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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애학생 일자리 교육·복지·고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교육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장애학생의 직업평가·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25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교육·복지·고용 등 3개 부처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장애학생 일자리 및 취업지원과 관련해 장애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 취업지원이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된다. 협약체결 이후 각 기관은 유사사업을 중복으로 추진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전문화하고 연계성을 강화해 장애학생 취업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부처별로 교육부는 특수학교 전공과 및 학교기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을 교육·훈련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164교 전면시행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진로체험기회를 확대하며 2020년부터 중등과정을 운영하는 184교 특수학교에 진로전담교사를 순차 배치해 장애학생 진로탐색 및 미래 진로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중증의 장애학생들도 일자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직업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복지 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청년장애일자리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학령기 장애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를 올해 7개소에서 2022년까지 각 시·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특수학교(급)의 취업 특별직무과정 운영을 위한 설치비용 및 장애학생 직무·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기능훈련 전문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성기 고용부 차관은 "장애학생에 대한 조기 진로지도 및 체계적인 직업체험을 전 학년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부처간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이력을 관리해 장애학생의 일자리 기회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24 13:01:2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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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 올해 中企 제품 90조 어치 구매한다

공공기관들이 올해 90조원 어치의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구매키로 했다. 이에 따라 36만 중소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을 올해 89조9000억원으로 하는 목표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공공기관들의 중기제품 구매액이 92조2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90조원대를 넘어선 바 있다. 또 총구매액 대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수준을 의미하는 구매비율은 74.8%로 2006년 관련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제품 법정구매비율인 50%를 달성한 기관은 지난해 772곳으로 전체 공공기관의 98%수준으로 집계됐다. 또 기술개발제품(4조5000억원), 여성기업제품(9조9000억원), 장애인기업제품(1조5000억원) 모두 전년보다 적게는 1.2%, 많게는 13.7% 늘었다. 정부가 이처럼 조달시장을 통한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를 정하는 것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촉진해 관련 기업들에게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특히 기술개발제품을 사들여 창업 중소기업들에게 납품실적을 쌓고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도 크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이달 중순에 조달청, 주요 공기업들과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그동안 공공구매 과정이 공정성에만 치중하다보니 구매 담당자가 감사 부담을 우려해 창업 혁신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중기부, 조달청 등이 직접 챙기기로 한 것이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공공부문이 나서서 중소 벤처기업의 제품을 앞 다퉈 구매함에 따라 중소 벤처기업들이 대기업 의존에서 탈피,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 혁신의 기회를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결국 대기업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중소기업 중심으로의 경제 전환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기준으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시청 등이 구매를 많이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충북 청주시, 경남교육청, 서울교통공사,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구매실적과 구매율이 우수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18-04-24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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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시금치, 깻잎 등도 이제 선박수출 가능해진다

그동안 신선도 문제로 선박수출이 힘들었던 상추, 깻잎 등 엽채류 채소도 이젠 선박을 통해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이에 따라 수출 확대와 가격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쉽게 시드는 엽채류와 저온장해 발생이 쉬운 과채류의 수출용 수확후관리 기술을 확립해 싱가포르까지 선박으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품목은 싱가포르에서 수요가 많은 상추, 시금치, 깻잎, 얼갈이배추, 열무 등 엽채류 5종과 풋고추, 애호박 등 과채류 2종 총 1.2톤이다. 기존에는 기술 상의 문제로 선박 수출을 할 경우 한 가지 품목의 수송 최적 온도를 적용해 수출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여러 품목의 엽채류와 과채류를 혼합 수송할 경우 쉽게 부패하거나 상품 가치가 떨어져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선박 수출이 어려웠다. 농진청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확한 뒤 예비 냉장을 거쳐 수송할 엽·과채류 7종의 특성에 맞춰 컨테이너 온도를 3℃에 맞추고 환기구를 1/5만 개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또, 각 품목에 맞춰 포장 방법도 달리해 7종의 동반 선적에 성공할 수 있었다. 농진청에 따르면 수확후관리 기술을 적용한 채소는 수확 17일 후까지 모두 신선한 상태로 판매됐다. 기존 방식대로 상자 포장한 상추는 20%∼30% 정도 물러졌으나, 개선한 기술을 적용하자 싱가포르에 도착해서도 물러짐이 없었다. 시금치, 얼갈이배추, 열무, 풋고추와 애호박도 신선도를 유지했다. 특히, 깻잎은 저온에 민감해 기존 방식에서는 현지에서 60% 이상 꼭지 색이 변했고, 15%는 잎에 검은 반점이 생겼다. 그러나 개선한 기술로는 꼭지 변색이 10%만 나타났고 저온장해도 없었다. 상품 가치를 유지한 채 엽채류와 과채류를 함께 선박 수출할 수 있게 되면서 중·장거리인 싱가포르에도 선박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물류비도 항공 수출의 1/6 수준이어서 한국산 채소류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울러, 선박 수출 시 큰 고민이었던 컨테이너를 다 채우지 못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한국산 채소류에 대한 해외 시장의 수요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강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장은 "여러 품목의 농산물이 한 번에 선박으로 수출되길 바라는 요구가 점차 늘고 있다"며 "선도 유지 기술과 수송 조건을 보급해 신선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출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금산 만인산농협이 함께했다. [!{IMG::20180424000072.jpg::C::480::수확후관리 기술을 적용해 포장된 고추의 수출 후 품질./농촌진흥청}!]

2018-04-24 11:30:4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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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노사문화를 찾아]③사도 노도 한발 씩 물러서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1일 충북 진천의 태양광 셀 생산기업인 한화큐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특별히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한화큐셀을 업어드리고 싶어서다"며 "노사 대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더 채용하는 일자리 정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실제 한화큐셀은 4월부터 3조 3교대 주 56시간 근무를 4조 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해 근무시간을 25% 단축키로 했다.또 추가로 필요한 인력을 지역에서 500여 명 채용하고 근무시간 단축에도 기존 임금의 90% 이상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 같은 한화큐셀의 노사 대타협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최저임금 인상 등 정부가 친노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사가 함께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사 양측 모두 자신들의 이익만을 고수하며 강경하게 대립한다면 산업구조의 대변환을 앞둔 시점에서 공멸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주목을 받았던 일부 대기업들의 구조조정 과정을 보면, 결국 노사 모두 대승적 차원에서 양보하는 모습을 보일 때 진정한 상생의 길이 열린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2018년 노사관계 전망… 의견개진과 대립의 본격화 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1월 발표한 '고용노동정책 전환기, 노사관계 평가와 전망'에 따르면 올해 노사관계는 한마디로 '대립의 본격화'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정규직 관련 제도 개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산입범위 개편, 근로시간 단축 등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할 사안들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이에 따른 노사 갈등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비정규직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구체적인 방안이 확산될 것이다. 이 경우 동일노동가치 동일임금에 대한 원칙적인 제안 외에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이 쉽지 않고 실행방안이 마련된다고 할지라도 현장에서 노사 간 다양한 의견대립과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산입범위 개편은 현재 노사의 첨예한 대립으로 결국 공이 국회로 넘어간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과 관련한 노동계와 재계의 의견을 청취했지만, 양측의 현격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산회했다. 현재 최저임금에는 기본급·직무수당·직책수당 등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만 산입된다. 상여금을 비롯해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등은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영계는 상여금 외 식대·교통비 등 각종 고정수당 모두가 최저임금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노동계는 이들 수당까지 최저임금에 넣으면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반감된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3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주 최대 노동시간은 하루 8시간씩 평일인 5일 40시간과 휴일을 포함한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해 총 52시간으로 제한된다. 이 과정에서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휴일근로와 연장근로 중복할증은 적용되지 않았다. 노동계는 휴일근무는 휴일근로이자 연장근로에 해당돼 중복 할증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휴일근무의 경우는 통상임금에 50%만 가산해 보수가 지급되고 있다. 경영계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노동 생산성이 줄어든 상황에서의 중복할증 적용은 사업주, 특히 영세 사업자의 부담만 가중한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STX조선해양·금호타이어·GM사태… 결국 노사 대타협이 해법 이처럼 올해 그 어느때 보다 노사관계가 중요한 상황에서 최근 STX조선해양·금호타이어·GM사태 등은 결국 노사 대타협만이 함께 사는 길이라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부가 흔들림 없는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는 점도 잊을 수 없는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이달 초 부도 위기에 몰렸던 금호타이어는 중국의 더블스타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게 됐다. 파국으로 치닫던 금호타이어 사태가 해결의 계기를 맞은 것은 정부와 채권단이 구조조정 원칙을 확고하게 지킨 데서 비롯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자율협약 종료일을 앞두고 노동조합이 해외 매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고 청와대도 정치적인 해결은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이자 거세게 반대하던 노조가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경영정상화 방안에 합의한 것이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STX조선해양도 마찬가지다. 지난 10일 STX조선해양 노사는 격론 끝에 자구계획안에 합의하고 노사확약서를 KDB산업은행에 공식 제출했다. 11일 산업은행이 STX조선 노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을 수용하기로 하면서 법정관리 신청계획은 철회됐다. 그동안 반대하며 꿈쩍하지 않던 노조는 법정관리행이 임박하자 기득권을 포기하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리며 법정관리라는 최악의 상황을 모면했다.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대화를 이어갔던 한국GM 노사도 23일 우여곡절 끝에 자구 계획안 관련해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날 노사간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희망퇴직 후 군산공장에 남은 근로자 680명에 대한 고용 보장 문제였다. 사측은 이들 군산공장 근로자에 대해 ▲무급휴직 없는 전환 배치 ▲추가 희망퇴직 실시 등 양보안을 제시했고, 노조는 장시간 협의 끝에 이를 받아들여 급한 불을 끄게 됐다. 한국노동연구원 정흥준 부연구위원은 "2018은 고용노동정책의 전환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사관계가 질적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을지, 아니면 노사, 노정갈등으로 회귀할지가 결정될 중요한 해"라며 "노동계는 조합원 중심의 노동조합에서 벗어나 노동운동의 전체적인 발전 방향을 우선에 두고 정책적 개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며 사용자는 과거의 저임금, 노동유연화를 통한 경쟁우위 전략을 버리고 노동력 재생산과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하는 기업 성장모델을 재구축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20180424000062.jpg::C::480::14차례 교섭 끝에 한국지엠 노사 임금단체협약이 잠정 합의된 23일 오후 협약에 참여했던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왼쪽부터), 베리 앵글 지엠 해외사업부문 사장,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문승 협신회 부회장이 인천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환하게 웃고 있다./연합뉴스}!]

2018-04-24 11:21:1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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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신청, 앞으론 온라인으로도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으려는 1인 소상공인들은 앞으로 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방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기준보수 1등급(최저보험료)으로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납입 보험료의 3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장방문을 통한 접수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방문접수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는 1인 소상공인들이 많아 불편 해소차원에서 온라인으로도 접수받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1인 소상공인은 복잡한 절차 없이 사업자등록증, 본인명의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만 있으면 소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대표자가 가입하고 실업급여도 대표자가 지원받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매출감소 ▲재해 ▲질병 등으로 폐업한 경우 가입기간에 따라 구직급여(1등급 기준 월 77만원)를 3~6개월 간 지급받고, 직업능력개발 훈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이는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이라면 올해 1월부터 낸 고용보험료의 30%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자영업자 고용보험' 전체 가입자 가운데 28%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4-24 11:02: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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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내달 8일까지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퍼시스그룹은 오는 5월8일까지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이번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경영관리(인사관리, 법무, 세무·회계, IT개발·관리), 국내·해외영업, 영업교육·기획, 사무환경연구, 매장 인테리어 관리, 상품기획, 마케팅·사업기획, UI·그래픽, R&D(제품디자인, 엔지니어링), 통합구매, 생산관리, SCM 기획·운영 등이다. 채용은 1·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4주 인턴실습을 마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합격 후 입사로 진행되는 채용 연계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한 기 졸업자나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8월에 입사하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졸업 후 입사하게 된다. 공통 자격요건은 군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국가 보훈 대상자는 관계 법령에 의거해 우대한다. 퍼시스는 특히 본사를 비롯해 서울, 춘천, 부산, 대구, 청주, 광주 지역 내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어 당일 직무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력사원 채용 모집 분야는 IT시스템 개발·관리, 국내·해외영업, 영업교육·기획, UI·그래픽, R&D(제품디자인, 엔지니어링), 통합구매이며 공통 자격요건 외 부문별 조건은 같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역량과 창의성,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과 우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올바른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그룹의 인재상"이라며 "퍼시스그룹과 함께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퍼시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04-24 11:02: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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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여름맞아 PB '슬로우어반' 티셔츠 세트 선봬

홈앤쇼핑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자체브랜드(PB)인 '슬로우어반(Slow Urban)'(사진) 티셔츠 세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지난 2월 새롭게 론칭한 PB브랜드 슬로우어반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욜로(YOLO)'와 '슬로우 라이프'감성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슬로우어반은 기존 PB브랜드의 여성복 중심 전략에 더해 남성복과 아동복까지 확대한 패밀리룩을 함께 내놓고 있다. 홈앤쇼핑은 첫 방송을 통해 오는 27일 슬로우어반 퓨어코튼 티셔츠 4종을 선보인다. 퓨어코튼 티셔츠는 소재의 편안함과 디자인까지 겸비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주 옷을 갈아 입어야하는 더운 여름에 고민 없는 매일을 만들어주기 위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흡수성이 뛰어난 면 100% 소재로 단독 착장뿐만 아니라 간절기 시즌엔 아우터의 이너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남·녀 각 4종으로 스트라이프 1종, 프린트 1종, 헨리넥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홈앤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방송 전 미리주문도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슬로우어반을 앞세워 기존 홈쇼핑에서 선보였던 패션 브랜드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신상품을 기획하는 한편, 팬츠에서부터 코디세트 등 여름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홈앤쇼핑 패션 담당 MD는"이번 봄 시즌에 맞춰 새롭게 론칭한 슬로우어반은 가성비, 가심비 열풍과 함께 자체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여름시즌 신상품은 가격과 품질에 공들인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4-24 11:01: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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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삼성 기능인의 축제 '제11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막

제 11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2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막됐다.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기술 인력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자 계열사들과 해외법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총 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중국, 베트남, 태국, 브라질, 러시아 등 8개국 25개 법인에서 총 182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간 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 가공, 사출조건 최적화 등 총 5개로 제조현장의 핵심 기능직종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전시, 선진기술 세미나도 진행되며 참관객들은 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더 가까이서 실감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지멘스, 에이원, 오므론, 로크웰 오토메이션, 훼스토, 내셔널인스트루먼트, 에스엠씨, 베로소프트웨어 등 9개 회사와 한국기술대학교가 참여했다. 또한 공업계 고등학생 130여명도 초청돼 대회와 전시회를 참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기술센터 이상훈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첨단 제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은 물론,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삼성의 미래 제조기술을 책임질 기능인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 협약을 체결했고, 2007년부터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면서 청소년들이 기능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8-04-24 11: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