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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베트남에 새로운 콘셉트 적용한 매장 오픈

뚜레쥬르, 베트남에 새로운 콘셉트 적용한 매장 오픈 뚜레쥬르가 해외에 새로운 모델을 적용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新콘셉트를 베트남 1호점인 하이비쫑점에 적용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해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를 새로운 콘셉트로 BI/SI를 새롭게 론칭했다. 제품은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메뉴로 라인업을 확 바꿨다. 외형 또한 컬러와 디자인에 세련된 변화를 줬다. 잠실점을 시작으로 확산된 신BI 매장은 현재 200점을 돌파하며 획기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점당 매출이 기존점의1.5배 이상에 이르는 등 성과를 보이며 가맹점의 전환 요청이 가속화 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하이비쫑점은 2007년 문을 연 베트남 1호점이다. 지난 10년 간 베트남에 뚜레쥬르를 정착시키고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하이비쫑점은 뚜레쥬르 베트남에서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게 한 1등 공신이다"며 "지금까지 가장 먼저 새로운 콘셉트와 제품을 도입해 현지 반응을 테스트하며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다른 국가의 방향성을 검토해온 전략 매장"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국내 성공적으로 안착한 신 BI를 현지 특성을 반영해 하이비쫑점에 적용했다. 하이비쫑점은 호치민 시내 중심가 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이 주 고객이다. 뚜레쥬르는 갓 구운 신선한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오픈 키친과 갓 구운 빵 코너를 마련했다. 급성장중인 현지 카페 문화를 겨냥해 매장 내 음료 공간을 별도로 구성하고 메뉴를 강화했다. 커피 메뉴는 제2의 커피생산국인 베트남 현지 공정무역커피를 100% 사용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 신규 모델의 해외 진출은 '갓 구운 신선함'을 강조한 콘셉트가 국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향후 베트남 내 타 지역은 물론이고 전 세계 여러 곳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해외 7개국에 진출, 37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다 진출국·최다 매장을 보유 중이다.

2017-12-14 14:36: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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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 현대百 판교점에 오픈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 현대百 판교점에 오픈 오리온이 디저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오리온이 오는 15일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를 통해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올해 초 출시한 '마켓오 디저트'에 이어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디저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이다.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등 총 4종류로 선보인다.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4가지 특별메뉴도 선보인다. 오리온 측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세계 유명 디저트 전문매장들이 입점해 '디저트 성지'로 불리고 있는 만큼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의 적격지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인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첫선을 보이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봤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카페 랩오를 통해 디저트 초코파이에 대한 수요를 확인하고 1년여의 준비를 거쳐 기존에 없던 오리온만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완성했다"며 "초코파이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히트상품인 만큼 디저트 초코파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자리매김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2017-12-14 14:3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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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앞둔 식품·주류업계, '女心을 훔쳐라'

연말 앞둔 식품·주류업계, '女心을 훔쳐라' 연말을 앞둔 식품 및 주류업계가 여심(女心)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 따르면 연말 동안 30대 여성 고객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다며, 소비 트렌드를 주도할 소비자로 30대 여성을 꼽기도 했다. 이에 업계는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심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던 주류시장에서도 최근 적극적으로 여성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에드링턴코리아 맥캘란은 연말을 맞아 위스키도 맛보고 위스키의 오묘한 아로마를 표현한 DIY 향수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맥캘란 아로마랩'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향수 공방에서 12월 한 달 동안 맥캘란의 한정판 위스키 '맥캘란 에디션 No.3'의 풍미를 시음, 시향하고 위스키 교육과 함께 향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평소 향수와 싱글몰트에 관심을 갖고 있던 20·30 여성들이 주요 참가자로, 싱글몰트 업계에서 새롭게 부상하기 시작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주류는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최근 리뉴얼했다. 여성들의 감성에 걸맞도록 '달밤에 즐기는 달콤한 과일 탄산주'를 콘셉트으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혼술, 홈술 트렌드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제품을 선호하는 2030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파스텔 빛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각각의 과일 이미지도 함께 패키지에 담았다. 파스텔 빛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품업계는 여성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며 눈높이를 맞춰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과 함께 '맛있는라면 미니'를 선보였다. 70g 무게에 290㎉의 맛있는라면 미니는 지난 2007년 출시된 오리지널 맛있는라면의 중량(115g)과 열량(480㎉)을 모두 40% 가량 줄인 제품이다. 작은 컵라면(65g) 중량과 유사하다. 개당 가격은 기존 라면(1050원) 대비 56% 저렴한 460원이다. 끓는 물 550~600㎖이 필요한 일반 라면에 비해 종이컵 2컵 가량의 물(400㎖)로 조리할 수 있어 큰 냄비 대신 머그컵이나 보온병에 끊는 물을 부어 간편하게 먹기에도 좋다. 기존 라면 양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나 아동들 혹은 라면과 밥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인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도 최근 카페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외식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색채 전문기업 팬톤과 협업한 2018년도 플래너를 선보였다. 멜로우 샤인, 블루밍 페탈, 미스틱 클라우드, 선셋 블러쉬, 미드나잇 스카이 등 5개로 플래너 색상으로 재현했다. 스타벅스 플래너에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컬러풀한 일상을 전한다. 편의성과 활용도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플래너 내지를 위클리와 데일리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하고, 앞부분에는 한 해의 목표를 정리해볼 수 있도록 팬톤 컬러칩 모양을 딴 2018년 위시 리스트 페이지를 삽입했다. BHC는 치킨 한 마리 이상을 주문한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2018 플래너'를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해 아기자기한 문구 용품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인기다.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은 시크한 블랙 색상에 배달의 민족 시그니처 글씨체로 심플하게 만들어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귀여운 스티커와 할인쿠폰을 함께 제공해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여성 소비자 공략을 위해 특별한 연말을 기념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거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14 14:35:51 박인웅 기자
"연말은 '선물 쇼핑' 성수기"…케이크·외식상품권 등 'e쿠폰' 판매 급증

선물 성수기인 연말을 맞이해 e쿠폰과 속옷,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저렴하게 구매해 본인이 사용할 수도 있고 선물로도 편리하게 전할 수 있는 'e쿠폰'이 인기다. 14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이달 1∼11일 영화예매권 e쿠폰의 판매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전월 동기간이 11번가 최대 프로모션 기간으로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들어 영화·콘서트 예매권, 파티용품 등의 카테고리 판매액이 급증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콘서트는 118%, 뮤지컬은 84%, 파티용품은 41% 가 각각 늘어났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의 선물인 장난감 판매액도 지난달보다 174% 늘었다. G마켓에서 이달 7∼11일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스토어와 미샤 등 브랜드 로드샵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티·패션 모바일금액권이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6% 증가했다. 백화점상품권과 문화상품권은 22%, 도넛·아이스크림·간식 e쿠폰의 판매량은 16% 늘었다. 특히 e쿠폰의 경우 연마다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7∼11일 G마켓에서 베이커리(케이크) e쿠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외식 상품권은 86%나 늘었다. 수입 명품 또한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명품의류는 122%, 명품 여성가방은 114% 많이 판매됐다.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인 속옷과 장난감 또한 지난해보다 각각 11%, 8% 판매량이 증가했다. 유아 자전거 및 승용완구는 144% 더 많이 팔렸다.

2017-12-14 14:35: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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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美 크리에이티브 전문 대행사 인수…글로벌 공략 가속화

이노션, 美 크리에이티브 전문 대행사 인수…글로벌 공략 가속화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미국에서 인수(M&A)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이노션은 미국 현지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문 대행사 '데이비드&골리앗(D&G)'을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에 상장한 뒤 이노션이 인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노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D&G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D&G의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총이익 약 490억원(이노션 연결 회계기준 적용 추정치)이다. D&G는 미국 현지 대형 브랜드에 광고제작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G는 ▲영화제작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 'HBO'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잭인더박스' ▲정부 운영 복권협회 '캘리포니아 로터리' 등과 같은 현지 유명 브랜드의 광고제작 대행을 맡고 있다. 지난 18년간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을 대행하며 KMA의 브랜드 파워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1999년에 설립된 D&G는 미국 LA 소재 독립 광고 대행사로, 데이비드 안젤로(David Angelo) CEO 등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주요 국제광고제에서 500개 이상의 수상을 달성, 경쟁이 치열한 크리에이티브 업계 내에서 전문성을 입증 받았다. 데이비드 안젤로 CEO는 28년간 광고업에 종사한 베테랑으로서 미국광고협회 명예의 전당, 미국광고대행사협회 우수 광고인 100인에 선정되는 등 각종 협회 및 기관으로부터 실력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D&G가 제작한 기아차 쏘울 햄스터 광고는 2009년부터 많은 인기를 끌며 차량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신장에 크게 기여 한 바, 마케팅 효과 부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피워어드(Effie Award)'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초에 선보인 기아차 니로의 광고 '영웅의 여정'으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칸 국제광고제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노션은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 최대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 사업을 적극 확장할 방침이다. 2016년 캔버스 월드와이드 론칭을 통해 미국 시장 미디어 사업에 본격 진출한 데 이어 이번에 D&G를 인수함으로써 크리에이티브·미디어·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형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이노션은 미국의 안정적 사업 기반을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사업 역량과 비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D&G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되었고 현지 유수의 우량 브랜드를 광고주로 영입하게 됐다"면서 "미국시장 내 비계열 광고주를 확보하는 것과 함께 현대차와 기아차의 광고제작 대행 네트워크를 완성해 현대·기아차의 미국 내 브랜드 가치 제고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안젤로 CEO는 "이노션과 D&G는 자동차 광고 마케팅에 대한 차별화된 역량 및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것뿐만 아니라, 진정한 개척을 위한 용기라는 기업 철학과 문화와 꼭 맞아떨어진다. 이노션은 D&G의 성장을 이끌어줄 최적의 기업"이라면서 "D&G는 앞으로 이노션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광고주에게 보다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건희 이노션 글로벌 CEO는 "이번 D&G 인수를 통해 이노션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인수합병과 지속적인 투자로 진정한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노션은 2005년 설립 첫해부터 해외법인을 세우며 글로벌 무대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7년 현재 본사를 비롯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 16개국에 19개 법인, 약 2000명의 임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2017-12-14 14:35: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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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일자리·수출·혁신 극대화한 '5개년 계획' 내놔

대표적인 중소기업 관련 단체 중 하나인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을 두 번째 맡고 있는 성명기 회장(사진)이 '이노비즈협회 5개년(18~22) 계획'을 내놓았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이노비즈 기업들이 '혁신성장'의 주역이 돼 향후 5년간 일자리 창출(76만→100만명), 글로벌 수출(389억→500억 달러), 기술혁신(3.15→3.6%)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의 20%까지 담당, 지속적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다. 14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성 회장은 전날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7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에서 ▲신규 이노비즈기업 발굴 ▲국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모델 리드 ▲기술인력 강국의 중심축 역할 ▲지역·사람중심의 안정적인 일자리 ▲기술수출 기반의 세계화 추진 ▲수출기업 비중 50.6% → 60%(2022년) ▲산학연 및 기업 간 기술융합으로 혁신기술 확보 ▲자발적 기술혁신 유도 등을 골자로 한 8대 추진 과제, 즉 'SCALE-UP 전략'을 발표했다. 성 회장은 "유연성과 속도, 기술력 그리고 열정까지 겸비한 이노비즈기업들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급격한 변화의 시기에 기술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노비즈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과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회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협회는 이노비즈인증 기업을 내년 1만8000개, 2022년 2만2000개, 2027년께는 3만개로 각각 목표하고 있다. 12월 현재 인증기업 숫자는 1만7708개사다. 단순히 숫자만 늘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성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의 기술창업을 장려·지원하고 이를 통해 신규 창업 자생력을 확보해 회사가 분할된 이후 이노비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큐베이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이노비즈기업을 돕기 위해 정부사업 참여시 가점이나 세제 등의 혜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적극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회는 가칭 '이노비즈인증원'을 설립해 이노비즈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민간자격의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주로 수도권에 몰려있는 이노비즈 인증교육도 9개 지회를 활용해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과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노비즈 컨설팅·지원혜택 방안도 고민중이다. '이노비즈 3-3 일자리'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1개의 이노비즈 기업이 마이스터고 인력, 군 기술인력, 장년 기술인력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3인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하면 현재 각 사당 평균 8.7명, 전체적으론 약 15만4000명 정도인 연구개발·기술인력이 2022년께면 20만명, 2027년엔 27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성 회장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운용하는 오퍼레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협회 관련 대학,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연구기관 등과 연계해 구축, 이노비즈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이노비즈기업에게도 가장 큰 고민꺼리인 '인력난'을 협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해결해보겠다는 계획이다. 2002년에 설립한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중소기업 대표 단체로 현재 1만2859개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 경남,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에 각각 지회를 두고 있다. 성 회장은 2013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6대 회장을 맡은 후 올해 2월부터 8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2017-12-14 14:2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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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금융사기 근절로 금융감독원 기관표창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사기 근절 유공자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KEB하나은행이 소비자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방위적 선제 대응을 통해 대포통장 '청정은행', 금융사기 '안심은행'을 실현한 결과다. KEB하나은행은 날로 진화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부 내에 평균경력 14년 이상의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된 별도의 '금융사기예방파트'를 설치, 본점과 영업점 간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그에 앞서 서울경찰청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신종 사기수법을 공유하는 등 범인 검거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의 각고의 노력들은 대포통장 비율의 현저한 감축(2014년 0.26%에서 2017. 11월말 현재 0.007%), 사기 피해예방액 57억5800만원(11월 말 기준) 시현 등의 괄목한 성과로 나타났다.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대포통장 청정은행, 금융사기 안심은행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부단히 노력해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이다"며 "KEB하나은행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손님의 '소중한 재산 지키미'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7-12-14 14:21: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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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젊은 고객 마음 잡아라…다양한 문화 마케팅

국내 완성차 업체가 젊은 고객들을 끌어안기 위한 다양한 문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 분위기 반전을 위해 최근 주요 구매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오픈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의 체험형 팝업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곳은 오픈 한 달여만에 방문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QM3 드라이버들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브랜드 스토어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현재는 서울 가로수길에서 오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광안리에선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30일간 문을 열었다. 가로수길의 아틀리에 비비드 라이프가 자리한 건물은 도회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모두 통유리로 시원하게 개방돼 있어 누구나 실내를 들여다볼 수 있다. 1층으로 들어서면 주인공 QM3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체험공간이 펼쳐진다. 2층에선 '비비드 트래블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세 명에게 파리, 로마, 마드리드로 갈 수 있는 항공권을 준다.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21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아시아출판문화단지에서 쉐보레 임팔라 고객 및 가족 200명을 초청해 이색 체험 이벤트 '임팔라 프리미엄 라이프 케어'를 열었다. 이번에는 수납함과 테이블 등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DIY 프로그램,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용현 씨와의 토크쇼, 코미디 마임쇼 등을 마련해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쌍용차는 지난 11월 G4 렉스턴 드라이버들의 체험기를 공개 모집했다. 수기는 마이크사이트 고스트(GHOST)를 통해 모였으며, 승차감과 주행성능 등 기본적인 운행 소감을 기록하는 '드라이빙',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유틸리티', 차와 서비스에 대한 바람을 건의하는 '위시 리스트' 등으로 구분했다. 모인 수기 중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서유럽 여행권, 동아시아 여행권, 제주 특급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이벤트는 G4 렉스턴에 관심을 둔 잠재 소비자에게 신뢰 높은 정보를 전하는 한편, 기존 고객에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차는 지난 6월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브랜드 체험관 '비트360'을 운영 중이다.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이곳은 '공감'과 '참여', '소통'을 키워드로 소비자와 함께 기아차의 브랜드 감성을 함께 느끼고자 마련됐다. 기아차는 이곳에서 오감 체험 요소 및 트렌디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새로운 삶의 도전적 영감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비트360(BEAT 360)'이란 이름엔 보고 만지고 느끼고 듣는 등 오감을 통한 브랜드 경험을 토대로 음악의 비트와 같은 두근거림과 남다른 울림을 소비자의 삶에 선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곳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있고 전문적인 브랜드 스토리 텔러가 상시 대기 중이다. 또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교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참여형 문화 및 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층이 젊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단순하게 차량을 판매하는데 집중한 것과 달리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체험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소비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2-14 14:1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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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고급·보급형 원목식탁 4종 출시 '부엌속으로'

한화L&C가 원목 소재의 식탁 신제품 4종을 선보이며 부엌속으로 들어갔다. 지난 7월 홈쇼핑을 통해 '칸스톤'을 적용한 대리석 식탁을 선보인 뒤 또다시 주부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다. 14일 한화L&C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Q'LINC(큐링크) 원목식탁 시리즈' 4종은 고급형인 '스퀘어'와 '루터', 실속형의 '로코'와 '카멧'이다. '스퀘어'와 '루터'는 상판에 거실장이나 책장에 주로 사용되는 애쉬나무(물푸레나무)를 사용해 견고하며 나무 특유의 무늬결이 살아있어 원목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는 내구성이 좋은 고무나무를 적용했다. 특히 4인용 '와이드' 제품의 경우엔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4인용 식탁보다 10~15cm 정도 더 길어 식탁 겸 책상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실속형 라인의 '로코', '카멧'은 가성비와 실용주의에 가치를 둔 20~30대를 겨냥해 선보였다. 상판과 다리에 고무나무를 적용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흠집이 잘 나지 않고 내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주방과 거실의 경계에 놓이는 식탁은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요리를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하는 주방가구로 자리매김했다"며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패널 '엘렌(eLen)'및 업계 전문가 품평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반응을 충분히 반영한 제품"이라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Q'LINC(큐링크) 원목식탁 시리즈'는 오는 18일부터 한화L&C의 공식몰과 CJ몰, SSG닷컴, 위메프, GS SHOP, 핸대몰, 갤러리아몰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2017-12-14 14:19:2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