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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우디 원전 수주 위해 민관 합동 총력 대응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원전건설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원전 수주의 청신호가 켜졌지만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과의 추가 경쟁이 남은 만큼 아직 낙관하기엔 이르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설치 등 원전 수주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백운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등 관련 기업과 사우디 원전 수주를 위한 민관 합동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사우디 원전 예비사업자 선정에 따른 향후 수주 전략과 정부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사우디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은 지난달 30일 한전에 한국,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5개국을 예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통보했다. 당초 예비사업자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3개국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수주전에 뛰어든 5개국 모두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다. 백 장관은 "원전수출전략협의회는 기술, 재원, 시공 등 민관 역량을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종합 컨트롤 타워가 되어야 한다"며 "최종 수주까지 격월로 협의회를 정기 개최하고, 주요 계기시에는 그에 맞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도 산업부를 중심으로 사우디 원전 수주를 위한 범 정부적 지원 역량을 총동원해 뒷받침하겠다"며 "한-사우디 비전2030 협력 방안 마련, 자동차 등 사우디 관심분야 중심 산업협력 방안 구체화, 스마트(SMART) 협력 등 원전 수주를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으로 5개국의 전략적 제휴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미국에 협력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국내에 원전을 지으면서 미국 웨스팅하우스로부터 기술을 습득했고, UAE 원전 수주도 웨스팅하우스와 함께하는 등 오랜 협력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도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원자로 AP1000을 일부 도입하기는 했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을 고려하면 둘의 협력은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과 러시아도 각자 다른 원전 노형을 채택하고 있어 제휴가 간단치는 않아 보인다. 백 장관은 "이번에 우리나라가 사우디 원전 예비사업자로 선정되기는 했지만, 우리뿐 아니라 입찰을 희망한 5개국 모두가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사우디 원전 사업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이어 국내 원전산업 해외 진출의 '제2단계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범 정부적 역량을 결집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지원센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 당시 운영한 '워룸'(War Room)을 모델로 사우디 요구사항 분석, 입찰 제안서 작성, 양국 업계 간 실무협의 등을 위한 종합 실무지원기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총역량을 집중하고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702000140.jpg::C::480::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한전아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전 수출전략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07-02 15:19:52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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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모바일 AS예약 앱 'MINI 플러스' 출시

BMW 그룹 코리아가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 'MINI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MINI 플러스는 MINI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실제 MINI 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1분 내 예약을 확정할 수 있다. 고객은 MSI 항목인 에어필터, 마이크로 필터, 점화 플러그 또는 연료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1년에 1회) 등에 대한 예약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객 주변에 있는 서비스 센터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 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워런티, MSI 만료일자 등 차량의 관리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BMW 플러스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었다. 대표적으로 어플 내에서 보유한 할인 쿠폰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고객들이 유용하게 쿠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에어포트 실시간 예약 서비스가 추가되며, 정비 항목 확장 및 쿠폰 기능도 향상될 예정이다.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이사는 "BMW 플러스에 이어 MINI 플러스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가장 편리한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MINI 고객분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2 15:17:5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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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 기업인 베이징에서 대화 … 한한령 해제될까?

한국과 중국의 고위 기업인들이 베이징에서 만나 무역보호주의 기류에 대한 대응 전략과 경제 자유화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시작된 한류금지령인 '한한령'이 해제될 지에 재계의 각별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공동으로 준비한 '제1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고위인사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손경식 CJ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열 LS 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쩡페이옌 CCIEE 이사장과 다이샹룽 전 중국인민은행 총재를 비롯해 다이허우량 중국석유화공그룹 사장, 수인뱌오 중국국가전력망공사 회장, 리둥성 TCL그룹 회장, 라이웨이더 촹웨이그룹 회장 등이 참가했다. 한국 측 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 수교 이래 양국 간 수많은 가교가 만들어졌지만, 주요 기업인과 전직 정부 고위인사들이 중심이 돼 상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의 조기타결을 통해 무역·투자·산업· 제3국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국 측 위원장인 쩡페이옌 이사장은 "올해 1∼5월 중한 무역량은 17.4% 성장했다"며 "양국 경제 무역 안정화를 위해 경제와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무역보호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면서 "이는 중한 양국에 큰 충격을 가져다줬다"고 미국의 무역보호주의를 비판했다. 행사 후 한국 위원단은 리커창 중국 총리와 좌담회를 통해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리커창 총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를 극복하는 데 한국이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미중 간에 펼쳐진 무역전쟁에서 한국이 중국 편을 들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 정·재계 인사들은 사드 보복 이후로 계속된 통상 관련 '한한령(限韓令)'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기업인들은 중국내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과 중국의 반도체 반독점 조사 같은 현안에 대해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벤츠 차량이 지난달 중국 정부로부터 보조금 지급 전 단계인 형식승인인증을 받은 상태이며 최종 선정만 남았다. 2016년 이후 한국 제조사가 만든 배터리만 중국 시장에서 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한국업체들이 정상적으로 중국 내 배터리 사업을 펼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중국에서 이뤄지는 반도체 반독점 조사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중국 정부의 산업고도화 전략 방향에 부응해 5년간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약 200억 달러를 투자했다는 점을 들며 반독점조사 문제로 외자기업이 위축되지 않고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었다. 지난 5월 중국 정부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3개사를 상대로 반독점 위반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이 반독점 위반 조사 카드를 통해 가격 인하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양측 위원단은 무역·투자·산업 등 넓은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자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 준수를 전제로 양자 및 다자 무역체계 수호 및 보호주의 반대 ▲한중 FTA 후속협상의 조기타결 추진과 높은 수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조기타결 추진 노력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신남방, 신북방 전략 연계를 위한 협력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뇌과학 등 산업과 기술 교류협력 강화 등이 공동선언문에 명시됐다. 이런 공동선언문의 실행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한한령이 전면 해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양국 간 민간 고위급 대화채널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양국 모두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도록 향후 활동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18-07-02 15:13:4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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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와 카카오플러스친구 맺고 영화 할인받자!

메가박스와 카카오플러스친구 맺고 영화 할인받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지점별 카카오플러스친구(이하 카플친) 공식 오픈과 함께 '메가박스와 친구하면??!!' 이벤트를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자신이 자주 방문하는 메가박스 지점을 입력하고, 카플친을 맺으면 영화 온라인 예매 3000원 할인권과 포토카드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서 해당 지점 카플친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이벤트 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메가박스는 국내 영화관 업계에서 가장 많은 60여 개 지점별 카플친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카플친을 통해 지점별 다양한 프로모션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해 고객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는 "메가박스는 '라이프 시어터'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객들에게영화 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문화적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2천원의 행복'을 통해 부티크관에서 품위있게 영화를 관람하거나 '천원의 행복' 으로 영화관람과 F&B세트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소확행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7-02 15:03:50 신원선 기자
[이상헌칼럼]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야 할 성공창업 세 가지 필수조건

[이상헌칼럼]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야 할 성공창업 세 가지 필수조건 창업을 결심한 예비 창업자들이 챙겨야할 많은 내용 중 모든 예비 창업자가 한결같이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는 바로 '유망한 업종은 과연 어떤 업종인가?'이다. 유망한 업종이 모든 사람에게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유망한 업종을 선택하면 성공확률을 훨씬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업종의 유망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그 필수조건 세 가지는 바로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이다. 첫 번째 성장성, 지금 당장은 큰 수익이 없어도 시장이 확대되면 반드시 전체 매출도 커질 것이고, 덩달아 돈을 버는 사업자도 많아질 것이다. 때문에 성장성은 유망업종의 판단 여부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러나 성장성 요인에도 함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수준, 즉 충분히 시장이 성숙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면 소규모 사업자들은 버텨내지 못한다. 소규모 사업자들은 자금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창업한 후 6개월 내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해야 하고, 창업 1~2년 안에는 투자비 회수가 가능해야 한다. 업종과 성장성을 보는 또 한가지 관점은 업종의 라이프 사이클 문제다.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업종을 유행 업종이라 하고, 긴 업종을 고유 업종이라 분류한다. 유행업종의 경우 반드시 성장 단계 초입에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반면. 고유 업종은 라이프 사이클이 길기 때문에 성숙기나 쇠퇴기에 창업을 해도 큰 위험은 없다. 결론적으로 성장성과 관련된 업종을 선택할 때 너무 앞서거나 뒤져도 안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안정성, 안정성이 있다는 말은 곧 시장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업종의 경우 잠재 수요가 충분할 경우에는 손쉽게 성공할 수 있으나, 새로 수요를 창출해야 하는 업종은 성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신규 업종을 선택할 때는 숨어있는 수요, 즉 그 상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지, 아니면 설득을 해서 이 사업에 주목하도록 만들어야 하는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 안정성이 높다는 것의 또 다른 의미는 자금 회전속도와도 관련이 있다. 아무리 장사가 잘되는 업종이라도 지나치게 투자비가 많이 들어 투자비를 회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안정성이 높다고 말할 수 없다. 또 아무리 성장성이 높고 안정성이 높아도 수익성이 떨어지면 유망한 사업이라고 할 수 없다. 세 번째 수익성, 수익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마진이다. 마진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둘째는 투자비 문제다. 아무리 장사가 잘될 만한 업종도 투자비 부담이 너무 크다면 수익성이 좋다고 할 수 없다. 투자비 부담이 크면 결국 전체적인 수익률을 낮추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투자비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회수 안 되는 투자비와 회수가 되는 투자비다. 점포 구입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면 점포 구입비는 대체로 회수되는 돈이므로 안심 할 수 있다. 단. 권리금이 많이 드느냐, 보증금이나 월세로 많이 들어가느냐는 좀 다른 문제이다. 권리금은 영업권리금, 장소권리금 등으로 영업권리금의 경우 점주의 능력이 떨어지면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 또 시설권리금의 경우 해당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해당 시설을 인수하고 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뜯어고치게 되거나 하면 손해가 나므로 이 또한 잘 따져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운영의 경제성도 따져봐야 한다. 월세는 얼마나 드는가, 인건비가 많이 드는가, 재투자비가 많이 드는가, 홍보 및 접대비는 많이 드는가 등의 여부다. 이상의 세 가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만족된다면 그만큼 유망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2018-07-02 15:0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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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본격 현금 없는 매장 시대 열어

스타벅스, 본격 현금 없는 매장 시대 열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기존 3개 매장 포함 총 103개 매장을 확대 운영 스타벅스가 본격적으로 '현금 없는 매장' 시대를 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운영 중인 3곳의 현금 없는 매장을 전국 100개 매장에 추가 확대하며, 오는 16일부터 총 103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금 없는 매장을 스타벅스 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면서 미래 신용 사회로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고, 앞선 지난 4월 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총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해 온 바 있다. 약 2달간의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는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운영이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서울 74개점 등 전국의 100개 매장 추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은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 현금 외 다른 지불방법을 사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고, 디지털 인프라 역시 다른 나라들 보다 훨씬 앞서고 있어, 이번에 현금 없는 매장 확대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완할 점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등을 통해 최적화된 현금 없는 매장 운영을 해나가며, 보다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은 물론 미래 신용사회로의 진입에 대한 선도적인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스타벅스가 지난 2달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했던 3개 매장의 분석 결과는 긍정적이다. 이 3개 매장의 현재 현금 거래율은 0.2% 수준으로 기존 3%에서 더욱 축소됐다. 3개 매장을 합해 하루 1건 정도가 현금으로 거래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의 현금 정산 시간도 기존 10분 내외에서 현재 3분 내외로 줄어들며 70%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었다. 하루에 약 7번 정도의 정산이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매장당 하루 평균 약 50분, 월 평균 약 25시간의 해당업무 시간이 절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산 시간이 감소함에 따라 해당 시간에 매장 내 청결 관리 및 고객 응대 등 고객 서비스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현금으로 거래를 시도했던 고객들도 큰 불편 없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되는 100개의 현금 없는 매장도 현금거래율이 5% 미만인 매장들로 선정됐으며, 오늘부터 2주간의 사전 고객 안내 기간을 거친 후 16일 현금 없는 매장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16일부터 이 매장들에서는 방문하는 현금 사용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 등의 현금 외 다른 결제수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며, 현금만 소지한 고객의 경우에는, 현금으로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편, 현재 스타벅스 전국매장의 현금 사용 결제 비중은 7%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현금 외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8-07-02 15:00: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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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CGV강변, 리뉴얼 오픈…'힐링' 콘셉트로 재탄생

'스무살' CGV강변, 리뉴얼 오픈…'힐링' 콘셉트로 재탄생 1998년 4월, 강변 테크노마트에 선보였던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CGV강변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난다. CGV강변이 색다른 디자인 콘셉트와 특별한 공간이 더해져 11개관 1,461석 규모로 7월 6일 리뉴얼 오픈한다. 새로워진 CGV강변의 디자인 콘셉트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힐링(Healing)'이다. 지난 20년간 고객들과 함께 한 CGV강변을 고객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극장을 찾은 고객들이 영화를 보는 즐거움 외에도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로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북앤라운지(BOOK&LOUNGE)'다. 영화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휴식을 위해 CGV강변을 찾을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했다. '북앤라운지' 입구에는 18권 가량의 초대형 서적 조형물이 총 4M 가량 높이로 겹겹이 쌓여있어 책을 읽는 공간임을 말해주는 듯하다. 여행·취미, 라이프·에세이·힐링, 건축·인테리어, 사진·그래픽, 매거진, 아동 등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1천여권의 책을 구비해 누구든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곳에는 책 외에도 전세계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갤러리 공간도 준비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이 갤러리 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이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도록 CGV만의 레트로 빈티지 디자인에 녹색을 포인트 컬러로 더했다. 극장에 들어서 상영관까지 이르는 곳곳에 녹색 식물들을 비치해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자연친화적 분위기와 함께 실내 공기정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상영관 번호를 나타내는 숫자도 녹색의 식물을 활용해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안락한 영화 관람을 돕는 새로운 관들도 선보인다. 푸르른 자연을 담은 힐링 상영관 '씨네앤포레(CINE&FORET)'를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다. 도심 숲 속의 느낌을 살린 국내 최초 언덕형 다목적 상영관으로, 상영관 내부 벽면을 순록이끼로 채우고 바닥은 실내잔디로 꾸몄다. 좌석 또한 매트, 빈백, 카바나 등 안락한 디자인을 선택해 마치 피크닉을 하며 영화를 관람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프리미엄 시트가 있는 '컴포트관'도 도입했다. 소파의 푹신함과 기존 좌석 대비 약 22cm 넓은 좌석에서 보다 편안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CGV강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GO BACK TO 1998'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흘간 20년 전 영화 가격인 6000원으로 CGV강변에서 상영하는 일반 2D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CGV강변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편리한 휴대가 가능한 '씨리얼&샐러드 보틀'을 매일 1000개씩 선착순 증정한다. 7월 12일 저녁 8시에는 '뜻밖의 좋은 일' 저자인 정혜윤 작가가 함께하는 '책맥나잇' 이벤트도 진행한다. 힐링 상영관 '씨네앤포레'와 '북앤라운지'에서 맥주와 함께 북토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참석자 모두에게 도서 '뜻밖의 좋은 일'과 생맥주 1잔을 선물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일까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다. CGV강변 김상현 CM(Culture Mediator)은 "CGV의 역사이자 국내 멀티플렉스의 시작을 알린 CGV강변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긴 시간 애정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도심 속 여유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7-02 15:00:31 신원선 기자
짐 로저스 "전 세계 경제 침체에도 한국은 살아남을 것"

세계 3대 투자대가로 불리느는 짐 로저스는 2일 "세계 경제는 앞으로 몇 년 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한국은 북한의 경제 개방이 어느정도 완충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삼성증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가진 초청 강연회에서 짐 로저스는 한국이 북한 개방을 통해 세계 경제 침체 위기를 피해가고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짐 로저스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대가로 손꼽힌다. '월가의 신화'로도 불리고 있다. 짐 로저스는 "세계 경제는 내가 살아온 시간 중에 제일 힘든시간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 대차대조표만 봐도 (부채가) 10년 동안 500% 이상 커졌고, 2008년과 달리 중국 조차도 굉장히 많은 부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국 경제에 대해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특히 한국의 관광업종이 가장 먼저 수혜를 볼 것으로 보고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과도한 통일비용 역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북한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오히려 남북이 절감하는 군 비용도 상당할 것"이라면서 "동독의 경우 서독과 통일됐을 때 주변에 자금을 쏟아부어줄 부유한 국가가 없었다. 반면 북한은 중국·한국·러시아와 같은 이웃국가들이 있어 크게 걱정할 건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경제개방 의지는 확실한 것으로 봤다. 특히 한국의 자본과 경영 능력에 북한의 잘 교육된 인적자원과 천연자원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로저스 회장의 진단이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은 분명 개방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스위스에서 생활해서 완전한 북한인이라기보다 외국인 성향이 있는 듯 하다"며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전 위원장이 김 위원장을 왜 후계자로 선택했는 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외부세상을 잘 알기 때문에 선택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을 뺀 북한, 러시아, 한국 모두 북한의 개방을 원하고 있다. 3만명의 주한 미군이 불확실성 요소지만 김정은 위원장도 (지금의) 북한에서 살고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4:55:44 손엄지 기자
한영, 年매출 3,300억 돌파…매출 성장률 22% 기록

EY한영이 법인 사상 최초로 연간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2일 EY한영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영회계법인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7 회계연도 연간 매출로 3393억원을 올렸다. 직전 회계연도 매출은 2766억원, 연간 매출 성장률은 22.7%다. EY한영은 컨설팅 부문 브랜드 다각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영회계법인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으로 법인을 분리 운영하고 있다. 2017 회계연도 매출로 한영회계법인은 2653억원,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은 740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회계연도 같은 기간에 각 법인은 2164억원, 602억원 매출을 올렸다. 두 법인 모두 전년 대비 22%대 연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는 경영 자문 분야와 회계 감사 부문의 성장이 돋보였다. 경영 자문 분야는 12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 921억원 대비 37% 성장했다. 회계 감사 부문 역시 761억원에서 902억원으로 18% 매출이 증가했다. EY한영은 이미 지난 해 코스피200 종목 대상 4대 회계법인 외부감사인 현황에서 50개 기업의 외부감사를 맡으며 삼일PwC에 이어 2위로 올라선 바 있다. 올해 역시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하나금융그룹 등의 감사를 재계약하며 SK브로드밴드, 한국가스공사, 셀트리온 헬스케어, 대웅제약 그룹, JB금융그룹, 대한전선 등과도 신규 감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EY한영의 경영 자문 분야 성과는 대규모 인수합병 계약에서 나왔다. EY한영은 SK하이닉스 컨소시엄의 도시바 비메모리사업부 인수, 유니레버의 카버코리아 인수, 로레알의 스타일난다 인수 등을 포함해 25조 규모의 인수합병(M&A)에서 회계/재무자문 등을 맡았다. 또, 국내 최초로 오픈한 인터넷은행 K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컨설팅을 담당하기도 했다. CR 구조조정, 국제회계기준 마켓,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RPA, 디지털컨설팅 등 다양한 컨설팅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세무 부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선보였다. 특히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국가 간 소득 이전을 통한 세원 잠식) 프로젝트를 포함한 국제조세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2018-07-02 14:55: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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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가격 두달째 하락…서울은 오름세

서울·세종·대구는 상승, 울산·경남·강원은 하락…아파트 누르니 단독주택 가격↑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전국의 주택 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서울의 집값은 오름세를 탔다. 단독주택도 몸값이 올랐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02% 하락하며 5월(-0.03%)에 이어 두 달 연속 약세를 보였다. 정부의 재건축 및 다주택자 규제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이다. 강원도의 아파트값이 -0.28%로 전월(-0.15%)보다 낙폭이 확대됐고 부산도 0.13% 하락해 5월(-0.1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울산(-0.56%), 경남(-0.46%), 충남(-0.17%), 충북(-0.19%) 등도 5월보다 하락폭은 다소 줄었으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의 주택가격은 지난달 0.23% 올라 5월(0.2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남은 11개구의 상승폭이 0.12%로 전월(0.15%)보다 줄어든 반면, 강남3구는 하락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서대문·마포·중구 등 강북지역이 정비사업 및 개발호재, 신규분야시장 호조, 신축 대단지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단독주택의 가격이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0.15% 하락한 반면,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각각 0.01%, 0.26%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중소형 가격이 내려가고, 중대형은 오르는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등으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135㎡ 초과 대형의 매매가격이 0.10%로 가장 많이 올랐고, 102㎡ 초과∼135㎡ 이하가 0.04%, 85㎡ 초과∼102㎡ 이하가 0.02% 각각 상승했다. 반면 60㎡ 초과∼85㎡ 이하는 0.12%, 40㎡ 초과∼60㎡ 이하는 0.28%, 40㎡ 이하는 0.35% 하락하는 등 중소형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전월(-0.28%) 대비 0.25%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서울의 일부 매매수요가 전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5월 -0.24%에서 6월에는 -0.14%로, 경기도는 -0.38%에서 -0.36%로 하락폭이 각각 줄었다. 전세 가격 변동률은 -1.10%로 5월(-1.13%)에 이어 두 달 연속 1%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세 물건도 늘었기 때문이다. 전국의 주택 월세는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0.12% 하락하며 전반적인 약세가 이어졌다.

2018-07-02 14:55:2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