국내 보험사 연착륙을 자신의 임기 간 이뤄야 할 가장 큰 과제임을 밝힌 바 있다. 신 협회장은 "많은 회원사가 IFRS17과 K-ICS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제도 시행 전 업계가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당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형 회계기준원 원장도 지난 12일 "보험 기준(IFRS17)의 경우 아직 적용까지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사실 굉장히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각 사가 실무 적용에 있어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내 보험사들은 새 회계기준 도입에 앞서 올해만 4조원을 넘는 자본확충을 이룬 것으로 집계됐다. 회계상 자본이 줄고 부채 규모가 늘어나는 IFRS17의 특성상 자본확충을 통해 RBC비율을 끌어올려 자본건전성을 견고히 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올해 보험사들은 지난해 1조4000억원 대비 무려 3배나 많은 4조4700억원의 자본확충을 실시했다.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대주주 유상증자 등 창구도 다양하다. 올해 현대해상 5000억원, NH농협생명 5000억원, DB손보 4990억원, 롯데손보 900억원, 현대라이프생명 770억원, 하나생명 500억원 등 후순위채는 물론 한화생명 5000억원, 흥국생명 350억원, 한화손보 300억원 등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각각 대주주인 중국 안방보험그룹을 통해 5283억원, 2180억원 등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한화손보 역시 우선공모주 방식의 유상증자로 200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2017-12-13 15:47: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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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⑪ 빚 탕감…도덕적 해이가 관건

내년 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 구제…"도덕적 해이 줄이려면 상환능력 제대로 평가해야" 정부가 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의 빚 탕감을 예고하면서, 오랜 기간 빚의 수렁에서 고통받던 채무자들의 삶에도 볕이 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빚은 버티면 된다'는 식의 도덕적 해이(모럴헤저드)가 확산될 우려가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채무자의 채무 용도, 상환 능력 등을 제대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159만명 숨통 트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에 따라 채무정리를 위한 상환능력 심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책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이 민간금융회사에서 사들인 채권을 갚지 못한 83만명(3조6000억원), 민간금융회사나 대부업체 등에 채무가 있는 76만명(2조6000억원) 등 총 159만명의 장기소액연체자의 빚이 소각될 예정이다. 이들 채무자는 1인당 평균 연체 원금이 450만원, 연체 기간 14.7년으로 비교적 소액을 갚지 못해 오랜 기간 빚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60세 이상 고령자 등 사회 취약계층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정부는 장기소액연체자 중 생계형 재산 외에 회수 가능한 재산이 없고 소득이 중위값의 60%(1인 가구 기준 월 99만원) 이하면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빚을 탕감해주기로 했다. 이번 정책에 대해 서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장기 연체 채권의 경우 원금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서 유통돼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큰 이득이 없지만 채무자에게는 삶 자체를 옭아매는 굴레가 된다"며 "부채 탕감을 포함해 적극적인 채무조정은 큰 틀에서 경제 전반에 인적 자본을 축적하고 저축과 신규 투자가 가능하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 '도덕적 해이'는 어쩌나 문제는 도덕적 해이다. 새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채무 탕감 정책을 내놓자 자칫 채무자들이 상환에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작정 '버티기'를 고수할 수 있다는 우려다. 실제로 박근혜 정부 출범 시 장기연체채권 84만명의 채무를 조정해줬고, 2008년 이명박 정부는 7000억원을 들여 금융채무 불이행자 72만명의 연체이자를 탕감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당국은 도덕적 해이 방지책으로 부정감면자 신고센터를 운영해 재산이나 소득을 은닉하고 채무 탕감을 받는 채무자가 나오면 감면조치를 무효화하기로 했다. 특히 부정감면자로 밝혀지면 신용정보법상 '금융 질서 문란자'로 등록돼 최장 12년간 금융 거래상 불이익을 받도록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후 조치보다는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선 채무 용도, 상환 능력 평가 등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단발적인 조치가 아닌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서강대 경영학과 이군희 교수는 "채무탕감은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경쟁적으로 펼치는 선심성 정책으로 남용돼서는 안 되고 합리적인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는 "장기소액연체채권 탕감은 법적 근거나 제도적 정착 없이 정권 초기에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며 "일괄적, 단발적인 정책이 아니라 정교하게 제도화시켜서 서민들이 채무 고통에서 극복할 수 있게끔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빚을 진 지 10년이 안 됐더라도 재기 의지가 있는 사람은 대상에 포함하거나, 성실상환하면 일부 금액을 리워드해주는 등 자발적인 상환 의지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며 "또 사업하다가 부도난 사람이나 사치로 돈을 쓴 사람의 채무를 똑같이 소각하기 보단 차별성을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7-12-13 15:47: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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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한돈 건강식 메뉴 대중화로 실버푸드 시대 연다

한돈자조금, 한돈 건강식 메뉴 대중화로 실버푸드 시대 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건강증진과 한돈 소비활성화를 위한 고령친화 한돈 건강식 알리기에 나섰다.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친화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한돈자조금은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돈 건강식 메뉴 개발 발표회'를 갖고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노인, 환자,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한돈을 활용한 한돈 건강식 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한돈자조금이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선보인 한돈 건강식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주재료로 연화식 형태로 개발해 일반 음식과 동일한 맛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비드 조리법(저온진공조리법)을 활용해 음식을 씹고 삼키기 편한 특징이 있어 씹는 데 불편함이 있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 환자, 유아가 섭취하기 좋다. 이날 소개된 한돈건강식 메뉴는 '등심스테이크', '포크웰링턴', '한돈샐러드' 등 총 10여종에 달한다. 조리방법, 천연효소의 이용을 달리해 씹는 힘과 소화기능, 식욕이 떨어진 고령자나 환자 등이 손쉽게 고단백 영양식을 즐길 수 있게 개발됐다. 고기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1위 고단백 영양식이다. 하지만 소화가 어렵고, 치아가 불편한 노인이나 유아들은 먹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한돈 건강식의 개발로 누구나 쉽게 우리돼지 한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선보이는 한돈 건강식 메뉴를 통해 노인뿐 아니라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나 유아,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한돈의 맛과 풍미를 즐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건강식을 위한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식품기업과의 제품개발, 급식업체 메뉴 보급, 레시피 홍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편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한돈자조금은 한돈 건강식의 대중화를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에 의해 레시피 책자 배포, 영양사협회 홈페이지, 교육 사업 등을 통해 한돈 건강식의 맛과 영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연화식은 인구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식품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고령친화 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5816억원에서 2015년 7903억원으로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실버푸드 시장규모가 1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번 한돈 건강식 메뉴 개발로 다양한 관련 제품과 메뉴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12-13 15:46: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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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봉사

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봉사 한국필립모리스가 발달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꿈더하기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베이커리, 카페 운영을 통해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이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를 비롯한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 약 40명과 꿈더하기지원센터 채민정 센터장,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직원 참여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온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달장애인의 직업 훈련 교육에 참여해 이들과 함께 제빵, 바리스타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돕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꿈더하기지원센터에 발달장애인 자립지원금 2600만원을 기증했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민정 꿈더하기지원센터 센터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활동 참여는 장애인의 자립심 강화 및 사회적 역할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한국필립모리스의 지원이 홀로서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미래 설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고용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은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 공동체로, 현재 10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달력 5만부(4000만원 상당) 등을 꿈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에 수주했고, 향후 연계고용 도급 품목의 양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및 복지차량 기증,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2016년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 0.2528%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진출 외국계 대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크며, 지난해 국내 대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금 평균 수준인 0.12%의 두 배 이상이다.

2017-12-13 15:17: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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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2018년 키워드 면역·이너뷰티

비타민하우스, 2018년 키워드 면역·이너뷰티 비타민하우스가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건강 키워드로 '면역'과 '이너뷰티'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 비타민하우스는 내년에 자사의 주력 제품인 비타민 관련제품뿐만 아니라 유산균, 효소, 콜라겐에 이어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소재의 이너뷰티용 제품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면역의 경우 신종플루와 메르스,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들로 인한 사회불안이 되풀이됐고,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늘어난 상태다. 이에 면역 기능의 건강기능식품도 과거에는 홍삼이나 비타민이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면역 기능을 위해 복합-천연 비타민, 차가버섯, 클로렐라, 유산균, 베타글루칸, 후코이단 등으로 소재도 다양화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역시 차가버섯을 비롯한 신소재 기반의 면역기능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났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비타민하우스는 '면역력 증진'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나의 키워드인 이너뷰티도 올 하반기에 이어 내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이너뷰티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68.2%씩 성장 중이다. 지난 2011년 약 500억원 수준이었던 이너뷰티 시장은 올해 53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해외 이너뷰티 시장도 연평균 18%의 고성장을 기록해 오는 2020년에는 약 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먹지 않고 살을 빼면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다이어트가 부작용이 많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이너뷰티가 관심을 받게 된 것이란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비타민하우스는 내년에도 이너뷰티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산균, 콜라겐 외에도 허니부쉬, 히알루론산 등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원료의 제품을 곧 출시할 계획이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파트장은 "2018년에는 '면역'과 '이너뷰티'에 중점을 둔 비타민하우스의 제품들과 함께 건강한 신년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며 "비타민하우스는 유산균, 콜라겐 등의 관련제품들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홈앤쇼핑, 11번가 및 자사몰인 VH몰 등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7-12-13 15:1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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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저소득 1만 가정에 5억원 상당 '사랑의 이불' 전달

KT&G복지재단, 저소득 1만 가정에 5억원 상당 '사랑의 이불' 전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KT&G복지재단이 나선다. KT&G복지재단은 전국의 저소득층 가정 1만 세대에 5억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동절기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들을 지급해 왔다. 올해는 5억원을 지원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1만 가구에 보온성이 높은 이불을 오는 15일까지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추위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4억원 상당의 전기요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같이 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4년째 행사를 지속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한파 속에서 힘겹게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 시설, 저소득 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7-12-13 15:1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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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오리지날' 캔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오리지날' 캔 출시 디아지오코리아는 기네스 오리지날의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네스 오리지날은 특유의 쌉쌀하고 고소한 풍미에 청량감까지 지닌 정통 드라이 스타우트 맥주다. 기네스 드래프트가 질소 버블이 만들어내는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라면, 기네스 오리지날은 최초로 개발되었던 1821년 그 당시의 방법 그대로 탄산을 사용해 깊은 부드러움과 청량함이 느껴진다. 국내에서는 330㎖ 용량의 병 타입으로만 판매가 되어 왔으며, 이번 500㎖ 캔 제품 출시로 소비자의 편의성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캔 제품 출시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기네스 오리지날을 비롯해 '기네스 드래프트', 아이리쉬 프리미엄 라거 '하프', 강한 맥아향의 아이리쉬 크림 에일 '킬케니' 등 다양한 맥주 포트폴리오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기네스 오리지날은 기네스가 더블린의 작은 양조장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에 가장 크게 기여한 맥주"라며 "기네스 오리지날이 담고 있는 풍부한 역사와 풍미를 통해 정통 스타우트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네스 오리지날 캔의 출고가격은 500㎖ 기준 2730원(부가세 별도)이며, 알코올도수는 4.2도이다.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2017-12-13 15:16: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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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노하우 집대성' 스타벅스 더종로점 20일 오픈

'18년 노하우 집대성' 스타벅스 더종로점 20일 오픈 국내 진출 18년간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더종로점' 약 1097㎡(332평)의 면적을 갖춘 국내 최대 크기의 매장이다.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스타벅스의 특화 매장인 커피포워드 매장과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 컨셉을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리저브와 티바나 등 스타벅스의 모든 음료 제조를 한 데 모은 삼각형 형태의 대형 바를 운영한다. 매장 2층 정 중앙에 위치한 아일랜드 바 형태로 마련된다. 바의 길이는 25m로 국내 스타벅스에서 가장 길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푸드, MD 종류 모두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음료의 경우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보다 30% 이상 많은 수치다. 푸드 역시 스타벅스 더종로점 특화 푸드 10종을 포함해 총 60여종의 다양한 푸드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식사 대용품 컨셉의 푸드와 스타벅스 커피박 퇴비로 키운 우리 쌀 및 지역 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한 푸드 등의 라인업이 강화된다. MD 또한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평균적인 스타벅스 매장보다 30% 이상 많은 100여종 이상의 스타벅스 MD 를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다양한 연령층과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공간 구성도 큰 특징이다. 그랜드 바 zone, 다이닝 zone, 라운지 zone, 오픈 zone, 커피 게더링(gathering) zone, 커피 스테이지 등 크게 6가지 테마로 공간을 구성하고, 취향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각기 다른 6가지 공간에서 머물며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스타벅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랜드 바 zone에서는 스타벅스의 리저브, 티바나, 코어 음료를 주문하는 공간인 동시에, 스타벅스 바리스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다이닝 Zone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를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아일랜드 푸드케이스를 통해 푸드를 선택하거나, 선택한 푸드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라운지 zone에서는 시음과 시향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리저브 음료 등을 편안히 즐길 수 있고, 오픈 zone에서는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인사동 뒷길과 피맛골로 이어지는 골목길의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커피 게더링(Gathering) zone은 스타벅스의 MD가 최대100여종 모여있는 MD장과 커뮤니티 테이블이 설치된 공간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지인과 함께 캐주얼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적합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커피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체험형 커뮤니티 룸과 객석형 오픈 스테이지라는 그동안 스타벅스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형 커뮤니티 룸은 별도의 독립된 공간으로 하루 세 차례,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최소 4명에서 12명이 예약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바리스타에 의해 커피와 티에 대한 문화를 소개받고 3시간동안 전용 공간으로 즐길 수 있다. 관객석과 무대 형태의 공간 구성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오픈 스테이지도 운영되는데, 스타벅스는 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18주년을 맞이 해, 그 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매장으로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준비했다"며 "스타벅스 더종로점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3 15:16: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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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VIP초청 자산관리 콘서트' 열어

KEB하나은행은 해외 4대 PB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13일 'VIP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 관련 해외 4대 PB 어워드인 유로머니(Euromoney)와 더뱅커·PWM, 글로벌파이낸스와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로부터 '최우수 PB 은행상'을 석권한 기념으로 그 동안 KEB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신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KEB하나은행의 그랜드슬램 달성 배경에는 손님의 신뢰가 큰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손님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외환은행의 성공적인 통합을 통한 손님기반의 지속성장 ▲VIP고객의 니즈에 맞춘 풍부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자산관리 전문 인력인 PB의 꾸준한 육성 ▲손님수익률로 PB를 평가하는 등 포트폴리오 관리에 만전을 기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속증여센터 및 부동산자문센터를 통한 세무, 법률, 부동산 관련 전문상담컨설팅 제공 ▲자산배분 기능을 강화한 'HAI-Robo(하이로보)'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 그리고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 대한루지협회를 공식 후원하고 국내 유일 LPGA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지속적인 스포츠후원활동 노력도 인정받았다. 자산관리 세미나에서는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센터장의 '2018년 금융시장 전망' ▲하나UBS자산운용 박종영 부사장의 '2018 주력펀드: 4차산업1등주펀드, 중국1등주펀' ▲KEB하나은행 투자상품서비스부 곽병열 포트폴리오매니저의 '2018년 투자상품 전략' 등이 발표됐다. KEB하나은행 장경훈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 금년 한 해 열심히 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신뢰의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손님의 가치를 높이고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7-12-13 15:08:3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