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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MOU…"4차 산업혁명 대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최종구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 참석해 양국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금융분야 '신(新)남방정책' 구현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 중이다. 이날 최 위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파트너"라며 "양국 금융협력 확대를 위해 민간 금융회사들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고 금융당국 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글로벌 금융산업은 핀테크 발전에 따른 탈중개화, 빅데이터 혁명 등의 구조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핀테크 산업 육성에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베트남 중앙은행과 핀테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금융위는 올해 중 '한국 핀테크 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베트남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또 베트남 중앙은행 레 밍 홍(Le Minh Hung)총재와의 회담을 통해 양국 금융당국 간 상호교류 확대와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한국 금융회사들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어 딘 티엔 중(Dinh Tien Dung) 베트남 재무부 장관을 만나 금융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2018-03-22 14:56:3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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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주 제주은행장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근본적 혁신할 것"

서현주 제주은행장(사진)이 22일 취임사를 통해 "창조적 파괴를 통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근본적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은행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은행장으로 서현주 전 신한은행 고문을 선임했다. 서 행장은 1960년 부산출생으로 1987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영업기획 그룹장, 개인 그룹장, 마케팅 그룹장 등을 역임한 리테일금융 전문가다. 제주은행 측은 서 행장을 제주은행의 미래 발전과 결쟁력 강화를 위한 '창도(創導) 프로젝트'를 이끌어 갈 적임로 평가했다. 이날 서 행장은 '고객중시·현장중시·직원중시·따뜻한 금융' 등 4가지 경영원칙을 제시하고 "고객과 도민들께 가장 '사랑받는 은행!', 주인정신으로 하나 된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은행!', 제주에 힘이 되고 도민과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총에선 신한금융지주회사 우영웅 부사장을 비상임 이사로, 신임 사외이사로 변영철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를 선임했다. 장세근 상임감사위원 및 김학주, 이상훈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 밖에도 ▲58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의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은행장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현금 배당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주당 100원으로 확정됐다.

2018-03-22 14:56: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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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면역엔 홍삼'·'힘찬홍삼젤리' 출시

비타민하우스, '면역엔 홍삼'·'힘찬홍삼젤리' 출시 비타민하우스가 6년근 홍삼 원료의 제품은 '면역엔 홍삼'과 '힘찬홍삼젤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면역엔 홍삼'의 경우 6년근 홍삼과 비타민D에 아연까지 알약에 집약해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홍삼에는 사포닌과 다당체의 여러 성분들이 면역 세포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피로개선, 기억력 향상 등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면역엔 홍삼'에는 이러한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3㎎이나 함유돼 있다. 여기에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도 기준치 대비 250% 함유돼 있다. 이와 함께, 생체 내 여러 효소의 구성성분이자 해간의 합성이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기여하는 필수 미네랄인 아연도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100%가 1정에 모두 포함돼 있다. '면역엔 홍삼' 1박스(1개월분)에는 1일 1정씩 총 30일 분량이 포함돼 있으며 가격은 3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함께 출시된 '힘찬홍삼젤리'은 6년근 홍삼에 비타민D와 아연 등 정제와 주원료가 '면역엔 홍삼'과 동일하지만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온 가족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젤리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힘찬홍삼젤리'에는 부원료로 블루베리 농축액, 라즈베리 농축액, 세븐베리 혼합분말이 포함돼 특유의 홍삼 맛을 줄여줘 여성과 어린이들도 건강을 챙기면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민아 비타민하우스 본부장은 "최근 미세먼지나 각종 전염성 질환들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홍삼은 정부 기관이 인정할 정도로 면역증진에 도움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어서 간편하게,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앞으로도 면역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이너뷰티 관련 상품들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2018-03-22 14:5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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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도 간편식 열풍"…티몬 "밥·국 이어 주메뉴까지 HMR 전성시대"

가정간편식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간편 식문화'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티몬은 최근 한 달간(2월 21일~3월 20일) 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식탁에 주요 메뉴로 오를만한 냉동, 냉장 간편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메인 메뉴로 쓰이는 소고기 스테이크, 불고기, 주꾸미 등의 양념, 육가공, 수산 식품군이 287% 성장하며 매출을 이끌었다. 100g대의 소포장된 반찬 매출도 57% 증가했다. 직접 반찬을 만들며 식재료를 남기기 보단 한 두끼에 먹을 수 있는 소포장된 반찬을 구입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주요 간편식 이용자도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간편식과 반찬을 구입하는 고객의 연령별 매출 비율을 보면 20대가 27%, 30대가 43%, 40대가 2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40대 구매 비중이 작년 동기 대비 8% 포인트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간편식 주요 이용자였던 1인 가구뿐 아니라 3인 가족 이상의 다인 가구도 요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점차 간편식품을 구매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면서 상품이 다양화되고 재료와 가공과정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한편 진공포장, 냉동차 등 포장과 배송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간편식이 밥과 국을 넘어 각종 반찬과 메인 메뉴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냉동·냉장 간편식을 이용하면 요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도 오히려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어 싱글족은 물론 젊은 주부 사이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22 14:51:57 김유진 기자
한중 FTA 후속협상 개시… 제2의 '사드보복' 방지책 마련되나

지난해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던 중국의 '사드 보복'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FTA 서비스·투자 제1차 후속협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상에는 김영상 산업부 무역투자실장과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각국 대표로 참석했다. 1차 협상에서 양국은 향후 협상의 기본원칙, 적용 범위, 협상 구조와 시기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차기 협상부터는 양국 서비스·투자 시장개방 확대와 투자자 보호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당시 우리 기업에 피해를 준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금지 같은 조치를 방지할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의 경우 서비스 공급자를 제한하거나 내국인과 차별하지 못하게 하는 게 원칙이지만 중국인 관광객을 우리나라에 못 오게 한 것은 공급자가 아닌 서비스 수요자의 문제"라며 "수요자를 제한하는 것도 금지하는 조항을 협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존 협정에 들어있는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S)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협정에도 ISDS가 있지만, 지금은 설립 전 투자에 대해서는 제소할 수 없고 회사가 설립되고 영업을 시작한 이후의 피해에 대해서만 제소할 수 있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우리 업계는 이번 협상을 통해 중국의 관광, 문화, 의료, 금융, 법률 시장개방을 희망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우리나라 회계, 통신, 인터넷, 금융 시장 등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유보목록에 기재한 내용을 제외하고 모두 개방하는 '네거티브' 방식의 포괄적인 서비스·투자 개방 협정이 체결될 경우 상호 서비스시장 개방 수준을 높이고 우리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 양국은 그간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경제·통상협력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향상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이번 협상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국 간 서비스 무역을 더욱 확대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경제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3-22 14:51:4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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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특집]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그램 '먹네이션' 통해 나눔 앞장

[프랜차이즈 특집]교촌치킨, 사회공헌 프로그램 '먹네이션' 통해 나눔 앞장 '먹네이션'(먹다+도네이션)이 있다. 단어 그대로 먹으면서 동시에 기부도 하는 것으로, 음식을 먹으면 주문 금액 중 일정 금액이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적립되는 형태다. 교촌에프앤비'는 기업이념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먹네이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교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치킨을 먹으면서 동시에 일정 금액을 사회환원기금으로 내는 셈이다. 이처럼 먹으면서 발생된 적립 금액은 주변의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실제 지난해 교촌치킨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성금 1억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진으로 건물이 파손된 포항지역 보육원 선린애육원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치킨과 지진방재모자 100개를 전달하며 아이들을 위로했다. 포항지역 이재민의 구호활동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모두 '먹네이션'을 통해 마련된 금액이다. 최근에는 카카오선물하기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 3000만원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교촌치킨은 지난 연말 카카오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착한 치킨, 교촌라이스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 3000만원으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의 노후 시설 리모델링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됐다.

2018-03-22 14:51: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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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6년 연속 1위 정식품은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두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베지밀'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등 여러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베지밀'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16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정식품 측은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의 비결로 장수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온 점 등을 꼽았다. 실제로 45년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은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두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현재까지 약 1,8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두유 외에도 코코넛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리얼 코코넛 밀크', 100% 호두를 갈아 만든 '리얼 호두 밀크' 등을 출시하며 식물성 건강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타깃을 세분화해 그에 맞는 두유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두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수제품인 '베지밀 A', '베지밀 B'를 비롯해 아기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베지밀 콩유아식', 시니어의 건강을 생각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등 타깃 맞춤형 제품으로 두유 소비층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정식품의 노력을 인정받아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음료 개발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22 14:51: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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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23일 수퍼주총 데이…신사업 집중

식품업계, 23일 수퍼주총 데이…신사업 집중 식품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막이 오르면서 기업들의 사업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23일에 주요 기업들의 주총이 몰리면서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3일 주총을 개최하는 곳은 롯데제과, 크라운해태홀딩스, 대상, 빙그레, 롯데푸드, 매일유업, 오뚜기, 삼양식품, 국순당. 해마로푸드 등 약 10개 업체다. 올해 식품업계 주총 키워드는 경영권 강화와 신사업이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주총에서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윤 사장은 지난해 3월 지주사 전환과 함께 투자사업부문인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로 이동했으며 1년 만에 크라운제과로 복귀하게 된다. 윤 사장은 장완수 사장과 함께 공동 대표 체제로 경영하게 된다. 윤 사장은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크라운베이커리 상무, 크라운제과 재경·마케팅 담당 상무를 거쳐 크라운제과 대표를 지냈다. 롯데제과는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추진한다. 신사업을 위한 안건도 오른다. 삼양식품은 이날 주총에서 '교육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결의한다. 강원도 평창 삼양목장 내 연수원을 외부에 대관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연수원은 최근 리모델링했으며 삼양식품은 연수원을 추후 대관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등을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자상거래 및 관련 유통업'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가맹점수가 늘어나면서 자체 판매시점정보관리(POS)기 개발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다. 지난해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던 기업들은 올해 안정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지난해 세제·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포장재·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 식품 제조·가공 판매업 등을 추가 했다. 롯데푸드는 HMR 사업 확대에 따라 화물운송업·물류서비스업을 추가했다.

2018-03-22 14:51: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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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추격 나서는 롭스, 이태원에 '체험형 콘텐츠' 매장 선봬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롭스'가 오는 24일 체험형 콘텐츠를 내세운 100호점 매장을 선보인다. 이태원 상권에 맞게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도 확대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품 등 이슈 상품군도 도입한다. 롯데쇼핑은 이태원에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100호점 롭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장 면적은 860㎡(260평)로 롭스 매장 중에 면적이 가장 크다. 이전 99개 매장의 평균 면적이 167㎡(50여평)였던 것과 비교하면 5배 더 큰 셈이다. 선보이는 상품의 품목 수는 1만여개로 롭스 단일 매장으로서는 가장 많다. 헬스 앤 뷰티 매장에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향수 등 뷰티 상품군과 뷰티 소품의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롭스에서도 전체 매출 중 뷰티 상품군의 매출 비중은 2013년 44%에서 2017년 65%로 증가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9% 신장했다. 브러시, 화장솜 등 뷰티 소품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21%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에 롭스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100호점 매장에 뷰티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연령대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뷰티 브랜드를 도입한다. 1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는 '삐아', '아바마트', '데일리스킨', 'TSW' 등 다양한 SNS 이슈 브랜드를 선보인다. 20~30대 여성 고객 대상으로는 '달팡', '오리진스', '더바디샵', '스틸라', '부르주아'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 소품 상품군도 확대한다. 미국의 인기 직구 브랜드 '엘프(ELF)',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인기가 높은 '피카소' 등 다양한 뷰티 소품 브랜드의 상품을 기존 롭스 매장 대비 2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화장품 편집숍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우선 업계 최초로 '뷰티랩' 매장을 도입한다. '뷰티랩'의 면적은 80㎡(24평)으로 전체 매장 면적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넓다. 매장에서는 수시로 뷰티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써보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도 선보인다. 편리하게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화장대 형태로 구성하고 화장솜, 리무버 등 각종 뷰티 도구도 구비했다. 이 외에도 이태원이라는 상권 특성에 따라 100호점 매장에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군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컵밥, 죽, 스프 등 가정 간편식 상품을 도입하고 김, 전통과자 등 관광 기념품도 선보인다. 롭스 매장에서 가정 간편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상품도 새롭게 도입한다. 선우영 롭스 대표이사는 "헬스 앤 뷰티 매장을 이용하는 10~20대 고객이 증가함 따라 대표적 번화가인 이태원에 100호점 매장을 열고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롭스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3-22 14:41:3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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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특집]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리

[프랜차이즈 특집]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리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는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봄의 생기가 가득한 사월처럼 몸의 생기를 돋우는 건강 밥상을 추구한다. 보리밭에서 온 고식이섬유식 '보리밥'과 바다에서 온 천연 피로회복제 '쭈꾸미'가 메인 요리다. 이외에 고등어, 보쌈, 떡갈비 등 보리밥과 어울리는 한식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외식 시장의 꾸준한 롱런 아이템 '보리밥'과 맛의 중독성으로 저녁 매출까지 사로잡은 '쭈꾸미'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의 가장 큰 매력은 '1석 3조의 놀라운 메뉴 가성비'다. 밥반찬 중심의 한식에서 벗어나 원플레이트 요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특이하다. 메뉴 하나를 주문하면 3가지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리밥정식을 주문하면 보리비빔밥과 수제보쌈, 얼큰미나리칼국수의 3가지 요리가, 쭈꾸미정식을 주문하면 쭈꾸미보리비빔밥과 고르곤졸라피자, 수제함흥물냉면의 3가지 요리가 나온다. 매장마다 메뉴 구성과 가격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는 '오리지널'과 '셀프매장'의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셀프매장은 평택점 등 165㎡(약 50평)이하의 소형 매장 중심으로 적용되는데, 푸드코트식의 셀프 배식과 셀프 퇴식을 통해 인건비를 20% 이하로 줄인 혁신적인 버전이다. 1석 3조 메뉴 구성을 기본으로 보리밥과 5가지 나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 메뉴 가성비를 한층 더 끌어올린 모델이다.

2018-03-22 14:35: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