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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화이트데이 앞두고 '핑크빛 라떼' 선봬

커피업계, 화이트데이 앞두고 '핑크빛 라떼' 선봬 커피업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려한 색상과 비주얼을 담은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우유가 들어가 음용감이 부드러운 라떼를 선호하는 가운데 화이트데이와 잘 어울리는 핑크빛 색상의 라떼가 대표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딸기, 라즈베리 등 과일과 우유를 블렌딩한 핑크빛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겸비해 연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스트로베리 테이스트(Strawberry Taste)'를 주제로 봄의 신선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딸기 원물을 듬뿍 사용했다. 대표 메뉴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발로나 초콜릿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생딸기를 함께 즐기는 '디저트형 라떼'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음료로 마시는 듯하다. 또한 '스트로베리 라떼'도 선보인다. 드롭탑에서는 진한 핑크빛 색상의 딸기 라떼 2종을 출시했다. 딸기 라떼 2종은 딸기 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블렌딩한 '딸기 크림 샷 라떼'와 부드럽게 갈린 우유와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라떼'다. 층층히 나눠진 딸기와 우유를 섞어가면서 마시면 딸기의 달콤한 맛을 오래 맛볼 수 있고, 핑크빛 색상이 더욱 진해지는 것을 즐기며 마실 수 있다. 딸기라떼 2종은 드롭탑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디야커피도 '벚꽃라떼'를 출시했다. 딸기와 바닐라의 달콤한 풍미와 부드러운 우유가 조화를 이룬 음료로 화사한 핑크빛의 색상이 돋보인다. 음료 상단에 휘핑크림을 풍성하게 올리고 라즈베리 화이트 초콜릿으로 토핑하여 흩날리는 벚꽃 잎을 연상케 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은은한 벚꽃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한정 기간 판매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베리 코코 라떼'는 판매하고 있다. 딸기의 상큼한 맛과 은은한 향이 퍼지는 코코넛밀크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음료다. 생딸기를 넣어 과일 본연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딸기, 우유, 코코넛밀크를 골고루 섞어서 마시면 더욱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엔제리너스 전국 매장에서 3월 말까지 판매된다. 커피빈코리아에서 출시한 봄 한정메뉴 3종 중 '스트로베리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와 딸기 파우더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음료로, 우유폼 위에 하트 포인트의 핑크색 강아지 초콜릿을 토핑했으며 핑크색은 천연색소를 사용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스 음료로 주문할 경우에는 딸기 파우더 대신 딸기청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더욱 깊고 진하게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커피빈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2018-03-11 13:31:08 박인웅 기자
[금감원Q&A] 퇴직 후 보험료 부담, 알뜰 관리 비법은?

Q:최근 정년퇴직을 했더니 보험료를 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가입해 놓은 다양한 보험 계약을 무작정 해지하기엔 더 이상 보장을 못 받는다는 게 걱정됩니다. 보험계약을 관리하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A:경제 사정으로 인해 보험료를 내는 게 부담스러워졌다면 계약은 유지하면서 보험금(보장내용)과 함께 보험료를 줄이는 '감액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액제도를 신청하면 보험료가 줄어드는 만큼 보장내용도 줄어들기 때문에 변경되는 보장내용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또 계약자가 건강하다면 '건강체 할인 특약'을 이용하는 것도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부 보험회사는 금연, 식단관리, 운동 등을 통해 피보험자의 건강상태가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사고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정한 건강상태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는 건강체 할인특약을 통해 최대 20%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과 관련해 중요한 사항을 제때 통지받고 싶다면 주소지도 정확히 기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계약자가 마지막으로 알린 주소로 등기우편 등을 보내 보험금 지급사실, 보험료 연체사실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합니다. 만약 이사 등으로 주소가 바뀌었다면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통해 주소변경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러 보험회사에 기록된 주소도 함께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주소변경 처리를 완료한 후 이 사실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통지합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를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정보 포털 '파인(FINE)'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8-03-11 13:30: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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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농협 등 상호금융조합 순이익 2조959억원…전년比 16.8%↑

지난해 농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2조원을 웃돌았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7년 2256개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은 2조9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이 중 신용사업부문 순이익이 3조59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적립액이 다소 늘었지만 대출규모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았다. 상호금융조합 총자산은 472조5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4% 증가했다. 총여신은 321조3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1.0% 늘었다. 총수신은 전년 말 대비 9.1% 증가한 400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연체율은 1.18%로 전년 말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32%로 전년 말 대비 0.06%포인트 낮아졌다. 자본비율은 7.80%로 전년 말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실적이 개선되면서 자본이 확충됐고, 부실조합의 구조조정도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상호금융조합의 경영 건전성은 대체로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향후 금리 상승에 서민 가계, 소규모 자영업자 등의 상환능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상호금융조합의 잠재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건전성 제고에 감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3-11 13:30:40 안상미 기자
올해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5만여 가구 분양

올봄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관심을 끄는 아파트는 어떤 곳이 있을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의 아파트 물량을 우선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올해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선 5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분양이 가장 많았던 지난 2015년의 절반 수준이다. 올해는 위례와 검단신도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시흥 장현, 하남 감일지구 등의 막바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5만3320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검단신도시가 1만252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위례신도시 5493가구, 양주 옥정지구 4131가구, 하남 감일지구 3163가구 등이다. 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직후인 2015년 10만5585가구 분양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어 2016년 6만6093가구, 2017년 4만5569가구 등으로 줄었다. 그동안 경기도 광교, 파주 운정, 미시강변 등 주요 신도시와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마무리됐다. 이제는 택지지구 추가 지정이 없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등도 올해 거의 분양 완료돼 신도시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단지로는 시흥 장현지구 B-4블록, B-5블록에서 제일건설㈜은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75·84㎡ 1187가구를 이달 말 공급할 예정이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다. B-4블록 주변에 올해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이 위치한다. ㏈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이달 한양산업개발㈜이 B10블록에서 '테라스 더모스트 동탄' 84㎡, 140가구를 분양한다.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된다. 단지에서부터 동탄호수공원까지 둘레길이 조성되며 단지 앞으로는 근린공원이 있다. 또 ㈜모아종합건설은 이달 화성 송산그린시티 EAA10블록에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84·99㎡ 585가구를 분양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동일과 ㈜동일스위트가 Ac-06블록과 Ac-07b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더 파크(The Park)' 84㎡ 1732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2018년 11월 예정), 은여울공원과 가현산 등이 인접해 있다. 2년 만에 분양을 재개하는 위례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 877가구를 오는 6월, 하반기에는 GS건설이 '위례신도시 자이' 559가구, 현대엔지니어링이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107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는 상반기 호반건설이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86가구,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 한신더휴' 931가구, 대방건설이 '인천 검단1차 대방노블랜드' 1281가구를 분양한다.

2018-03-11 13:30:23 이규성 기자
불법 대부업체 평균 이자율 무려 1170%

지난해 고금리 사채 피해 1679건을 분석한 결과 미등록 대부업(불법 사채) 평균 이자율이 11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사채 피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미등록 대부업을 이용한 단기 급전 대출이 8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수대출(596건), 일반·신용·담보대출(230건) 순이었다고 11일 밝혔다. 불법 사채 평균 이자율은 무려 1170%로 원금의 10배를 넘었다. 조사결과 총대출원금은 521억원이었으며, 평균 사용 기간은 109일, 상환총액은 595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등록 대부업자의 위반내역을 법원에 증명하려해도 연체금을 원금으로 전환하는 거래방식이나 재대출, 잦은 연체 등이 거래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어 피해자와 사법당국 모두 이자율 계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부금융협회는 불법 사금융 피해구제와 처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사법당국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이자율 계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주희탁 대부금융협회 소비자보호센터장은 "최근 최고 이자율 인하로 불법 사금융 피해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등록 대부업체에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먼저 협회로 연락한 후 '대부계약서류', '이자납부증명서' 등을 지참해 상담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미등록 대부업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특히 미등록 대부업자가 최고이자율(24%)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초과 수취한 이자는 무효로 채무자에게 반환해야 한다.

2018-03-11 13:28: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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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디에이치 자이 개포' 청약연기..."주 초 분양승인 예상"

"3월 중 오픈 예정입니다. 개관 날짜가 확정되면 문자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 앞은 발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았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예정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 개관일은 분양승인 지연으로 연기됐다.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등의 일정도 미뤄졌다. 현장에서 만난 분양대행사 지우알엔씨 관계자는 "강남구청에서 분양승인을 하면 입주자 모집공고도 하고 견본주택도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포구에 사는 A씨(36)는 "개관이 미뤄졌다는 소식을 미리 듣지 못했다. 정확한 오픈 날짜가 정해지면 다시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포 주공 8단지 공무원 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큰 폭의 시세차익을 기대되는 곳이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160만원으로 전용 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14억원 중반대다. 같은 면적의 인근 '래미안블레스티지'가 18억 원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약 4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로또 청약'이란 말이 돌 정도로 청약 과열 조짐을 보였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망과 일반 명문고들이 자리한 학군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개포택지개발지구 핵심에 위치해 양재천, 대모산, 개포공원, 달터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있고, 강남그린웨이, 서울둘레길 4코스와 근접해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삼성서울병원, 코엑스, 코스트코 양재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는 점도 커다란 장점 중 하나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들어설 강남구 일원동 현장으로 가보았다. '불법 강제집행 분노한다'라고 쓴 현수막들이 눈에 띈다. 분당선 대모산 입구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천막을 치고 농성 중인 상가철거민들을 만나봤다. 개포 8단지 상가 철거대책위원장 조동근 씨(60)는 "여기서 30년 가까이 장사를 했다. 우리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충분한 이주대책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인데 최대한 빨리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현대건설 관계자는 "강남구청의 분양승인이 지연된 자세한 이유는 모른다. 철거민들과의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 분양승인은 다음 주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1 13:28:20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