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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앞으로 100년 위해…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다시한번 변신할 기회"

22일 창립 80주년을 맞은 삼성그룹이 '다이나믹 삼성 80, 새로운 미래를 열다' 제목의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 삼성은 이날 별도의 창립기념식 없이 각 사의 사내 방송을 통해 약 7분 분량의 동영상을 방영했다. 또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약 7분 분량의 동영상은 총 3부로 ▲도전의 길 ▲초일류의 길 ▲미래의 길로 구성됐다. 지난 80년의 여정과 앞으로 맞이할 100년을 위한 삼성전자 대표이사 3인의 메시지로 이뤄졌다. '도전의 길'에서 삼성은 창업자인 이병철 선대 회장이 1939년 설립한 삼성상회를 모태로 소개했다. '초일류의 길'에서는 1987년 이건희 회장의 취임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여정을 주로 다뤘다. 신종균 인재개발담당 부회장은 "지금까지의 성공은 수많은 협력사들이 우리를 잘 도와준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부근 기업홍보 담당 부회장은 "선후배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모여 불가능을 가능케 했다"며 "오늘날의 글로벌 일류회사로 일궈냈다"며 '삼성 80년'을 평가했다. '미래의 길'에서 100년 삼성의 불확실한 미래를 조명하면서,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등장해 "변화를 위해서는 우리 임직원들의 마인드셋(사고방식)과 일하는 방법 등을 다시 한번 변신해야 할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지난해말 인사에서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사장 등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이들은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식 임명될 예정이어서 기존 대표이사 회장단이 창립 80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한파 경제학자'로 꼽히는 후쿠가와 유키코 일본 와세다대 교수와 타룬 카나 미국 하버드대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삼성에 대한 평가와 조언도 전했다. 한편 1939 창업 당시의 삼성상회는 자본금이 3만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62개 삼성 계열사의 자산은 총 363조2178억원(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정자산 기준)에 달했다. 임직원 수는 창업 때 40명에서 지금은 약 50만명으로 늘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삼성전자 기준 약 4분의 1에 이를 정도로, 80년 사이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8-03-22 11:21:1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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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기준금리 역전]취약차주 금리 부담…가계부채관리 '비상'

대출금리 50bp 오르면 고위험가구 부채 4.7조↑…상환능력없는 차주 부채 81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도 덩달아 뛸 것으로 예상되면서 '1450조원' 규모의 가계부채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전체 대출의 70%가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저신용 등 취약차주의 금리 부담이 치솟을 것으로 우려된다. ◆ 가계부채 1500조 바라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연금기금 금리를 1.25~1.50%에서 1.50~1.75%로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10년 반 만에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가 역전되면서 시장 금리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관리에 경고등이 켜진 이유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450조8939억원으로 전년 동기(1342조5268억원)보다 8.07%(108조3671억원) 늘었다. 이는 한은이 2002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최대치다. 국내 가계부채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급증하기 시작했다. 국내 가계신용은 2016년 1분기 1223조6539억원, 2분기 1257조5832억원, 3분기 1296조4567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다가 2017년 1분기 1300조원대를 넘어서자 정부가 가계부채 조이기에 나섰다. 지난해 정부는 '대출 증가율 한 자릿수'를 목표로 세 차례의 가계부채 대책을 통해 은행의 대출 문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2금융권이나 신용대출 이용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자 저축은행에 가계대출 총량규제를 실시하고, 법정 최고금리를 인하하는 등 부채의 질도 개선했다.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 대출 증가율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 상승으로 가계부채가 한 자릿수 증가에 그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FOMC의 올해 금리인상은 3회를 유지할 예정이다. 2019년은 3회 인상해 2.875% 2020년은 2회 인상해 3.37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먹고살기도 힘든데'…취약차주 금리부담↑ 금리 인상으로 가장 우려를 사고 있는 부분은 취약차주의 금리 부담이다. 취약차주는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하위 30%)이거나 저신용(7~10등급)자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 소득보다 부채 규모가 커 실질적으로 빚을 갚을 능력이 부족한 취약차주가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따르면 취약차주가 보유한 대출규모(가계신용 기준)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81조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의 6.0%에 달했다. 지난 2014년 74조원에서 3년 사이 7조원이 불어난 것이다. 미국이 가파른 금리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금리가 뛰기 시작하면 결국 이들 부채가 가계부채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총재는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이들 대출이 부실화될 경우 사회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다른 부문으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취약차주를 비롯해 가계부채 증가세를 예의주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획재정부 고형권 제1차관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FOMC 결과를 감안할 때 향후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 우려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계심을 늦춰선 안 된다"며 "가계부채 총량을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 도입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상환부담 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 당국도 업권별 협회와 함께 가계부채관리 점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시장 동향을 집중저긍로 분석하기 위해 가계부채 전문가협의체도 구성할 예정이다.

2018-03-22 11:13:3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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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1187가구

제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0-2번지(장현지구 B-4, B-5블록)에 짓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75·84㎡며 2개블록에 걸쳐 1187가구가 나온다.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며,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다. 시흥 장현지구는 장현동,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 8900㎡,1만 8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올해 상반기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 예정)도 순차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다. 천정고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 높다. 팬트리, 알파룸,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 등을 적용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군자산과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해 있다. 84㎡타입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와이드 특화평면으로 현관에는 워크인 다용도 수납장을 설계해 신발 이외에 대형 스포츠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맘스스테이션, 공동체텃밭 등이 조성된다. 게다가 피트니스센터, GX룸,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을 갖춘다. B-5블록에 지어지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는 유치원(예정)용지와 초·중·고(예정) 학교용지가 가까이에 있고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은 물론 맘스가든, 부속정원 등이 조성되는 교육 특화 단지다. B-4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센텀 역시 단지 인근에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이 위치하고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예정)도 개발 중이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2018-03-22 11:12: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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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특집]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의 전설

[프랜차이즈특집]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의 전설 레전드야구존은 국내 스크린야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구종을 구사하는 피칭머신과 초당 350 프레임의 초고속 고해상도 촬영 및 정교한 측정이 가능한 비전센서로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2016년 2월 신천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으며, 스크린야구 서비스 외 이용자들을 위한 야구레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전드야구존은 스크린야구 서비스 외 이용자들을 위한 야구레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친구,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야구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놀이 공간이다. 라인게임의 사실적인 시뮬레이션 기능과 정확한 제구력의 피칭머신, 첨단 센서 등의 다양한 기술들이 융합된 최고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마추어부터 선수수준의 야구 매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야구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KBO와 로고 사용권에 대한 라이선스를 체결해 10개 구단의 로고와 구장, 유니폼까지 선택 가능하고, 스크린야구 세계 최초로 MLB 라이선스 취득/ MLB 전 구단 플레이 및 경기장 선택할 수 있다. 프로 수준의 정교한 게임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난이도와 게임 모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레전드야구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개인 및 팀 기록의 체계적인 관리, 사용자가 자신의 기록 및 팀 기록 향상을 위한 경기에 도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고 있다.

2018-03-22 11:11: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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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IFRS9 도입으로 충당금 부담 평균 1600억원

올해부터 적용되는 금융상품 관련 국제회계기준(IFRS9)으로 주요 은행들이 추가로 쌓아야 하는 충당금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향후 경기둔화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될 경우 한번에 인식해야 하는 충당금 규모는 이전 대비 커진다. 22일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이 공시한 IFRS9 도입에 따라 증가하게 되는 대손충당금 적립액 규모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평균 1600억원 수준이다. 우리은행이 가장 많았으며,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존 회계기준은 연체 등 객관적인 증거가 이미 발생한 경우에만 손상으로 인식해 대손충당금을 쌓았지만 앞으로는 예상손실을 추정해 미리 반영해야 한다. 각각의 단계에 따라 12개월이나 전체기간 기대신용손실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손실충당금을 책정한다. 자본비율은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전배승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별로 IFRS9 도입에 따라 증가하는 대손충당금 규모와 기존에 감안하고 있는 예상손실액 규모의 비교가 필요하다"며 "주요 은행 모두 기존 예상손실액 규모가 커저 보통주자본비율이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적립규모가 늘어나면서 충당금 적립비율도 올라가게 된다. 5개 시중은행의 충당금 적립비율은 평균 9.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당장 늘어날 충당금 규모보다는 향후 경기 둔화 등으로 자산건전성이 악화될 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대손실 모형의 특성상 실제 손실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신용위험 증가징후가 나타나면 전체기간의 기대손실을 미리 반영해야 할 수 있다. 전 연구원은 "경기둔화 국면에 진입해 자산건전성이 악화될되면 과거 대비 일시에 인식하는 충당금 규모가 커지고 그 시점 또한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요주의이하여신비율 등 보수적인 관점의 건전성지표의 중요도가 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3-22 10:57:1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