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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서비스 유료화…'건당 2000원'

교촌치킨, 5월부터 배달서비스 유료화…'건당 2000원' 교촌치킨이 내달 1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배달 서비스 유료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교촌은 가맹점 운영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 유료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전국 가맹점 동의를 받고 있다. 가맹점 동의 완료 후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 교촌치킨 배달 주문 시 건당 2000원의 배달 서비스 이용료가 부과된다. 교촌 측은 배달 운용 비용의 증가가 가맹점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판단해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배달 인력난과 배달 서비스 운용 비용의 상승은 가맹점 운영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돼왔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배달 서비스 이용 시에만 배달료가 적용되며, 교촌 오리지날(1만5000원), 허니 오리지날(1만5000원), 허니콤보(1만8000원) 등 기존 메뉴 가격에는 변동이 없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가맹점의 악화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해 검토된 여러 방안 중 배달 서비스 유료화가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1:3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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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삼성자산운용과 '펀드 전문가 육성' 강화

Sh수협은행은 삼성자산운용과 '펀드판매 관련 정보 및 판매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펀드 전문가 육성 및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 및 채권투자, 자산배분전략, 파생상품 투자 등 펀드 관련 정보 및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펀드상품의 라인업 확대 및 판매증진·마케팅 지원 강화 등도 공동 추진한다. 이동빈 은행장은 "관리자산이 200조원을 넘는 국내 최고 자산운용사를 넘어 글로벌 금융사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자산운용과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자산운용의 리서치 정보, 상품개발 및 투자전략 등자산운용 역량을 활용하여 펀드 전문가를 육성하고 세일즈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 이어서는 Sh수협은행 펀드사업부문 우수직원으로 구성된 'Sh펀드 Top Class Club톱 클래스 글럽)' 제1기 발대식도 진행됐다. Sh펀드 Top Class Club은 펀드상담 및 고객관리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발휘한 직원들의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적 상위 40위 이내의 직원 중 총 35명을 선발해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펀드 Top Class Club 회원들에게는 삼성자산운용의 특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투자 역량을 통해 고객 성향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등 Sh수협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06 11:02: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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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하반기 은행 기술금융 성적표…1위 기업·경남은행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기업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지방은행 중에선 경남은행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및 자체 기술금융 평가 레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대출과 투자 등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금융위는 은행들의 대출 공급규모, 질적구성, 기술기반 투자확대를 정략적으로 평가하고 기술금유으이 은행별 내재화 정도를 정성적으로 평가하고 있따. 대형 은행 중에선 기업은행이 100점 만점에 74.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한은행이 71.2점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대출 공급 규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인력·조직, 리스크 관리체계 등 지원역량도 효과적으로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신한은행은 신용대출비중과 초기기업 지원 등이 우수하며 기술평가 기반 투자공급액도 크게 늘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형 은행 중에선 경남은행이 75.8점을 받아 1위, 대구은행이 65.4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경남은행은 대출규모, 투자규모, 지원역량 등 다수 지표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다. 대구은행은 대출 공급규모, 지원역량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 은행들의 자체 기술금융 레벨 심사에서는 국민·기업·산업·신한·우리·하나은행이 '레벨4'로 상향됐고, 부산·경남은행은 '레벨3'으로 올라갔다. 기술금융 레벨은 은행이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대출·투자할 수 있는 자체 인력과 시스템을 갖췄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레벨3은 직전 반기 기술금융 대출의 50% 범위에서 은행이 자체적으로 기술력을 평가해 기술금융을 공급할 수 있고 나머지 기술금융은 외부 기술금융평가기관(TCB)에 맡겨야 한다. 레벨4는 이런 제한 없이 기술금융 전액을 은행이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금융위는 "기술금융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성숙해 은행권의 새로운 여신 관행으로 정착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8-04-06 10:41:05 채신화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탄력… 조직 및 기본 운영규정 확정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조직과 기본 운영규정이 확정되는 등 설립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위원회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설립 및 운영과 관계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장인 강준석 해수부 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공사의 기본적인 운영사항을 담은 정관을 비롯해 초기 직제와 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공사는 혁신경영본부, 해양투자본부, 해양보증본부 등 3개 본부로 구성되고 정원 101명으로 출범하며 채용절차를 진행할 기관을 선정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공사의 주요 업무인 해운항만 자산에 대한 투자·보증사업 규정도 의결했다. 이 규정에 따라 향후 공사의 투자·보증사업 지원 시 외부위원이 포함된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치게 돼 공정하고 객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공사의 조직과 기본 운영규정이 확정돼 공사 설립 작업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과 업계의 기대가 큰 만큼 공사 출범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해운업 재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6 10:32:31 최신웅 기자
해수부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시행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사업 개편을 중심으로 한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수산물 유통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이날 물가관계차관회의에 보고됐다. 이번 계획을 통해 확정된 올해 정부비축 품목은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 6개 어종으로 총예산 863억원을 투입해 약 1만80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1979년부터 추진해 온 수산물 정부비축 사업은 수산물의 수급불안을 완화하고 명절 등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나 어한기 등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에 정부가 시장에 공급해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정부비축 사업은 수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해 왔지만 비축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최근 들어 어종별로 생산량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커짐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 추진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해수부는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대책'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 관리가 필요한 품목을 '가격안정 관리 대상품목(Basket)'으로 지정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지정 요건은 ▲국내 소비량 기준 상위 10위 이내의 어종(대중성 어종) ▲계절에 따라 생산량이 급격히 변동하는 어종 ▲계획 생산이 불가능한 어종 등이다.이를 모두 충족하는 어종은 오징어, 명태, 멸치, 고등어, 꽁치, 조기, 갈치 등 7개 품목이다. 아울러 관리대상품목 중 최근 3년간 월평균 가격 변동폭이 10% 이상이었던 품목에 대해 정부비축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오징어, 명태, 마른멸치, 고등어, 갈치, 참조기 등 6개 품목에 대해 수매를 진행하며 각 품목별 수매 예산은 최근 3년간의 평균 소비량과 2017년 산지가격을 함께 고려해 배정했다. 정도현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에 수립된 대책에 따라 보다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수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4-06 10:32:24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