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B證, KB국민은행과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포럼 개최

KB증권은 KB국민은행과 함께 KB금융그룹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포럼 '2018 글로벌투자 인사이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의 은행과 증권 부문 자산관리 협업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해외투자에 관심 있는 은·증 우수고객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강의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권역 별로 개최, 전국의 KB금융그룹 우수고객들을 위한 세미나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은행·증권 해외자산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위해 2018년 글로벌 경제 전망과 국가별 투자환경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 및 추천종목과 상품 등을 제시했다. 1부에서는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글로벌 경기상승 지속될 것인가?' 및 '외화자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 라는 주제로, 2부에서는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한 미국시장' 및 '시진핑표 구조조정과 중국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어 KB국민은행 WM상품부에서 통화분산투자를 위한 'KB¥€$(예스)모아 펀드' 라인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뿐 아니라 세무전문위원들이 양도, 증여세 등에 대한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무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하기도 했으며, 강의내용과 별도로 보유중인 해외주식에 대한 1대1 포트폴리오 상담도 함께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산관리서비스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8-03-14 10:54:4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광물公 통폐합, 양보와 타협이 필요할 때

무리한 해외자원개발 사업으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던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결국 통폐합의 길을 걷게 됐다. 해외 자원개발혁신 TF가 이달 초에 광물공사를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한 것이다. 광물공사는 부채 규모가 2016년 기준 5조2000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놓여있었다. 누적 회수액도 5000억원으로 총 투자액의 10% 수준에 불과하며 확정된 누적 손실액만 19억4000만 달러로 총 투자액의 41% 수준이었다. 이쯤되면 더 이상 국민 혈세가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광물공사를 통폐합하는 게 정상적인 수순일 것이다. 하지만 광물공사를 유관기관과 통합하는 길이 쉬운 일은 아니다. TF의 권고안이 발표되자마자 광물공사 노조와 통합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한국광해관리공단 노조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들은 권고안이 이명박 정부가 초래한 부실의 책임을 떠넘기는 것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광물자원공사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적이고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그 어떠한 논의도 거부한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우리노동조합도 근본적인 부채해결방안 없이 동반부실을 초래하는 기관통합안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이전 정권 적폐의 산물인 부실 해외자원개발의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책임자 처벌과 국민 상식에 맞는 광물자원공사의 구조조정방안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두 기관의 통폐합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한 강원 폐광지역 사회단체 연합회도 최근 성명을 통해 강원랜드뿐만 아니라 모든 폐광지역 경제를 몰락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라며 통합을 반대 입장을 밝혔다. 광물공사의 몰락은 분명 공익보다는 사익 추구를 위해 영향력을 미친 소수의 권력과 그에 동조한 임원들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억울한 심정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썩은 살을 도려내지 않고는 새 살이 날 수 없는 법이다. 공기업의 역할을 되찾기 위해 구성원들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정부 또한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8-03-14 10:47:11 최신웅 기자
올해 달라지는 귀농귀촌정책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가의 고령화와 귀농귀촌 증가 등 여건변화에 대응해 귀농귀촌정책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청년 귀농 확산을 위해 '청년귀농 장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창업자금 제도개선, 귀농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청년 귀농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귀농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도농가 등에서 영농실습을 할 수 있도록 '청년귀농 장기교육'을 신설하고 올해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증가하는 귀농수요에 대응해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신용도와 담보능력이 부족한 청년 귀농인을 위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보증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귀농창업자금은 지난해 2000억원이었던 융자규모를 올해 3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농신보 우대보증한도 및 보증비율 상향, 지원연령 확대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귀농귀촌교육체계도 전반적으로 개편된다. 기존의 귀농귀촌 단계별로 제공되던 교육과정을 연령별·유형별·수준별로 세분화하고 특히 청년창업농에 적합한 '2030 창농'과정을 통해 청년 귀농 희망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2018-03-14 10:46:42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미국 '철강 관세' 막기 위한 우리나라 카드는?

수입 철강에 대한 미국의 25% 관세 부과가 임박하면서 한국산을 관세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정부의 카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통상 전문가들은 중국산 철강 우회수출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해소하는 게 관건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할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은 중요한 안보관계가 있는 국가가 철강 공급과잉과 중국산 철강 환적 등 미국의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제시할 경우 관세를 경감 또는 면제해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무역대표부(USTR)와 한국을 관세 대상에서 빼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산업부는 미국을 설득할 대안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김 본부장의 지난 방미 때 구체적인 통계와 자료를 갖고 미국을 설득한 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아직 미국의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런 점을 이번에 보완, 적극 공략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철강업계와 통상 학계에서는 대미 수출을 자제하거나 중국산 철강 수입을 줄이는 방법 외에는 미국을 설득하기 힘들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있다. 일정량 이상은 미국에 수출하지 않기로 하는 일종의 신사협정인 '수출자율규제'나 미국 정부가 일정량 이상의 수출 물량에만 관세를 부과하는 '쿼터(할당)' 등의 방식이 거론된다. 그러나 알아서 수출을 줄이겠다는 접근은 정부가 지금 당장 선택하기에 부담스러운 방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가 선언한 "당당한 대응"이나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검토 방침과도 배치된다. 이런 정부 개입은 법적으로 문제 될 소지도 있다. 정부가 중국산 철강 수입을 줄이라고 요청할 경우 중국과의 통상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의 선택 폭이 제한된 만큼 철강업계가 스스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시각이 있다. 일각에서는 철강업계 전체가 피해를 보는 만큼 포스코 등 국내 대기업이 이들 중견업체가 중국산 열연을 사용하지 않도록 열연을 좀 더 낮은 가격에 공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손쉬운 방법이 없다 보니 당분간 미국 수출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비관적인 시각도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어떻게든 피해가려고 이것저것 해볼 수 있지만, 결국 관세를 피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314000067.jpg::C::480::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의 도중 직원과 가까이서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3-14 10:46:07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시가총액 산업지도의 변천사와 삼성전자의 질주

텐센트·알리바바·공상은행. 자본시장의 덩치를 재는 시가총액 면에서 지난해 세계 10위에 당당히 오른 중국기업이다. 텐센트(14위→6위), 알리바바(13위→8위), 중국공상은행(16위→9위) 등 세 기업은 1년새 최소 5계단 이상 상승하며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1년 전만해도 미국기업이 열 손가락에 모두 들었다. 엑슨모빌(7위→12위)과 존슨앤드존슨(8위→11위), 웰스파고(10위→14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국내총생산(GDP) 규모면에선 중국이 일본을 누르고 세계 2위 자리를 꿰찼고 자본시장에서도 미국과 함께 'G2' 체제를 굳히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시가총액(개별 또는 시장)을 보면 그 국가의 경제와 산업·기업 지형도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가는 그 기업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 담고 있어서다. 특히 시가총액은 자본시장이 개방되면서 해외 큰 손들이 그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종합성적표이기도 하다. ◆ 전환기마다 달라진 산업지도 투자자들이 내린 기업들의 어제와 오늘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1990년대엔 공기업 한국전력이 시총 1위를 독주하다시피 했다. 또 정부주도의 성장전략은 KT와 같은 통신업체나 포스코와 같은 기간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한국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도 당시만해도 시총 10위권에 간신히 드는 수준이었다. 80년대 말 국민주 열풍을 일으키며 상장된 한전과 포항제철이 시총 1,2위. 그러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당시 그룹 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한 93년부터 포항제철과 시총 2위를 다투기 시작했다. 90년대 초반 공기업과 함께 시총 상위를 지배한 건 은행들이었다 외환위기는 많은 것을 바꿔놨다. 90년 말 시가총액 상위 10사 중 3위부터 8위까지 차지했던 은행은 1997년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단 한 곳도 포함되지 못할 정도로 위상은 땅에 떨어졌다. 금융사가 멈춰 있는 사이에 제조업체들은 생존 경쟁력을 높여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나서게 됐다. 또 하나의 전환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다. 2008년 전후까지만 해도 시총 1, 2위는 삼성전자와 포스코였다. 코스피가 2000 고지를 밟던 2007년 형성된 이 구도는 금융위기를 전후해 금이 가기 시작했다. 2008년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현대차가 미국 등 주요 시장서 공격적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키우면서 2010년 시총 3위 자리에 올라선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2위 자리를 지켰었다. 2018년 한국증시는 어떨까. 90년(금융)과 2000년(IT) 특정 산업에 쏠림이 심했던 것과는 달라진 분위기다. 현대자동차 3인방(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중에는 현대차가 유일하게 '톱 4'(이하 우선주 제외, 13일 기준)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력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의 사업이 부진한 데다 잦은 파업과 원화 강세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차의 경우 통상임금 소송 패소에 따른 1조원대의 충당금 적립도 실적 악화에 한몫했다. 올해 현대·기아차 모두 적극적인 신차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부진했던 중국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위 자리에 올랐다. 과거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100원대 주가(2003년 초 135원)의 '동전주'로 개인투자자들의 무덤으로까지 불렸던 것에 비하면 '상전벽해' 수준이다. 시총 6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가 고공행진(지난해 이후 변동률 200%)으로 셀트리온(시총 3위)과 함께 바이오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 주식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올랐다. 바이오의약품 수탁생산(CMO) 회사로 높은 성장성과 세계 1위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자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상장(공모가 13만6000원)에 성공한 첫 번째 사례라 더 눈길을 끈다. 닷컴 버블에도 살아남은 네이버가 시총 8위를 차지하고 있다. KB금융도 '톱10(시총 9위)'안착을 노리고 있다. 윤종규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이 지난해 순이익 3조 클럽에 가입했다. 신한금융지주에 뺏겼던 리딩금융그룹 자리도 9년 만에 되찾았다. 윤 회장 스스로 '윤종규표는 중요하지 않다. KB표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색을 조직에 입히기보다 인수합병(M&A)등을 통해 체질을 바꾸는데 공을 들인 결과다. 한국 가전의 대표주자인 LG전자는 겨우 20위권에 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치킨게임(제한된 시장을 놓고 벌이는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노키아나 애플의 사례처럼 영원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영원한 큰 형 '삼성전자' 그렇다면 향후 5년, 10년 뒤는?. 증권가 전문가들은 "현재 시총 상위 기업들은 이미 확고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기존에 주력해온 사업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급격한 변화는 없겠지만 얼마나 시장에 잘 적응하느냐가 시장에 살아남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년간은 성장기에 지각 변동이 많았지만 지금은 우리 경제가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이를 잘 말해 준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시총 1위인 삼성전자의 시총 비중은 12%대였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을 등에 업고 주가 300만원 시대를 열 것이란 기대가 크다. 대신증권 김경민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조6000억원, 2분기는 15조1000억원, 3분기는 16조9000억원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13만원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주와 포스코도 역경을 딛고 옛 영광을 되찾아가고 있다.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국내 경제 및 산업의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 지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다. 그러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최대주주나 기관들의 지분이 높은 경우 이들의 움직임에 주가가 쉽게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특정 시기에 나타나는 과열도 지표를 왜곡시킬 수 있다 2000년대 초 IT 버블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당시 3000선을 넘보던 코스닥지수가 상장기업들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데는 채 1년이 걸리지 않았다. 상투에서 몇 년이 흘렀지만 코스닥지수는 아직도 800선을 맴돌고 있다.

2018-03-14 10:45:5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교촌그룹, 상장 추진한다…권원강 회장 "IPO 추진 공식화"

교촌그룹, 상장 추진한다…권원강 회장 "IPO 추진 공식화" 교촌치킨을 운영 중인 교촌그룹이 상장 추진을 공식화했다. 교촌치킨은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충북 진천의 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공장에서 열린 창립 27주년 행사에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식화했다고 14일 밝혔다. 권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통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스템은 교촌이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선진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임직원들에게 늘 새로움을 탐구하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를 거듭 부탁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현재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2~3년 안에 코스피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는 교촌그룹사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임직원, 가맹점주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종합식품 및 바이오소재산업에 비전을 두고 2015년 8월 교촌에프앤비로부터 인적 분할된 신설 회사로, 이날 행사는 비에이치앤바이오 진천공장 준공식과 함께 거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가맹점 및 파트너사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다양한 부문의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우수가맹점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교촌치킨 대구 산격점과 서울 역삼1호점이 선정됐다. 또한 롯데푸드, 금화식품, 신세계푸드 등 11개 파트너사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1991년 3월 13일 경북 구미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교촌은 현재 1030여개의 가맹점과 함께 명실상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특히 '정도경영(正道經營)'을 기업철학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국내 대표 장수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2018-03-14 10:31:3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