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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아주IB투자와 상장주관계약 체결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아주IB투자와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초 제안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인수능력과 Sales·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대표주관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주IB투자는 최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벤처캐피탈들 중에서 펀드레이징, 투자, 이익 창출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주IB투자는 작년에 '아주 좋은 PEF' 2500억원, '아주 좋은 벤처펀드' 1000억원을 결성한 바 있으며, 투자 측면에서도 2018년 1분기 기준 481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실적 1,867억원 대비 26%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아주IB투자는 2013년 이후 12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에 530억 이상 투자했으며, 그 중 8개 기업을 나스닥(NASDAQ)에 상장시켰다. 아주IB투자 김지원 대표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펀드레이징, 투자, 순이익이 계획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안정성, 영업력, 수익성 등을 기반으로 상장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IB투자는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탈로서 1974년 설립(구 한국기술진흥㈜)이후, 44년의 업력을 가지고 국내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며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업 성장에 기여해 왔다. 최대주주 아주산업㈜이 지분 82.84%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17.16%를 보유하고 있다.

2018-04-25 16:01: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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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간편 찌개 양념 3종 출시

신세계푸드, 올반 간편 찌개 양념 3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올반 간편 찌개 양념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행한 2017 가공식품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2016년 국내 양념장 소매시장 규모는 990억 원으로 2015년 대비 12.4%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전체 양념장 매출액 가운데 찌개 양념 매출은 2015년 대비 17% 상승해 고기 양념 등에 비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간편 요리 양념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올반 찌개 양념 3종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올반 찌개 양념은 '쇠고기 강된장 양념', '정통 순두부찌개 양념', '구수한 된장찌개 양념' 등 3종이다. 정제수에 각종 재료를 넣고 혼합하는 방식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양파, 무, 대파, 청양고추, 다시마, 베트남건고추를 먼저 우려낸 육수에 맛내기 재료들을 넣어 양념을 만들기 때문에 보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쇠고기 강된장 양념은 쇠고기를 잘게 다져 넣어 쇠고기의 풍미와 식감이 은은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된장 함량이 높아 깊은 맛을 자랑한다. 비빔밥 또는 쌈용 채소와 곁들이면 제격이다. 정통 순두부찌개 양념은 바지락과 조개로 만든 시원한 밑국물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칼칼함을 더했다. 구수한 된장찌개 양념은 멸치와 조개로 감칠맛을 더한 육수에 재래된장과 찌개 된장을 가장 맛있는 비율로 혼합하여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올반 찌개 양념 3종은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 제품으로 1인 가구뿐 아니라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캠핑족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찌개 양념뿐만 아니라 복잡하고 어려운 요리도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간편 요리 양념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반 찌개 양념 3종은 전국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SSG닷컴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480원(140g)이다.

2018-04-25 16:00:39 박인웅 기자
KB국민은행, 디지털기반 '기업대출서류 간편제출' 확대 시행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기업대출 신청 시 재무제표 등을 제출하는 온라인전송시스템에 비재무적 서류 제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기업대출 신청에는 재무제표, 세무증명서 등의 재무적 서류와 업체현황, 사업계획서 등의 비재무적인 서류가 필요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재무적 서류를 제출할 수 있는'스마트 FATI 시스템'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비재무적인 서류도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기업고객은 서류 발급과 제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덜고, 유효기간 내에 관련 서류를 재발급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직원들은 기업여신 심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은행은 위·변조 등의 사기대출 사전 차단을 통해 운영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고객, 직원, 은행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FATI 시스템'은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와 KB스타기업뱅킹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기술의 진화가 아닌 고객의 편리함이라고 강조했으며, 이번 시스템 확대는 기업고객의 방문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율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기업금융부문에서 쉽고 편리하며 간결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4-25 15:58: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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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행 전 리스크 해소해라"

감독당국이 오는 7월 금융그룹 통합감독제 시행에 앞서 그룹위험을 관리하고 해소토록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늘면서 일부 계열사의 문제가 금융그룹 전체의 지배구조 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유광열 금융감독원장 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금융그룹 통합감독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교보생명과 롯데, 미래에셋, 삼성, 한화, 현대차, DB 등 금융그룹 통합감독 대상 7개 그룹 임원들이 참석했다. 금융그룹 통합감독 모범규준이 시행되면 금융그룹은 계열사 간 출자나 내부거래 등 다양한 그룹위험을 자체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해야 한다. 해당 그룹은 그룹위험관리를 전담할 충분한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통합위험관리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 대행은 "금융계열사를 통한 부실계열사 지원이나 계열사 간 출자, 과도한 위험집중 등 금융그룹이 직면한 다양한 리스크는 금융그룹 건전성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며 "법제화 이전이라도 그룹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도록 금융그룹들이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금융그룹별 실무자와 면담을 한 결과 통합감독에 대한 그룹 차원의 관심이 다소 부족하고 대표회사와 계열사간에도 인식의 차이가 컸으며 조직 및 인력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7월부터 모범규준을 우선 적용하고 이에 맞춰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모범규준 이행상황과 그룹위험 실태평가를 위한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 대행은 "지배구조 리스크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최근 입법예고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대상을 기존 최다출자자 1인에서 법인을 포함한 특수관계자인 주주들까지 확대했다"며 "금융그룹은 일부 계열사의 문제가 금융그룹 전체의 지배구조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18-04-25 15:54: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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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전용 '라페스타·이파오' 공개…젊은 고객 공략 나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전용 신차를 대거 공개하고 젊은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전용 스포티 세단인 '라페스타'를, 기아차는 중국 전용 SUV인 '이파오'를 중국 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라페스타는 중국 신주류인 85·95세대(85년생~95년생)를 주 고객층으로 운전의 재미를 살리도록 개발된 준중형 스포티 세단이다. 베이징현대의 5번째 생산 기지인 충칭 공장에서 생산돼 올해 4분기께 판매될 예정이다. 라페스타의 디자인은 감각적이면서도 구조적 아름다움을 살려 개성 있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다. 전면부는 크롬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측면부는 긴 휠베이스와 전고가 낮은 쿠페 스타일을 갖춰 스포티 세단 감성을 높였다. 1.4·1.6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동력 및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와 스마트 시스템 등 지능 안전 기술을 대거 탑재했으며 듀얼 머플러,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휠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차가 공개한 SUV 이파오는 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이)'와 '달린다(파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개발된 도심형 엔트리 SUV다. 이파오의 외관 디자인은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크롬 도금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프 라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 전동 선루프 등을 갖췄으며 경사로밀림방지(HAC), 경사로저속주행장치(DBC) 등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 라페스타 공개 행사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여파로 지난해 현대차의 중국 판매량이 급락한 상황을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중국 시장 전망에 대해 "올해 신차들도 많이 나오고 우리가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판매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연구소에서 또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이번 모터쇼를 통해 중국형 모델을 잇따라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카인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얼티메이트 럭셔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마이바흐 최초의 SUV 콘셉트카인 얼티메이트 럭셔리는 고급 세단과 SUV를 결합한 형태로 알려졌다. BWM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형 SUV '뉴 X3'와 '뉴 M2 컴페티션'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이와 더불어 뉴 X4와 뉴 X2, X7 i퍼포먼스 콘셉트카, 뉴 8시리즈 콘셉트카, 전기차인 i비전 다이내믹, 뉴i8 로드스터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아우디도 중국인 취향을 저격한 'Q5' 롱 휠베이스 모델을 무대에 올리며, 폴크스바겐은 대형 SUV '투아렉'을 공개한다.

2018-04-25 15:5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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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운명 결정할 조합원 투표 시작

한국지엠(GM) 노동조합이 지난 23일 사측과 도출한 '2018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25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임단협 찬반 투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체 조합원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후반 근무자로 나눠 진행된다. 또 26일 오전 10시 개표를 시작함에 따라 투표 결과도 이날 오전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가결을 위해서는 조합원 투표 인원의 과반수 이상인 50%를 넘겨야 한다. 만약 이를 넘기지 못할 경우 노사가 재교섭에 나서 수정 합의안을 만들고 재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극적합의로 법정관리행을 피한 한국GM은 다시 벼랑끝으로 내몰릴 수 있다. 법정관리 데드라인을 못박으며 노사를 압박해온 제너럴 모터스(GM) 본사를 비롯해 정부 역시 더 이상 한국GM을 기다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회사가 법정관리로 들어간다면 더욱 가혹한 구조조정을 피해갈 수 없는 만큼 부결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GM 본사가 예고한 법정관리 시한을 1시간 남기고 극적인 노사 합의에 이른 만큼 잠정 합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은 작다는 게 업계 전망이다. 다만 노조가 당초 올해 임금과 성과급까지 양보한 만큼 복리후생비는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에서 선회한 데 대해 조합원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교섭 과정에서도 노조 내 각 지회와 계파별로 입장이 달라 갈등을 빚어왔던 만큼 안심할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2월 첫 상견례 이후 14차례 임단협 교섭 끝에 이달 23일 오후 4시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측은 핵심 쟁점이었던 군산공장 잔류 근로자 680명에 대해 추가 희망퇴직과 다른 국내 공장으로의 전환배치를 시행하고, 무급휴직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단협 개정을 통해 본인 학자금, 자가운전 보조금, 미사용 고정연차 수당 등 1000억원에 가까운 복리후생 항목을 축소하기로 했다. 기본급 인상을 동결하고 올해 성과급도 받지 않는다. 노사는 부평1·창원공장에서 각각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모델 생산을 개시하는 내용의 미래발전 전망 제시안에도 합의했다. 또 말리부 후속모델이 필요한 부평2공장은 노사가 '부평2공장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물량 확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GM 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회는 단체교섭 잠정합의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발표전까지 모든 투쟁을 중단한다는 공고를 냈다.

2018-04-25 15:5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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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앞장…'천사의 날개' 1004개 기증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보호기 '천사의 날개' 1004개를 기증할 예정이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가 주택가 골목길과 같은 이면도로에서 많이 운행되는 우리나라의 경우 천사의 날개는 더욱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불감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 2019년 1월 1일부터 9인승 이상의 어린이 통학차량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량 가격도 최저로 인상할 방침이다. 정부가 유치원 등에서 쓰는 어린이 통학 차량 대부분이 미세먼지가 심각한 낡은 경유 차량이라는 지적에 따라 이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9인승 이상의 어린이통학차량은 출고 9년 또는 차량정밀검사 후 추가 2년 포함해 최장 11년 이상된 차량은 운행을 할 수 없게 된다. 이에 환경부는 2009년 이전 등록된 낡은 어린이 통학 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현대차는 이번 달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스타렉스에 대해 안전 사양을 보강했지만 가격은 비슷한 수준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새롭게 추가된 안전 사양을 금액적으로 환산하면 85만원 정도 증가했다"며 "LPG 모델은 2만원 상승했으며 4월 출시되는 디젤 모델 가격은 오히려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내년 상반기 대대적인 차량 교체를 앞두고 있어 구매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08년 9월부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차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의 통학버스에 무상으로 1만대 이상 기증했다. 현대차는 키즈현대를 통해 천사의 날개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3종(그랜드 스타렉스·스타렉스·그레이스) ▲기아차 4종(그랜드 카니발·카니발·봉고3·프레지오)으로 각 차량에 맞는 '날개'를 제작해 전달한다.

2018-04-25 15:5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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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식전에 먹으면 체지방 줄이는 데 효과적"

"아몬드, 식전에 먹으면 체지방 줄이는 데 효과적" 하루 중 언제 아몬드를 먹는가에 따라 몸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전에 섭취하면 체지방 감소, 식간 간식으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 연구팀과 ICAN 영양연구소 박현진 박사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 시점이 한국인의 체지방과 혈중 지질 지표 개선에 영향을 미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 성인 169명을 대상으로 16주간 하루 56g의 아몬드를 식사 직전에 나누어 섭취하는 그룹과 식간 간식으로 섭취하는 그룹, 그리고 동일한 열량의 고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하는 대조군으로 나누어 체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식전에 나누어 섭취한 그룹의 경우 동일한 열량의 고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하는 대조군에 비해 체지방 비율과 내장지방을 비롯하여 총지방량 감소로 체성분 개선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식간 간식으로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은 아몬드 섭취 전과 비교하여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16.55㎎/dL (±20.50 ㎎/dL),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6.02㎎/dL(±28.52 ㎎/dL)로 크게 감소했다. 이 수치는 식전에 나누어 섭취한 그룹이 각각 10.84㎎/dL (±20.33㎎/dL), 9.05㎎/dL (±17.75㎎/dL) 감소를 기록한 것에 비해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숙명여자대학교 김현숙 교수와 ICAN영양연구소 박현진 박사는 "이번 연구는 아몬드를 하루 중 언제 섭취하는가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규명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본 연구가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아몬드의 적절한 섭취 시점을 결정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4주 연장된 데이터를 포함하여 총 20주간 실험 대상자를 매일 56g의 아몬드를 섭취하는 그룹과 동일 칼로리의 고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하는 대조군으로만 나누어 혈중 지질 지표 변화에 대해 확인했다. 분석 결과 20주간 아몬드를 꾸준히 매일 섭취한 그룹은 동일한 열량의 고탄수화물 간식을 섭취한 대조군 대비 혈중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아몬드 섭취 전 보다 각각 10.1%와 10.7%로 감소했다. 이는 아몬드의 꾸준한 섭취가 한국인의 혈중 지질 지표를 개선하는 것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숙명여자대학교 김현숙 교수와 ICAN영양연구소 박현진 박사는 "한국의 전통 식단은 영양적으로 우수한 균형을 보이는 반면, 간식은 주로 빵과 과자 등 고탄수화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간식의 종류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지표의 개선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2017년 12월 한국영양학회의 영문학술지(NRP)와 2018년 4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국제학술지(JMF)에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됐다.

2018-04-25 15:47:4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