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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이달 말까지 연장

LG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ThinQ)'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보상해주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던 행사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955명이 만족했다고 대답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사용하던 LG 스마트폰에 대해서 구매 시기, 파손 정도, 기능 이상 여부 등과 상관없이 전원만 켜지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상한다. 또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 업체의 솔루션을 도입해 개인 정보 유출 시 고객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보상하는 보험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LG G7 씽큐 출시에 맞춰 재미를 더한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모션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LG 스마트폰을 구매했던 고객들에게 낮은 중고 가격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신뢰에 대해 보답한다는 의미다. LG전자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지 못한 고객들도 이 프로그램으로 LG G7 씽큐를 쉽게 체험하고 달라진 LG 스마트폰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LG 스마트폰의 보상 가격만 보여주던 프로모션 홈페이지 첫 화면을 타사 제품들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의 평균 교체주기가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해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정했다. LG 스마트폰으로는 ▲G시리즈의 패밀리 제품(예: G3 Cat6, G3 스크린, G3A 등 포함) ▲G 플렉스 ▲G 프로 ▲Gx ▲뷰 시리즈 등 총 19종이 해당한다. 출고가격과 시기를 고려해 경쟁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출시 당시 출고가격이 LG 스마트폰 대비 크게 높은 제품은 높은 보상가격을 받게 된다. 대상 제품과 가격은 프로모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7-01 14:43:5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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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한국지엠 등 내수 3위 경쟁 치열…SM6·클리오·말리부 등 프로모션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내수시장 3위 자리를 놓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군산공장 폐쇄 발표와 철수설 여파로 올 상반기 판매가 급격히 하락한 한국지엠과 '신차 부재'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르노삼성은 여름 성수기인 7월 가격인하와 프로모션을 통한 내수시장 회복에 나선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쉐보레는 7월 한 달간 올 뉴 말리부 가격을 최대 100만원 인하한다. 7월 한달간 콤보 할부를 이용하면 현금 할인과 최대 72개월 할부를 통해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15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재고 차량 유류비 지원, 쉐보레 재구매 추가 혜택을 적용하면 말리부 190만원, 트랙스 250만원, 스파크 90만원, 이쿼녹스 70만원의 최대 할인폭을 제공한다. 크루즈와 임팔라, 트랙스, 캡티바는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고객 이자 부담을 최소화했다.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배기량 2200㏄ 이하 차량 보유 고객이 말리부와 트랙스 구매 시 50만원, 스파크와 이쿼녹스 구매 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이쿼녹스 고객에게는 더블 로열티를 적용, 쉐보레 차량 구매 이력에 따라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시즌을 맞아 '파노라믹 섬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7월 한달 간 여름 시즌을 맞아 개인 사업자 고객에게는 SM6를 비롯한 전 차종(전기차, 클리오 제외)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M6, QM6, SM7 구매 고객은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 증정의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SM6(택시 제외)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99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증정 또는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 할 수 있다. 또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5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증정 또는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또는 5년 보증연장 또는 현금 지원 5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8년형 QM6 RE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250만원 할인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QM3의 경우 LE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조가족 시트를 무상 지원하거나, 천연가죽 시트커버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여기에 여름 휴가비 12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QM3를 구입하면 총 150만원의 할인에 인조가죽 시트까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형차 르노 클리오를 대상으로 36개월 할부 시 기존 3.9%의 금리를 2.9%의 낮은 금리로 변경해 제공한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를 적용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1~5월 누적판매 기준 한국지엠은 2만9866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르노삼성은 3만3800대를 기록하고 있다.

2018-07-01 14:28:19 양성운 기자
㈜두산, 전기차 배터리 핵심부품 '전지박' 사업 진출…연내 헝가리에 공장 착공

㈜두산이 글로벌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은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되는 전지박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지박은 2차 전지(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의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으로, 배터리 음극 활물질(전지의 전극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에서 발생하는 전자가 이동하는 경로를 의미한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시킬 뿐 아니라 전극의 형상을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도 수행해 전기차용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전기차·배터리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지박 수요는 올해 7만5000 톤에서 오는 2025년 97만5000톤으로 연 평균 44% 성장할 것이라 예측했다. 시장규모 역시 올해 1조원 수준에서 2025년에는 14조3000억 원으로 연 평균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은 지난 2014년 룩셈부르크의 동박 제조업체인 서킷포일을 인수해 전지박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기차의 주행거리 향상, 배터리의 고밀도화 및 경량화를 위한 고효율의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설계 및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단계에 이르게 됐다. ㈜두산은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전지박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 아래 동유럽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 14만㎡ 부지에 공장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연내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이 공장에서는 연간 5만 톤의 전지박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전기차 220만 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다. ㈜두산은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업체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에 진입하며 자동차의 스마트화, 자율주행 가속화가 이뤄지는 한편 환경 문제로 인한 전기차 장려 정책으로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한 후 미국과 중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7-01 14:2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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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남아공서 한국 농식품 알리는 로드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 달 20일부터 2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공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aT는 지난해부터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20개 전략국가를 목표로 설정하고 아프리카·유럽·중남미·아세안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세일즈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공을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해 한국 농식품 수출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아공의 수입 농식품 중 한국산의 비중은 0.33% 수준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물리적, 문화적 접근성 때문에 쉽게 수출에 도전장을 내밀기 어려운 시장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남아공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토대로 aT파일럿요원, 청년개척단 등이 파견돼 현지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으로 2017년 대 남아공 농식품 수출은 2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42%나 증가했다. 올해는 작년에 구축한 유통 네트워크 및 시장정보 등을 바탕으로 성공적 수출 사례 발굴을 위해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 2회, 청년개척단 14명 파견,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업체 지원 등 다양한 농식품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남아공 로드쇼에서는 신선 배, 유자차, 김치, 흑마늘, 알로에음료, 떡볶이 등의 전략품목으로 도전장을 내민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업체 6개사가 참여했으며 한국 식품 취급에 관심 있는 현지 수입·유통업체 등 유망 바이어 26개사가 참여해 730만 달러 상당의 수출액을 상담했다. 또한 남아공 현지의 소득수준 및 인종 등에 따른 현지 소비자 품평단으로 구성해 현지인들이 생각하는 수출상품에 대한 맛, 포장, 가격, 디자인, 호응도 등에 대해 업체가 직접 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접근이 어려워 대부분이 잘 바라보지 않는 시장에도 한국 농식품의 소비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며 "aT는 개척의지가 있는 선도 수출업계와 함께 새로운 수출 발판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IMG::20180701000098.jpg::C::480::남아공 케이프타운 세일즈 로드쇼 현장 모습./aT}!]

2018-07-01 14:20:18 최신웅 기자
올 상반기 수출, 2975억 달러 사상 최대… 반도체·석유 외 잘 나가는 품목 없어

올해 우리나라 상반기 수출(1~6월)이 사상 첫 4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에 힘입어 작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975억 달러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반도체·석유 외에 잘 나가는 품목이 없어 수출경쟁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출은 512억3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작년 동기 대비 소폭(0.089%) 감소했다. 무역흑자는 63억2000만 달러로 7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조업일이 작년보다 1.5일 감소했으며 작년 6월 대규모 선박 수출(73억7000만 달러)에 따른 기저효과로 6월 수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월별 수출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품목별로는 13대 주력품목 중 석유제품(72.1%), 컴퓨터(48.5%), 반도체(39.0%), 석유화학(17.6%), 차부품(2.4%), 일반기계(1.5%), 섬유(1.2%) 7개가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111억600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자동차는 해외 재고 조정과 현지 생산 확대 등으로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하락세다. 디스플레이는 중국의 생산 확대로 LCD 단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무선통신기기도 수요 정체와 경쟁 심화로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9.8%), 인도(17.0%), 일본(11.1%), 미국(7.6%), 유럽연합(1.4%) 등이 늘었다. 중국 수출은 20개월 연속 증가하며 역대 2위를 기록했고 일본 수출도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은 수입규제 영향으로 철강과 가전 수출이 줄었지만, 자동차와 일반기계,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했다. 6월 무역흑자는 작년보다 43.7% 증가했지만, 상반기 전체로 보면 28.8% 감소했다. 6월 수입은 449억1000만 달러로 작년보다 10.7% 증가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수입, 발전용 수요 증가에 따른 액화천연가스 수입, 국내 컴퓨터 생산확대에 따른 컴퓨터기억장치 수입 등이 크게 늘었다. 한편, 일각에선 지난 5월 반등한 수출이 6월에 다시 주춤하면서 수출이 하락세에 진입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반도체 편중과 자동차·선박을 비롯한 주력 산업 부진 등 수출구조의 취약성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출 증가율을 월별로 보면 1월 22.3%, 2월 3.3%, 3월 6.0%, 4월 -1.5%, 5월 13.2%, 6월 -0.089%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기업들은 수출이 전달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의 6.4%에서 하반기 4.6%로 낮아지면서 연간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수출을 견인한 반도체마저 하반기에는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은 하반기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 42.5%보다 둔화한 15.9%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발 통상압력, 미중과 미·EU 통상분쟁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에 따른 신흥국 경기불안 등 수출 불안요인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2018-07-01 14:20:0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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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침체에 디스플레이 '정체' 올레드 패널 '선전'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은 반면 올레드(OLED) 패널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세계 중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9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 사실상 독점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일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올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매출은 총 114억9800만달러다. 지난해 동기 대비(127억4400만달러) 9.8% 감소했다. 줄어든 12억4600만달러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11억7300만달러는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의 매출 감소분이었다. 기술별로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매출이 69억9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22%나 줄었다. 반면 올레드는 오히려 20.3% 증가한 43억7100만달러로 조사됐다. 중소형 패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LCD가 1년 만에 69.6%에서 60.1%로 감소하는 동시에 올레드는 28.5%에서 38.0%로 확대,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만간 역전될 전망이다. 이같은 중소형 올레드 시장 성장세는 특히 플렉시블 패널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렉시블 올레드 패널 매출은 지난해 1분기 11억1100만달러 수준이었으나 올 1분기에는 29억4400만달러에 달하며 2.6배 수준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플렉시블 올레드 패널은 스마트폰의 폼팩터 변화, 두께와 무게 혁신 등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유리기판이 아닌 얇은 필름 형태의 기판 위에서 유기발광물질을 증착시키기 때문에 기존 유리 제품보다 디자인 변화가 쉽고 두께와 무게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41억8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35.0%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재팬디스플레이(15억5000만달러·12.9%)와 중국 티안마(10억6300만달러·8.9%), LG디스플레이(10억4800만달러·8.7%), 샤프(8억8100만달러·7.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41억6998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무려 95.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플렉시블 올레드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97.4%에 달했다.

2018-07-01 13:50: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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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

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큰 성장'의 기회"라며 초연결(hyper-connectivity)'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배터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사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시흥 본사에서 열린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모든 사물, 사람, 공간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는 것은 곧 모든 사물에 동력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라며 "배터리 산업의 성장 기회"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날 전 사장은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더 차별화된 기술력 ▲더 역량있는 인재 육성 ▲더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또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전세계에 거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각 부문에서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 한편 삼성SDI는 창립 48주년 기념일을 맞아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걸음 모금 활동인 '드림워킹', 제작 기부 봉사활동인 '핸즈온 릴레이', 명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드림 톡 콘서트'를 비롯해 전국 6개 사업장에서 7월 중순까지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 사장은 "드림아카데미가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창이 되고 꿈을 키우는 즐거운 놀이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8-07-01 13:49:58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