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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해피봉사단, 강원 원주시 지역아동 초청 봉사활동 진행

SPC해피봉사단, 강원 원주시 지역아동 초청 봉사활동 진행 SPC그룹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파리크라상 트레이닝센터에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트레이닝센터는 각 지역 파리바게뜨 제과제빵 기사를 양성하고, 가맹점 교육을 진행하는 제빵 교육시설로, 원주 트레이닝센터는 2015년 문을 연 이래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빵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해피봉사단은 그동안 파리크라상 트레이닝센터가 제품을 후원해 온 소망주기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제과제빵 현장 견학, 케이크 만들기, 생일 아동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와 함께 3월 한달 간 'SPC 행복한빵나눔차'를 통해 강원지역의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직접 찾아가 생일파티를 위한 케이크 총 40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가맹본부는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가맹점은 푸드뱅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 교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맹본부, 가맹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2018-03-21 11:0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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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욱 코스닥위원장 "셀트리온이 '괜히 떠났다' 생각 들도록"

"유망 중소 벤처기업의 발굴 및 상장을 더욱 확대하겠다. 시장 참여자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 길재욱 신임 코스닥시장 위원장은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이 미래 혁신 기술 기업들의 희망과 꿈을 대변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스닥시장은 혁신 자본의 공급과 좋은 투자시장의 제공이라는 자본시장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도 내 비쳤다. 아울러 지난 1월에 발표된'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의 △ 성장잠재력 중심의 상장요건 개편, △'코스닥 Scale-up 펀드' 조성 △ TCB 기술분석 보고서 발간 등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길 위원장은 "이 모든 과정에서 벤처업계·증권사·상장법인 등 관련 시장참여자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근이지만 코스닥시장이 900을 넘어 앞으로는 카카오나 셀트리온이 코스닥시장을 괜히 떠났다는 생각이 들 만큼 활발하게 운영해서 좋은 시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어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 관계부처, 한국거래소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며 "이해 상충 발생 시 거래소와 관련 위원회에 충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어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정운수 신임 코스닥시장본부장도 "창업→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자본시장의 성장 사다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넥스 상장을 확대하면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기업 친화적인 공시 인프라 구축 등으로 상장사의 불필요한 상장 유지 부담은 완화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코스닥이 본연의 모험자본 공급 역할 하도록 최선 노력을 다하고, '미래 시장'으로서 새로운 10년 나아가 100년을 내다보는 코스닥시장으로 정체성을 확립시킬 것"이라며"'찾아가는 상장유치 활동' 등으로 미래 성장형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상장 예비기업 등에 대한 지원서비스도 확대해 우량 기술기업의 상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불성실공시 등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부실기업 조기 퇴출로 시장 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03-21 10:58:3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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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글로벌 매출 200억 돌파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글로벌 매출 200억 돌파 쁘띠첼 미초가 해외에서 'K-뷰티 음료'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글로벌 매출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 2015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7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에는 3배 이상 성장한 230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로 '건강한 음료'라는 제품 특장점과 다양한 종류의 맛을 꼽고 있다. 건강은 물론 미용과 다이어트 등 목적으로 음용식초를 즐겨먹는다는 다양한 글들이 SNS상에서 확산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현지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 진행 시 "미인들이 마시는 과일식초 미초(美酢)"라는 제품명을 적극 알린 것도 주효했다.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주 타깃으로 삼고 건강과 미용, 맛, 간편성 등을 강조했다. 그 결과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진 석류맛 제품이 가장 큰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식초 종주국인 일본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일본에서 글로벌 전체 매출의 82%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800억원대의 일본 음용식초 시장에서 점유율도 20% 이상 차지하며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미를 발효한 흑초 중심의 시장에서 과일발효초로 맛과 콘셉트를 차별화 시킨 결과다. CJ제일제당 이달 말 일본 소비자 조사와 유통 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쁘띠첼 미초 복숭아'를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은 복숭아를 프리미엄 과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복숭아 맛이 유행하는 트렌드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일본에서는 코카콜라 복숭아 일본 한정판, 일본 국민 음료인 칼피스 복숭아맛 봄 한정판, 스타벅스 스파클링 워터 복숭아 맛 등이 인기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일본 내 코스트코 전 매장과 1000개 매장을 보유한 드러그스토어 '쓰루하'에서 '쁘띠첼 미초'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오사카 지역 내 1위 드러그스토어인 '기린도'에도 추가로 입점시켜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홍지연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담당자는 "외국인에게 K-Food하면 비빔밥이 떠오르 듯이 쁘띠첼 미초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1 10:51: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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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커피엑스포 4월 5일 코엑스서 개막

2018 서울커피엑스포 4월 5일 코엑스서 개막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는 '2018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18)'가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2018 서울커피엑스포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로 매년 250개사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 디저트, 차 음료, 커피머신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들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 및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선보인다. 2018 주빈국은 최고급 원두 생산국인 코스타리카로, 현지에서 들여온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닌 최고급 커피와 원두, 코스타리카의 커피 문화 등을 선보인다. 현지 생산자와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원두 납품에 대한 상담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카페 창업 관련 전시를 강화해 예비 점주들 모객에 나선다. 그동안 6번의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예비 카페 점주들의 관람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카페 창업컨설팅 라운지'에서는 카페 창업 전문가가 상주해 창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공하는 카페 창업 전략과 카페 운영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설비, 커피 머신 등 카페 운영 시 필요한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예비 점주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를 소개하는 '도슨트'를 운영하며 카페 창업 관련 부스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다. 창업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 도입된 전시관이 눈에 띈다. 창업 2년 미만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팅 특별관' 전시관에서는 약 10개사의 혁신적인 커피 관련 서비스와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커피업계 종사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하여 업계 트렌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매년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민트라벨' 전시관을 통해 참가사들의 런칭 예정인 커피,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상반기 인기 상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외 특별 스테이지에서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를 가리는 '2018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WSBC)' 결선 무대와 최신 음료 제품과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2018 드링크&디저트쇼'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서울커피엑스포 관계자는 "매년 커피 시장과 함께 카페 창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도 많아져 관련 전시를 강화했다"며 "카페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커피엑스포를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1 10:51: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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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LCC 최초 '연간이용권' 출시…아시아나항공 숨통 트이나

에어서울이 수익선 개선을 위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연간 이용권'을 출시했다. 21일 에어서울은 연회비를 내면 연중 에어서울 항공권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로, 우선 일본 노선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J'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민트패스J는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노선수에 따라 3개, 5개, 7개 중 선택할 수 있다. 패스 가격은 정상가 3개(60만원), 5개(100만원), 7개(140만원)에서 대폭 할인된 29만9000원, 39만9000원,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는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에어서울이 국내 LCC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갈수록 누적 적자 폭이 커지고 있어 수익성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6년 10월 국제선 취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됐다. 당시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을 겪던 아시아나항공은 해결책으로 적자노선을 에어서울에 이관했다. 에어서울은 현재까지 막대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2016년 216억원의 손실을 냈던 에어서울의 적자폭은 2017년 285억원으로 더 늘어났다. 여기에 에어서울의 모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차입금이 총 4조원대인 아시아나항공은 이 가운데 절반인 2조182억원의 만기가 연내 도래한다. 오는 6월 만기인 차입금 규모는 최대 6000억원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현금성 자산은 11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에어서울이 내놓은 '연간 이용권'의 성공 여부도 미지수다. 일본의 경우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노선이 구성됐다. 실제 해당 노선은 수요가 많은 대도시에 비해 저조한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단기간에 유동성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연간 이용권을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대부분 LCC들이 특가 항공권을 내놓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아시아나항공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3-21 10:44: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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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반려동물용품 시장 증가…프리미엄 제품도 아낌없이 산다

펫팸(pet+family)족이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반려동물용품 매출액이 2년 전보다 69%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고양이용품 매출의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강아지 간식과 장난감은 각각 159%, 7% 증가한 반면 고양이 간식은 197%, 장난감은 26% 늘었다. 고양이 관련 상품은 124% 증가, 강아지 관련 상품은 118% 늘었다. 이루리 위메프 애완파트장은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강아지보다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성향인 고양이를 키우는 인구가 늘고 있다"며 "고양이 관련 상품 매출이 빠르게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사료와 간식이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반려동물 관련 상품(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중에 사료와 간식이 8개를 차지했다. 특히 화학 첨가물이나 인공색소, 인공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수제간식은 전년 대비 105%, 프리미엄 사료는 207%나 늘었다. 이 파트장은 "가족처럼 생각하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 색, 인공 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제품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소 비싸더라도 좋은 사료와 간식을 사주려는 펫팸족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영역의 범위는 화장실, 미용용품, 서비스로까지 확대됐다. 고양이가 용변을 보면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청소까지 해주는 고양이 전용 자동화장실, 프랑스 가구 브랜드가 제작한 고양이 집, 애견 유모차, 전문가용 애견 이발기 등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반려견 전용 호텔 패키지 상품,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애견택시 등 프리미엄 서비스 상품도 다양하게 늘어나는 한편 반려동물 사진 전문 스튜디오, 반려동물 성장카드, 애견 놀이터 등 부대시설을 완비한 애견 글램핑 등 이색상품과 서비스도 인기다. 위메프 관계자는 "반려동물 시장은 점점 고급화, 프리미엄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상품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3-21 10:39:1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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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형 유통3社 PB상품 '불공정 여부' 조사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달부터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의 자체상표제품, 즉 PB상품의 대금 결제 등에 대해 수시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들 대형 유통3사가 PB상품을 제조, 공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자금 결제 과정 등에서 불공정행위를 했다고 판단될 경우 행정제재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조치도 요청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3월초부터 대형 유통3사의 PB상품 대금결정 행위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 상반기 중 실태조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부당행위가 적발될 경우엔 개선요구, 공표 등 행정제재를, 공정거래법 또는 하도급법 위반시에는 공정위에 조치를 요구해 위반 대기업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기업형 수퍼마켓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 유통사가 갈수록 PB상품 규모를 늘리고 값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제품을 제조·공급하는 중소기업은 사각지대에 있다고 판단, 대금 결제 등에서 '갑질' 여부를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중기부는 또 하반기에는 자동차, 전기·전자, 정보통신, 섬유·의류, 화학, 조선 등 주요 수·위탁 거래 업종들에 대한 실태조사도 실시키로 했다. 이들 업종에 대해선 대상을 선정, 수시로 기획조사를 통해 역시 불공정행위 여부를 들여다볼 작정이다. 중기부는 이처럼 업종별 불공정 실태 수시조사 등을 포함한 즉시 추진과제 4개 등에 대해 앞서 꾸려진 '중소기업 정책기획단'으로부터 전달받고 관련 업무에 본격 시동을 걸기로 했다. ▲불공정피해 호민관 위촉 ▲공공기관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제도 도입 ▲소상공인 체인형 협동조합 육성 및 금융인프라 개선 등이 '즉시 추진과제'에 포함됐다. 불공정피해 호민관은 지방변호사회의 변호사를 호민관으로 위촉, 중소기업에 대한 피해상담, 법률자문, 권리구제 절차 상담, 피해신고서 작성 안내 등을 지원키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현재 서울·부산지방 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4월 중 서울·부산 불공정거래신고센터부터 법률서비스 시범 실시 후 전 센터로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법률지원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 반영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2018-03-21 10: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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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제습기, 美 가전제조사협회 ‘지속가능성 인증’ 획득

LG전자 퓨리케어 제습기가 미국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모델명: UD701KOG3, UD551GKG3)이 제습기 업계 최초로 미국 가전제조사협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가전제조사협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원자재 사용, 생산운영 관리, 사용 중 에너지 소비량, 기술혁신, 사용 편의성, 폐기관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심의한 후 해당 요건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협회 지정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CSA)를 통해 제습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은 25·33L대 대용량이지만 에너지효율이 높아 미국 환경 보호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또 난연 소재와 내열성이 강한 부품을 사용하고, 과도한 발열을 방지하는 '안전대기모드'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미국 가전제조사협회로부터 2012년 냉장고, 2013년 세탁기, 2015년 더블 오븐레인지, 2016년 건조기로도 동일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세탁기, 더블 오븐레인지, 가스건조기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가전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2018-03-21 10: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