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재계·소상공인, 최저임금 8350원 고시 강행에 '강력 유감'

재계와 소상공인들이 내년 최저임금이 재심의 없이 835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3일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성토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고용노동부가 2019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고시한 후 "중기중앙회 등이 제출한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 고시에 대한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최저임금이 8천350원으로 결정된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법상 결정기준인 노동생산성이 고려되지 않은 점, 산입범위 상쇄분·협상 배려분 등이 인상으로 반영된 점, 지금의 경제 상황·고용지표·영세기업의 한계상황 등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최저임금 재심의가 충분히 필요함에도 원안이 고수됐다"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결정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저임금 고율 인상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계속 짊어지게 됐다"며 "한 국가의 근로자 4분의 1이 영향을 받는 정도로 높아진 최저임금 수준이 기업의 혁신·투자심리 위축과 고용악화로 이어질까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번 심의에서 드러난 제도의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의 실태를 충분히 반영해 제도를 개선하고, 이미 한계상황에 달해 더는 여력이 없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대책도 속도감 있게 시행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오후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로 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고용노동부가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경제단체들의 재심의 요구를 무참히 묵살하고 2019년도 최저임금 고시를 강행해 소상공인들은 허탈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재심의 논의에 마지막 희망을 걸었던 소상공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한 가닥 기대마저 무너트린 고용노동부의 이번 결정에 소상공인연합회는 최대한의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중견기업연합회도 이날 논평을 통해 "재심의 없이 최저임금을 확정한 조치는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핵심 현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소통 역량 부족을 드러낸 일로 매우 안타깝다"면서 "과도하고 일률적인 최저임금 인상은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의 활력을 위축시키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킬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역시 이날 입장을 내고 "기업 현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올해 16.4%, 내년 10.9%로 2년간 고수준·고강도의 최저임금 인상은 기업의 실질적 지불능력을 넘어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총은 "특히 생산성, 경제성장률을 고려하지 않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중소기업까지 경영 압박감이 가중되고, 경제 심리가 전반적으로 더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어 "그뿐 아니라 저소득 근로자의 생계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최저임금 수혜 근로자 계층의 일자리부터 위협하고, 물가 상승으로 국민 모두의 부담으로 귀결되는 부작용도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2018-08-03 11:30:2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6월 경상수지 74억달러…76개월 연속 흑자 행진

올해 6월 경상수지가 74억달러 증가하며 7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늘면서 상품수지도 증가했고, 국내로의 여행객이 늘면서 서비스수지도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18년 6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296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356억5000만달러)보다 60억달러(16.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69억4000만달러) 대비 6.3% 증가한 73억8000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다. 2012년 3월 이후 7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다만 흑자 폭은 5월(86억8000만달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수입의 차를 보여주는 상품수지는 6월 100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4억2000만달러)보다 6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5월(113억9000만달러)보다는 13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상반기 상품수지는 556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568억7000만달러)보다 11억8000만달러 줄었다. 수출과 수입은 모두 늘었다. 6월 수출은 522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80억2000만달러) 대비 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22억2000만달러로 9.4% 늘었다.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기준 각각 2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수지는 24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26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2억4000만달러 줄었다. 한은 관계자는 "여행수지와 운송수지가 개선하면서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5월(20억9000만달러)보다는 적자 폭이 3억6000만달러 늘어났다. 상반기 서비스수지도 지난해 상반기(-154억1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5억3000만달러 늘어난 159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 6억4000만달러에서 4억6000만달러로 줄었다. 배당지급 등이 증가한 탓이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의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은 47억3000억달러 증가했다. 5월(68억6000만)달러 보다는 폭이 줄었다. 내국인 해외직접투자가 35억5000억달러 증가했다.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는 33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내국인의 주식과 채권 등 증권투자는 39억5000만달러 늘었다.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는 40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파생금융상품은 1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19억5000만달러 줄고 부채도 37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준비자산은 29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2018-08-03 11:05:19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보험개발원 "반려동물보험 시장 10년 내 6조원대 성장"

보험개발원은 반려동물 증가 추세에 맞춰 보험사의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반려동물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 산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반려동물보험 시장은 아직 연간 보험료 규모가 10억원 내외에 불과하지만 성장 잠재력은 큰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개발원은 2027년 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에 따라 동물병원, 펫샵, 사료, 반려동물보험 등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연평균 16% 성장을 지속했다. 국내 반려동물 개체수는 2010년 476만마리에서, 지난해 874만마리로 7년간 83.6% 증가했고, 2027년에는 잠재적 포화 수준인 1320만마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험개발원은 2014년 동물등록제 의무화에 이어 미등록 시 과태료 처분강화 등으로 반려동물 등록률이 높아지고 있고, 내장형 칩 이식률(44.9%)이 외장형 칩(20.6%) 또는 인식표 부착방식(34.5%)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반려동물보험 시장 성장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의료기술의 수의진료 적용확대, 반려동물 영양개선에 따른 평균수명 상승, 정부 활성화 정책 및 사회적 관심 등에 따라 관련 보험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반려동물보험 참조순보험요율은 국내외 반려동물 진료비 분석 자료 등을 기초로 산출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보험상품 정비와 함께 효율적인 손해율 관리, 마케팅을 위한 산업간 연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8-03 11:04:52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안전운전 액세서리 및 편의 선택사양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ADAS), 중형세단 SM6 파워 트렁크 등 신규 액세서리와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각 제품은 신차 구매시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은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장치다. 운전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하며 더욱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QM3와 르노 클리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안내 정보,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 기능을 제공한다. 태블릿 내비게이션 'T2C(Tablet to Car)'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 II'가 장착된 모델에 탑재할 수 있으며, 품질보증 기간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이다. 가격은 28만원(장착비/부가세 포함)이다. QM3와 르노 클리오를 위한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는 '차선이탈 경보(LDW, Lane Departure Warning)', '전방추돌 경보(FCW, Forward Collision Warning)', '차간거리 경보(DW, Distance Warning)', '앞차 출발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art Alarm)'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전방추돌 경보 기능은 10km/h 이상의 속도에서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며, 차선이탈 경고 기능은 50km/h 이상의 속도에서차량이 주행 차로를 벗어날 경우 작동한다. 차간거리 경보는 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중 차량 근접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앞차 출발 알림은 전방 차량이 출발 후 3m 이상 멀어질 경우 가능하게 된다. QM3 및 르노 클리오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의 품질보증 기간은 3년 또는 주행거리 6만km이며 가격은 35만원(장착비/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는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보험료 적용과 마찬가지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파워 트렁크는 다양한 방식으로 트렁크를 조작할 수 있는 편의성에, 운전자를 고려한 안전 기능을 더해 더욱 스마트한 액세서리다. 파워 트렁크는 차량에 위치한 버튼(트렁크 내/외부 및 운전석)과 스마트키를 통한 원격제어 등 총 4가지 방법으로 트렁크를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키 버튼 하나로 쉽고 간편하게 트렁크를 닫을 수 있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파워 트렁크는 안전사고를 고려해 24가지 동작 시나리오 기반의 소프트 클로징 방식으로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도록 설정했다. 천장이 낮은 공간에서 트렁크를 원하는 높이까지만 열리게 하는 메모리 기능까지 갖췄으며 장애물을 인지하면 멈추거나 다시 열리는 스마트 안전기능과 트렁크의 동작과 시스템 이상을 알려주는 소리 알림 기능도 포함됐다. 파워 트렁크는 SM6의 모든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69만9000원(장착비/부가세 포함)이다. SM6 파워 트렁크의 품질보증 기간은 1년 또는 주행거리 2만km다.

2018-08-03 10:32:3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연인과 가장 해보고 싶은 커플아이템...커플링이 '최고'

미혼남녀는 연애할 때 옷, 신발, 악세서리 등의 다양한 커플 아이템(이하 커플템)을 연인과 함께 구매하거나 사용한 적이 있다고 조사됐다. 연인이 생긴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커플템은 무엇일까. 3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51명(남 171명, 여 180명)을 대상으로 '커플템'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해보고 싶은 커플템으로 반지(27.1%)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팔찌 등 악세서리(21.9%), 핸드폰 악세서리(15.4%) 등이 뒤를 이었다. 무더운 여름에 비치웨어(13.7%)를 함께 구입하고 싶다는 의견도 조사됐다. 연인과 커플템으로 가장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33.6%는 '커플템 꾸밈새로 여행하기'를 꼽았다. 다음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템으로 꾸미기 (25.1%)', '놀이동산 데이트'(14.2%), '개인 SNS로 지인들에게 자랑하기'(14.2%), '커플스티커 사진 찍기'(8.5%) 등을 답변했다. 연인과 커플템을 한 이유로는 '연인이 생기면 해보고 싶어서'가 2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연인이 원해서'(22.5%),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고 싶어서'(17.1%),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12.5%), '다른 연인이 했던 것이 부러워서'(8.3%)란 응답이 있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본인보다는 '연인이 원해서'(33.3%) 커플템을 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반면, 여성은 스스로 '연인이 생기면 해보고 싶어서'(33.3%)가 제일 많았다. 연인과 커플템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헤어진 후 처분이 곤란할 것 같아서'(23.6%), '똑같은 모습으로 꾸미는 게 싫어서'(20.5%)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듀오의 한 관계자는 "커플템은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알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을 받으며 연애할 때 서로의 애정이 더 깊어지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고 말했다.

2018-08-03 10:32:0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 참가...반려동물용 카시트 출시

기아자동차가 '2018 펫서울 카하(KAHA)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고객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는방침이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하고 이를 '더 뉴 레이'에 최초 적용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 및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반려동물로 인한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 '튜온펫' 패키지를 전시한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관람객의 흥미를 드높이기 위해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 K3 연비라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기아차의 '더 뉴 레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튜온펫 패키지 등을 장점으로 내세워 올 상반기 동안에만 총 1만462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제품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히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펫팸족의 펫심을 저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 분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아차가 되겠다"고 밝혔다.

2018-08-03 10:30:00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지원 나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60명)는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 해피무브 고려인 빌리지 개발사업'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현지로 출발했다. 이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州)에 위치한 고려인 집성촌인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단원들은 오는 10일까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봉사, 저소득 고려인 가구 집수리, 문화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은 193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한 고려인들이 정착한 지역이다.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21기는 일회성 노력봉사를 넘어 최소 3년 이상 개발도상국 특정 지역에 집중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단원들은 12일간 주민들과 소통하며 아흐마드 야싸비 마을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3년여간 봉사단 파견 및 실질적인 현지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오는 9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마을 내 위치한 33번 학교에 '새희망학교' 7호 기증식을 갖는다. '새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저개발국가 및 진출국가 지역사회에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5호를 기증한데 이어 두 번째다. 같은 날 현지 교육부 관계자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국의 시각장애인학교에서 배포될 점자판/펜 총 3000세트(원화 6000만원 상당) 제작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에서 다양한 사업은 물론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 활동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회사를 넘어 양국 간 인연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3 09:33:3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