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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 출시

우리은행은 아파트 단지 정보,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위비홈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위비홈즈는 부동산 대출상담 서비스, 청약저축 가입, 이사 견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위비톡, 위비뱅크, 위비멤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매도호가, 실거래가, KB시세, 한국감정원시세 등 다양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에 따른 아파트 가격 변동 내용도 그래프로 제공한다. 비즈니스모델로 특허 출원 된 '부동산 개발예정 정보'를 통해 재건축/재개발, 대형 상업시설 개발, 지하철역 신설 등 향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도 서비스한다. 또 위비홈즈를 통해 검색된 아파트는 위비톡을 통해 즉시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상담이 가능하다. 대출상담 후 영업점 방문을 예약하거나, 대출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업용 부동산(빌딩) 투자 자문 및 세무상담이 가능하고, 부동산 플랫폼 최초로 간편견적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이사특화몰도 탑재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위비홈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 뉴 우리 위비홈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말까지 위비홈즈의 MY아파트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홈즈대출상담을 이용한 고객 중 11명을 추첨해 삼성스마트냉장고(1명), LG트롬스타일러(2명) 등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위비홈즈는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종합 부동산 플랫폼"이라며 "보다 차별화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2-01 11:26:4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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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 수협은행장 취임 100일…'현장경영 100일 대장정' 실천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그는 올해 목표인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 영업점을 돌며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마쳤다. Sh수협은행은 이동빈 행장이 취임 후 전국 126개 전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 고객을 만나는 '현장경영 100일 대장정'을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해 10월 25일 취임 일성으로 '리테일 금융 경쟁력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 한 해는 Sh수협은행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십분 활용해 내실 있고 알찬 중견 은행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중견 은행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일등 은행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 영업점을 방문했다. 리테일 금융의 핵심인 고객기반 증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업 현장의 고객접점 서비스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난 13일에는 '중견 은행 일등 은행'이라는 수협은행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올해 경영목표를 직접 프리젠테이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100년 지속 성장하는 수협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선선 지금의 자산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며 "쉽지 않겠지만 중심성성(衆心成城)을 경영철학으로 다 함께 한걸음 더 뛴다면 분명 이루지 못할 목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02-01 11:26: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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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동남아 거점 방문…'글로벌사업 다각화' 박차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3일부터 김용환 회장이 글로벌사업모델 구현 등을 위해 일주일 일정으로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취임 이후 추진해 온 동남아지역 사업 거점을 둘러보고, 현지의 정부당국 및 재계 그룹들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최대 국영은행인 Agri Bank와의 무계좌 송금서비스 기념행사에 참석했으며, 농협은행과 Agri Bank는 30일 본 서비스를 개시했다. 김 회장은 찐 응옥 칸 회장 등 Agri Bank 그룹 경영진과 별도 면담을 하고,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자회사들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조만간 양 그룹은 실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보험, 증권, 리스 등 전 자회사를 대상으로 인력연수, 사업 제휴, 지분투자 등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 김용환 회장은 베트남 증권위원회 팜 반 황 부위원장을 만나 향후 NH투자증권 현지법인 등을 통해 베트남 증권위원회 프로젝트에 적극 지원 및 협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얀마에서는 현지 재계 최대그룹인 HTOO그룹과 농기계 할부금융, 종자사업 등 다각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그룹은 먼저 HTOO그룹 계열사인 AGD뱅크와 농협은행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 미얀마가 공동으로 농기계 할부금융 서비스를 현지에 제공키로 했다. 농협금융은 국내 농기계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 농기계회사를 본 협력사업과 연계토록 주선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농협경제지주 자회사인 농우바이오의 현지법인과 HTOO 그룹간 종자사업 협력을 주선했다. 농우바이오가 개발한 당근 종자를 HTOO 관련사와 현지 관계당국이 테스트 예정이며, 마무리 되는대로 HTOO그룹의 판매망을 통해 미얀마 현지 제공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키로 했다. 양사는 초기 협력을 기반으로 점차적으로 유지, 곡물, 기타 채소 등으로 종자사업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금융이 현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캄보디아에서는 이우 뜩 우정통신부 장관을 만나 우체국과 연계한 다각적인 금융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김 회장과 뜨람 이우 뜩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의 5개년 경제개발계획(2018~2022)과 연계해 농협금융과 우체국의 금융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우정통신부에서는 정책전 지원방안을, 농협금융에서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 회장은 농협금융의 글로벌사업 추진과 관련해 범농협적 강점인 농업개발경험을 기반으로 농협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을 융합한 글로벌 사업모델인 '농협금융 Only One(온니 원) 전략'을 강조해 왔다. 농협금융은 김 회장의 이번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 방문을 통한 추진모델을 바탕으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타 국가에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갈 예정이다.

2018-02-01 11:26: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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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화형 뱅킹플랫폼 '리브똑똑' 서비스 강화

KB국민은행은 1일 메신저 기반의 차세대 뱅킹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의 서비스를 강화한 버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금융비서 역할을 하는 '똑똑이'는 입출금 계좌, 카드 내역에 더해 개인이 보유한 펀드의 계좌정보 및 수익률을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대출 거래내역 및 적용금리를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 메신저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앱 구동 속도와 전송 속도, 단체 대화방 메시지 처리 기능 향상에 주력했다. 사내메신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를 위해 한 번에 300명의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쪽지' 기능과 일정을 공유하거나 상대방이 쪽지를 열람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리브똑똑은 메신저 창에서 채팅을 통해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고 똑똑이라는 금융비서와 대화하듯이 은행거래를 하는 한편, 목소리 인증과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금융거래가 가능한 대화형 뱅킹 앱이다. 상대방의 대화채널을 깨우는 노크(Knock), 똑똑한(Wise) 금융도우미, 대화형서비스(Talk)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은 메신저라는 정체성에 맞게 앱 구동 속도, 메시지 처리, 자료 공유 등의 기본 성능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챗봇 등 차세대 기술과 연계하여 다양한 업무 확장이 가능한 대화형 뱅킹 플랫폼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02-01 11:26: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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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의 힘, 新통화전쟁>③환율하락과 외국인

"홍콩에 투자처를 둔 몇몇 외국계 핫 머니들이 한국시장을 사냥터로 삼고 있다. 환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이다. 하지만 금융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외국계 IB 고위 관계자)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주식 사랑이 놀랍다. 올해 들어서만 1조9756억원이 넘는 뭉칫돈을 쏟아 부었다. 북핵 리스크와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한국경제에 대한 신뢰가 두텁다는 방증이다. 다만 글로벌 금융환경과 외환시세 차이를 이용한 재정거래(차익거래) 성격의 투자가 많다는분석이 있다. 특히 미국발 통화전쟁의 파장이 커진다면 금융시장도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원화값이 떨어진다면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한국시장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 발길을 돌리려면 '새로운 성장모델'과 '체질 개선'을 통해 한국경제를 한단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 환율과 외국인의 불편한 동거 외국인이 원화값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1월 한달간 1조97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이 언제까지 한국 주식을 살까. 증권가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 1150원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들였다. 하지만 1150원을 넘어가면 차익실현 물량을 쏟아냈다. 구간별 순매매 규모를 보면 외국인은 1100∼1150원 구간에서 35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1150∼1200원 구간에서는 13조9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또 2013년 이후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이 두드러진 여섯 차례 구간에선 2015년 9∼10월을 제외하고 모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최근 증시에서 가장 핫 한 이슈 중 하나가 환율이다. 원화값이 강세면 외국인 자금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경험적으로도 외국인은 환율에 민감하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달러 환율과 코스피지수의 상관관계는 -0.41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달러 약세, 원화 강세)할수록 코스피지수가 오른다는 얘기다. 상관관계는 -1에서 1까지 나타나는데 0에 가까울수록 관계가 없다. 미래에셋대우 고승희 연구원은 "국내 증시도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며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환율 하락도 지나치면 독이다. 2001년 이후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 1050원 이하에서순매도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광혁 이코노미스트는 "외국인 입장에서 환차익은 환율 수준보다는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환율 구간별 외국인 순매수 대금을 살펴보면 2008년 이전에는 원·달러 환율 1050원 미만에서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였지만 금융 위기 이후에는 이러한 현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채권시장도 마찬가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 잔액은 98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89조3000억 원)보다 9조2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외국인의 원화 채권 순매수 규모도 2016년 12조7000억 원에서 지난해 36조3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 단기 핫 머니 경계해야 외국인 매수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글로벌 자금시장이 조금이라도 경직되면 한국에서 자금을 빼내는 등 한국이 현금자동인출기(ATM)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08년 금융위기(258억달러 이탈)는 우리에게 적잖은 교훈을 준다. 유진투자증권 신동수 연구원은 "외국인의 원화채권 투자가 대부분 만기 3년 이하의 단기채에 집중되고 있다. 올해 1월 15일까지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5조1000억원인데 이중 3년 이하 채권 비중이 무려 90%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의 보유채권 듀레이션도 축소 추세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달러화 약세로 원·달러환율의 하락 여지가 존재하나 점차 강화될 미 연준의 긴축 기조를 고려하면 원·달러환율의 반등 리스크도 작지 않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유동성을 붙잡아 둘 '풀 팩터(Pull factor·흡인요인)'도 약하다. 대내적으로는 외국인 대주주 양도세 강화가 발목을 잡고 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사 주식을 매도할 때 과거 5년간 한 번이라도 5% 이상 지분을 보유했다면 매각금액의 11% 또는 매각차익의 22% 중 낮은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이 양도세 규정은 그동안은 상장 주식 25% 이상 보유자에 대해 적용해왔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외국인 투자가 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조세 조약이 체결된 대부분 국가에서는 거주지 과세가 원칙"이라며 "시행령 개정은 조약이 체결되지 않은 일부 국가에 관한 것들이어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한다. 실적에 대한 우려도 적잖다. 원화가 통화전쟁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어서다. 무역협회는 원·달러 환율이 10% 하락하면 단기적으로 국내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이 1.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자동차, 선박 등 운송장비(-4.0%),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3.0%), 기계장비(-2.8%) 산업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 비중이 높고 수입 원자재 투입 비중이 작아 원화가 강세(환율 하락)를 보이면 수익이 악화하는 대표적 산업 분야다. 밖으로도 원화값에 대한 전망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미국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가능성과 중국 리스크 등 원화약세 재료는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자금의 이탈 요인이다. 외국인이 한국시장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려면 '새로운 성장모델'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018-02-01 11:14: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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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점' 본격 확대…서울 중구에 2호점 오픈

지난해 새로운 유통 혁신으로 주목 받았던 국내 최초의 핸드페이(HandPay)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영역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손해보험빌딩(서울 중구) 12층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2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빌딩은 코리아세븐,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등 롯데그룹 계열 3개사의 본사가 입주해 있다. 상주 직원은 2000명이 넘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2호점은 약 50평 규모로 최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쇼핑 환경과 카페형 문화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핸드페이, 360도 자동스캔 무인 계산대,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또 카페형 문화 공간을 구성해 약 20석의 휴게 공간과 함께 혼밥족을 위한 아이존(i zone)과 나눔 북스(Books) 코너 등을 갖췄다. 이 외에도 세븐카페, 도넛, 고구마, 즉석라면 등 차별화 상품으로 꾸며진 푸드 스테이션과 오피스 객층을 타깃으로 한 일코노미 특화존을 구성했다. 사무용품, 1인가전, 헬스&뷰티 등 1인가구 맞춤형 상품 약 30여종도 선보였다. 결제 수단도 일반카드로까지 확대됐다. 그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결제 수단은 핸드페이를 중심으로 L.Pay(엘페이), 캐비시 교통카드 등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2호점 오픈을 통해 모든 일반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상용화 가치를 더욱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2호점 모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의 현실 구현 가능성을 종합 점검한다. 시스템 안정성에 방점을 두고 미래 대중적 상용화의 발판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기획부문장은 "최근 쇼핑 트렌드에 변화가 일면서 언택트 기술을 활용한 쇼핑 환경 구축에 유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최첨단 IT기술이 집약된 고객 중심형 쇼핑 모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미래 편의점의 운영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스마트 점포 시스템과 무인 계산대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 기술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으며 점포 근무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의미의 상표권 '알바돔(알바도우미)'도 국내에 출원했다.

2018-02-01 11:08: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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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기촉법 무작정 관치 취급해선 안 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일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은 금리 인상 등 불확실성 증대에 대비하는 유용한 수단"이라며 "관치라고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촉법 성과와 평가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기촉법은 주채권은행이 주도하는 워크아웃 제도의 근거가 되는 법으로, 2001년 제정돼 한시적으로 적용·유예돼 왔다. 올해 6월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최 위원장은 "기촉법의 공과에· 대한 많은 의견이 있는데 시간을 되돌려 기촉법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본다"며 "일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급격한 부도를 맞고, 대출한 채권단들도 동반 부실화해 국가 경제 전체에 큰 충격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기촉법에 대한 관치 논란과 관련해서는 "특정 기업의 인사나 대출에 개입하는 것은 관치라 할 수 있겠지만 위기 발생 시 국가 경제 전체 차원에서 파급 효과가 큰 산업을 지원할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을 관치라고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법조계와 학계에서도 이제는 기촉법이 채권자 평등, 기업의 사적 자치 권리 보장에 부합하고 오히려 관치적 요소가 많이 희석됐다고 보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앞으로도 기촉법은 자율적 구조조정을 위한 약속 규범이자 절차법으로서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금리 인상기에 한계기업이 늘어날 우려가 있어 기촉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시중금리가 본격적으로 인상기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의 부채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한계기업 수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촉법이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또 기업구조조정에 있어 채권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조정에 투입된 채권의 회수 극대화라는 목표에만 집착해선 안 된다는 뜻에서다. 그는 "기업구조조정에 있어 채권 은행의 정체성에 대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며 "채권은행은 기업의 혁신과 재기를 지원하는 도우미로서의 역할, 구조조정 시장의 마켓메이커(Market maker)'로서의 역할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02-01 11:07:4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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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난해 해외 매출 1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KT&G, 지난해 해외 매출 1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KT&G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1조482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출 및 해외법인 연결 기준으로, 2016년의 해외 매출액 9414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해외 판매량도 수출량과 해외법인 판매량을 합산해 554억개비를 돌파하며, 2016년의 487억개비를 추월한 역대 최고 수량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1988년 수출을 시작한 KT&G는 이제 50여개국에 진출한 '세계 5위'의 글로벌 담배 기업이 됐다. 1999년 당시 26억개비에 불과하던 해외 판매량은 18년 만에 20배 이상 성장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과는 국내 담배시장 개방 이후 다국적 기업들의 거센 공세를 방어하며 30여년간 축적한 품질 우선경영과 마케팅 역량에 기반했다는 평가다. 그간 KT&G는 주력 시장인 러시아와 중동 등에서 '에쎄(ESSE)'와 '파인(PINE)'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최근에는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 현지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며 판로를 확대해왔다. KT&G는 발 빠른 제품 공급을 위해 러시아, 터키,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KT&G는 '국내담배', '해외담배', '홍삼'의 3개 사업부문에서 모두 매출 1조원을 돌파해, 국내외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이날 KT&G는 주주 이익 환원 차원에서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3600원에서 4000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인상된 금액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계속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화강세 등 불리한 수출환경 속에서 해외 매출 1조원을 달성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흥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사업 성장성을 제고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1 10:54: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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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 1조 돌파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 1조 돌파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의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가나' 초콜릿은 1975년 3월 첫 시판 때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판매된 매출이 1조50억원을 기록했다. 판매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갑에 달한다. 이는 제품 출시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가나'는 43년간 초콜릿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온 국내 최장수 초콜릿이다. '가나'가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품질에 있다. '가나' 초콜릿은 70년대 당시로서는 기존 제품들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품질의 제품이었다. 해외의 우수 인력를 직접 초빙하여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갈아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을 사용하거나 높은 함량의 카카오 버터를 사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초콜릿 제조 공법이 적용되었다.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빈(Cacao Bean)을 원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하여 생산하는 시스템은 현재로서도 국내에서 유일한 우수 생산 시스템이다. '가나' 초콜릿은 최초 밀크 초콜릿과 마일드 초콜릿 2종으로 시작했으며,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해왔다. 초콜릿에 공기를 주입하여 폭신폭신한 '가나 에어라이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가나 크리미츄', 카카오버터 함량을 100%로 높인 '가나 플러스 100' 등의 신제품을 비롯해 '가나 초코바' 등 현재 총 10여종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가나'의 출시 첫해 매출 매출은 4억원이었으며, 작년 매출은 620억원에 이르렀다. 43년만에 155배에 달하는 매출을 거둔 것이다. 올해는 신제품들의 반응이 좋고 광고 모델인 '워너원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02-01 10:47: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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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이유' 4년 연속 참이슬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 '아이유' 4년 연속 참이슬 모델 발탁 하이트진로가 아이유를 4년 연속 참이슬 모델로 발탁했다. 하이트진로는 가수 아이유와 참이슬 브랜드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말 모델 계약을 맺은 아이유는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1대 모델인 이영애를 시작으로 박주미, 김태희, 하지원, 이민정, 문채원, 공효진까지 당대 최고 스타를 참이슬 모델로 기용해왔다. 아이유는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아이유는 올해도 적극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이슬 고유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1위 브랜드로서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인 동시에 아이유의 데뷔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그 간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하면 아이유가 떠오를 만큼, 브랜드와의 친화력이 특히 좋은 모델로, 다양한 연령층에 참이슬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참이슬 역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최장수 모델 아이유와의 재계약을 기념해 명예사원증을 발급해 아이유 측에 전달했다. 지난 수요일 하이트진로 공식 SNS 채널에 아이유의 밝은 모습의 인증샷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8-02-01 10:47:4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