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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미투온과 손잡고 소셜카지노 시장 공략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를 운영하고 있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 전문기업 '미투온'과 아시아 소셜카지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미투온과 공동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소셜카지노 플랫폼과 파라다이스시티의 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투온의 소셜카지노 게임 '풀하우스카지노(Full House Casino)'와 '풀팟포커(Fulpot Poker)' 내에 파라다이스시티 이벤트 페이지 개설한다. 또 미투온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한 파라다이스시티 상품을 제공하고 파라다이스의 IP를 활용한 슬롯머신, 테이블게임 개발 구상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투온의 '풀하우스카지노'는 홍콩 카지노 카테고리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아시아 소셜카지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투온과 긴밀한 협력으로 타깃 시장을 확대하고 세분화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오는 하반기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을 추가로 개장해 완성된 형태의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2차 시설은 아트파라디소(호텔), 타임플라자(쇼핑시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갤러리), 원더박스(실내 테마파크), 크로마(클럽), 씨메르(워터파크형 스파) 등으로 구성된다.

2018-04-25 15:47: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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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 급부상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에 이경섭 전 NH농협은행장이 유력후보로 떠올랐다. 기존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과 채용비리 혐의 등으로 지주가 위기를 맞은 만큼 외부인물이 유력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경영성과는 물론 채용비리 문제에서도 검증된 이 전 행장에게 무게가 실리고 있다. 25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음달 3일 차기 회장 1차 압축후보군 6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임추위는 다음달 9, 10일 중 열릴 예정이며,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달 31일 오전 10시다. 1차 관문을 통과한 6명 중 외부 인사가 4명, DGB 내부 출신이 2명이다. 외부 인사는 이 전 행장과 이휴원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 박병탁 시티은행 부행장 등으로 알려졌다. 내부 인사는 박동관 DGB유페이 사장, 진병용 DGB생명 상임감사위원으로 전해졌다. 일단 DGB 내부 출신이 차기 회장에 선임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DGB금융은 이번 회장 인선을 위해 개방형 공모방식을 택했다. 내부 출신도 지원할 수 있지만 개방형 공모를 선택한 취지는 외부인사를 영입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와 함께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내부 인물을 다시 선임하기는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다. 외부 인사 중에서는 이 전 행장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1958년생인 이 전 행장은 조선·해운업 등 구조조정 여파로 농협은행이 가장 힘든 시기에 취임했지만 경영정상화로 위기관리 능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DGB금융 역시 위기상황에서 조직을 추스리고 이끌어갈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다. 농협은행이 시중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채용비리 의혹이 없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실적도 검증됐다. 농협은행은 구조조정 여파로 2016년 적자를 낼 것이란 예상을 깨고 1111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며, 2017년에는 순이익 6521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이휴원 전 사장은 1953년생으로 은행과 증권 등을 두루 경험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경북 포항 출신에 동지상고를 나와 대표적인 'MB맨'으로 분류되는 것이 걸림돌이다. 신한금투에 취임했던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금융투자'란 이름을 사용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했지만 실적 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적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임을 감안한다 해도 전통적인 브로커리지(주식중개) 부문은 물론 자산관리, 투자은행(IB) 모두 이렇다할 성과가 없었다는 평이다. 이 전 사장은 김태오 전 사장(1954년 생)과 함께 다소 많은 나이도 부담이다. 이번 지주회장 공모의 조건은 금융회사 경력 20년 이상, 나이는 67세 미만이었다. 한편 DGB금융 임추위원은 조해녕 전 대구시장과 서인덕 영남대 명예교수, 전경태 계명대 명예교수, 하종화 전 대구국세청장, 이담 변호사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8-04-25 15:30: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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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 봉사의 날’ 박정원 회장도 팔걷어 붙였다

두산그룹은 25일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같은 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영국, 인도, 사우디, 남아공 등 전 세계 19개 국에서 7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수납장 제작 및 기부, 벽화그리기,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방문 봉사 등의 활동을 가졌다. 미주, 유럽 등 해외 사업장에서는 지역 내 공공시설 보수 및 환경 정화, 교육시설 대상 학습용품 및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박정원 회장도 이날 서울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가구 이야기' 활동에 참여했다. 따뜻한 가구 이야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수납장, 책장 등의 가구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완성된 가구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복지시설과 쪽방촌 등 150여 가정에 전달됐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두산 가족이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축제이자 두산 고유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오늘의 활동이 이웃들의 마음에까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25 15:22:4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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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채용비리 수사 막바지…CEO '나 떨고 있니?'

-BNK·DGB는 CEO 줄줄이 사퇴…의혹 나온 현직 CEO 소환 가능성도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은행권 채용비리 수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의혹에 연루된 최고경영자(CEO)들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기소돼 자리에서 물러나자, 현직 CEO도 긴장하고 있다. ◆ 구속기소에 재판, 그리고 사퇴 25일 검찰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은 채용비리 혐의 등을 받는 이병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은행 감독기관인 금감원마저 범행을 저질렀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이 부원장보의 채용비리 의혹은 지난해 하반기 제기됐다. 같은 해 10월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행의 특혜채용 의혹까지 나오자 금감원은 은행권 전체에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하나·국민·대구·부산·광주 등 5개 은행에서 22건의 의혹이 나왔으며, 자료를 넘겨받은 검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칼끝은 최종 인사권자인 CEO에게 향했다. 부산은행의 경우 채용비리 혐의로 박재경 BNK금융지주 전 사장과 강동주 BNK저축은행 대표가 구속됐다. 당시 현직 임원이었던 그들은 재판을 받으면서 직을 내려놨는데, 이후 수사 과정에서 추가 혐의가 제기되며 지난 23일 부산은행 직원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특히 2012년 부산시가 부산은행을 시 금고로 선정할 당시 시 세정담당관이었던 송 모씨의 아들을 부정 채용한 점 등에서 성세환 전 회장도 불구속 기소됐다. 성 전 회장은 자사주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지난해 검찰에 구속 기소되면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퇴한 바 있다.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도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됐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0여 건의 채용비리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회장은 '상품권 깡'으로 비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지만, 부정 채용 지시 여부 등에 따라 업무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등의 혐의가 추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이 같은 의혹에 휘말리면서 최근 지주 회장과 은행장직을 모두 내려놨다. ◆ 연루 현직 CEO 소환 가능성도 이같은 흐름에 채용비리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은행 CEO의 소환 가능성도 나온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채용비리 의혹으로 세 번째 압수수색을 받았다. 압수수색 대상에 충청도 정책지원부가 포함돼 이번 수사가 행장을 정조준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금감원은 행장이 충청사업본부 대표(부행장) 시절 추천한 지원자가 합격 기준에 미달했으나 임원 면접에 올라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경우 지난달 채용비리 관련자들의 자택이 압수수색 당했다. 이 중엔 KB금융지주 회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현재 국민은행에서 제기된 채용비리 혐의로 인사팀장 A씨가 구속기소된 상태이며, 조만간 공범관계인 상무 B씨도 기소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해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올해는 지방은행 수장들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줄줄이 사퇴한데다 검찰 수사가 진행될수록 추가 의혹·혐의가 나오는 등 변수가 많은 상황"이라며 "수사 진행상황 등에 따라 의혹이 제기된 나머지 CEO도 소환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2018-04-25 15:22: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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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5℃ 견디는 차량용 '16Gb D램' 양산

삼성전자가 고온 신뢰성과 초고속·초절전 특성을 동시에 구현한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LPDDR4X D램을 본격 양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자동차용 20나노급 D램의 고온 영역이 이전보다 20℃가 높은 '오토그레이드1'을 만족시켜 영하 40℃에서 영상 125℃까지의 온도 구간에서 정상 작동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10나노급 D램으로는 업계 최초로 오토그레이드1 제품을 양산하게 됐다. 이 제품은 125℃ 고온에서도 업계 최고 속도인 4266Mbps로 데이터를 처리한다. 기존 20나노 8Gb LPDDR4 D램 대비 속도는 14% 향상됐고, 소비전력 효율도 약 30%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105℃ 온도 알람 기능을 적용한 낸드플래시 기반 자동차용 256GB 임베디드유니버셜플래시스토리지(eUFS)를 양산한 데 이어 오토그레이드1을 만족하는 차량 10나노급 D램까지 양산함으로써 최적의 차세대 자율주행 자동차용 메모리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10나노급 D램 라인업(12Gb, 16Gb, 24Gb, 32Gb)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전후방 카메라와 같은 비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을 위한 중앙제어시스템, 인포테인먼트, 게이트웨이 등 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고객과 기술 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세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무는 "신형 D램 양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에 역대 최고의 신뢰성·속도·용량·절전 특성을 모두 만족하는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고객과도 기술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5 15:21: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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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할랄시장 공약' 드라이브 건다

식품업계, '할랄시장 공약' 드라이브 건다 식품업계가 할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할랄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은 제품군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할랄(Halal)은 '허용되는 것'을 뜻하는 아랍어로 '먹어도 되는 식품'을 뜻한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도축, 처리,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에 부여된다.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은 할랄 인증 제품만이 위생적이며 맛, 질, 신선도가 뛰어난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믿는다. 세계 3대 할랄 인증으로는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인도네시아 '무이(MUI)', 싱가포르 '무이스(MUIS)'가 있다. 그 가운데 이슬람 국가의 할랄 허브(HUB)를 목표로 정부차원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자킴이 최고 권위로 인정 받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할랄시장은 지난 2015년 1조달러(약 1076조원)에서 오는 2020년 2조6000억달러(약 2799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세계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무슬림 인구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 무슬림 인구는 약 18억명으로 추산되며, 오는 2025년에 세계 인구의 30%를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식품기업 마미 더블 데커와 설립한 합작법인 신세계 마미를 통해 만든 첫 제품 '대박라면 김치맛', '대박라면 양념치킨맛' 등 2종이 자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신세계푸드는 한식을 통한 동남아 공략을 위해 기존 분말 형태의 스프 보다 풍미를 높여주는 액상소스를 자체 개발해 진한 한국식 김치찌개의 맛이 느껴지는 라면을 만들었다. 또한 별도의 치킨 후레이크를 넣어 양념치킨 소스에 면을 볶아 먹는 양념치킨맛 라면도 개발했다. 팔도의 뽀로로 음료는 국내 어린이 음료 중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팔도는 할랄 인증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뽀로로 음료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미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해외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액 대비 50% 가량 차지한다. 현지 프로모션 강화를 통한 적극적인 영업 전략으로 최대 60% 이상으로 판매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할랄 식품 시장이다. 음료시장 규모도 2016년 기준 50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2년 대비 60% 가량 신장했다. CJ제일제당은 밀가루, 설탕 등 160여개 할랄 인증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자킴' 할랄 로고를 달고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쿠웨이트 등 중동에도 수출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약 40여개 제품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무이' 할랄 인증도 획득했다. 농심은 현재 신라면·순라면 등 15개 할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부산 공장에 할랄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할랄신라면' 선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치즈불닭볶음면, 핵불닭볶음면 등 주요 10여개 라면 제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할랄 제품이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업체들이 할랄 제품군을 늘려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25 15:12: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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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60년사,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

롯데푸드 60년사,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금상 수상 롯데푸드는 롯데푸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롯데푸드 60년사'가 2018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출판부문 사보와 간행물 혁신상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스티비 어워드는 전세계 기업/기관의 비즈니스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이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기도 한다. 어워드명인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로 '왕관을 쓴(crowned)'이란 뜻이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는 아시아 태평양 15개국에서 출품한 900여점의 작품들이 심사되었다. 시상식은 6월 1일 홍콩에서 열리며, 미국의 생방송 사이트 라이브스트림(Livestream)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롯데푸드 60년사'는 이번 심사에서 국내 식품산업과 궤를 같이한 롯데푸드의 역사를 충실히 정리하고, 사사 구성과 디자인에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롯데푸드 60년사'는 60년의 역사를 충실히 기록한 '히스토리북'과 롯데푸드의 주요 브랜드 스토리를 다룬 '브랜드북'으로 나눠 각기 특성에 맞는 구성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히스토리북은 정돈된 디자인 톤을, 브랜드북에서는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감성을 연출한 디자인을 사용해 구성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독자들의 가독성을 극대화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발간한 롯데푸드 60년사가 권위 있는 국제 어워드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부 구성원과 독자를 배려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4-25 15:12: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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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오프라인 점포 줄이고 온라인 투자 늘린다

유통업계가 오프라인 점포를 줄이면서 매장 효율성 강화에 나섰다. 오프라인의 전통 강자였던 백화점, 대형마트 점포는 점차 사라지면서 집객의 콘텐츠를 한껏 끌어모은 복합쇼핑몰이 곳곳에 등장했다. 반면 급성장하는 온라인시장은 점차 투자규모가 막대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안양점 영업권 매각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은 안양점을 비롯해 부평점, 인천점, 영플라자 청주점 등 실적이 부진한 점포의 효율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점포 효율 개선을 위해 안양점 등에 대해 매각과 업태 전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매출보다는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1위 백화점의 점포 정리에 앞서 1등 대형마트 이마트 또한 최근 실적부진 점포를 정리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학성점, 부평점, 시지점과 하남 및 평택 부지를 매각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일산 덕이점을 추가로 매각했다. 이마트는 2006년 월마트 매장 인수를 통해 덕이점을 운영해왔다. 이마트측은 이번 덕이점 매각과 함께 부진 점포에 대한 폐점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이마트는 기존점 리뉴얼 등을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단체급식 전문 중소기업인 LSC푸드에 상봉, 창동점, 묵동점 등 서울 동북부 3개점 직원식당 운영권을 위탁한 데 이어 월계점, 의정부점, 남양주점 등 17개 점포의 직원식당 운영권을 추가로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급식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직원식당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임직원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라면서 "LSC푸드와 같은 중소기업에 사업 기회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신세계푸드를 통해 우수한 식자재를 납품해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프라인 점포 정체기에 돌파구를 찾아 나선 유통업계는 집객 효과를 높인 복합쇼핑몰과 온라인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신세계의 '스타필드', 롯데의 '롯데몰'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는 2016년 9월 오픈한 하남점에 이어 고양, 코엑스에도 스타필드를 유치했다. 오는 2021년에는 스타필드 청라 오픈이 예정돼있다. 롯데 또한 잠실 롯데월드몰을 비롯해 롯데몰 수원점, 김포공항점, 은평점을 운영 중이다. 오는 27일에는 전북 군산시에 롯데몰 군산점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온라인 투자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그룹은 지난 1월 온라인사업 강화를 위해 외국계 투자운용사 2곳에서 1조원 이상 투자를 유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커머스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그룹 내 핵심 유통 채널로 육성할 계획이다. 온라인센터는 이마트가 최근 972억원에 낙찰 받은 하남 스타필드 인근 하남미사지구 2만1422㎡ 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서 "하남에 세상에 없던, 아마존을 능가하는 최첨단 온라인센터를 만들 계획"이라며 "30층 아파트 높이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예술성을 겸비한 건물로 짓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류센터라고 하기보다는 온라인 사업의 심장부이자 분사하게 될 SSG닷컴의 핵심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4-25 14:52:2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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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2018년 하계 인턴 모집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에서 사진, 학력, 성별과 나이 등에 대한 정보는 가리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자기소개서와 공모전, 관련 활동 및 직무 경험 등을 위주로 심사해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 사업기획(Business Development), 마케팅(Marketing), 기획(PM), 개발(SW Engineer·Technical Engineer),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이다. 각 부문마다 1~5명을 선정한다. 선발된 인턴은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근무하면서 직무 및 기업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인턴 채용에 앞서 엔지니어 부문 지원자들을 위해 5월 16,17일 강남, 신촌 지역에서 잡카페(job cafe)를 열고 지원 희망자들에게 직무 관련 컨설팅도 제공한다. 대학교 1~4학년 재·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5월 말 서류합격자 발표 후 엔지니어 직무에 한해 온라인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이어 6월 초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면접은 그룹으로 진행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지원자의 역량과 프레젠테이션, 조직 문화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지원자들의 이커머스 산업에 대한 관심, 참신한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직무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이베이코리아는 인턴 모집 기간 동안 공식 페이스북 채용 페이지에 직무 관련 티저 영상을 제작해 매주 2편씩 업로드 할 예정이다. 김이경 이베이코리아 인사부문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에서의 인턴 활동을 통해 이커머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25 14:44: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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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장관 "5G 3월 상용화로 선도자될 것"

"5G에 전 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다. 시장을 만들고 먼저 진입하는 자가 퍼스트 무버(first mover·선도자)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CEO(최고경영자)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내년 상반기 중 5G 세계 최초 상용화' 계획 발표 배경에 대해 "별다른 근거는 없었다"면서도 "퍼스트무버가 가능한 시점이 내년 상반기였고, 그래서 내년 3월까지 상용화하겠다고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가서 구체적 시점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목표 아래 "단말기나 디바이스, 통신장비, 스몰셀 등이 나와줘야 하고, 주파수 경매와 할당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5G 시대가 도래하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모든 산업과 우리 삶에 굉장히 빨리 들어올 것"이라며 "초고속과 초저지연 같은 기술들로 우리 삶과 관련된 쪽에 큰 변화가 올 것이고, 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디바이스는 모두 연결돼 새로운 산업으로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유일한 자원인 대한민국에 4차 산업혁명은 축복일지 모른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5G 관련한 구체적인 핵심 서비스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기업의 몫"이라며 "그게 차별화된 경쟁력 부분이 되고, 정부는 여러 가지 인프라로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장관에 따르면 미래는 상상의 산물이다. 그는 "상상을 기술과 시장이 융합해 미래를 결정하고 있다"며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나 '아바타'를 생각해보면 많은 것들이 현실로 구현됐다"며 상상이 결국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제천 화재 참사, 살충제 파동에 과학기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반성한다며 실생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앞으로 과학적으로 국민 눈높이에서 설명해주고, 안심시켜주겠다"며 "내년 예산에서 이를 획기적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장관은 최근 불거진 댓글 문제와 관련해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규제를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댓글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공론화 되는 과정에 있고, 사회적으로 댓글 문제 인식에 대한 공감대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업계에서도 댓글에 대한 대책들이 나오고 하는 이런 과정을 지켜보고 과기정통부도 같이 논의하는 방향으로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8-04-25 14:39:14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