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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샤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 돌입

AK몰은 종합가전 글로벌 브랜드 '샤프'와 국내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샤프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한국 내 판매권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최신 연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아 '기네스 월드 레코드 2018'에 등재된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3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AK몰이 판매하는 샤프의 3개 신모델(총 6종)은 모두 샤프의 특허 기술인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이 탑재되고 황사와 미세먼지(PM10)는 물론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입자까지 99.97% 이상 제거하는 고밀도 HEPA필터가 탑재된다.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 이온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이다. 방출된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은 실내의 이온 균형을 잡아줘 불쾌한 정전기 제거를 통해 벽이나 커튼 등에 먼지가 붙는 것을 막아준다. 또 곰팡이균, 알레르기 물질 등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등 항균 효과에 탁월하고 음식물 냄새, 담배 냄새, 애완동물 냄새 등에서 발생하는 불괘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샤프의 이온 효과 특허 기술은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세계 28개소 검증기관에서 그 효과와 작용 메커니즘은 물론 인체의 안전성까지 입증 받았다. 국내에 출시되는 샤프 공기청정기 3개 6종 모델은 공기청정면적에 따라 KC-J60K(50m²용), FP-J40K(30m²용), FP-J30K(22m²용)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훈 AK몰 사업부장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일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 가전제품이 됐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샤프 공기청정기의 공식 수입사로서 앞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8 10:33: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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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한 아이템만 취급하는 'One Item Only(OIO)' 매장 선봬

롯데백화점은 2018년 봄, 여름(SS) 매장 정기 개편 시즌을 맞아 단일 아이템에 집중하고 전문화한 '원 아이템 온니(One Item Only)' 매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원 아이템 온리(One Item Only) 매장은 다양한 상품군을 한군데 모아 판매하는 편집 매장과 달리 한 가지 아이템에 주력하여 판매하는 곳이다.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덕후, 매니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존 백화점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일에 남성 전용 캐시미어 전문 매장인 '캐시미어 하우스'를 광주점 7층에 오픈했다. 남성 패션 시장이 커짐에 따라 남성 의류 소재 또한 화두가 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오는 29일 부산본점 4층에는 모나미에서 출시하는 모든 펜(Pen)을 만나볼 수 있는 문구류 덕후를 위한 펜(pen)전문 매장인 '모나미 컨셉 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어 30일에는 본점 5층에 꽃 전문 매장인 '플라트'를 오픈해 매니아 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증가하는 골프 매니아 층을 위한 골프화 전문 매장인 '골프 슈 갤러리'를 오는 4월6일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에 새롭게 오픈한다. 150개 이상의 스타일을 보유한 골프화 전문 매장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니트 전문 PB 매장인 '유닛(UNIT)', 양말 전문 매장 '보타(VOTTA)'. 셔츠 전문 매장 '맨잇셔츠(Man It Shirts)' 등의 원 아이템 온리 매장을 유치하거나 팝업 행사를 통해 선보여왔다. 니트 전문 매장 '유닛'의 경우 2015년에 런칭해 2016년 400%, 2017년에 75%가 각각 신장했다. 양말 전문 매장인 '보타'와 셔츠 전문 매장인 '맨잇셔츠'는 연간 평균 30% 이상의 남성 신규 고객을 창출해냈다. 정동혁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한 상품에 집중하는 '원 아이템 온니(OIO)' 매장은 일반 편집 매장과는 다르게 단일 트렌드 아이템을 이슈화해서 매니아 층을 공략할 수 있다"며 "기존에 백화점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에게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8 10:33: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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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人, 2명 중 1명 세법상 '접대비' 용어 변경해야

중소기업인 2명 중 1명은 세법상 '접대비'란 용어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접대비'란 말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법상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7%가 '접대비'란 용어를 변경해야한다고 답했다.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35.7%로, '긍정적'(14%) 응답보다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변경이 필요한 이유로는 '접대비 용어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47.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불건전한 인식 해소'(32.9%), '실제 지출내용과 용어의 의미가 상이'(19.7%)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접대비'를 다른 단어로 대체한다면 '대외업무활동비'(50.7%), '대외협력비'(23.0%), '교류활동비'(22.4%) 등이 적절하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접대비 용어 변경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한 46%는 '용어 변경에 따른 인식 개선 효과가 미미'(42%)하거나 '용어 변경에 따른 실무상 혼란 발생 우려'(36.2%) 등을 주요 이유로 지적했다. 한편 현행 접대비 제도에서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매출액의 2%까지 접대비 한도 상향 조정 ▲주류·유흥이아닌 식사류로 제한 등 상세기준 마련 ▲법인카드의 주말 사용 허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영란법'의 효과가 없어 접대비 자체를 없애고 김영란법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 중기중앙회 김경만 경제정책본부장은 "접대비는 김영란법의 시행과 더불어 이미 엄격한 증빙수취요건과 손비인정 한도 규정을 적용받고 있는 만큼 실제지출의 성격과 다른 '접대비'라는 부정적 의미의 단어로 규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세법상 '접대비' 명칭 개정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기업 경영활동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접대비 명칭 개선에 대해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03-18 10:2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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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 개최…"올해 1만명 이상 채용"

신세계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는 상생 채용의 장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하는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디에프, 신세계TV쇼핑, 신세계프라퍼티, SSG.com 등 16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에서는 대연, 골든듀, 아가방컴퍼니, 영풍문고, 키즈웰, 지오다노, 프라다코리아 등 63개사가 함께한다. 또 수도권 강소기업으로는 세계 최초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개발한 반도체 제조 기업 캠시스, O2O 비즈니스 플렛폼 기업 옐로우투오 등 2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코엑스 D2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기업별 부스에는 각 기업 채용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 안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당일에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대해 격려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정용진 부회장과 참여기업사 대표이사들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내실 있는 채용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채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1:1 취업컨설팅 교육을 비롯해 전문 사진 작가가 촬영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제공하는 이력서 사진 서비스,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코디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명사 특강도 열린다. 평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청춘들에게 전하는 도전이야기'를 주제로 구직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으로 신세계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통해 좋은 일자리 확대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채용 박람회를 통해 신세계 뿐 아니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구직자와 직접 소통하고 고용과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3-18 10:13: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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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디에이치 자이 개포' 시세차익 6억?...견본주택 '인산인해'

지난 주말 동안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은 한마디로 인산인해였다. 2∼3시간을 기다려야 모델하우스 안에 들어갈 정도였다. 오후 들어선 더이상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통보가 돌아왔다. 이미 예약이 끝났다는 것. 지난 16일 오전 10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디에이치 자이 개포' 견본주택 앞은 분양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들로 긴 줄이 생겼다. 입구에서부터 견본주택이 자리 잡은 양재화물터미널 밖까지 줄이 이어졌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의 열기는 대단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A씨(52)는 "아침 8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 견본주택 안으로 들어오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일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1996가구 중 1690가구(전용면적 63~176㎡)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신분당선 대모산 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역세권'이다. 강남8학군 내에 속한 데다 대치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컸다. 견본주택 내부 역시 '인산인해'였다. 특히 실수요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던 전용 84㎡와 63㎡에 관심이 쏠렸다. 양천구 목동에서 온 주부 B씨(43)는 "30평대 일반분양 상담을 받으러 왔다.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가격보다 저렴하고 학군이 좋아서 알아보러 왔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160만원이다.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는 12억원 초반에서 14억원 초중반이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면적 63㎡는 9억8000만~11억원 선이며 전용 76㎡는 층에 따라 11억5000만원∼13억2000만원이다. 이밖에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103㎡(15억700만∼17억2700만원) ▲118㎡(16억9700만∼19억 2600만원) ▲133㎡(18억4100만∼20억4800만원), 펜트하우스인 173㎡와 176㎡는 30억원대로 책정됐다. 앞서 일반분양 된 '래미안 블레스티지'나 '디에이치 아너힐스',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분양권 시세가 전용 84㎡ 기준 20억∼21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6억∼7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반면 발길을 돌리는 이도 있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안돼 분양대금을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인과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C씨(41)는 "좋은 기회라는 말이 많아서 왔지만 1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마련하는 것은 현재 어려워 보인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인터넷을 통해 오는 21일 해당지역 1순위를 시작으로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해당·기타지역 2순위 청약을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많아 견본주택 오픈 시간을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했다. 하루 동안 1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중도금 대출과 위장전입 규제가 있어 청약률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8-03-18 10:08:0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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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사용 설명서] (17) 초보 투자자, 욕심 대신 '전문가' 상담

탐욕. 지난 두 달 동안 천원만 씨(32·가명)는 '미투 운동(나도 당했다)'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지켜보며 이 단어를 떠올렸다. "수익에 대한 욕구는 투자를 고민하게 하고, 그 발단은 탐욕이라는 생각이 드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3초 간 정적이 흐르자, 수화기 너머로 윤준호 ㈜위드리치 대표의 웃음이 들려온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면서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짓과, 열심히 일 하고 공부해서 투자하는 일은 전혀 다르니까 걱정 말아요." 윤 대표는 대화의 주제를 '불확실성'으로 돌렸다.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보면, 인생의 불확실성에 대한 단서가 나와요. '남이 알지 못하게 하려거든 그 일을 하지 말고, 남이 듣지 못하게 하려면 그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이라고 하셨죠.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나중에 죗값이 돌아올 때 '인생은 참 알수가 없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이 점 명심하면서 '투자의 불확실성'을 생각해 봅시다. 지난해에는 투자 공부를 어느정도 했으니, 봄부터는 실전 경험도 쌓고 성공적인 투자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다들 '잘 나간다'…"탐욕에 휩쓸리지 마라" 준호:지난달은 전 세계적으로 변동성이 컸어요. 미국 금리의 급격한 인상 우려에, 신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장에 제롬 파월이 내정되면서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죠. 전문가들은 기계적 매수·매도, 즉 상장지수펀드(ETF)에 수 년 동안 투자 금액이 늘어나면서 변동성을 더욱 키웠습니다. 이렇게 큰 변동성 장세는 앞으로도 수시로 나타날 가능성이 커요. 원만:저 같은 개인 투자자에게 너무나 큰 세상이고, 다른 차원의 이야기네요. 준호:겁 먹을 것 없어요. 개인 투자자는 투자 목적과 이유에 대한 판단이 명확할 때 투자해야 해요. 그래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공포를 이기고 탐욕도 다스릴 수 있답니다. 이제부터 실전이니 정신 바짝 차려요. 투자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접투자로 시작하면서 투자에 대한 실전 감각도 키워나가고, 좀 더 공부를 하면서 서서히 직접투자의 경험도 쌓는 것이 원칙입니다. 겨우 걸음마를 뗀 아이에게 뛰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억지로 뛰려다가 넘어지면 울죠. 그렇게 공포가 생기는 거예요. 이 때문에 다른 이들에 비해 투자를 늦게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기 수준에 맞는 투자를 잘 결정하기만 해도, 70% 이상은 성공한 겁니다. 원만:요즘 비트코인 존버니 뭐니, 한강 간다는 사람도 있어요. 대학생이 등록금 쏟아부었다가 다 날렸다고도 하고요. 준호: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어요.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비트코인, 개별종목 중 몇 안 되는 바이오주나 반도체 관련 종목 수익률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 눈높이가 높아졌을 겁니다. 찰나의 고점에서 탐욕을 다스려 수익을 확정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비트코인과 몇몇 개별 종목은 많은 조정을 거치는데, 그 순간순간의 공포를 몇 이나 이겨낼까요. 평소에 안 하던 농구를 에어조던 신는다고 잘 할 수는 없습니다. 농구선수 따라하면 안 돼요. 원만:제게 맞는 신발 신고 시작할 수 있는 단계는 뭘까요. ◆혼자 결정은 금물, '깊은 상담' 받아야 준호:간접투자 상품에서 가장 대표적인 펀드에 투자를 하면서 시작해 볼까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언론에서는 일본의 취업률, 주식상승률, 일본 펀드의 상승률 등을 보도했어요. 그해 여름 도쿄 여행도 다녀온 원만씨는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요. 원만:4박 5일 참 아쉬웠어요. 올해 또 가고싶어요. 준호:여행사진은 나중에 보고. 일본에는 어떻게 투자하죠? 첫째, 일본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되는 펀드에 투자한다. 둘째, 일본 니케이 지수에 연동되는 ETF에 투자한다. 셋째, 일본 개별 종목에 엔화로 투자한다. 원만:어, 다 어려울 것 같은데요. 준호:제가 볼 때 원만 씨 수준에는 일본에 투자해서 운영하는 펀드나, 일본 지수를 그대로 추정하는 ETF가 맞아요. 팁을 드리죠. 제 경험상 시장의 변동성이 주어지면 엑티브펀드가 수익이 좋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식이 박스권 시장(가격이 고점과 저점을 오가는 시장)이면 지수를 그대로 추정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또는 ETF에 관심을 가져보시고, 지금처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많은 거래량이 동반되면 운영사가 펀드를 사고팔면서 벤치마크(BM·BenchMark=펀드 수익률 평가 기준)를 상회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원만:그렇다면 일본에 투자하는 펀드 중 어떤 곳에 투자해야 할까요. 준호:우리나라에서 설정된 펀드만 국내외 합쳐 8000개가 넘습니다. 전체 일본에만 투자하는 펀드가 있을 수 있고, 펀드에 투자하는 여러 나라 중 한 곳이 일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에 투자하는 펀드를 골라서 주식을 사고 파는 엑티브한 기법으로 운영하는 펀드에서 투자 대상을 주식·채권·주식채권 혼합 그리고…. 원만:뭐가 그렇게 많이…. 준호:주식형 펀드는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 소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 환율을 노출시키는 전략의 펀드, 환율 고정하는 전략으로 하는 펀드 등…. 원만: 또 뭐가 있나요?. 준호:이 정도로 많다고요. 그러니 투자 대상을 일본으로 잡았다 해도 어떤 펀드를 결정 할 지 정말 어렵다는 뜻이에요. 아직은 원만 씨 혼자 투자 대상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투자 방법, 투자 상품을 선택했다가는 실패 할 확률이 높습니다. 먼저 원만 씨가 작년에 함께 공부한 지식과 방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접하다가, 어떤 대상에 투자를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면 먼저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깊은 상담만 잘 받아도, 선배 투자자들의 노하우를 돈도 거의 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어요. 그러니 투자 실패 확률도 낮출 수 있죠. 상담은 ▲많은 펀드 중에서 좋은 펀드를 고르기 위해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에 맞는 펀드를 고르기 위해 ▲투자 대상에 가장 강점 있는 자산운용사를 고르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그럼 저는 고객 상담 시간이 돼서 이만. 오지혜 올리치컴퍼니 대표께 물어보세요. 상담처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진짜 전문가' 포진한 투자자문사와 상담해야 원만은 생각했다. '펀드 파는 곳이면 다 상담해주지 않나?' 전화로 이 같은 이야기를 들은 오지혜 대표는 피식 웃으며 상담 비법을 전수한다. 지혜:펀드와 마찬가지로, 상담처도 혼자 멋대로 생각하면 안 돼요. 은행이나 증권사 등이 펀드 상품을 판다고 아무 곳에나 찾아가면 안됩니다. 일단 좋은 전문가가 있는 곳부터 찾아야돼요. 기억나세요?. 우리가 종잣돈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 할 때 주거래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만들라고 했지요. 다양한 혜택도 있지만, 주거래 은행에서 자주 방문하는 지점에 친분을 쌓아놓은 직원께 물어 보시면 주거래 금융기관의 지역 점포 중 어느 지점에 어떤 직원이 직원들 중더 실력있고 전문가인지 찾을 수 있습니다. 원만:뇌피셜(혼자만의 상상으로 단정지음)은 늘 화근이 되죠. 중요한 말씀 해주셨네요. 지혜:은행, 증권 등 금융기관에서 금융상품 가입할 때 낸 판매수수료에 자문수수료까지 포함된 것 아셨나요?. 펀드 한다는 친구들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펀드 가입하거나 보유하고 있을 때 제대로 된 상담을 한 번이라도 받아봤는지. 이 점도 문제인데, 개인 투자자는 상담 직원에 대해 아무런 정보와 검증 없이 소중한 자산을 맡겨왔습니다. 경제지에 나온 은행권 소식을 보세요. 금융기관의 고액자산가들만이 자산의 토탈관리 서비스인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원만:흙수저는 웁니다. 지혜:하늘도 안 무너졌고, 솟아날 구멍도 많아요. 작년 5월부터 투자자문업이 확대되면서 원만씨도 고액자산가들에게 한정됐던 금융기관 PB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투자자문사에는 금융기관에서 다양하고 오랜 경험을 쌓은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원만 씨가 투자자문사의 다양한 정보를 보고 선택하셔서 상담 받고 투자 상품에도 가입하시면, 수수료는 아끼고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이 점도 참고하셔서 실력있는 전문가를 만나 꼭 상담해보세요.

2018-03-18 09:56:0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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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세계 물의 날' 맞아 채널CGV와 물 관련 영화 선봬

코웨이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채널CGV와 함께 물 관련 영화를 편성·방영하는 '그랑블루 무비위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 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중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랑블루 무비위크 캠페인은 '깨끗한 물 코웨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콘셉트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코웨이는 캠페인 기간 동안 하루 1편씩 총 7편의 물 관련 영화를 채널CGV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영화는 사막화 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영상미로 풀어낸 '리버로드'와 바다 아래에 존재하는 설화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소녀 춘이 성인이 된 날 고래로 변신해 인간 세상을 탐험하러 나가는 이야기인 '나의 붉은 고래' 등 물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편성했다. 7편의 영화 중 리버로드와 나의 붉은 고래는 TV에서 처음 선보인다. 코웨이는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배우 출신 영화감독 방은진씨가 7편의 영화를 직접 소개해주는 특별 콘텐츠를 제작해 CGV채널 페이스북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박용주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코웨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그랑블루 무비위크 캠페인 외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목적으로 물 관련 문화 축제인 '그랑블루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UN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2018-03-18 09:15: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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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안전운전 지원 블랙박스 '아이나비 레인저 S' 출시

팅크웨어는 슈퍼 HD영상 화질과 패스트부트 솔루션을 탑재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레인저 S(Ranger 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방 슈퍼 HD(Super HD)영상 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레인저 S'는 기존 FHD의 1080 픽셀에서 향상된 1296 픽셀을 구현하며 보다 개선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에도 팅크웨어의 이미지시그널프로세싱(ISP)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이 적용된 영상 보정 솔루션인 '나이트비전(Night Vision)'이 적용돼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갖췄다. ▲신호대기 및 정차 후 출발할 수 있는 '앞차 출발 알림(FVDW)' ▲주행 중 갑자기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주행 중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울 때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30km이하 저속 주행 상황에서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대표적이다. 또 위치, 속도, 경로 등의 정보지원이 가능한 아이나비 블랙박스 전용 외장 GPS인 G-마우스가 기본 적용돼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갖췄다.

2018-03-18 09:15: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