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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 생활 4대 요금 자동납부 이벤트

광주은행은 KJ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신용카드 자동납부'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KJ카드로 생활요금(아파트 관리비, 한전전기료, KT 휴대폰 요금, 도시가스 요금)을 자동납부 신청하고 정상 결제 시 최대 4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의 주요내용은 ▲아파트 관리비(자동납부 신청 후 최초 1회 납부고객에게 1만원 캐시백, 연속 2회차 납부 시 5000원 추가 캐시백·최대 1만5000원 캐시백) ▲한전전기료(자동납부 신청 후 1, 2회차 연속 납부 시 각 2500원 캐시백·최대 5천원 캐시백) ▲ KT 휴대폰요금 및 도시가스(자동납부 신청 후 1, 2회차 연속 납부 시 각 5000원 캐시백·최대 1만원 캐시백)이다. KJ카드 자동납부는 영업점 창구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를 통해 매달 생활요금 납부를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캐시백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님들께서 KJ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함으로써 편리하면서도 슬기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KJ카드는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오니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08-02 16:02:4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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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공식 온라인쇼핑몰 '이스타항공 로고샵' 개점

이스타항공이 지난 1일 공식 온라인쇼핑몰 '이스타항공 로고샵'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는 이스타항공 기내에서만 살 수 있는 각종 이스타항공 로고 제품들을 온라인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용품은 물론 디지털/가전, 패션/잡화, 뷰티, 주방/생활, 자동차/취미, 식품, 유아동, 레저여행티켓 등 다양한 상품을 가성비 높은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로고샵 개점을 기념해 8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빅 4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동안 이스타항공 로고상품과 함께 일반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일반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구매고객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로고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이스타항공 워터볼 볼펜, 스마트 밴드, 마우스 패드 등 이스타항공의 특별한 사은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로고샵 회원가입 후 퀴즈를 풀고 댓글로 답을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텐트, 바비큐그릴, 선풍기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만 살 수 있는 로고상품의 구매 기회를 온라인 샵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통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로고상품개발을 통해 이스타항공 로고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02 16:02: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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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매출 감소·인건비 급등 울상에 카드수수료 '인하' 압박 나서

편의점, 커피숍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 급등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수수수료를 인하해야한다며 길거리로 나섰다. 경기 침체와 우후죽순 생기는 경쟁업체 출현으로 매출은 줄고, 인건비 등 부담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전방위 압박에 들어간 것이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한국마트협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2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카드사들에게 '과도하고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인하협상에 응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카드사들이 대형마트나 대형백화점들과만 수수료를 협상하고 정작 영세한 자영업자들은 배제해 높은 수수료 부담을 고스란히 자신들이 떠안고 있다는 볼멘소리다. 집회 참석자는 "카드수수료는 서비스 기간망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이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수수료율도 일방적으로 통보받고 있어 불공정하다"면서 "게다가 카드사들은 많은 마케팅 비용을 쓰고 있지만 신용카드 유지관리비를 과도하게 높여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참여 단체들은 대형마트 등은 마케팅비 지원을 고려한 실질 카드수수료율이 0.5% 정도이지만 자영업자들은 이들에 비해 4~5배 높은 수수료율을 부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7.16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내놓으면서 0.8%의 카드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가맹점을 기존 연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까지 확대했다. 중소가맹점(1.3% 수수료율 적용)도 3억원에서 5억원까지 적용대상을 늘렸다. 밴 수수료 방식도 정액제이던 것을 소액결제일수록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도록하는 정률제로 바꾼 제도를 지난달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가파르게 최저임금이 오르는 상황에서 기존 대책으론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다는게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지적이다. 올해 소상공인연합회가 실태조사를 통해 내놓은 설문결과에 따르면 '카드 수수료 이하로 혜택을 받느냐'는 질문에 58.3%가 '아니다', 13.2%가 '매우 아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1.5%가 수수료 인하 효과를 보질 못한다고 밝힌 것이다. 지난달 27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관련 토론회에서 소상공인 업계는 100원짜리 물건을 사도 소비자가 내미는 카드를 받아야하는 '신용카드 의무수납제'를 아예 폐지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일반 카드 소비자들 입장에선 소액 결제시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어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꼭 의무수납제 폐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세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6·13지방선거 당시 각 당에 제출한 정책제안서에서 ▲소상공인 단체에 가맹점 카드 수수료 협상권 부여 ▲소상공인 전용밴 또는 공공밴 지정을 통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체크카드 수수료 매출액 구분 없이 0.3% 인하 조정 등을 골자로하는 내용을 담기도 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기존의 정부 대책만으론 카드수수료 부담이 여전히 커 아예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수수료를 0.5%로 내리고, 이를 적용하는 매출 기준도 최대 5억원까지로 상향조정해야한다"며 "특히 매출 3억원 이후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2018-08-02 15:5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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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나선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지원금 3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서울 마포구 (사)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사)홀트아동복지회와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파랑새, 꿈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말리 홀트 (사)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김대열 (사)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원 사업 명예 멘토인 뮤지컬배우 최정원씨도 함께 했다. 현대백화점그룹과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시설에서 나와야만 하는 만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측은 총 60명의 청소년에게 퇴소 전후로 각각 1년씩 총 2년에 걸쳐 주거 및 자립 지원금, 대학 등록금, 그리고 취업연계 교육비 등 개인당 740만원(2년)을 지원하게 되며, 전문가와 연계한 심리상담·자립지원 훈련 워크숍·자산관리 교육 등 올바른 정서 함양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호진 사장은 "연간 1000여 명의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하며 주거비·생활비 등 생활고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호시설 퇴소 후 낯선 사회를 향한 청소년들의 발걸음이 꿈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의로 및 재활 분야 등 3대 핵심 분야에 지원을 집중하며, 올해에만 5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08-02 15:4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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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상품, 정책 지원 등에 업고 시중 자금 빨아들인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공모형 리츠(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상품에 몰리고 있다. 적은 자금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 7~8%대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서민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공모형 리츠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 정비에 나섰고, 금융투자업계는 공모형 리츠 상품 발굴에 적극적이다. ◆ 신한, 리츠 공모펀드 흥행 '스타트'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완료된 신한알파리츠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4.32대 1로 역대 상장리츠 중 최고를 기록했다. 총 1140억원 모집에 4928억원의 시중 자금이 쏠린 것이다. 그동안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 못했던 부동산 공모펀드가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신한알파리츠의 흥행비결은 우량한 기초자산과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에 있다. 신한알파리츠의 기초 자산은 '판교알파돔 6-4'빌딩과 '용산 더프라임타워'(부동산 관련 증권 32.9%)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올 4월 준공됐음에도 이미 오피스 기준 임대계약을 100% 완료한 핵심 자산이다. 임차인과 5~10년의 장기계약 구조로 임대료 인상률은 연 2.5%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은 6%, 10년간 7%로 예상된다. 게다가 상장되는 공모 상품인 만큼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연말에는 올해 기업공개(IPO) 초대어로 꼽히는 '홈플러스 리츠' 상장이 기다리고 있다. 홈플러스가 보유한 매장 44곳을 매입해 여기서 나오는 임대수입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이다. 매장별로 최소 10년 이상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10년 평균 7.5% 수준의 배당 수익률이 기대된다. 공모금액 2조원, 자산규모 4조5000억원에 달하는 리츠상품으로 상장에 성공할 경우 국내 최초로 조 단위의 초대형 리츠가 탄생하게 된다. ◆ 국토부 "서민 투자기회 확대, 공모형 리츠 장려" 한국리츠협회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 리츠는 총 198건으로 같은 기간 공모 리츠 총 6개(상장5개·비상장1개)로 사모 리츠 비중이 전체 리츠의 97% 수준이다. 시장 자체가 사모·기관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모형은 모집 단위도 크고 공시 의무에서도 자유롭기 때문에 운용사 입장에서는 사모형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정부 및 국토부는 금융투자업계의 공모 리츠 상품 활성화를 반기고 있다. 운용사에게는 공모형 리츠 상품을 장려하는 한편 각종 규제 완화도 구상하고 있다. 신한리츠운용이 해당 리츠 펀드를 공모형으로 모집한 것 역시 국토부의 입김이 작용한 결과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알파돔 딜(deal)을 따올 때부터 국토부는 개인들도 리츠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모형 상품 출시를 요구했다"면서 "때문에 1140억원 규모를 개인투자자들에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인가를 받은 이지스자산운용과 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등도 향후 공모형 리츠펀드 출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아울러 공모형 리츠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부동산투자 회사법 개정안'은 리츠의 일반 국민 공모 의무가 면제되는 연기금의 투자비율을 현재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는 공모 리츠의 경우 기본적으로 상장을 해야 한다는 의무사항이 있지만 청약기간 중 국민연금 등 '시행령에서 지정한 투자자'의 지분 합계가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면 상장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조항이 있다. 또 오는 9월 국토부는 '리츠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여기에는 비개발, 위탁관리형 리츠의 예비심사를 폐지해 상장 심사기간을 줄이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부동산에 쏠린 유동자금을 간접투자상품으로 분산하고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고자 리츠 활성화 정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부동산 간접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와 정부 지원으로 공모리츠 상장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8-02 15:39:02 손엄지 기자
[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영업 규제?

[기자수첩] 누구를 위한 영업 규제?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영업규제가 골목시장 상권 살리기에 얼마나 보탬이 될까. 현재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회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로 다르지만, 마트의 경우 보통 둘째, 넷째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고 있다. 기자의 경우, 집에서 가장 가까운 마트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과 홈플러스 간석점이다. 두 대형마트 모두 둘째, 넷째주 일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하고 있다. 그래서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는 시장으로 장보러 가느냐? 대답은 '아니'다. 그 전날 미리 마트에 가서 장보기 일쑤다. 그리고 그날은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린다. 대다수의 소비자가 급하게 필요한 생필품을 제외하고는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다. 품목 자체가 워낙 다양한데다가 브랜드와 성능을 따져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다. 시장이나 슈퍼마켓은 품목 자체도 많지 않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은데다 가격은 대형마트보다 비싼 편이다. 심지어 집에서 편하게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장바구니'에 물건만 담으면 집 앞까지 배송되는 시대다. 40도를 웃도는 요즘같은 무더위에 어느 누가 시장에서 땀 흘리며 장을 보려 하겠는가. 의무휴업이 시행된 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가 늘어난 것도 아니다. 실제로 한 카드사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전통시장 소비액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복합쇼핑몰에도 의무휴업이 적용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쇼핑몰 내 일부 입점 점포가 대기업과는 무관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라는 것이다. 일례로 롯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과 백화점의 입점 파트너사 중 70% 이상이 중소기업이고, 아울렛의 경우는 80%에 해당하는 매장이 소상공인이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겠다고 시행한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오히려 쇼핑몰 내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셈이다. 규제가 효과 없음에도 지속되어야 하는 지 묻고 싶다.

2018-08-02 15:39: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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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임직원에 수박 100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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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5:38: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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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증권사 전산시스템 개선…발행주식 초과 수량 입고 차단

삼성증권 배당 오류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은 총 발행주식수를 초과한 수량은 입고되지 않도록 증권사의 전산시스템이 개선된다. 또 도난·위조 주식이 입고돼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물 주식은 예탁결제원과 증권사의 확인 과정을 거치기 전에는 매도를 금지하고 주식 대량매매(블록딜) 시 증권사 책임자의 승인절차가 추가된다. 김도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일 이같은 증권사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과 함께 32개 증권사와 코스콤의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이런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증권사들은 주식 실물 입고 및 대체 입·출고 시 발행 주식 수를 넘는 주식 수량이 입고되는 것을 차단하는 방향으로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앞서 삼성증권의 경우 발행 주식 수(8930만주)를 훌쩍 뛰어넘는 28억주가 우리사주 배상시스템에 잘못 입고돼 사상 초유의 배당 오류 사태가 벌어졌다. 또 도난·위조 주식 등 사고 주식이 증권사에 입고되거나 거래되는 것을 막고자 실물주식 입고가 의뢰될 경우에는 예탁원과 증권사의 확인 전까지는 매도를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증권사는 주식 실물입고 시 영업점에서 실물주식 금액대별로 책임자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현재 일부 증권사는 책임자 승인 없이 담당자 입력만으로 주식 실물입고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주식 매매주문과 관련된 시스템도 개선된다. 블록딜 시스템의 경우 현재 증권사 담당자가 입력하면 매매가 체결되는데 앞으로는 50억원 초과 주문 시 증권사 책임자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호가 거부 기준인 상장주식 대비 5% 이상의 대규모 호가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주문전송을 차단도 할 수 있게 된다. 또 금융투자협회의 모범규준에 따라 기관투자자들이 직접 주문하는 DMA(직접주문접속)를 이용하더라도 주문이 보류되도록 개선한다. 해외주식도 대량·고액 주문에 대한 경고메시지가 나타나 주문이 보류되는 방식을 적용한다. 금융투자협회 모범규준은 주문금액이 30억~60억원 또는 상장주식 수 1~3%의 경우 증권사가 경고 메시지를 내고 주문액이 60억원 초과 또는 상장주식 수 3% 초과 시에는 주문이 보류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감원은 해당규정을 해외주식의 대량·고액 주문 때도 적용되도록 금투협 모범규준을 개정하기로 했다. 주식이 잘못 입고되지 않도록 증자, 배당, 액면분할 등 주식 권리배정 업무의 자동화 작업도 추진된다. 현재 일부 증권사는 고객별 배정내역 확인을 일부 수작업으로 처리해 고객 계좌에 권리배정 주식이 잘못 입고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예탁원이 배정주식 대체 입·출고도 예탁결제원과 전용선으로 연결된 CCF(예탁결제원을 통해 증권사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송·수신 시스템) 방식을 통해서 처리키로 했다. 기존 일부 증권사는 수작업이 필요한 SAFE(예탁결제원의 인터넷 기반 통합업무시스템)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었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증권사 직원이 다른 부서의 전산시스템 화면에 접근할 때에는 준법감시부서 사전승인을 받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와 금투협은 이달부터 블록딜 시스템 개선 및 모범규준 개정 작업에 착수해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금감원은 내년 1분기 전체 증권사를 상대로 주식매매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결과를 점검할 방침이다.

2018-08-02 15:38:49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