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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차 청년 창업가 지원 나서…그린카와 손잡고 1.5억 기부

기아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청년 창업가를 응원한다. 기아차는 '청년, 내:일을 그리다' 캠페인 기부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그린카를 통해 기아차량을 이용한 고객의 주행거리당 일정금액을 기아차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이 이뤄졌으며 이 기금은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청년 창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대문 시장내에 창업을 한 청년상인 12개 팀에게 브랜드 구축,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 등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사업 아이템 보완 및 점검을 포함한 마케팅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 등 청년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익 캠페인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기금으로 전통시장에서 창업한 청년상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1일 남대문 시장 및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 그린카 윤보경 마케팅기획팀장, 기아차 노계환 CSR경영팀장,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2017-12-22 15:0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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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르준 블랙베리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 굳힐 것"

블랙베리가 '키원 블랙에디션'을 국내 출시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회복에 나섰다. 블랙베리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알란르준 글로벌 대표의 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알란 대표는 "지금까지 50개국에서 블랙베리 키원을 출시했다"며 "그중에서도 가장 수준이 높은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알란 대표는 한글 키보드에서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고자 한글 키보드에 공을 들였다. 까다로운 소비자를 만난 덕에 제품 수준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됐다"며 "세종대왕이 살아계셨다면 한글 키보드를 무척 마음에 들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풀터치 스크린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블랙베리는 작년 말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TCL에 인수됐다. 중국 제조업체에 인수되며 품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이에 알란 대표는 "이미 많은 제조사들의 제품이 중국에서 제조된다"며 "TCL은 블랙베리가 갖추지 못했던 생산 관리, 판매 및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랙베리의 핵심 기능은 보안성이다. 블랙베리를 보안성능이 뛰어나고 개성적인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발표를 이어간 신재식 블랙베리 한국법인 대표는 "해외 언론도 이번 제품을 비중 있게 보도했고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충성도도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블랙베리는 안드로이드 진영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충성도를 자랑한다. 신 대표는 "명품 브랜드처럼 판매 수량보다 브랜드만의 문화와 정체성을 가지는 데 집중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중국 매각으로 나오는 우려에 대해서도 "TCL은 단일 규모로 연간 1억3000만대 생산이 가능한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판매·마케팅 플랫폼을 이용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교 불가한 배터리 수명, 뛰어난 그립감,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물리 키보드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배터리 수명은 세계 모든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효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블랙베리가 정식으로 선보인 키원 블랙에디션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TCL이 작년 블랙베리를 인수한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물리 키보드를 유지하면서 한글 자판을 각인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105개 서비스센터에서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덕분에 이달 8일 예약판매 수량이 조기 마감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알란 대표는 "인터넷 카페까지 만들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블랙베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준 높은 한국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받아들이겠다"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IMG::20171222000038.jpg::C::320::국내 출시된 블랙베리 '키원 블랙에디션'/임현재 기자}!]

2017-12-22 14:44:01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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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벤처붐, 우리 경제 허리 강화에 '큰 역할'

IMF 직후인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년간 불어닥친 1차 벤처붐이 우리 경제의 허리 강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탄생한 기업들이 이후 증권시장에 안착하고,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질적 성장에도 큰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현 시점에서 ▲열악한 환경에서의 도전 정신 ▲우수 인력의 창업 대열 합류 ▲낮은 진입장벽 ▲열정·성취욕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정신 등 당시 1차 벤처붐이 안겨준 긍정적 요인들을 최대한 활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2일 펴낸 '1차 벤처붐시대, 벤처기업의 성과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서 "1차 벤처붐시대 벤처기업의 현황을 확인한 결과 높은 생존율로 우리 경제의 안정화는 물론 허리층 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가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져 우리경제의 질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살펴보기 위해 연구원은 1차 벤처붐 시대 3년간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 1만4005개를 대상으로 성과분석을 실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1차 벤처붐시대 벤처기업의 10년 생존율은 46.8%로 일반 창업기업(17.9%) 대비 상당히 높았다. 또 타기업군 대비 일자리 창출력도 높았고, 벤처기업의 매출액 증가폭(기업당 3.5배 증가) 역시 일반기업(기업당 2.1배 증가) 보다 월등했다. 영업이익률도 일반기업보다 높았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차이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매출 100억원 이상의 비중이 2001년 29.5%에서 2015년 56.7%로 크게 증가했으며 벤처기업협회에서 발표한 '2016년 벤처천억기업' 513개 중에서 49.3%가 1차 벤처붐시대의 벤처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에서도 1차 벤처붐 시대에 탄생한 기업들의 위치는 공고했다. 2001년 기준 상장사(코스피·코스닥 포함)는 1410개에서 2015년 1922개로 이 기간 512개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311곳이 1차 벤처붐시대에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들이었다. 이에 따라 상장사 가운데 1차 벤처붐 시대 벤처기업 비중은 2001년 14.6%에서 2015년 26.9%로 늘었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도 2001년 3.2%에서 2015년 8.3%로 비중이 확대됐고, 2001년과 2015년 시가총액이 모두 존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시가총액증가율이 358.3%로 높게 나타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1차 벤처붐 시대의 성공요인을 ▲벤처가 성장하기에 필요한 환경 및 인프라가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서 새로운 기회를 인식하고 과감히 첨단 및 신산업에 도전 ▲IMF 경제 위기와 벤처붐 조성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인력이 창업 대열에 다수 합류 ▲엔젤 및 벤처 투자의 활성화와 진입장벽이 낮았던 상장요건 등으로 기업공개(IPO)가 용이 ▲벤처기업인 특유의 열정과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 높은 성취욕 등이 응축된 결과로 분석했다. 중기연구원 이미순 연구원은 "1차 벤처붐시대엔 잠재력을 가진 우수 인력들이 혁신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다수 탄생하는 계기를 갖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시각과 비판이 아직 존재하고 있지만 당시 상당수의 벤처기업들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생존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 대응과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과거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통해 강점(성공요인)을 발전시키고 비판적 요소들은 시스템을 통해 제거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2017-12-22 14:2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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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액공제 '연금밥상' 상품권 이벤트

-연간 한도 채울 경우, 최대 115만 5천원까지 세액공제 -삼성증권 추가납입분 수수료 면제 후, 월평균 계좌개설 10배 이상 증가 -올해 연말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한정판'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도 챙겨야 삼성증권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IRP 개인 추가납입금에 대한 계좌 운용·자산관리수수료를 면제한 이후, 월평균 계좌개설 건수가 평균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연금저축, IRP에 가입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연금밥상' 이벤트와 비과세 해외펀드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한정판 비과세 해외펀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전반, 선진국, 이머징 등으로 나누어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펀드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로보틱스 관련 4가지 테마(산업자동차, 구현기술, 교통, 의료장비) 중심으로 투자하는 '교보악사로보테크', 일본 중소형주 중 차별적 경쟁력, 변화 대응력이 뛰어난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일본중소형FOCUS',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핵심 5개국과 베트남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 등이다. 아울러 연금저축 추천펀드로 삼성한국형TDF, NH성장중소형, 슈로더유로, 삼성인도중소형, 삼성PGI하이브리드, 신한파이어니어멀티 펀드를 제안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IRP,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는 모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삼성증권 모바일앱 mPOP을 설치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휴일에도 언제 어디서든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12월 마지막 영업일인 29일까지 계좌에 입금만 하면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IRP는 상품 매수 신청까지 하면 된다. 한편 연금저축과 IRP는 총 700만원을 투자 시 최대 115만 5000원까지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저축은 1년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경우 400만원 한도 내에서 16.5%를 세액공제 받아 66만원을, 5500만원 초과시 400만원에 대해서 13.2%인 52만 8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1억2000만원을 초과하면 300만원에 13.2%로 한도가 줄어든다. IRP는 연금저축을 포함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한도를 채울 경우, 소득 5500만원 이하면 연간 115만 5000원, 5500만원을 초과하면 92만 4000원을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2017-12-22 13:25: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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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

신한은행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거래외국환은행 지정할 수 있는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업무는 외국환 거래의 사후관리·신고 등을 위해 하나의 외국환은행을 사전에 지정하는 절차다. 기존엔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시 영업점 방문이 필수였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의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서비스'는 ▲거주자의 지급 증빙 서류 미제출 지급 ▲ 해외유학생 경비/해외체재비 지급 ▲ 외국인의 국내보수 지급 및 연간 미화 5만불 이하의 지급 등 세가지 지정항목에 대한 전 금융권 지정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신규 지정 및 기존의 거래외국환은행을 신한은행으로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제출해야 할 서류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 후 전송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또 고객이 신청한 내용의 진행 단계를 모바일을 통해 언제나 확인 할 수 있어 업무처리 방식도 개선됐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모바일 뱅킹 앱 'Global S Bank(글로벌 에스 뱅크)'에 '외국인 보수송금' 항목 지정 서비스를 추가하고 영어, 베트남어 등 10개 국어 지원으로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 업무의 비대면화를 추진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7-12-22 09:56: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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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유니온페이카드송금서비스

KB국민은행은 22일 카드번호와 이름만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KB유니온페이카드 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유니온페이카드 송금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KB국민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고 빠르게 위안화 또는 미달러화를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수취인이 단 몇 분 만에 현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빠른 송금 시스템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수취인 이름과 카드번호만 있으면 송금이 가능해 복잡한 서류작성이 어려운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계은행 수수료 없이 송금액의 1%만 수수료가 발생해 소액송금 시에는 기존 대비 송금수수료가 저렴하다. 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중국과 필리핀이며, 영업점 창구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개인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도 이용이 가능하며, 건당 미화 3000달러 상당액까지 송금 할 수 있다. 이 서비스 구축을 위해 KB국민카드는 국내 최초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외송금 전문 송수신 업무를 영위하는 부수업무 신고를 마쳤다. 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그룹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차원의 비즈니스 협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 3사는 한국과 중국 간 해외송금 확대 및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송금수수료 한시적 면제와 중국 여행권 증정 등의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내년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은행, 카드 그리고 글로벌 금융사가 각 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파트너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제휴파트너들과 KB계열사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22 09:46:4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