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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노사발전재단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재단은 2014년 9월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금융권고용지원대책' 이후 금융업 중장년들의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업종특화 전직지원센터로 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센터는 금융업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전직준비프로그램부터 1:1 컨설팅, 전직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까지 체계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금융전문강사과정은 금융업종에서 퇴직한 중장년이 자신의 금융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획 ▲효과적인 강의전달 스킬 ▲이미지 메이킹과 마케팅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동아리를 구성해 수료생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주고, 강의시연회를 통해 재무관련 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희정 금융센터 소장은 "오랫동안 금융업종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전문성과 중장년으로서의 동질감이 있어서인지 단기간에 전문강사로 전직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며 "강사의 꿈을 갖고 있는 금융업종 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523000104.jpg::C::320::2017년 금융전문강사 과정 운영 모습./노사발전재단}!]

2018-05-23 13:19:0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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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월드 IT쇼 2018'서 스마트 라이프 체험해보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전시하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선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인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로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 받은 컬러볼륨 100%, HDR 2000의 뛰어난 밝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에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해 준다. 특히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켜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돼 빠른 반응 속도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함으로써 게임을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빅스비 체험존에서는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혁신적인 발열 제어 시스템인 'Z 에어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고사양 PC 게임인 '배틀 그라운드'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를 중심으로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표적인 기능인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로 밝은 햇볕 아래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해외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붐박스 스피커'를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게 청음부스를 준비했다.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별도의 블루투스 스피커 없이도 테이블이나 상자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강력한 저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내달 7일 출시하는 넥슨의 야심작 '카이저'를 LG G7 씽큐로 미리 즐겨 볼 수 있는 카이저 체험존도 마련된다. 또 LG전자는 부스 내에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에 적용된 AI 기능들도 소개한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생활공간, 환경, 제품 사용 패턴은 물론 언어까지 학습해 사용자에 최적화돼 작동한다.

2018-05-23 11:44: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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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석탄발전 미세먼지 내년 봄철까지 43% 감축"

백운규 산업통상부장관이 석탄발전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내년 봄철에 올해 대비 최대 43%까지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도지사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석탄발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백 장관은 23일 당진화력발전소를 방문,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정부가 발전 및 산업 등 부문별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국민들이 체감하는 개선효과는 아직 미흡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산업부는 지역주민, 지자체 및 산업계와 함께 현장 중심의 감축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석탄발전 미세먼지 감축이 가장 시급한 만큼 기존 노후석탄 봄철 셧다운과 조기 폐쇄 등 기존 대책과 함께 강도 높은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우선,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도지사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석탄 및 중유발전의 발전을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또 석탄발전 미세먼지의 75%를 차지하는 황산화물 발생 억제를 위해 황함유량이 적은 저유황탄 연료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 61기 석탄발전소중 환경설비 개선이 필요한 설비에 대해 올해 21기, 내년까지 총 30기에 대한 우선적인 설비 개선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대기 개선을 위해 석탄하역 부두에 육상전원 공급장치(Alternative Maritime Power)를 설치하고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해서는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미세먼지 취약계층 사용시설에 대한 공기청정기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백 장관은 "새로운 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시행될 경우, 내년 봄철 석탄발전 미세먼지 하루 배출량이 작년 대비 최대 43%까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산업부문도 산업계와 공동으로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철, 석유화학, 석유정제, 시멘트 등 미세먼지 4대 다배출 업종을 중심으로 질소산화물 생성 및 제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효율 촉매 및 연소 최적화 기술 등 저비용·고효율의 감축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현장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 개별 사업장 단위의 접근에서 벗어나 산업단지별 미세먼지 통합 관리·감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산업단지별 미세먼지 배출특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단지별로 맞춤형 감축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전문가, 환경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산업계 미세먼지 감축 이행 지원단을 운영해 산업현장의 공정 개선, 민간의 환경설비 투자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밝힌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협의·보완해 '범부처 미세먼지 추가 대책'에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523000080.jpg::C::320::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되면 시·도지사가 석탄과 중유발전 가동을 제한하는 제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도입된다./뉴시스}!]

2018-05-23 11:34:59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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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등대총회' 인천 송도서 27일 개최

항로표지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등대총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와 함께 이달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세계등대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등대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국제회의로, 192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됐다. 4년마다 대륙 간 순회형식으로 개최되며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3번째다. 19회 째를 맞은 올해 총회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 - 하나 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회에는 69개 회원국가, 국내외 산·학·연 항로표지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항로표지분야 신기술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본 프로그램으로는 ·항로표지 국제 기술표준 제·개정 등 승인을 위한 이사회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 ▲신기술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및 우수논문 경진대회 ▲세계 항로표지기업의 산업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최초로 개최지역명을 딴 선언인 '인천선언'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선언은 세계 문화유산으로서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등대를 통해 해양문화를 지키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의 항로표지 관리경험과 기술을 널리 홍보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각국과 항로표지 및 해사안전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참석해 등대유물전시회 등을 통해 해양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80523000064.jpg::C::480::}!]

2018-05-23 11:05:28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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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백화점 공동 기획 '엘라코닉 라운지웨어'…시청자수 늘고 억대 매출 올렸다

신세계TV쇼핑과 신세계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상품인 '엘라코닉 라운지웨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달 25일 '엘라코닉 라운제웨어' 첫방송을 진행, 동시 시청자수 19만명에 매출은 2억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이달 이어젠 두번째, 세번째 방송에서도 동시 시청자수 18만여명을 기록했다. 엘라코닉 라운지웨어는 기존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의 패션 전문가들과 신세계TV쇼핑 방송 전문가들이 합심해 만든 상품이다. 상품 컨셉 선정부터 원단 선별, 디자인까지 수개월 간 동안 모든 과정에서 양사의 노하우를 집결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라운지웨어를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감각과 퀄리티를 선보이고자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촬영했고 엘라코닉의 이국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 베네치아 현지에서도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TV쇼핑은 '엘라코닉 라운지웨어'의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23일 밤 10시에 '엘라코닉 베네치안 라운지웨어'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게 고안된 베네치안 라운지웨어 세트는 4종에 11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신세계백화점의 패션역량과 신세계TV쇼핑의 방송 노하우가 만나 만들어진 엘라코닉 라운지웨어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3 10:50:2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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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국내 ESS 프로젝트 잇단 수주

LS산전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 2건을 잇달아 수주하며 국내 ESS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산전은 최근 삼양그룹 계열사 5개 공장을 대상으로 약 150억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용량은 전력변환장치(PCS) 5㎿ 배터리 30㎿h 규모로, 오는 7월 31일 완공해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삼양그룹은 향후 15년 간 연 평균 13억4000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둬 6년 이내에 투자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이달 초 LS그룹 계열사인 LS-니꼬동제련과도 약 150억 원 규모의 ESS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 사업은 LS-니꼬동제련 온산사업장에 PCS 6㎿, 배터리 36㎿h 규모로 ESS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으로, 사업장 변전실 인근에 PCS와 배터리, 수배전반 등으로 구성된 ESS 스테이션을 구축, 오는 8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15년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평균 15억5000만원 수준의 에너지를 절감하게 되며 투자비 회수 기간은 6년 이내 수준이다. 이번에 ESS를 구축하게 되는 각 공장들은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으로 꼽히는 만큼 전량 자체 에너지 수급 용도로, 전기요금이 싼 심야 전기를 저장한 뒤 요금이 비싼 피크 시간 대에 집중적으로 전기를 활용해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산업을 중심으로 ESS 사업을 확대,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단기간에 투자비를 회수하고 향후 운용을 통해 수익화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 시대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5-23 10:49:4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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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트랜지스터 기술로 '3나노' 반도체 개발" 로드맵 공개(종합)

삼성전자가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의 신기술이 적용된 3나노 공정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산타 클라라 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를 개최하고, 관련 사업전략과 첨단 공정 로드맵, 응용처별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파운드리는 생산라인 없이 반도체 설계 만을 하는 팹리스 기업들로부터 설계 도면을 받아 반도체를 생산해 넘겨주는 사업이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매년 확장되는 파운드리 시장 규모와 향후 파운드리 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올해는 팹리스 업계 고객사, 파트너사, 애널리스트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현재 주력인 14·10나노 공정은 물론 극자외선(EUV)을 활용한 7나노, 5나노, 4나노 공정과 GAA의 신기술이 적용된 3나노 공정까지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3나노 공정 로드맵은 7나노 이하 공정부터 극자외선노광장비(EUV)를 활용하겠다고 밝힌 삼성전자가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MBC(멀티 브릿지 채널)펫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로직 공정의 터닝포인트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MBC는 핀펫 구조의 크기 축소와 성능 성능 향상의 한계를 극복한 GAAFET(게이트 올 어라운드 펫) 기술의 삼성전자 독자 브랜드다. GAA는 4차원 구조로 3차원인 핀펫보다 접점을 한 차원 더 늘려 전자의 이동량을 많게 하고 회로 동작속도를 빠르게 해, 핀펫 이후의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 향후 광범위한 첨단 공정 개발과 설계 인프라,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의 지속 확장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화성 반도체 공장에 설치한 차세대 첨단 미세공정인 EUV 라인에서 올해 하반기에 시험생산을 시작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 최첨단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 주요 응용처별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영창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지난해 EUV 공정을 적용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며 "향후 GAA구조를 차세대 공정에 적용함으로써 기기 간의 연결성을 강화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은 이번 미국 포럼을 시작으로 6월 중국 상하이, 7월 한국 서울, 9월 일본 도쿄, 10월 독일 뮌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18-05-23 10:45:2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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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서 고효율 냉장고 판매로 탄소배출권 17만3000톤 획득

LG전자는 인도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고효율 냉장고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집행위원회로부터 탄소배출권 17만3000톤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유엔기후변화협약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을 시작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하면 전기사용량을 낮춘 만큼 탄소배출권으로 되돌려 받게 된다. LG전자는 고효율 냉장고 보급사업의 성공요인으로는 LG 냉장고에 탑재된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꼽았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일반 컴프레서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리니어 컴프레서에 꼭 필요한 만큼만 모터를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로 효율이 높고 성능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환경부가 고시한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및 감축량 인증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2016년 6월 이후 해외사업장에서 획득한 탄소배출권은 국내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LG전자가 인도에서 획득한 총 17만3000톤 가운데 국내 판매가 가능한 탄소배출권은 6만2000톤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4억원 규모다. LG전자는 인도에서 고효율 냉장고를 지속 보급해 2023년까지 총 160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계획이다. 또 국내에서 배출권을 판매해 얻은 이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재투자해 고효율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선순환 과정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이익은 다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투자에 사용하는 등 선순환이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3 10:43:07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