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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강추위로 '내복' 판매 불티…주문량 3배 증가

최근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갑자기 찾아오며 내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옷 맵시가 나지 않아 촌스러움의 상징이었던 내복이 혹한의 날씨에 예전의 명성을 찾고 있는 분위기다.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자사 인터넷 쇼핑몰인 CJ몰의 내복(기능성 발열 내의 포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내복 주문량이 전주(11/29~12/5) 대비 약 3배로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런던포그와 BYC, 트라이 등에서 내놓은 전통적인 보온 내복 상품은 전주 대비해 4배 이상으로 주문이 늘었다. 기존 내의와는 다른 세련된 디자인과 발열 기능을 더한 제품류 판매량도 최근 일주일 간 약 2배로 증가했다. CJ오쇼핑의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도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내복류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보온성이 뛰어난 '에어로웜' 원단을 사용한 스포츠 브랜드 '윌슨'의 릴렉스웨어는 12월 1일 론칭 이후 약 4억원의 누적주문을 기록했으며 매방송 목표 대비 약 300%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입체 절개라인과 이음새 없는 심리스 공법을 적용한 '프로스펙스'의 퍼포먼스 히트웨어도 목표 대비 200% 이상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CJ오쇼핑 측은 "최근 날씨가 도저히 내복을 입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정도로 추웠던 것이 판매 증가에 한몫 한 것 같다"며 "전통적 스타일의 보온 내복과 함께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내의들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4 11:04: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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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웹어워드 코리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

CJ제일제당 비비고, '웹어워드 코리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전문 브랜드 '비비고'의 공식 페이스북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 SNS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로 14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대회로, 웹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3000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페이스북은 한식의 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식 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소개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SNS부문 통합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 상은 올 한해 SNS 운영이 가장 우수한 한 팀에게 수여되는 SNS 부문 최고의 상이다. 비비고 페이스북은 올해 7월 리뉴얼해 오픈한 이후 10월 말 기준 약 12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콘텐츠 당 평균 약 4만여 명에게 도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오랜 시간 쌓아온 한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생된 비비고 브랜드는 한식 고유의 전통에 현대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더해 브랜드와 제품, 한식의 문화와 맛에 대한 정보, 레시피 등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노출함으로써 소비자와 소통하며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한식의 자존심'과 '한식 대표 브랜드'라는 핵심 키워드에 맞게 비비고의 다양한 한식 제품들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콘텐츠, 이벤트, 광고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비고 한섬만두와 일품요리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 콘텐츠로 평균 3만 건이 넘는 조회수와 30% 이상의 도달 대비 동영상 조회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식 5대 제품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글로벌 전용 콘텐츠는 약 40% 이상의 도달 대비 조회율을 기록하며 해외 소비자로부터도 높은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관계자는 "비비고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디지털 플랫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4 11:02:13 박인웅 기자
롯데액셀러레이터, 유망 스타트업 후속투자 위해 나선다

롯데액셀러레이터, 유망 스타트업 후속투자 위해 나선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4일 '엘캠프(L-Camp) 3기 데모데이'를 열고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21개사들이 각 사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전시부스에서 상품 및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초기 스타트업들을 선발해 6개월 단위로 종합 지원하는 '엘캠프'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다. 후속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여러 벤처캐피탈을 한 자리에서 만나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트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를 비롯해 롯데그룹의 신사업 담당 임직원,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트업들의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하고 전시부스를 돌아보며 투자 여부를 타진하고,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2016년 2월 설립된 이래 엘캠프 1~3기 42개사를 비롯해 사내벤처기업 등 약 50개사를 육성·지원해왔다. 롯데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사업의 시장성을 가늠해볼 수 있고, 투자유치 및 사업연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액셀러레이터사와 가장 구별되는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사람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음파' 전송기술을 가진 앨캠프 2기 '모비두'의 경우,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음파결제 시스템인 '엘페이 웨이브'를 개발했으며, 이후 롯데멤버스로부터 7억원을 후속투자 받았다. 엘캠프 3기 '벅시'는 최근 새로운 자동차 렌탈 사업 모델을 제시해 롯데렌탈로부터 8억원의 후속투자를 받았다. 이처럼 엘캠프 출신 스타트업들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엘캠프 1~2기 스타트업 29개사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주 시 이들의 기업가치는 총 650억원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약 1250억원으로 92%가량 크게 늘었다. 후속 투자 유치율은 60%에 달한다. 입주 시 160명 정도였던 직원 수는 현재 300여명으로 87% 이상 증가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달 말부터 엘캠프 4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하이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엘캠프 선발 경쟁률은 평균 30:1에 이른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는 데모데이 행사 축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제품, 서비스가 롯데의 기존 사업에 접목되면서 그룹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협업하는 과정에서 롯데 임직원들이 스타트업의 업무 스피드와 실행력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투자기능을 강화해나갈 것이며, 투자자 여러분들도 유망한 스타트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완료해, 벤처투자를 위한 펀드 조성 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서 투자사업에 더욱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스타트업 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2017-12-14 11:02: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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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금융안정보고서]"가계·기업, 대출금리 1%포인트 인상에도 부담 낮아"

가계대출 금리 1%포인트 인상, 전체 DSR 평균 1.5%포인트 상승 저소득 및 고령층 부담은 높아 지난달 한국은행이 6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초저금리 시대의 종말'을 이끈 가운데 국내 대출금리가 1%포인트 상승해도 가계와 기업에 큰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12월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계대출 금리 1%포인트 상승 시 전체 차주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평균 1.5%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출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연 처분가능소득 5000만원의 차주는 1년간 원리금으로 75만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한은은 이번 조사에서 100만명 규모의 미시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자부담액 증가를 토대로 한 DSR 상승폭을 산정했다. 한은은 DSR 상승폭 1% 미만을 전체의 60.9%로 추정하는 등 차주의 추가 이자부담이 대체로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 외 DSR 상승폭 1~2%포인트 17.9%, 2~3%포인트 8.5%, 4~5%포인트 7.0%, 5%포인트 이상 5.7% 등으로 추정했다. DSR 상승폭 5%포인트 이상에선 소득 하위 30%인 저소득층과 50세 이상 고령, 자영업자 등의 비중이 높아졌다. 한은은 "저금리 속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대출을 늘려온 다주택자 등을 중심으로 향후 대출금리 상승 시 이자부담이 높아질 개연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저축은행 금리 20% 이상 신용대출 등 고위험 대출 및 저소득 또는 저신용 다중채무자 등 취약차주 역시 DSR 상승폭이 높은 편이었다. 다만 한은은 다주택자의 경우 소득과 담보가치 대비 부채 규모가 크지만 금융자산을 고려한 DSR비율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 분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기업 및 일부 비상장기업 2127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차입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시 이자부담액은 14.2% 늘어났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9.0에서 7.9로 하락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4.8보다 높았다. 중소기업의 경우 이자부담액 증가율은 17.7%로 대기업 14.0% 대비 높았다. 금리변동의 영향을 받는 부채 비중이 훨씬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리 1%포이트 상승 시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의 기업 비중은 33.0%에서 34.1%로 1.1%포인트 높아졌다. 한은은 "가계와 기업 모두 금리 1%포인트 상승에 따른 채무상환부담 증가폭이 소득, 금융자산, 영업이익 규모 등을 감안할 때 대체로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경기 회복에 따라 일부 상쇄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다만 "비은행 고위험 대출 보유 또는 취약차주인 경우 소득여건 개선과 상환능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7-12-14 11: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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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오픈마켓형 카테고리 '셀러마켓' 추가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판매 파트너사가 MD 협의 없이 직접 상품을 등록하는 '셀러마켓'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마켓 창출을 시도하면서도 고객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이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셀러마켓은 기존 MD가 선별해 보여주는 소셜커머스 상품 소싱 방식에 더해 판매 파트너사가 직접 등록한 상품을 단순 중개하는 방식이다. 판매 파트너들은 관리페이지에서 MD 승인 없이 직접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고 판매 중인 딜에 대해 직접 수정하며 빠른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셀러마켓에서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위메프는 기존 특가 상품 외에 중개 방식의 셀러마켓 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지원과 상품 검증 틀을 유지, 기존 소셜커머스의 강점을 이어갈 방침이다. 셀러마켓 상품에 고객 클레임 등이 발생하면 판매 파트너사뿐 아니라 위메프도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함께 책임지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파트너사가 등록한 상품은 위메프 앱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생성된 셀러마켓 카테고리로 익익일(영업일 기준 +2일) 자정 업로드된다. 위메프는 사전 심사를 완화하면서도 최소 24시간 이상의 내부 모니터링 기간을 갖고 선정적 제품이나 미인증 상품 등 문제 소지가 있는 콘텐츠를 걸러 나갈 예정이다. 셀러마켓 상품 배열은 기존 특가 상품과 마찬가지로 광고비와 무관하게 고객들의 평가 기반으로 결정된다.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상품들도 고객들에게 합격점을 받으면 추가 광고 비용 없이 노출될 수 있다. 위메프는 셀러마켓 서비스 이후에도 고객 응대 등을 거치면서 단순 중개 상품에 대해서도 고객 책임을 강화하는 방식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7-12-14 10:49: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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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운영 테일리스트, 구스다운 침구 론칭

몰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간편 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가 구스다운 침구 브랜드 '라프로메사(La Promessa)'(사진)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라프로메사는 이테리어로 '약속'이라는 뜻으로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테일리스트는 자체 판매량 분석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구스다운 침구류가 매년 30%이상 증가하고 있음을 파악하고 해외직구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구스다운 침구류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에 제품을 론칭했다. 라프로메사의 퀸 사이즈(200x230) 침구는 구스다운 품질을 측정할 수 있는 필파워가 750으로 우수한 복원력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산 거위솜털을 80%이상 사용했다. 충전중량 1200g에 100%의 코튼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다운프루프(Down proof) 가공처리를 사용해 털 빠짐과 털 뭉침도 최소화했다. 특히, KATR한국의류시험연구원 KS인증과 알러지 성분인 포름알데히드 적합성 획득 등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라프로메사 이불은 동일한 기준의 구스다운보다 약 30%이상 가격이 저렴하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침구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리스트는 라프로메사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매일 12번째 구입고객들에게 구스다운 베개세트(2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17-12-14 10:16: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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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에너지↓·용량↑ '이과수 냉온정수기 옴니' 선봬

청호나이스는 슬림한 디자인의 카운터탑 형태인 '이과수 냉온정수기 옴니'(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출시한 '이과수 얼음정수기 옴니'에서 얼음기능을 뺐다. 가로 29㎝, 세로 49㎝, 높이 47㎝의 소형 사이즈인 데도 정수 4.6L, 냉수 3.0L, 온수 0.57L의 넉넉한 용량을 갖췄다. 에너지 절감 기술도 적용했다.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적용해 약 2분30초의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냉수 OFF 기능까지 적용해 냉수 사용 빈도가 낮은 겨울철엔 버튼 하나로 냉수기능을 꺼둠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도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 세정을 할 수 있는 'ACS(오토 클리닝 시스템)'도 갖춰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워줌으로써 세균번식 및 오염 등도 최소화시킨다. 누수차단 밸브를 적용해 누수발생 시 원수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도 더욱 높였다. 월 렌탈료는 '이과수 냉온정수기 옴니'가 1~3년차 3만9900원, 4~5년차가 3만3900원이며, '이과수 냉정수기 옴니'는 1~3년차 3만3900원, 4~5년차 2만9900원이다.

2017-12-14 10:16:43 김승호 기자
美 내년 금리 3회 인상 예고, 韓 '신중 모드'…금리차 발생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3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한미 양국 간 금리가 다시 같은 수준(연 1.50%)이 됐다. 다만 연준 위원들이 내년 금리 3회 인상을 예고하면서 내년 양국 간 정책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양국 정책금리가 역전된다면 지난 2007년 이래 11년 만 처음이다. 한은은 현재 내년 금리 인상에 보다 신중한 입장이다. 1400조원을 넘는 가계부채 등이 한국경제의 성장세를 발목 잡고 있는 탓이다. 이날 국내외 금융시장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대체로 미국이 내년 금리를 3회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기가 지속적인 개선세에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실제 연준은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연 2.1%에서 연 2.5%로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법인세 인하를 추진하면서 세재개편안 효과가 더해졌다. 우리나라는 다만 내년 1~2회 금리 인상 전망에 그쳤다. 골드만삭스, BoA메릴린치, 바클레이즈 등이 2회를 예상했고 노무라, JP모건, HSBC 등은 1회로 봤다. 문제는 지난달 한은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하면서도 만장일치가 아닌 소수의견이 나왔다는 점이다. 김천구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한은 금리 인상은 미국보다 적은 1~2회로 예상한다"며 "최근 이주열 총재의 간담회 발언과 국내 경기상황 등을 감안할 때 내년 1분기 인상 확률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말 금통위 직후 가진 간담회에서 "(금리 인상을)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시장에선 내년 한은의 금리인상 시기를 2월 또는 7월로 보고 있다. 당장 1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연속적인 부담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2월은 이 총재의 퇴임 전 마지막 회의이고 평창동계올림픽 직후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경기 여건이 받쳐줄 경우 이 같은 요인들이 큰 변수가 안된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후 4월은 새 총재 취임 직후이고 5월 지방선거 등이 예정되어 있어 상반기를 건너뛴 7월 금리 인상도 유력하다. 7월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한미 양국 간 금리역적 시점은 하반기 정도로 예상된다.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채권팀장은 "금리역전 시 자금 유출입과 가계부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다만 자금 유출입은 내외금리차 외 다른 요인들이 많은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다만 양국 간 금리역전으로 자본이탈이 바로 일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은은 지난 1990년대 이후 대규모 자본유출에는 금리차보다 국제금융시장 불안, 국내 경제 취약요인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2017-12-14 10:02:07 이봉준 기자
원·달러 환율, 7거래일 만 다시 1080원대로

14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7.2원 내린 1083.5원에 개장했다. 1090원대로 올라선지 7거래일 만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3일(현지시간) 금리를 0.25% 인상하며 내년 3차례 더 올릴 것으로 시사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바이고 내년 인상 횟수 역시 지난 9월 연준이 전망과 일치했다. 비교적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의 해석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물가 상승률이 연준 위원들의 예상치와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연준이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연 2.1%에서 연 2.5%로 대폭 높였지만 물가 상승률은 1.9%로 바꾸지 않았다. 여전히 목표치인 2.0%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7명의 연준위원 중 이 같은 물가 둔화를 이유로 2명이 인상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용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에도 달러화 약세는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책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나 미 경기 개선으로 인한 유로화, 엔화 강세 가능성 역시 달러화 약세를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2017-12-14 10:01:09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