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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축자재·실란트간 부착성 높인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출시

KCC는 각종 건축자재와 실란트 간의 부착성을 높이는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KP9930(new)'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P9930(new) 제품은 실란트만으로는 부착 발현이 어려운 소재에 부착력을 증진시켜 시공품질을 확보하며, 대부분의 건축자재에 부착력이 우수하다. 특히 자외선(UV) 램프를 통해 육안으로 간단히 도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특허(출원번호 KR 10-2017-0012269) 출원 제품이다. 프라이머는 피착제 표면에 도포해 부착성을 높여줌으로써 실란트 자재의 기밀성과 내구성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때문에 실란트를 시공하기 전 반드시 프라이머를 칠해야하지만 일부 시공업체들은 인건비, 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이를 생략하기도 한다. 건설 감리 단계에서 투명 액상인 프라이머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실란트 부착 불량에 의한 하자가 발생하고 그 피해는 온전히 소비자가 떠안게 된다. KCC가 프라이머 도포 여부를 자외선 조사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프라이머 제품을 개발한 것도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식별성 부여를 통해 불량 시공을 미연에 막음으로써 우수한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축용 실란트 프라이머 중 식별성을 지닌 제품은 국내에서 KCC가 유일하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작업시 두통과 구토를 유발하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인체에 유해한 유기 용제류를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성 제품이다. KCC 관계자는 "프라이머 도포 상태가 불량할 경우 제품의 부착성이 좋지않고 내구성 저하로도 이어지는 만큼 실란트 시공시 프라이머 도포 여부는 시공 품질로 직결된다"면서 "기능적인 우수성과 사용자의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고 나아가 선진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3-21 09:33: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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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사랑나눔재단, '2018년 희망드림 장학생' 모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내달 11일까지 '2018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재단 설립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중소기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지원규모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각각 장학생 개인명의 통장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녀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과 학업·예체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접수방법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외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재단은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시키고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장학금이 스스로 환경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재단은 주요 추진사업 중 하나인 '희망이음사업'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 용인에 있는 사랑의집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직접 만든 물품 또는 중소기업의 재능을 복지시설과 연결해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월 설에 4300만원 상당의 온열히터기 530개를 사랑의 집을 포함해 전국 101곳의 복지시설에 지원한 바 있다.

2018-03-21 09:1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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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公, 8대 사장에 임성규 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주택관리공단 8대 사장에 임성규 전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사진)가 21일 취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출자한 공공기관인 주택관리공단은 공공임대주택 관리 및 임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임 신임 사장은 이날 경남 진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단의 설립목적은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관리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것으로 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면서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인 만큼 지속가능한 주거복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모회사인 LH, 사회복지기관, 지역내 풀뿌리 단체들과 함께 대안을 마련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임기 첫 해엔 내부와의 소통을 통해 공단의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단의 비전과 미션을 세울 때 전문가 몇 사람과 임원 몇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세워나갈 것"이라며 "서민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내부 비전의 합의와 소통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공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꾸리겠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변화는 우리 사회의 대세로 변하지 않고 고여있으면 썩게 된다"면서 "공단에서도 노동이사제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하위 직급을 포함한 직원들의 처우 개선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TF에서 중요한 논의 주제로 잡아보자"고 말했다. 아울러 임 사장은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큰 역할을 해 온 노조를 협력적 파트너로 삼아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 사장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장, 가양5종합사회복지관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을 거쳐 2012년 2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를 역임했다. 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8-03-21 08:57:51 김승호 기자
韓美 금리역전 현실화? "올해 인상 횟수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정책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시장에선 0.25%포인트 금리인상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경우 미국의 기준금리는 1.50~1.75%로 현재 1.50%인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아진다. 2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미 간 금리역전은 10년 7개월 만으로 예상해온 결과인 만큼 시장에선 국내 증시에 주는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차례나 인상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연준의 금리인상 횟수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미국 경기 호조로 일자리가 늘고 투자와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며 이달 금리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미국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기준금리 선물도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을 94.4%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달 금리인상 이후 연준의 향후 인상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위원들의 회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미 연준은 지난해 말 FOMC 위원들의 개별 금리인상 전망을 담은 점도표를 통해 올해 세 차례의 금리인상을 발표한 바 있다. 일각에선 미 임금 및 인플레이션이 상승세를 보일 경우 올해만 네 차례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네 차례 금리인상은 글로벌 증시 전반의 방향성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통화 긴축)적인 정책 스탠스를 보일 경우 일단 하방 압력 형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준은 21일(현지시간) 오후 2시 통화정책성명서를 발표하고 제롬 파월 신임 연준의장의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발표된다.

2018-03-21 08:54:08 이봉준 기자
오늘 오전 10시 이주열 한은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 핵심 쟁점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21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개최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지난 4년간 이 후보자의 통화정책 수장으로서 수행 능력 및 자질 등을 검증할 전망이다. 기재위는 이번 청문회에 앞서 한은에 무려 1130여 건의 질의 안건을 요구했다. 이 중 가계부채 등 정책 관련 자료만 970건에 달한다. 4년 전 첫 청문회 당시(402건)보다 크게 늘었다. 때문에 이번 청문회는 이 후보자의 신상보다 정책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자의 청문회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날 개최되면서 한미 금리역전 가능성에 따른 질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시장에선 미 연준이 이달 금리를 현 1.25~1.50%에서 1.50~1.7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 경우 한미 간 금리는 10년 7개월 만에 역전된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연 1.50%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국회 답변서 제출을 통해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추진된다면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는 있다"고 답했다. 시장에선 현재 향후 한국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이 후보자는 일부 자신의 연임으로 금리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적절치 않은 전망"이라며 "금리인상은 경기와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일 이 후보자를 차기 총재로 재임명했다. 지난 1974년 김성환 전 총재 이후 44년 만이다. 한은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겸임하게 된 지난 1998년 이후로는 첫 번째다.

2018-03-21 08:54:03 이봉준 기자
NH농협손보,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NH농협손해보험은 농림축산식춤부와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오는 6월 29일까지다. 벼 보험은 태풍·우박·집중호우 등을 비롯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열병 등 기존 보장 병충해 4종에 깨씨무늬병·먹노린재 등 2종을 추가하여 보장을 강화했다. NH농협손보는 올해부터 전년도 무사고 농가에 대해 보험료를 5% 할인 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고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하여 지역 간 보험요율 격차를 완화하는 등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또 가입금액의 기준이 되는 평년수확량 산정방식을 개선했다. 직전 5개년 중 자연재해 등으로 수확량이 가장 저조했던 해를 제외한 4년치의 평균값을 적용해 보장한도를 늘렸다. 기존에는 직전 5개년의 평균 수확량을 가입금액의 기준으로 정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주며 농가는 20%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올해는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무사고 보험료 할인제도와 보험요율 상한제를 신설하는 등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농작물재해보험의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민이 자연재해에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3-21 08:42: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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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기우가 아니길…

요즘 중소벤처기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사람'이다. '요직에 앉게 된 사람'이라고 해야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집행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의 수장에 A씨가 온다는 소문은 지난해 말부터 있었다. 심지어 A씨의 고향 주변에서도 일찍이 소문이 퍼졌다. 장관에까지 하마평이 올랐던 사람이니 산하기관장쯤은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과, 그 자리로 성에 차겠느냐는 평가가 엇갈렸다. 2개월여의 시간이 지나자 소문은 사실이 됐다. A씨는 기관장이 되자마자 39년된 기관명칭부터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최근엔 해당 기관의 임원 주변에 '칼바람'이 불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중소기업 관련 규제를 총괄하는 차관급 자리엔 연초부터 기업인 B씨의 내정설이 나돌았다. B씨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과거에도 같은 자리에 도전한 바 있다. B씨에 대해 업계에선 기업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해당 자리에 적임자라는 평가와, 현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넘나들면서 규제를 해결해야하는 종합적 판단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심의 눈초리가 맞섰다. 중소벤처기업부 내부에서도 B씨의 내정 소식에 '멘붕'이란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B씨 역시 소문대로 무난하게(?) 자리에 앉았다. 어느날 중소기업 단체 중 한 곳엔 서울의 한 구청장 출신인 C씨가 '2인자'로 왔다는 소식도 들렸다. 살림이 넉넉하지 못한 이 단체는 직원들이 박봉에 시달리고 있지만 2인자인 상근부회장의 적지 않은 월급을 주무부처인 중기부가 100% 대주고 있다. 한 정치인은 C씨를 자신이 밀었다며 언론에 당당하게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중소기업계에서 맏형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단체엔 정치인 출신 D씨가 상근부회장에 입질하고 있다는 소문이 한 때 돌았다. 하지만 노조 등의 반대로 D씨의 입성은 결국 무산됐다. 이 단체는 또 감사 자리에 정치적 색깔이 짙은 E씨를 금명간 임명할 계획이다. 타의에 의해서다. 곳곳에 앉은 이들 요직 자리를 두고 말이 많은 게 요즘 중소기업계 주변이다. 물론 이들을 모두 '낙하산'이라고 싸잡아 이야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들이 자리에 앉는 과정을 전후해 업계 안팎의 우려 등이 적지 않았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젠 이들 인물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기우이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2018-03-21 06: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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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vsLG전자, 스마트폰 번외전...시후지원 강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서비스 등과 같은 사후지원 확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제품의 품질 유지 역시 경쟁력으로 부각되면서 운영체계(OS) 업그레이드부터 제품 수리의 편리성까지 높이며 고객 붙잡기에 나선 것으르 분석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부터 OS 업그레이드와 체계적인 스마트폰 고객 케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는 고객 소통, OS 업그레이드, 기능별 소프트웨어 및 보안 기능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일종의 사후지원의 컨트롤 타워다. LG전자는 센터 개소 후 첫 서비스로 LG V30 이전 제품들의 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다음 달 LG G6를 시작으로 지난 2016년 출시한 LG V20와 LG G5도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중저가 제품들까지 적용된다.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LG X4+, LG X4 등 올해 출시한 중저가 제품과 지난해 출시한 LG Q6의 카메라 기능을 차례로 업데이트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 AS 서비스도 편리성을 높였다. 우선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일 수 있도록 원격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원격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LG전자 원격상담' 앱의 경우 더욱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리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이 개선된다. 또 불편 사항을 전문가에게 직접 분석 의뢰 요청하여 정밀 분석 결과를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이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퀵 헬프' 앱 내의 '포럼' 게시판에서는 각 기능 전문가의 답변을 직접 바로바로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양방향 소통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하정욱 전무는 "사후지원은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공식 출시된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미국 내 스마트폰 서비스센터를 늘렸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고객 지원 센터 확대를 위해 스마트폰 수리업체 유브레이크아이픽스(uBreakiFix)와 제휴를 맺었다. 그동안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소매 가전업체인 베스트바이 일부 매장에서 당일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당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 수가 적다는 소비자 불만에 따라 이번 제휴를 맺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연내 300개 이상의 유브레이크아이픽스 매장에서 갤럭시 제품에 대한 AS를 제공한다. 2019년까지 AS 센터를 200개 추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 사용자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 고객 지원 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2시간 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 스마트폰 전면 디스플레이, 후면 강화유리, 배터리, 카메라 등에 대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 모델은 갤럭시S9 시리즈, 갤럭시S8 시리즈, 갤럭시S7 시리즈, 갤럭시S6 시리즈, 갤럭시노트8, 갤럭시노트5이다. 마이클 로더 삼성전자 미국법인 고객담당 수석부사장은 "갤럭시 사용자에게 제품 만큼이나 혁신적인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3-20 18:19:51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