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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색 채용 설명회 개최…맥주공장 견학 등

하이트진로, 이색 채용 설명회 개최…맥주공장 견학 등 하이트진로가 16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맥주공장에서 신입공채 지원자를 대상으로 이색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개채용과 별도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이트진로 채용설명회 참여 신청자 중 160명을 선발해 회사의 현황과 직무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의 기회를 갖는 자리다. 채용설명회는 기업소개, 채용관련 Q&A, 현업 종사 선배들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공장 견학 및 맥주시음 등 오감으로 하이트진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약 700여명의 신청자들이 몰린 이번 채용설명회에 하이트진로는 지역 및 직무 등을 고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60명을 선발했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지원자들을 위해 19일 오후, 회사홈페이지 지원자도우미(FAQ)에 채용설명회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0일까지 '2018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 중이다. 채용은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진행한다. 서류 전형과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총 100명 규모의 신규채용으로 2011년 통합법인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 참석여부는 채용전형 가산점과는 무관하며, 모든 지원자의 지원 서류는 동일한 기준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하이트진로와 함께 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03-16 16:52: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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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40개 기관 선정

우리은행은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투게더 사랑지원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웃에게 힘이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프로그램 ▲취약계층 자립 지원(교육·취업·건강 등 능력개발, 자가관리) 프로그램 ▲미래세대 육성 위한 역량등강화 프로그램 세 가지 분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총 40개 기관에게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는 오는 4월 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고, 선정결과는 5월 2일 발표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신청 기관의 신뢰성과 사업 수행능력, 프로그램의 적합성 및 창의성 등을 고려해 지원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약 7개월간 사업계획에 따라 각 기관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투게더 사랑지원제'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더큰금융'을 실천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8-03-16 16:31:5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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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가맹시장 혁신의 견인차는 가맹점주"

김상조 "가맹시장 혁신의 견인차는 가맹점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6일 "우리나라 가맹본부들도 가맹점을 이익 창출의 대상이 아닌 혁신의 파트너 내지 성공의 동반자로 여기는 인식이 보다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개 가맹본부 및 관련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맹시장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주체는 바로 가맹점주이고,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이 가맹사업 성공의 절대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 미국의 사례를 설명하며 "과거 미국에서도 구입 강제 품목을 통해 높은 유통 마진을 챙기는 등 '제로섬 게임'과 같은 사업 방식을 취한 가맹본부의 경우 단기적 이익은 극대화했지만, 그 이면에서 가맹점의 서비스 질 하락이라는 경쟁력 약화가 초래되어 가맹본부 자신의 경영위기로 부메랑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구입 강제 품목을 통한 유통마진 수취 관행에서 벗어나 구매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가맹점의 원재료 구입 비용이 절감되도록 한 버거킹·던킨도너츠나, 가맹점주가 제시한 혁신 아이디어에 따라 먼 배달 거리까지 피자의 갓 구운 맛을 유지시키는 보온 배달통을 개발한 도미노피자는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되었다"며 "우리나라 가맹본부들도 가맹점을 이익 창출의 대상이 아닌 혁신의 파트너 내지 성공의 동반자로 여기는 인식이 보다 확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본부와 점주 간의 상생 협력은 보다 강화된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며 "이번에 각 가맹본부들이 마련한 상생 방안은 올해 들어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마련한 일자리 안정 자금을 가맹점주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가맹본부들이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중소상공인들이 여러 경제주체들의 지원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면서 최저임금 상승의 난관을 극복하면, '소득 증대 → 내수 진작 → 기업의 매출 증대' 라는 소득 주도 성장으로 이어져 가맹본부들도 그 혜택을 함께 누리게 될 것"이라며 "매출 10억원당 고용 창출 인원 수를 의미하는 '취업 유발 계수' 측면에서, 제조업은 10명 수준인 반면, 가맹 형태로 운영되는 편의점 등 도·소매업은 20명이고, 외식업의 경우 26명에까지 이르러, 가맹산업이 활성화되면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9개 가맹본부 대표들은 김 위원장의 발언에 공감하면서, 자신들이 마련한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편의점 업종 가맹본부들은 가맹점의 수입이 일정 수준 미만인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해 주는 '최저수입 보장' 방안을 확대 운영하고, 전기료 지원, 유통기한 경과 식품 폐기에 따른 손실 보전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커피·외식업종 가맹본부들은 가맹점에 공급하는 구입 강제 품목의 품목 수를 줄이고, 그 가격도 인하하며, 가맹점으로부터 수취하는 로열티 인하, 광고·판촉비 등 각종 비용 분담 확대, 가맹점의 영업권 보호 강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장품 업계 대표로 참석한 이니스프리의 경우, 가맹거래법에 규정된 의무를 넘어 자신들의 권유 없이 이루어진 가맹점의 인테리어 개선에 대해서도 그 비용의 65%까지 지원해 주는 방안을 발표했다. 교촌은 40%까지 지원해주고 기존 12개월로 분할 지원하던 공사비용을 일시불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발표된 방안 가운데 편의점 업종에서의 가맹점 최저수입 보장, 전기료 지원 및 유통 기한 경과 식품 폐기에 따른 손실 보전, 커피·외식업종 등에서의 기금을 통한 낮은 금리로의 대출, 구입 강제 품목 감축 및 가격 인하, 영업권 보호 강화 방안 등은 가맹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가맹본부들이 이러한 지원을 넘어 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신상품 출시, 판촉행사 기획 등의 결정 과정에도 점주들의 참여를 보다 확대시킨다면, 소비자의 선호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됨으로써 혁신을 해나가는 데 훨씬 유리해질 것"이라며 "각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에 대한 지원 방안을 강구함에 있어서는 신규 가맹점 이외에 점포 개설 기간이 오래된 기존 가맹점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가맹본부들이 자신이 제시한 상생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면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구입 강제 품목을 축소한 정도' 등을 평가 기준에 반영하고, 가맹시장에서의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는 가맹 분야에서도 협약 이행 모범사례를 선정하여 시장에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2018-03-16 16:23: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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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대출 1000억원 돌파…"대출중단 없이 상시판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출시 49일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 사전조회 누적건수는 10만1000건으로 집계됐으며, 약정액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지난 1월 23일 출시됐음을 감안하면 하루 평균 대출 약정 체결 금액은 21억원이다. 2월 신규취급 평균금리는 2.99%로 나타났다. 당초 카카오뱅크는 이번 전월세대출 판매규모를 1000억원으로 한정했지만 대출중단없이 상시판매키로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상품 출시 이후 지속적인 고객 유입에도 IT 운영이나 서류 심사, 고객센터 등을 비롯한 전반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됐고, 자체 조사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판단해 바로 상시 판매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대출 약정 고객의 연령별 비중은 30~40대가 8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대와 50대 이상은 각각 8%와 3%에 불과했다. 시간대별로는 은행 영업외 시간(주말 및 공휴일 포함) 서류제출 비율은 46%, 대출 약정 체결은 63%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월세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날을 포함한 휴일 대출 실행 비율은 전체 대출의 11%로 휴일 대출 실행 수요가 확인됐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전월세대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모바일 앱에서 보다 완결된 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대출 실행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이사 후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감사 선물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8-03-16 16:19: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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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과천 위버필드'에 獨 레하우 프리미엄 창호 적용

한화L&C는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조성하는 경기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위버필드'의 모델하우스에 프리미엄 창호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화 L&C가 지난해 독일 3대 PVC 창호업체 '레하우'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이후 국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해외 창호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한화 L&C가 우선 적용한 제품은 고단열 성능 뿐만 아니라 난간대를 없애 조망성을 강화한 한국형 프리미엄 입면분할 창호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하이브리드 창호로 외부에 컬러를 입혀 건물의 조형미를 높이고,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핸들을 사용해 고급 창호의 면모를 자랑한다. 독일의 견고함, 유럽 감성의 디자인, 국내 사용자의 편의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창호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엄격한 가공·시공 및 품질기준을 적용한 독일 명품 창호 '레하우'의 품질과 서비스를 그대로 전달해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닐스 바그너(Nils Wagner) 레하우 아시아태평양총괄 대표는 "그동안 한국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파트너인 한화L&C와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60년 창호 노하우의 '레하우'가 한국시장에서 명품 창호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레하우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화L&C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과천 위버필드를 필두로 대규모 재건축 단지 및 고급 주택, 빌라 영업 확대에 주력하여 명품 주거문화 선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끝)

2018-03-16 16:14: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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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예약판매 개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미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소전기차 넥쏘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부터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쏘는 모던,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 7220만원이다. 정부 보조금 2250만원과 예상 지자체 보조금 1000만~1250만원을 모두 지원 받을 경우 3390만~3970만원 사이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예약판매를 통해 넥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수소충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4개 지역(서울, 울산, 광주, 창원)의 구매 희망 고객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판매정보를 참조하거나 해당지역 현대차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넥쏘의 최대장점은 긴 주행거리다.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구조로 최고출력 113kW(154ps),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갖췄으며,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해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 디자인 설계와 차체 하부 풀 언더커버 적용 등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역시 강점이다. 넥쏘에는 현대차 최초로 주차와 출차를 자동으로 지원해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담겼다. 현대차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차례 시험을 했다.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에 '넥쏘 전담 정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 높은 정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센터에 차량 이용과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수소차 서비스' 전담 항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9일부터 28일까지 강릉과 평창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넥쏘 시승 체험은 약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전시하고 수소전기차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울산, 광주, 창원에도 수소전기하우스를 운영하고 수소전기차가 충분히 보급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가 서울, 울산, 광주,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며 "한 번 충전으로 대한민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래형 친환경차 넥쏘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03-16 16:08: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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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대한민국 수제맥주 가이드북

전국의 수제맥주 양조장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 맥주 전문 잡지 비어포스트가 펴낸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대한민국 수제맥주 가이드북'(표지)이다. 2016년 말 현재 전국의 수제맥주 양조장(브루어리)은 80개(맥주 양조 면허수 기준)로 올해엔 100개를 훌쩍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브루어리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 흩어져있어 맥주 매니아들을 손짓하고 있다. 특히 이들 양조장은 지역의 특산물, 축제 등과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에선 지난해 말 현재 맥주 양조 면허와 장비를 갖추고 실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브루어리 70곳을 소개했다. 브루어리의 역사, 특징, 양조하고 있는 맥주와 함께 주소, 전화번호, 홈페이지 등도 담았다. 또 국내 양조장 위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양조장 전도도 책에 포함돼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국내 수제맥주를 알리기 위해 한글과 영어를 함께 썼다. '크래프트 비어 코리아- 대한민국 수제맥주 가이드북'은 맥주 입문서로도 손색이 없다. 맥주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 책 한 권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 시리즈를 수록했다.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 맥주 스타일 가이드, 맥주의 재료, 맥주 양조 과정 등 알찬 정보로 독자들을 즐거운 맥주의 세계로 이끈다. 아울러 비어포스트가 매년 국내 맥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 맥주 시장의 트렌드도 읽을 수 있다. 가격은 1만6000원.

2018-03-16 15:18:16 김승호 기자
동서발전, 해외 일자리 창출 교두보 마련

한국동서발전(주)은 16일 국내 미취업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를 지원해 이들이 해외 취업시장으로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연수생 10명을 선발해 해외취업을 위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해외 취업비자 취득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맞춤형 연수과정은 해외발전소 중급운전원 양성과정으로 한국발전교육원 및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발전기술 에듀센터에서 3개월간 발전소 운전정비 관련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 연수생 중 4명이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전력청으로부터 비자발급을 위한 추천서를 받고 이달 노동부로부터 최종 근로허가를 받았다. 이들은 동서발전의 알선으로 오는 4월초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인 인도네시아 칼셀 석탄화력 발전사업 프로젝트 회사(TPI:Tanjung Power Indonesia)에 취업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한국의 기술력으로 건설 중인 인도네시아 칼셀 석탄화력사업에 취업 예정 연수생들이 배치됐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유동층 보일러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하게 되면 발전소 적기준공 등 인도네시아 현지사업이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16 15:14:18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