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전자의 이유 있는 '자율주행차 동맹'

LG전자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업체들과 기술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제 인증도 잇따라 획득하는 등 자율주행차 사업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향후 전개될 자율주행차 플랫폼 싸움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가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LG전자는 항공기 및 차량용 보안 분야의 글로벌 강자인 미국 하니웰사와 자율주행차 통합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차량보안은 자율주행 시대,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자율주행차의 보안 전 영역을 통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연말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보안 솔루션은 ▲외부 통신망을 통해 시도되는 해킹 탐지 및 방어 ▲USB 포트 등을 통해 차량 내부 네트워크를 겨냥한 보안 위협 대응 ▲각종 전장부품 별 보안 기술 ▲수많은 차량들의 보안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빠르게 대처하는 클라우드 보안 관제 등이다. LG전자는 외부 통신망을 통해 차량을 노리는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기술인 IDPS와 텔레매틱스(자동차용 통신시스템), AV내비게이션 등 개별 전장부품에 탑재되는 방화벽, 보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니웰은 항공기 보안 분야에서 3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차량 내부 보안 기술력을 갖췄다.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하니웰과 함께 기존에 없던 올인원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이 자율주행차의 필수조건인 보안 분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NXP, 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기업인 헬라 아글라이아와 지난 7일에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미국 NXP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독일 자동차 전장부품 헬라의 자회사인 헬라 아글라이아는 ADAS 편의기능 소프트웨어 강자로 꼽히는 곳이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도로 위 교통 정보 수집, 차선 유지, 보행자나 차량 인식 등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ADAS 관련 솔루션을 오는 2020년까지 공동 개발한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이동통신 반도체 시장 강자인 퀄컴과 V2X(차량과 모든 개체 간 통신)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 12월에는 고정밀 지도 분야의 강자인 히어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 내에 LG전자의 텔레매틱스와 히어의 3D 고정밀 맵 정보를 결합한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는 IVI(차량 내장용 인포테인먼트 기기) 분야 SW 플랫폼 표준단체 제니비GENIVI)연합의 부회장사도 맡았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자신 있어 하는 IDPS와 텔레매틱스라는 자율주행차 부품 기술력을 가지고 여러 회사와 MOU를 통해 기술력을 강화 중으로 보인다"며 "자율주행차는 어느 기업 혼자가 할 수 없다는 점에서 향후 전개될 자율주행차 진영 싸움에서 영역을 미리 넓혀 가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8-02-01 06:30:00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일자리안정자금 긴급진단-중]'몰라서 신청 저조?' 직접 상담 받아보니 체크할 것은 많지만…

"상담사 ○○○입니다."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해서 문의하려고요. 홈페이지를 보니 신청자격 요건엔 고용보험만 가입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뉴스에선 왜 국민연금 같은 4대 보험 가입 이야기가 자꾸 나오죠?" "일자리안정자금은 고용보험에만 가입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고용보험에 가입됐다면 관련 정보가 다른 (4대 보험 관련)기관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관련 공단에서 가입 대상자에 해당된다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국민연금이나 산재보험 미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는거죠?" "그렇습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고용보험에만 가입하면 됩니다. 아울러 국민연금의 경우 30인 미만 사업장은 올해에 한해 보험료를 50% 경감해주는 혜택도 있습니다." "신청하면 지원 여부 결정엔 얼마나 걸리나요. 소급도 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기본적으로 18일이 소요됩니다. 소급적용도 가능해 올해 안, 그러니까 늦어도 12월초까지는 신청해야합니다. 지급이 결정되면 소급되는 신청월의 전월까지는 결정일 3일 이내에 지급되고, 신청월에 대해선 10일, 20일, 30일 중에서 기업이 선택한 날에 지급합니다." "30인 미만 사업장이 대상이지만 지원을 받고 있는 기간 중 인원이 30명을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인원 조건 판단은)기본적으로 3개월 단위로 봅니다. 3개월 연속해서 30인 이상이면 다음달부터 지원이 중단됩니다. 하지만 향후 3개월 기준으로 30인 미만이되면 다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신청전에 일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엔 어떤 것이 있나요." "고용보험 가입, 30인 미만, 최저임금 준수, 월보수액 기준으로 190만원 미만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이 신청 대상입니다. 사업주의 경우 개인사업장은 사업소득이 연 5억원 이하이고, 최저임금을 준수하면서 임금체불명단에 공개돼 있지 않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지 않아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를 지원받는 유형이 상당히 많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는데, 인건비에 대해 100%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접수를 해 관할지사가 심사를 통해 (일자리안정자금)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원 ○○○였습니다." 최근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안정자금과 관련해 기자가 근로복지공단의 상담사와 31일 전화통화 한 내용이다.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정부가 자영업자나 영세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내놓은 3조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이 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정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일자리안정자금 신청건수는 약 9500건으로 전체 대상 근로자의 0.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을 주재한 자리에서 애써 만든 일자리안정자금 신청률이 저조한 것을 인식한 듯 "홍보는 상품의 단순한 포장지가 아니라 친절하고 섬세한 안내서가 돼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민간의 '직접 소통'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8일에 이어 이날도 최저임금과 일자리안정자금에 대한 여론 수렴을 위해 경기 용인에 있는 기업으로 달려가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일자리안정자금은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씩을 보조해주는 제도다. 다만 주 40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에 대해선 30~40시간은 12만원, 20~29시간은 9만원 등 지원금액이 조금씩 다르다. 일용근로자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월 근로일수가 22일 이상이면 13만원, 19~21일은 12만원 등으로 역시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소급도 되기 때문에 연 1회만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이나 고용센터,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장소는 전국적으로 3940곳에 이른다. 신청 자격 요건 중 하나인 '월 보수액 190만원'이란 기본급이 아닌 실제로 노동자가 지급받는 총 월급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야근이나 주말근로 등으로 수당이 많은 제조업의 경우 '190만원 미만' 기준이 너무 낮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기본적으론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자금이 지원되지만 법률상 고용보험 적용대상이 아닌 경우엔 미가입 상태여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업주를 지원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 고용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기존 노동자의 임금이 전년보다 낮아지는 경우엔 지원받을 수 없다.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최소한 전년도 보수수준을 유지하도록 한 것은 임금이 깎이는 경우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취지에 맞지 않고, 지원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임금을 삭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면서 "다만 고용조정이 불가피함에도 노·사간 합의를 통해 감원하지 않고 임금을 깎는 경우 등에 대해선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8-02-01 06:30:00 김승호 기자
메트로신문 2월 1일자 한 줄 뉴스

산업 ▲지난해 수입 상용차(트럭과 특장차 등 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볼보트럭코리아가 애프터서비스(AS)망 확충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기아자동차가 2월 출시를 앞둔 준중형 세단 '올 뉴 K3'에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한다. 올 뉴 K3는 고연비, 실용 성능, 친환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개발됐다. ▲KT가 내달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네트워크, 서비스, 단말 등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끝냈다. 5G를 지원하는 단말기도 태블릿 형태로 제공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보험업계의 인수합병(M&A)이 가시화되고 있다. 잠재적 매물로 꼽히는 보험사들이 잇달아 몸값을 높이면서 금융지주 등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KRX300 지수를 발표하면서 자산운용사들은 지수 관련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KRX300 지수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된 만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할 전망이다. ▲지난해 민간 분양 최대 물량인 2만4000여 가구를 공급한 GS건설이 올해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약 3만 가구를 분양한다. 유통&라이프 ▲편의점이 오는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초콜릿 상품을 선보인다. ▲코카콜라음료가 2월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한다. ▲공익법인에 대한 실태조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그간 공익법인은 사회 공헌이라는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 총수일가 사익편취 등에 동원된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면서 편의점 핫팩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73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32.4% 감소한 수치다.

2018-02-01 06:00:00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2월 금리 하락 전망…채권시장 심리 소폭 개선

채권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2월 금리 하락 전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8년 2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76개 기관 채권 종사자 101명이 응답한 결과 다음 달 금리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 비율이 25.7%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율(17.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보합 응답자 비율은 56.5%로 이달보다 2.5%포인트 높아졌다. 2월 금리(3년 만기 국고채 기준) 하락 전망에 따라 채권시장 체감지표(BMSI)도 전월 80.0에서 27.9포인트 오른 107.9로 나타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와 글로벌 경기 회복세 등이 금리 상승을 지지하고 있지만, 지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 후 기준금리 추가 조정에 대한 신호가 없었고 물가 상승률을 하향 조정했다"며 "시장 심리 개선으로 2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하락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주요 원유 생산국의 감산 노력 지속과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글로벌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원화 강세로 수출입물가가 하락한 영향 때문이다. 이를 반영한 물가 BMSI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오른 83.2를 기록했다.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보다 소폭 호전됐다. 환율 BMSI는 전월보다 5.9포인트 오른 111.9를 기록했다. 이같은 시장 심리를 종합한 종합 채권시장 지표는 전월(82.4) 보다 6.4포인트 상승한 88.8로 집계됐다. 2월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2018-01-31 18:30:2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관(官)서 민(民)으로…',벤처생태계 혁신대책 왜 나왔나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내놓은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통해 지난해 현재 2조4000억원 수준에 그친 신규 벤처투자규모를 2022년까지 2조4000억원으로 늘리고, 매출 1000억원 벤처기업도 550개(2017년)에서 800개 이상(2022년)으로 확대해 혁신성장을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에 2개뿐인 '유니콘 기업'을 4년안에 8개까지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총생산(GDP)이 우리보다 4분의1 수준인 이스라엘도 우리와 같은 수의 유니콘 기업(2곳)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큰 성공을 거둔 스타트업을 통칭하는 말인 유니콘 기업이란 설립한 지 10년 이하의 스타트업 가운데 기업가치가 10억 달러를 넘는 곳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모바일 플랫폼 회사인 옐로모바일과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이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석종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모태펀드를 시장친화적으로 운영하고, 민간의 기대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규제를 폐지하면 민간자금의 벤처펀드 유입을 촉진해 벤처투자 규모가 2022년엔 지난해의 약 1.8배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벤처투자시장이 벤처강국 그룹 수준에 근접한 모험자본을 공급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GDP 대비 벤처투자비중은 우리나라가 2016년 현재 0.13% 수준으로 미국(0.37%), 중국(0.28%), 영국(0.16%)에 한참 뒤쳐져 있다. 이 수준을 4년 뒤엔 0.2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중기부가 이날 벤처생태계 혁신대책을 내놓은 것은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당시 폭발적인 '벤처붐'을 경험한 이후 활력을 계속 잃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투자은행(IB)인 스위스 UBS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적응 순위는 전 세계 139개국 중 25위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0위권의 경제규모에 비해 초라한 수준이다. 유니콘 기업도 현재 미국은 113개, 중국은 61개로 우리가 따라가기에 벅찬 수준이다. 이번 대책 중에선 1986년 당시 제정한 창업법과 1997년 만든 벤처법을 '벤처투자촉진법'으로 일원화시키겠다는 계획도 눈에 띈다. 창업법은 창업투자회사나 조합, 액셀러레이터, 벤처법은 벤처투자조합과 개인투자조합을 각각 관장하고 있다. 기존에 벤처투자조합만 운용했던 한 창투사는 창업투자조합을 새로 결성해 숙박업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법령을 위반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는 벤처투자조합과 달리 창업투자조합이 숙박·음식점업 등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의료와 ICT가 만나 헬스케어로, ICT와 금융이 만나 핀테크로 각각 발전하는 등 민간에선 신산업이 창출되고 있지만 기존의 벤처투자제도는 법률적 제약이 많아 이같은 신산업에 적기 투자할 수 없고, 후속투자 등에도 한계가 있었다"면서 "액셀러레이터의 벤처투자조합 결성 허용, 한국벤처투자조합에 대한 모태펀드 의무출자 규정 폐지, 창투사 전문인력 요건을 투자 및 산업계 경력 중심으로 전환 등을 통해 투자생태계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모태펀드도 민간의 자율성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키로 했다. 민간이 투자분야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모태펀드가 여기에 매칭 출자하는 '민간제안 펀드'를 올해 2000억원 규모로 도입할 계획이다.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의 출자를 유도하기 위해 모태펀드의 우선손실충당을 기존 10%에서 20%까지 확대한다. 우선손실충당은 펀드가 손실이 났을 경우 모태펀드가 일정 비율의 손실을 먼저 떠안는 제도다. 민간 출자자에게 수익성 있는 모태펀드 지분을 이양하는 '콜옵션'도 기존 2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한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자금 공급을 위해 올해 6000억원 규모의 혁신창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총 1조원 규모의 정책목적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한 대책 가운데 시행령이나 고시를 통해 가능한 부분은 오는 4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또 법률 제·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입법예고와 국회 절차를 거쳐 내년 중 시행할 계획이다.

2018-01-31 17:38:3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휠라, 신학기 맞아 '우리가 [함께 했'S] 캠페인' 전개

휠라(FILA)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18년 신학기를 맞이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가 [함께 했'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휠라의 '함께 했S 컬렉션' 제품 누적 판매 10건 당 전국 소년소녀가정 1세대에 '신학기 세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컬렉션은 포스 백팩과 링크 백팩, 휠라레이, 에프엑스 벨트랩 슈즈, 휠라 아웃핏 언더웨어 등 신학기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이 중 하나의 제품만 구매해도 캠페인에 자동 참여 가능하다. 컬렉션 제품 구매 시 별도의 기부 신청 또는 접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캠페인 배지와 참여인증서, 스티커 셋트가 담긴 '인증 기프트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매일 등록되는 기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원 메시지 남기기', '배지 인증' 등 추가 인증 이벤트 참여 시 매주 추첨을 통해 휠라 신학기 백팩 (5명), 휠라 카드지갑 & 교통카드 셋트 (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된 기부 참여 총계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휠라 신학기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휠라 관계자는 "지난해 1020세대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들과 함께 이색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환원, CSV 활동을 통해 1020세대와의 소통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31 17:36:1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한화예술더하기' 성과발표회 개최

한화그룹이 '한화예술더하기'의 성과를 공개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9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예술더하기는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경제적 지원, 안정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 김승연 회장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시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10년째 지역 협력기관, 비영리민간단체(NPO), 한화그룹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협업해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한화예술더하기에는 5938회의 수업이 열렸고 전국 125개 협력기관의 아동 3000명, 68개 한화사업장 임직원 봉사자 1만1550명, 67개 예술교육단체 강사 325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한국메세나대상과 2014년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열린 성과발표회에서는 9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최근 예술 교육 트렌드를 대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큰 호응을 얻었던 예술 교육 체험 기회를 일반 대중에게도 제공한다. 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예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창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2018-01-31 17:26:23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