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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점포 운영 통한 안정적인 수익 달성하는 브랜드 눈길

다점포 운영 통한 안정적인 수익 달성하는 브랜드 눈길 다점포 비율이 높은 브랜드가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한 점주가 동일한 브랜드 내 다수의 점포를 운영하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다(多)점포 운영은 가맹점주가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본사의 내실이 탄탄하고 수익성이 높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들의 만족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다점포 창업은 기존 매장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추가로 출점하는 매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이 된다. 또한 원재료 공급과 인력 관리 등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을 통한 유연적인 운영이 가능하므로, 매출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의 다점포 비율은 약 40%에 달한다. 현재 하남돼지집은 전체 매장 중 약 70개 매장이 다점포 운영 매장이다. 159명의 가맹점주들 중 29명이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메가 프랜차이지형 점주이다. 이처럼 다점포 비율이 높은 이유는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매출 향상을 위한 본사 지원 그리고 점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열린 소통이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남돼지집 본사 측은 설명했다. 카페 오가다는 다점포 비율은 약 15%다. 오가다는 전국 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12개가 다점포 운영 매장이다. 오가다 파인에비뉴점과 롯데마트 구로점을 운영하는 박기서 점주는 상권의 특성이 전혀 다른 두 곳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계절과 요일, 고객 특성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매출의 위험 요소를 상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특수상권인 롯데마트 구로점을 운영해온 박 점주는 "오피스상권, 관광상권, 로드샵 등 다양한 상권에 관심이 생기게 됐다"며 "새로운 매장의 상권을 알아보던 중 을지로 입구 오피스 상권 내에 위치한 파인에비뉴점을 발견해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근처 주거 상권을 타깃으로 하고, 주말에 가족단위 손님이 몰리는 구로 롯데마트점과 평일 주변 직장인들의 방문이 높아 주중에 매출이 높고 주말, 공휴일에는 휴점하는 전형적인 오피스 상권인 파인에비뉴점을 동시에 운영하다보니, 요일별로 두 매장에 모두 집중할 수 있으며, 점주 스스로 두 매장 근무가 가능하다보니 인건비를 줄여 운영할 수 있다.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다점포 비율이 약 30%에 이른다. 스트라이크존 창업의 장점은 운영 간소화다. 외식업처럼 재료준비, 요리, 서빙 등 복잡한 과정이 없다. 또한 객단가가 높기 때문에 높은 매출이 가능하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는 밀착 지원 시스템의 영향도 있다. 본사는 점주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가지고 있다. 매장 운영과 거점 마케팅을 지원하는 SM(Store Manager)제도, 빠른 A/S와 정기 점검을 지원하는 STM(Strikezon Technical Manager)제도 등이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최근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스트라이크존 정책협의회'도 발족했다.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 '콩심(心)'의 다점포 비율 23%다. 론칭 2년 만에 전국 5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콩심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점주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전국적으로 창업문의가 늘어 대구지사를 설립하여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매장에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직접 경험한 점주가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거나, 가족을 통해 다점포 운영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점주들은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추가 수익을 낼 수 있고, 가맹본부는 브랜드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2018-01-16 15:08: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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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임채운 "중진공, 中企 베스트 파트너 역할 잘할 것"

"무거운 자리를 내려놓는 것은 시원하지만 직원들과 헤어지는 것은 섭섭하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3년간의 임무를 끝내고 진주를 떠나면서 16일 출입기자들에게 전한 소회다. 임 이사장은 퇴임 후엔 모교인 서강대학교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한다. 그는 이임사에서 지난 3년을 "실물 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중소기업의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동안 몸 담았던 중진공에 대해선 "지속적인 자기혁신을 통해 '중소기업의 베스트 파트너'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교수 출신인 임 이사장이 3년전 부임하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내실'을 다지는 것이었다. 임 이사장은 "나는 경영학자다. 업무를 혁신하고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실제 그는 부임후 혁신을 총괄하는 전담조직을 만들어 관행을 개선하는 등 내부 혁신에 주력했다. 비위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썼다. 상시적으로 경영혁신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인 '독수리팀'을 운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자신이 이사장을 맡기 전에 발생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인턴 채용 문제 등으로 본의아니게 고난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가 떠나면서 '무거운 자리'라고 말한 것도 어쩌면 과거 중진공 주변에서 벌어졌던 일을 향후 이사장이 된 본인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던 '버거움' 때문일 수도 있다.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주력했다. 임 이사장은 "내 전공이 마케팅인데 취임하고나서 마케팅만 이야기했더니 공공기관이 마케팅을 하는 것엔 한계가 있었다"면서 웃음도 지었다. 자신의 전공을 늘 강조한 덕에 성과도 적지 않았다. 2015년 알마티(카자흐스탄)에 문을 열었던 수출 BI는 2016년 들어 충칭(중국), 산티아고(칠레)로 영역을 넓혔고, 지난해엔 방콕(태국), 양곤(미얀마)까지 확대했다.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2015년 꾸렸던 '글로벌 퓨처스 클럽'은 첫 해 536곳에서 1559곳(2016년), 2236곳(2017년)으로 각각 늘었다. 중진공 본연의 역할인 정책자금의 효율적 집행에도 힘썼다. 임 이사장은 "초기엔 시스템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정책자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효율화를 꾀했고, 수출을 많이했거나 일자리를 늘린 기업에게 정책자금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성과중심으로 집행한 것도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창업, 소기업, 재도전 등 민간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쉽지 않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줘 시장실패를 최대한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기본에 충실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기술·사업성 평가가 정착되고 연대보증을 폐지하는 등 금융개선을 이끄는데 앞장섰다. 또 정책자금을 준 뒤 수출성과 및 고용창출기업에 대해 우대지원해 기업의 자발적 성과창출을 유도하기도 했다. ▲전자서명 도입 ▲오프라인 제출 서류 간소화 ▲사전 상담예약제 확대 등 역시 모두 정책자금 지원을 효율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임 이사장은 "새 정부가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한 만큼 그동안 내실을 다진 중진공이 이젠 도약을 할 때가 됐다"면서 "선생이 잘 하는 일이 글쓰고 가르치는 것인만큼 집필과 학생들 키우는데 몰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이사장은 한국유통학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장, 한국경영학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기도 했다.

2018-01-16 14:34: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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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개최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LG화학은 1월 중 네 차례에 걸쳐 여수, 대산, 대전, 나주 등 주요사업장 인근 4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대책과 함께 여는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년 시작돼 올해까지 7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지난 15일 시작된 새해 첫 캠프는 여수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디오션리조트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됐다.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를 주제로 삼아 'Life 화학', 'Dream 화학', 'Eco 화학' 등의 테마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Life 화학은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화학 소재를 활용한 과학실험으로 구성됐다. 편광판을 이용한 편광마술상자, PVC를 활용한 에어로켓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며 화학 소재들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Dream 화학 시간에는 '과학수사요원', '환경연구원' 등 화학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과학수사요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가상으로 마련된 현장에서 지문채취 도구들을 활용해 단서를 찾는 체험을 하게 된다. ▲Eco 화학 시간에는 환경재단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환경 교육과 과학 마술쇼를 접목시킨 '환경과학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학 실험 5가지를 체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과학 원리도 알아내는 '사이언스 5종 경기'도 진행된다.

2018-01-16 14:32:0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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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총리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 양국 경제 진출관문 될 것"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초청해 몽골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는 취임 이후 첫 순방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또한 농식품, 경공업, 도로교통, 환경, 관광 등 협력 가능 분야의 장관들도 대거 동행해 양국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는 특별연설을 통해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을 강조하며 "지난 16년부터 논의가 진행돼 오고 있는 한-몽골 EPA를 통해 몽골은 동아시아와 태평양으로, 한국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대한상의 측은 한-몽골 EPA 체결 시 양국 간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에 따라 교역량 증가와 자원협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는 몽골 측에서는 오흐나 후렐수흐 총리를 비롯해 바타르자브 사왁자브 몽골상의 회장, 촉트바타르 담딩 외교부 장관, 후렐바타르 치미르 재무부 장관, 바트에르덴 자담바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체렌바트 남스라이 환경관광부 장관, 바트조릭 바트자르갈 농식품경공업부 장관, 바산자브 강볼트 주한몽골대사 등 정부 주요인사와 대표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LS산전, 대림산업 등 몽골 투자에 관심 있는 100여개 기업들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김준동 대한상의 부회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참석했다.

2018-01-16 14:30: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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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올해 아파트 1만6000여 가구 공급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1만600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4곳, 1만6180가구(임대분양포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5곳, 1만5579가구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물량이다. 특히 전세대란으로 주택수요가 있는 서울과 수도권 공급 물량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달초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수지광교산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약 60%에 달하는 물량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급한다. 서울 5곳 4489가구와 수도권 4곳 4734가구다.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는 부산, 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5곳 6957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유형별로는 도시재생 사업이 전체 공급 물량의 약 40%로 6861가구 규모다. 도시재생 사업지는 조합물량 소화로 안정적인 공급성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자체사업지로는 1곳 1373가구, 상반기에는 고척 아이파크(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05가구를 선보인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오는 3월 당산 상아현대를 시작으로 장위7구역, 아현2구역, 하반기에는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 등 4개 사업장이 공급된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3월에는 전주 바구멀 1구역을 시작으로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부산 거제2구역 등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 분양예정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로 견고한 사업실적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1-16 14:29: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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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가심비' 높은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호조'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서 '가심비'로 변화함에 따라 '블롬베르크', '발뮤다' 등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가심비는 상품을 구매할 때 심리적인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을 뜻한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최근 3년 간 생활가전 매출에서 글로벌 브랜드 매출이 매년 두 자리수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생활가전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브랜드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한다. 구매가격도 평균 50만원 대 이상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 인지도까지 갖춘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독일 유명 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의 의류건조기(110만원 대)는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총 3회 방송 동안 7600개 이상이 판매되며, 주문금액 77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유명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에 용량은 큰 10kg 제품을 선보여 더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롯데홈쇼핑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140분 간 특집방송을 진행한 결과 3400개 이상이 팔려나가며 주문금액만 34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소형가전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발뮤다'는 지난 2016년 9월부터 현재까지 4만 5000개 이상이 판매, 주문금액은 120억원에 달한다. 발뮤다 더 토스터는 지난해 8회 방송 동안 7회가 매진되는 등 누적 판매량만 3만 개를 기록했다. 발뮤다 그린팬 선풍기도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 4000개 이상이 판매되며 매진을 달성했다. 오는 18일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지난 해 론칭 방송에서 2000개 이상이 판매된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중에서 100만원 대를 호가하는 스위스 유명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E7 커피머신'을 월 6만원 대 렌탈 상품으로 선보여 매회 방송에서 1000건 이상의 상담건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가격 대비 디자인, 기능, 만족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올해 이탈리아, 독일 등 유명 글로벌 생활가전 브랜드를 신규 론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1-16 14:19: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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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컨세션 사업 운영

SPC그룹,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컨세션 사업 운영 SPC그룹이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이하 인천공항 제2터미널) 준공에 맞춰 식음료 매장 등 컨세션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SPC그룹은 앞서 지난해 1월 공개입찰을 통해 인천공항 2터미널의 중앙부와 동편에 대한 식음료부문 컨세션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출입국장이 위치한 랜드사이드 중앙부와 동편 면세구역인 에어사이드, 교통센터, 라운지에 자사 브랜드 18개 등 모두 26개 매장을 운영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제1터미널 사업장 운영 성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제2터미널에도 컨세션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연간 7200만명이 찾는 글로벌 허브 공항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관문에서 SPC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세계인에게 알리고, 글로벌사업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스마트(smart) 공항'을 표방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발맞춰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쉐이크쉑, 빚은, 잠바주스는 해피앱을 통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해피오더 서비스'를 제공하며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에는 무인주문기인 '해피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그린(Green, 친환경)'을 주제로 매장 내·외부 곳곳에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1층 입국장에 위치한 파리바게뜨는 전문 플라워숍과 협업해 '플라워카페'로 꾸미기도 했다. 3층 중앙부 랜드마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와 커피앳웍스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무소인 네덜란드의 유엔(UN)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잘 가꿔진 정원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SPC그룹은 기존의 제1터미널에는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인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교통센터에는 SPC그룹이 국내 독점 운영하는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을 운영하며, 4층에 위치한 환승 구역에는 358㎡규모의 'SPC 트래블 라운지'도 운영한다. 'SPC 트래블 라운지'는 공항 이용객의 휴식공간이자 전망대로 활용된다. 기본적인 스낵과 식음료뿐만 아니라 천연효모빵, 하이면우동, 호빵 등 SPC그룹의 대표 제품도 제공된다. 해피포인트 앱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3월 말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비자, 아멕스, 유니온페이, 현대, 삼성 등 신용카드 소지자도 등급에 따라 무료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07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2기 컨세션사업자로 선정돼 10년간 식음료 매장을 운영해왔으며, 이 기간 동안 인천공항은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현재 1터미널에는 에어사이드(환승과 탑승 면세지역) 3층 구역의 식음료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며 40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18-01-16 13:56: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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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소비자 따라 강남으로 본사 이전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본사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본사 이전을 통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객지원센터는 새롭게 재단장하고 니콘 쇼룸을 신설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새롭게 선보이는 쇼룸은 니콘의 다양한 카메라와 렌즈, 액세서리 제품 등을 한 곳에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신인 작가, 일반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니콘 포토스퀘어도 운영해 사진 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니콘 스쿨 교육장도 전국 7곳에서 8곳으로 확장한다. 기존 서울에서 운영했던 대한상공회의소 교육장은 폐쇄하는 대신 강남 포스코센터(14층)와 서울역 회의실(4층)에 교육장을 마련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본사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는 니콘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6 13:50:4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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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환 화폐 46.1억…화재 등으로 폐기된 화폐는 3.7조원

#. 충남의 강모 씨는 최근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싱크대에 보관하다 습기로 손상된 은행권 5877만원을 교환했다. 또 부산의 허모 씨는 화훼단지 비닐하우스에 보관하다 화재로 인해 훼손된 은행권 256만원을 바꿨다. 한국은행은 이처럼 지난해 일반 국민이 한은에서 교환한 손상화폐가 46억1000만원에 이른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36억3000만원 대비 9억8000만원(27%) 늘어난 수준이다. 교환 화폐는 5만원권이 14억7000만원으로 전체 교환액의 69.3%를 차지했다. 이어 1만원권 6억1000만원(28.6%), 1000원권 2900만원(1.4%), 5000원권 1500만원(0.7%) 등 순이었다. 주요 손상사유로는 장판 밑 눌림, 습기에 의한 부패 등 부적절한 보관(54.7%), 불에 탄 경우(33.9%), 세탁 또는 세단기 투입 등 취급상 부주의(11.4%) 등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부적절한 보관방법에 의한 손상은행권 교환액은 전년 대비 4억3000만원(57.9%) 급증했다"며 "일부 국민의 화폐사용 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지난해 교환을 의뢰한 은행권 중 반액 또는 무효 판정을 받아 액면대로 바꾸지 못한 경우는 1억2000만원으로 전체의 5.4%에 달했다. 한은은 화재 등으로 은행권의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원래 크기와 비교하여 남아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금액 전액을, 4분의 3에서 5분의 2 이상이면 액면금액의 절반만 새 돈으로 교환해준다. 한편 화재나 부적절한 보관 등으로 손상돼 지난해 폐기된 화폐는 3조7693억원으로 집계됐다. 폐기된 손상화폐를 새 화폐로 대체하는 데에는 617억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최근 5년간 이 같은 손상화폐 폐기 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2조2139억원에서 지난해 3조7639억원까지 늘었다. 1만원권이 3조404억원으로 전체의 80.7%를 차지했다. 이어 5만원권 3338억원(8.9%), 5000원권 2109억원(5.6%), 1000원권 1817억원(4.8%) 등 순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폐기 손상화폐 규모는 5톤 트럭 99대 분에 해당하며 이를 모두 연결할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약 79회 왕복할 수 있는 물량"이라며 "또 이를 쌓을 경우 백두산 높이의 21배, 에베레스트산의 6배, 63빌딩의 227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18-01-16 13:22:3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