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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부터 캣타워까지" 유통업계, 펫팸족 마음을 사로잡아라

"간식부터 캣타워까지" 유통업계, 펫팸족 마음을 사로잡아라 '펫팸족'들이 선물이나 파티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날을 더욱 기념하기 위해 의류나 침구류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날 대신 '개린이날(개+어린이날)', '냥린이날(고양이+어린이날)'을 챙기는 것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에 업계도 펫팸족들을 마을을 사로잡을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6일 온라인마켓 옥션이 '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펫팸족은 한 달 평균 13만3000원의 양육비를 사용하고 있다. 10명 중 4명은 입양일, 생일, 명절 등 반려동물을 위한 기념일을 챙긴다고 답했다. 이들은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날을 더욱 기념하기 위해 의류나 침구류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이에 업계는 안전과 성분을 인정받은 간편 간식, 집안 인테리어 맞춤형 캣타워, 수제 케이크 등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보호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간식은 양육비의 1순위를 차지할만큼 보통 때에도 구매가 찾은 품목이다. 자주 그리고 다양한 간식이 출시되는만큼 간식을 고를 때에는 기호성뿐 아니라 안전과 성분을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영양과 안전성이 높은 특별한 건강 간식을 찾고 있다면 원재료 그대로 담은 동결건조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된다. 이리온 수의사가 만든 웰메이드 펫푸드 '웰츠'에서 새롭게 선보인 웰츠 바삭 2종은 반려견, 반려묘의 영양 충전을 위한 파우치 형태의 동결건조 건강 간식이다. 영하 80도에서 원재료가 가장 신선할 때 열을 가하지 않고 수분을 급속 동결시켜 건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웰츠 바삭 2종은 각각 100% 국내 닭가슴살, 100% 러시아산 명태만을 함유해 바삭한 식감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다. 특히 탈색제, 방부제, 색소, 첨가제 등의 식품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유해하지 않도록 염분 함량을 1% 이하로 낮췄다. 믿을 수 있는 국내 식품 제조 시설에서 생산해 반려동물에게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웰츠 바삭은 물에 불려 급여할 수 있어 노령 반려동물을 포함한 전 연령 반려동물에게 안성맞춤 간식이며, 반려동물의 음수량을 늘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높은 곳에 올라가 안정을 취하면 스트레스까지 해소시켜주는 캣타워는 반려묘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그렇지만 우리 집 구조에 알맞은 캣타워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몬도미오의 모듈형 캣타워는 필요한 양만큼 모듈을 더하고 빼 다양한 구성과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DIY 가구다. 고양이의 생물학적, 행동학적 특성을 고려해 놀이, 운동,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별한 공구없이 손쉽게 조립과 해체가 가능하며, 공간에 따라 다양한 구성과 배치를 할 수 있다. 또한 캣타워 중간마다 반려묘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해먹, 와이드루프, 스텝 등의 전용 악세서리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기술을 인증받아 지난해에는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허를 획득하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별한 날,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케이크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영양을 가득 담은 수제 케이크를 직접 제작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건강뿐 아니라 맛과 모양까지 신경 쓴 케이크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반려동물의 기호와 영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코코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이펫 파티쉐리 요거트케이크는 설탕, 인공색소, 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은 저칼로리 수제 간식이다. 주문 확인 후 제작이 들어가는 강아지 발바닥 모양의 수제 케이크는 바나나, 망고, 딸기 등 생과일과 직접 발효한 요거트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특히 요거트 속 유산균은 장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산균 증식과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유당에 민감하거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심하다면 급여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강아지, 고양이와 간식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5-16 15:21:31 박인웅 기자
지배구조 개편 앞둔 현대차그룹, 합병 찬성표 얻기 총력

지배구조 개편을 앞둔 현대차그룹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참여연대가 분할·합병 계획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다 세계 의결권 자문사들이 잇따라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어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9일 주주총회 전까지 분할·합병안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찬성표 모으기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참여연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현대차그룹 출자구조 재편방안 문제점 진단' 토론회를 열고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분할합병비율이 적정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28일 현대모비스를 '핵심 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AS부품 사업 부문'으로 분할한 다음 모듈·AS부품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에 합병하는 안을 내놓으며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합병비율을 0.6148대 1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홍순탁 회계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의 가치를 의도적으로 저평가 함으로써 현대글로비스 지분율이 높은 총수일가에 유리한 합병비율이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분할법인 가치를 전체 현대모비스 가치의 40.12%로 산정했지만 실제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재구성할 경우 분할법인은 전체가치의 53.1%~5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총수일가는 2000억원이 넘는 이득을 취하고, 반대로 현대모비스 주주들은 손해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 역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 간 분할·합병 계획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놨다. ISS는 "거래 조건이 한국 준거법을 완전히 준수하고는 있지만 해당 거래는 현대모비스 주주들에게 불리해 보인다"고 이유를 밝혔다. ISS와 함께 양대 글로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도 반대를 권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적극 해명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모비스 주식 100주를 갖고 있는 주주의 경우 모비스 주식 79주와 글로비스 주식 61주를 받게 된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성에 따른 효과를 차치하더라도 주가로만 계산해도 주주에게 이익이라는 설명이다. 당장 오는 29일 임시주총을 열어 합병안을 처리해야 하는 현대모비스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직접 주주들을 만나 미래비전과 분할·합병안의 정당성을 설명하고, 찬성 위임장 얻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공시를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기술 변화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 재편 및 순환출자 해소를 통한 지배구조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에 찬성해달라"고 전했다.

2018-05-16 15:13: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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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7일 감리위…'스모킹 건'이 관건

결전의 날이 왔다. 17일 대심제(對審制)로 열리는 임시 감리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와 분식회계 혐의를 제기한 금융감독원이 여러 쟁점을 놓고 다툰다. 가장 큰 관심사는 금감원이 확보했다는 '스모킹 건(결정적 증거)'이다. 스모킹 건의 실체에 따라 이번 사안의 방향이 크게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 삼성바이오는 물론이고 아직 감리위원에게도 스모킹 건으로 판단할 만한 자료는 제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삼성바이오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의혹을 제기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는 책임 있는 당국의 결정을 기다려줘야 된다고 본다"며 "어떤 경우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 중심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여부는 감리위를 거쳐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진다. 아직 일정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늦어도 6월 7일 증선위에는 삼성바이오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핵심 쟁점은 삼성바이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에피스) 가치를 고의적으로 부풀렸는 지 여부다. 삼성바이오는 상장 직전인 2015년 말에 에피스를 종속회사(연결)에서 관계회사(지분법)로 변경했고, 이에 따라 장부가액이 아닌 공정가액(시장가)으로 반영된 에피스의 기업가치가 급증했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회계업계에서는 일단 스모킹 건이 무엇인 지 공개되어야 분식회계에 대한 판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가 감리위에 앞서 전일 홈페이지를 통해 "금감원으로부터 수령한 '조치사전통지서'에는 회계처리 규정 위반의 구체적 근거 및 사실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지적한 것도 스모킹 건을 알려달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 측은 또 "17일 열릴 감리위 심의를 앞두고 정당한 방어권 행사를 하는데 심각한 제한을 받는 사안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리위는 공정한 판단을 위해 대심제로 열리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일부 감리위원과 증선위원을 배제시켜 달라는 시민단체나 정치권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 위원장은 이에 대해 "감리위 구성, 증선위 구성 등 저희가 보기에 뚜렷하지 않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결과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감리위가 증선위 자문기구인데 저희가 최대한 공정하게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면서 금융위는 전일 삼성바이오 감리건에 대해 모든 내용을 속기록으로 작성해 남겨두겠다고 밝혔다. 원래 감리위는 자문기구여서 속기록을 작성할 의무가 없다.

2018-05-16 15:13: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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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하니 매출 '쑥쑥'

최근 대형마트의 패션PB가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춘 하나의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SPA 의류 브랜드 '테(TE)',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보나핏(bonafit)', 슈즈 멀티 브랜드 '스매싱 나인(Smashing 9)' 등이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상품 소재의 고급화, 디자인 다양화, 단독 상품 출시 및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며 고객 만족과 신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이다. 그 결과 지난해 롯데마트 전체 매출에서 26.6%를 차지하던 패션 부문의 매출구성비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30.9%를 차지하는 등 4.3%포인트 매출 비중이 늘었다. 롯데마트의 대표적인 콜라보 상품은 '보나핏 울트라쿨(ULTRACOOL) 언더웨어'의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라인'이다. 이는 롯데마트가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함께 하절기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소재를 찾아 적용한 상품이다. 올해 3월말부터 출시된 보나핏 고기능성 언더웨어 25종은 출시 1달여 만에 1만 5천장 이상이 판매됐다. 시중 유명 브랜드 고기능성 언더웨어 상품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도 매출에 도움을 됐다는 평가다. 롯데마트는 올해 9월 고기능성 추동 내의도 새롭게 출시 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 협업한 PB상품도 출시했다. 롯데마트의 SPA브랜드 '테(TE)'의 청바지를 데님 전문 브랜드인 '에프알제이(FRJ)'와 함께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인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단독 상품도 인기다. '스매싱나인(Smashing 9)'은 국내 메가 히트 브랜드 및 다양한 스니커즈를 병행 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슈즈 멀티 브랜드다. 지난해 3월 국내 우븐 슈즈 1위 브랜드 '블루마운틴'과 스매싱나인이 함께 기획한 상품인 '스매싱 나인 우븐 슈즈'는 출시 후 1달 만에 약 6000족이 팔려나갔다. 또 휠라(FILA)와 손잡고 롯데마트 단독 '스트라다(Strada)' 라인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 국민 스니커즈로 불리는 '수페르가(SUPERGA)'와도 올해 1월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등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효진 롯데마트 의류편집팀장은 "유명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상품 운영 및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어 대형마트 PB가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대형마트가 패션과 무관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들과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16 15:06:2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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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가격인상·원두커피 인기…편의점 디저트가 뜬다

최근 외식 및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전문점에서 주로 찾던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원두커피 수요가 늘면서 높은 품질의 디저트를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디저트 매출은 전년보다 135.4%가 늘었다. 이어 올해도 3배(205.7%) 가량 증가하는 등 매년 큰 폭으로 디저트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GS25에서도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하며 관련 매출이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GS25의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16년 74.8%, 2017년 89.6%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데 이어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234.6%의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CU에서는 올해들어 디저트 매출이 210.6%나 급증했다. 편의점 디저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최근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물가가 뛰고 있는 동시에 편의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신열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국내 디저트 시장은 연간 9조원대로 전체 외식 시장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가격인상으로 카페, 레스토랑 등의 문턱이 높아지자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가성비 높은 상품들은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젋은 소비층들이 주로 구매하고 있었다. CU의 디저트의 연령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대가 33.2%, 30대가 23.0%으로 2030세대의 비중이 전체 매출의 60%에 달한다. 디저트와 함께 즐기면 좋은 원두커피의 수요가 늘어난 것도 디저트 상품이 강화된 이유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GS25의 원두커피 매출은 지난 2015년 12월 카페25를 론칭한 이후 2015년 67.1%, 2016년 242.7%, 2017년 268.9%로 매년 200%를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판매량 역시 출시 27개월만에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1억잔을 돌파했다. GS25는 현재 8500개 점포에서 카페25를 판매하고 있으며 취급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에서 운영하는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업계 최초로 원두커피 사업을 개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8500만잔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4700여 점포에서 판매중이며 올해(1~3월)도 전년대비 30.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같이 편의점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업계도 상품 구색을 더 다양화하고 있다. GS25는 2016년 10종, 2017년 15종의 디저트를 판매하다 현재는 티라미수, 모찌롤, 브라우니, 조각케익, 슈, 타르트, 카스텔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내놨다. 세븐일레븐은 건강하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디저트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딸기 모찌', '크림 모찌' 등 떡을 활용한 디저트가 전통적으로 인기 디저트였던 조각케이크류 상품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올랐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상품기획자)는 "최근 편의점에서 디저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건강까지 고려한 색다른 디저트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편의점 디저트 열풍을 이끌어갈 건강한 디저트 상품들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16 14:52: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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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 오늘 포시즌호텔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사업자 및 상품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연금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미래에셋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를 1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슬로건은 '적립에서 인출까지'다. 초기 연금 도입기에는 적립식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률 제고를 위한 위험자산 투자가 주를 이뤘으나, 연금시장이 성숙하면서 적립한 연금자산을 활용해 안정적인 은퇴소득을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의 싱크탱크인 다이와 종합연구소 사가와 아구리 연구원은 단카이 세대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 은퇴시장의 미래를 전망한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경록 소장은 소득 관점에서의 연금자산운용 필요성에 대해 진단한다. 이어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 김동엽 센터장은 연금펀드를 활용해 평생소득 설계 사례를 제시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작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금융업계 최초 트렌드 분석 보고서인 '미래에셋 은퇴라이프 트렌드 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설문조사, 심층면접, 각종 연구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은퇴 트렌드를 점검하고 있다. 운용업계 최초로 연금마케팅본부를 신설해 연금시장 공략에 나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체 연금펀드 규모 6조원을 바라보고 있으며 공사모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모두 수탁고 1위다.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0%가 넘는 국내 대표 연금 전문 운용사로 2014년말 대비 두 배 넘게 규모가 성장했다. 그 동안 미래에셋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연금자산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또한 적립에서 인출의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산 인출설계용으로 '미래에셋평생소득펀드 시리즈'를 출시, 국내 최초로 부동산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2011년 TDF를 출시했으며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12개국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최근 설정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18-05-16 14:34:4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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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참가자 모집

교보생명은 '2018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생명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동안 16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문화를 접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명을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으로 변경하고 탐방무대를 동북아시아에서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했다. 17회째를 맞은 올해 대장정은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베트남 호치민 일대를 탐방하며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와 만난다. 현지 베트남 대학생과의 현지 교류는 물론 낙후농촌지역인 벤째성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3일까지 아시아 대장정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온라인전형,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한다. 교보생명은 대장정이 끝난 후에도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열정, 도전과 창의, 팀워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8-05-16 14:34:2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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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1분기 흑자전환…경영정상화 신호탄

KDB생명은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226억원 적자 대비 약 262억원 개선됐다. 지난 6분기 동안 지속된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 흑자전환한 것으로 향후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보험금 지급능력(RBC)비율은 지난해 4분기 108.5% 대비 약 45% 증가한 154%로 추정된다. KDB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했던 구조조정 및 희망퇴직 등으로 인한 일시적 비용증가, 국제적인 금리인상 이슈, 올 1월 대주주로부터 약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받는 등 전사적인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재무건전성 지표의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전날 2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확정하는 등 추가적인 자본확충도 완료하며 당초 계획했던 단계별 자본확충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RBC비율의 하락으로 인한 시장에서의 불안감을 종식시킴과 동시에 경영정상화와 기업신용도 향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상반기 내 완료될 KDB생명타워의 우선매수권 매각을 통한 이익실현까지 반영할 경우 올 2분기 RBC비율은 대략 20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지속적인 국내 금리상승을 가정할 때 재무건전성 리스크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DB생명은 이 같은 긍정적인 시그널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진과 임직원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임직원 및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여 영업조직을 재건하고 보장성보험 판매위주의 영업정책을 강화하는 등 오는 2021년 도입되는 새 보험회계기준 IFRS17을 대비하여 내실을 굳건히 다져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판매 채널별로 비교우위의 신상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영업전략의 다변화 역시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DB생명 정재욱 사장은 "이번 실적발표는 고객님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장에서의 기업신뢰도 향상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안정적 성장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5-16 14:34:1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