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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열풍에 130만 고객 몰려…마트 풋살장, 집객효과 톡톡

축구 열풍에 130만 고객 몰려…마트 풋살장, 집객효과 톡톡 1일 서울 동대문구 한 대형마트 옥상엔 축구공을 놓고 뒤엉킨 어린 선수들 곁으로 생필품 가득한 카트를 끄는 아주머니,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쁜 아저씨, 주전부리 꾸러미를 허리춤에 차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할아버지 등 색색의 시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빽빽하게 들어찼다. 마치 10년 전 잃어버린 동대문 축구장이 부활한 듯한 풍경이다. 이곳은 홈플러스 동대문점 'HM 풋살파크'다. 올초 휑한 옥상을 꾸며 지역 주민과 유소년 축구클럽이 언제든 쓸 수 있게 만든 국제규격(길이 42m, 너비 22m) 구장이다. 친환경 인조잔디를 깔고, 야간에도 환히 밝혀 주는 LED 조명과 아이들을 위한 안전 쿠션도 갖췄다. 실제 지역 내에선 '동대문 축구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2008년 동대문운동장 철거 이후 동대문구는 물론 1975년 서울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종로구와 중구 소속으로 바뀐 창신동, 신당동 등 옛 동대문 일대를 통틀어 유일한 전문 축구장인 때문이다. 이날 홈플러스는 동대문점을 스페셜 점포로 리뉴얼(8월 29일)한 것을 기념해 여기서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었다. 최근 축구 흥행의 영향으로 반응은 뜨거웠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1~3학년 각 8개팀씩 총 32개팀, 320여 명의 아이들이 이른 아침부터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를 치렀고, 이를 응원하는 부모님과 친인척, 코치진, 폭염이 물러선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주민과 고객 등 1200여 명이 옥상을 다녀갔다. 덕분에 이날 동대문점 손님은 평소보다 20% 이상 늘었다. 강제 휴무와 소비 부진 탓에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활용한 '쇼퍼테인먼트'는 여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3000개 풋살클럽, 2만 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관련 시설은 턱 없이 모자란 현실에 주목했고, 발길이 없던 공터는 수익모델로 탈바꿈했다. 게다가 올해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는 등 크게 선전하면서 마트 풋살장의 주가는 더욱 높아졌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동대문점 풋살파크 대관시간은 6월 477시간에서 7월 496시간, 8월 516시간으로 지난했던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증가했으며, 9월 대관 예약 역시 이미 450시간을 채워 월말 기준 540시간의 신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객수로 보면 6월 7150명, 7월 7440명, 8월 7740명, 9월 8100명의 회원들이 마트 옥상을 찾는 셈이다. 여기에 회원 가족과 지인, 코치진 등을 포함하면 연간 방문객수는 10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옥상을 활용한 부가 수익 외에 '샤워효과'도 톡톡하다.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 시작일인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동대문점 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고, 특히 최근 리뉴얼한 푸드코트 매출은 100% 넘게 뛰었다. 축구공과 축구용품 매출도 각각 6%, 14% 신장했다. 동대문점 관계자는 "올해 폭설이나 태풍 탓에 안전 차원에서 개장하지 않는 날이면 오히려 회원들이 아침부터 경기장 눈을 치우며 뛰게 해달라 조르기도 한다"며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풋살장에 대한 축구팬들의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마트 풋살장 인기는 전국구로도 통했다. 경기, 대전, 전주, 울산, 부산 등 전국 13개 지점 평균 대관시간 역시 6월 400시간, 7월 430시간, 8월 450시간으로 늘었으며, 9월에는 470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지점 평균 이용객수는 6월 6130명, 7월 6460명, 8월 6750명, 9월 7050명(전망)으로 3개월 새 1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문을 연 일산점, 동대전점은 6~8월 이용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 220% 오르며 무려 3배로 몸집을 불렸다. 이 같은 추세에 비추어 향후 전국 13개 홈플러스 풋살파크 이용객수는 연간 약 110만 명으로 관측되며, 동반 고객까지 포함하면 130만 명 이상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공간을 지속 확대해 고객 편익 증진과 국민 체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각 지역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축구 꿈나무 성장을 돕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고영선 Mall사업부문장은 "대형 건물 옥상을 활용한 풋살장은 체육 발전과 함께 삭막한 도시를 새롭게 재생한다는 의미도 있어 마이애미, 도쿄, 상하이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커뮤니티 몰 '코너스'(CORNERS)를 비롯해 고객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2 11:2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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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실시

현대·기아차가 올해 연말까지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에게 300만원 한도내에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기아차는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의 고객이 12월 31일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수해 차량 대상 확인서'를 제출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18-09-02 11:16:3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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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9월엔 현금할인·저금리 혜택부터 유류비 지원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9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QM3와 전기차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 SUV QM3를 현금으로 구매 시 1년 이상 주행이 가능한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할부 구매 시 36개월까지 0.9%에 불과한 이율로 이용 가능하다. 60개월 할부 시에도 2.9%의 낮은 금리가 적용돼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전기차 모델을 위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500만원에 달하는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기간에 따라 최소 무이자(36개월)부터 최대 2.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250만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현금 구매시 5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혜택을 더한 기존의 구매조건은 이번 달에도 유지된다. 기본적인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3년 8월 이전 등록된 차량 보유 고객들이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Taxi 트림 제외), QM6, SM7(Taxi/Rent 트림 한정) 30만원 ▲QM3, SM5 25만원 ▲SM3 20만원을지원한다. 더불어 SM6, QM6, QM3 그리고 르노 클리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됐다. SM6(Taxi 트림 제외)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97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현금 70만원 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4만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7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57만원 상당의 5년 보증연장▲현금 지원 50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 구입 고객에게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 외 50만원 추가지원 ▲73만원 상당의 보증 연장(6년)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2018-09-02 11:16: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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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9월 '추석 맞이 세일 페스타' 시행…최대 11%할인

쉐보레가 9월 한 달간 선착순 4천명의 고객에 한해 최대 11%까지 할인을 제공하는'추석맞이 쉐보레 세일 페스타'를 열고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2일 쉐보레에 따르면 스파크는 선착순 2000대 한정 7%(최대 140만원) 할인, 말리부는 900대 한정 11%(최대 430만원) 할인, 트랙스는 700대 한정 8%(최대 2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임팔라는 150대 한정 최대 11%(최대 520만원), 이쿼녹스는 200대 한정 200만원(최대 250만원), 카마로는 50대 한정5%(250만원)를 할인한다. 이 밖에 9월부터 출고되는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 구입 고객에게는 보스(BOSE) 무선 이어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달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발맞춰 시행했던 '7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 정책을 '5년 이상 노후차 교체지원'으로 확대하며, 스파크와 이쿼녹스에 3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에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013년 이 후 신규 운전면허를 취득한 고객에게는 스파크 구입 시 30만원, 말리부와 트랙스 구입 시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지원하며 최근 태풍 및 침수 피해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추가 100만원을 할인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은 주력 판매모델의 구입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추석 명절에 앞서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9-02 11:1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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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 지속가능발전목표 위한 기업 역할 '강조'

유한킴벌리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과 모범적 실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최규복 사장(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2018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는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비즈니스 도전과제인가? 기회인가? '를 주제로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중국·일본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선 ▲고령화 사회의 도전과 비즈니스 솔루션 ▲4차 산업혁명으로 구현하는 비즈니스 혁신과 기업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의 기업세션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엔 전 유엔사무총장인 반기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브라이언 갤러거 유나이티드웨이 월드와이드 회장, 조현 외교부차관 등이 참석했다. 최규복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혁신의 방법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지속적 노력 자체가 지구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일"이라면서 "우리는 어렵더라도 반드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길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생명의숲 공동대표, 미래포럼 이사,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는 등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북한 산림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유엔 글로벌콤팩트 등이 주관한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 한반도 평화 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09-02 11:04: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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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승진 자기 추천제' 도입해 혁신 실험나서

바디프랜드가 '승진 자기 추천제'를 도입, 조직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 제도는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상위 직급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이 스스로를 추천해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으면 승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승진 자기 추천제를 통한 승진자를 지난달 31일 발표하고 차기 리더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기 승진 대상자 100여명과 함께 자기 추천제를 통해 100여명을 추가로 선정, 총 200여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바디프랜드의 승진 자기 추천제는 자신이 어떤 성과와 역량을 보였는지, 상위 직급에 걸맞은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회사 성장의 주역으로서 각오를 밝히면 누구나 자신을 추천할 수 있다.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차기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자기 추천자에 대해 공적조서와 승진 후 근무각오를 제출받은 이후 1· 2차 인사평가에 의해 승진자를 최종 결정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원하는 인재상은 자기 주도적이면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업무에 임해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리더"라며 "승진 자기 추천제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평가로 직원 개개인은 물론 회사가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찾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써 이 제도를 통해 승진한 인력을 차기 리더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디프랜드 서울 도곡타워 지하 1층 빌리지 드 바디프랜드(Village de Bodyfriend)에선 승진 축하파티와 함께 회사의 정체성이 담긴 '2018년 FW / 2019년 Spring 컬렉션' 유니폼과 오피스룩을 직원들이 직접 런웨이를 걸으며 선보이는 패션쇼도 열렸다.

2018-09-02 10:3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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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풍선효과' 오피스텔 주목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향하고 있다. 비교적 적은 돈으로 임대 수익 등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가 크고 입지가 좋을수록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대단지인데다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교통망을 갖춰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 몰세권·숲세권·역세권 등 '입지 최적' "오피스텔이 웬만한 아파트보다 좋네요." 지난 8월 31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마련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견본주택에서 단지 모형도를 본 방문객들이 흡족한 표정으로 감상평을 내놨다. 북유럽풍 디자인에 25개 커뮤니티 시설이 표현된 모형도는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선보이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2블록에는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전체 소형으로 조성되며, 테라스 타입일 경우 비교적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견본주택에는 ▲22㎡ ▲22㎡T ▲29㎡T ▲29㎡AT 등 4개 타입이 전시됐다. 이 가운데 29㎡T의 경우 테라스 면적이 4.3평(약 14.2㎡)으로, 전용 면적의 절반에 달한다. 29㎡AT의 경우 방에서도 테라스 진입이 가능하다. 22㎡T의 테라스는 1평(약 3.3㎡) 정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트존, 커뮤니티존,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이곳엔 3레인 실내수영장, 클라이밍, 실내골프연습장, DIY공방, 펫케어센터,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들어선다. 역세권·몰세권·숲세권 등 입지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현재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실행되면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스타필드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도 가깝다. 내년 5월엔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개원한다. ◆ 대부분 투자자…"아파트보다 싸니까" 이날 견본주택 현장은 오후에도 인파가 몰려 대기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사전 방문신청 인원만 3만여명에 달해, 상담 인력도 상당수 동원됐다. 예약 방문객을 쉽게 찾기 위해 상담원과 방문객 모두 예약 번호가 표기된 스티커를 옷에 붙이고 다닐 정도였다. 그중에서도 중·장년층 고객이 주를 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월세 임대투자를 노린 40~60대 투자 수요가 집중돼 있다"라며 "대형 상권 중심으로 근무 인력의 수요가 예상되고 고양, 은평, 서대문, 마포 등에서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투자 이유로 꼽았다. 인근에 거주하는 정 모씨(59)는 "아파트에 투자하려면 적어도 6억~7억원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의 여유자금은 없다"며 "주위에 상권이나 회사가 많으니 임대를 주고 그 수익으로 노년 자금을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분양가는 2블록의 경우 평형별로 1억4400만원~2억3200만원, 3블록은 1억4300만원~2억3000만원에 형성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7억원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투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은 입을 모았다. 시세 차익도 기대해볼만 하다. 대북 관계에 훈풍이 불며 서북부권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는 영향이다. 최근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의 전용 24㎡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1억7500만원으로, 분양가(1억5000만원)를 뛰어 넘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아파트 시장을 조이자 오피스텔이 대체 투자 상품으로 부상했다"라며 "아파트 만큼의 시세차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임대수익 등을 고려해 투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9-02 10:15: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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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7년만에 'IFA 2018' 참가해 유럽·중동 추가 공략

코웨이가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으로 유럽, 중동 등을 추가 공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코웨이는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8'에 7년만에 참가, 유럽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8년째를 맞는 IFA는 전 세계 1800여 개의 기업이 전시 참여하고, 약 24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로 꼽힌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깨끗한 공기 흐름을 만드는 차별화된 에어 다이나믹스 기술을 적용한 공기청정기 9종 ▲RO멤브레인·나노트랩 필터 등 다양한 필터시스템을 갖춰 지역 수질 환경에 따라 맞춤 사용 가능한 정수기10종 ▲주스프레소 2종 ▲의류청정기 1종 등 총 22종을 선보였다. 특히 코웨이는 최근 실내공기질 관리가 전세계 관심사로 부상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 상황과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듀얼 흡입·트리플 흡입·4면 흡입 등 다양한 필터시스템을 갖춘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전시,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가운데서도 이미 국내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웨이 트리플파워 공기청정기'는 좌우 강력한 흡입은 물론 바닥 공기까지 청정케어하는 트리플파워 시스템을 탑재한 대용량 제품으로 실내공기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이 감지되면 오염 정도에 따라 풍량이 자동 조절되는 등 차별화된 특징이 주목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코웨이 이지훈 글로벌 시판사업부문장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유럽은 물론 전 세계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당사 제품의 전문성과 차별성에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코웨이가 물과 공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02 10:13: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