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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들이 눈길 준 해외종목의 올해 주가...19% 상승 '好好'

삼성증권은 올해 1~8월까지 자사 1억 이상 자산가 고객들의 매수상위 20개 해외주식을 집계한 결과 평균 상승률이 19%(18.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17.03% 하락한 중국상해종합지수와 4.99% 상승한 다우지수는 물론 14.6%의 높은 상승세를 시현한 나스닥지수 보다도 높은 상승률이다. 전체 해외주식 매수금액에서 이들 매수상위 20개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는 55.4%를 기록했다. 매수상위 종목은 아마존닷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ADR, 테슬라, 텐센트, 항서제약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아마존닷컴은 특정시기가 아닌 1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매수상위 5위 안에 들만큼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고, 주가상승률도 62.6%에 달했다. 매수종목을 지역별로 나누면 미국 59.9%, 중국 33%, 일본 4.1%, 베트남 2.6% 등의 순으로 나타나 올해 주식투자에서도 G2로 상징되는 미·중 기업들이 맹위를 떨쳤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이한 점은 시차가 커 실시간 온라인주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미국주식의 온라인거래 비율이 50.8%에 달했다는 점이다. 이는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가진 유명기업이 많아 자기주도형 투자가 가능한 미국과 달리 기업정보가 제한적인 아시아시장은 PB와 체계적인 상담을 거쳐 투자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증권 해외주식팀 강현진 팀장은 "성장성 높은 해외주식을 찾아 분산투자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주식투자의 필수 코스로 인식되는 단계"라 말하고, "이런 투자 트렌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해외 탑티어 증권사들과 맺은 리서치 제휴를 최대한 활용해 최적의 투자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전국의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해외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8-09-06 14:08:39 김문호 기자
KEB하나은행, JOL방식 항공기금융 주선 성공

KEB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총55백만불 규모의 JOL(Japanese Operation Lease)방식 항공기금융 주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JOL은 항공기, 선박 등 거액의 유형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한 운용리스 계약으로 일본 세법상 인정되는 세제혜택 효과를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구조화 금융 시장참가자들이 널리 활용하는 자금조달 방식 중 하나다. 이번 거래로 주간사인 KEB하나은행을 비롯한 대주단은 일본 2위의 실물자산 투자·운용 전문회사인 JLPS(JP Lease Products & Services)의 중고 여객기 구입자금 총 55백만 달러를 JOL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로 인해 기존 신규 여객기 위주의 항공기금융에서 미드라이프(Mid-life) 중고 여객기 구입에 이르기까지 항공기금융의 취급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지원된 자금은 '보잉 767-300ER' 여객기 2대와 '에어버스 321' 여객기 1대 등 총 3대의 중고 항공기 구입에 사용되며 구입된 비행기는 북미 국적항공사에 리스 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발굴 노력을 지속해온 KEB하나은행과 JLPS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에 대한 수요가 맞물려 성사됐다. 앞서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포트폴리오 항공기금융 주선에 성공하고 국내외 항공기포럼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한 KEB하나은행의 노력이 자금조달처의 다각화를 검토하던 JLPS의 니즈에 부합한 것이다. KEB하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일본의 JOL 항공기금융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글로벌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포트폴리오 항공기 금융 주선에 성공하고 2016년 항공기 임대시장 세계1위 업체인 에어캡(AerCap) 과 국내에서 1억달러 규모의 항공기금융을 단독 주선하는 등 항공기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수행 한 바 있다.

2018-09-06 14:08: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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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좀 먹는 아노말리]아파트값 때릴수록 오른다...집단이기주의가 만든 적폐(?)

-투기심리가 가세한 대표적 아노말리…원정 임장, 집값 담함 등 집단 이기주의 '실제 가치에 의문을 가지면서도 다른 이의 성공에 대한 부러움과 도박성을 띤 흥분을 느끼며 그것에 끌리는 현상.'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쉴러(ROBERT J. SHILLER)는 저서 에서 '투기적 버블'을 이같이 설명했다. 경제학적으로 합리적 상태가 아닌 비이성적 과열에 빠져 실제 가치보다 자산의 가격을 높게 평가, 투기적 거래가 횡행한다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보이는 현상이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반영돼 호가가 수억원씩 뛰고 청약에 몰리는 등 비정상적인 과열이 나타나고 있다. 투기와 담합 등 집단 이기주의도 팽배하다. ◆규제 조일수록 아파트값 고공행진 6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뷰어를 보면 정부가 지난해 '8·2 대책'에서 집값 상승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지정한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오히려 집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2 대책에서 지정된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전 지역과 경기도 과천시, 세종시, 성남 분당구, 대구 수성구 등이다.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 1년간(2017년 8월~2018년 8월) 2억8777만원에서 올해 8월 3억2094만원으로 11.5%(3317만원) 올랐다. 반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같은 기간 5억8282만원에서 7억238만원으로 20.5%(1억1956만원) 뛰었다. 서울의 경우 25개 구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는 등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받는 지역이다. 그러나 오히려 비(比)투기과열지구에 비해 가격은 훨씬 올랐다. 특히 8·2대책이 나오기 직전 1년을 보면 2016년 8월 서울의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5억5802만원에서 2017년 8월 5억8282만원으로 4.4%(2480만원) 상승에 불과했다. 나머지 투기과열지구 지정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의 양상을 보였다. 경기 과천시의 경우 2017년 8월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7억8971만원였으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 1년 만인 2018년 8월엔 9억1000만원으로 15.2%(1억2029만원)나 뛰었다. 성남시 분당구도 5억9576만원에서 7억5234만원으로 26.3%(1억5658만원), 대구 수성구는 3억6974만원에서 4억5159만원으로 22.1%(8185만원) 큰 폭 상승했다. ◆원정 투기, 집값 담합도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선 집값 상승 폭이 커지는 반면, 지방에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6월 말 집계에 따르면 지방의 미분양 주택은 5만2542호로 전체(6만2050호)의 84.7%에 달한다. 이에 지방에 거주하는 투자자의 수도권 '원정 투기'가 성행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A공인중개업자는 "서울 집값 상승과 청량리 588 재개발 이슈 등이 맞물리면서 지방에서 큰 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다 같이 원정을 와서 일대를 돌아보고 저평가된 아파트를 몇 채씩 사들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마포구 B부동산 관계자도 "집값 상승은 소수의 투기꾼들에 의해 이뤄진다"며 "용산-여의도 개발 호재가 있을 당시엔 대구,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예약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고 했다. 집값 버블을 만드는 담합 사례도 공공연하다. 입주민끼리 인터넷 커뮤니티,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부녀회 등을 이용해 담합, 집값을 올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최근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C아파트 입주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도권은 폭등하는데 청라만 집값이 바닥을 기고 있다"며 호가를 올리자고 권유했다. 경기도 광명의 D아파트에서도 일부 소유주가 담합해 매도가를 조장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부동산 담합 논란도 거세다.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경우 E아파트 일대 부동산 업체끼리 담합해 허위 매물을 올리거나, 저가 매도하는 사례가 전해지고 있다.

2018-09-06 14:08: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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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국 대학 대상 '산학협렵 R&D' 연구용역 공모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약 10억 원 규모의 '산학협력R&D(연구·개발)'지정과제 연구용역을 공모한다. 6일 LX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 분야는 '지정과제'다. 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토정보·인공지능 융합 방법론 개발 등 총 9건(첨부 참조)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 성과는 LX를 통해 공간정보산업 인프라 확충에 활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마감일까지 LX전자조달시스템의 제안요청서에 따라 등록서류를 갖춰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LX는 위원회 제안서 평가와 협상을 통해 적격 대학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연결고리가 바로 산학 발전을 통한 인재 양성"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이 참여해 산학협력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양질의 연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LX는 총 30억 규모의 '산학협력 R&D 연구과제'공모사업을 대학 중심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추진한다. 또 다른 공모분야인 '자유 과제'는 향후 다시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LX는 10월 중 전북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20억 규모의 '산학협력R&D 자유 과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주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보안(Security) 등이다.

2018-09-06 14:04:4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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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대구…투기과열지구 아파트값 오히려 상승

서울·대구 등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부동산 시장 활기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 지역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의 지난 7월 기준 새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1.32%로 대구 내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 전체 평균(6.41%) 보다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25개 구 모두 투기과열지구인 서울의 아파트 평당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7월 기준 전년대비 16.39%로 큰 폭 올랐다. 지난 5년간 매년 상승률은 ▲2016~2017년 12.41% ▲2015~2016년 6.21% ▲2014~2015년 5.53% ▲2013~2014년 0.73% 등이다. 경기에서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특히 성남시의 지난 7월 기준 전년대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9.32%로 가장 높았다.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경기 내에서 두 자릿수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한 ▲하남시 16.41% ▲과천시 13.46% ▲남양주시 10.50% 등은 모두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2 대책'을 통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아파트 청약제도 등의 규제를 강화했다. 해당 지역은 ▲1순위 청약자격 제한 ▲전매제한 강화 ▲청약가점제 적용비율 확대 ▲재건축 조합원당 재건축 1주택 공급 제한 등이 적용된다. 그러나 대책 발표 후 1년이 지났음에도 투기과열지구 내 아파트 값이 꺾이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8·27 대책을 통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 4개 구를 투기과열지구보다 한 단계 규제를 강화한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는 투기과열지구로 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8.2 대책 이후 '옥석 가리기'에 나선 수요자가 몰리면서 인기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돼도 상승률이 더 가팔랐다"며 "투기 억제 대책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오르기 전에 빨리 집을 사야겠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투기과열지구에 속한 지역 내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현대건설은 9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7층, 4개 동, 총 503가구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43가구,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74㎡ 160실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물산도 이달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을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317가구 중 2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238㎡ 등이다. 대우건설은 9월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사당3구역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 41~106㎡, 총 507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9가구다. SK건설도 같은 달 서울 은평구 수색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를 공급한다. 총 753가구를 분양하며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112㎡ 등 251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성남시 대장지구 A11, 12블록에 '성남 대장지구 더샵'을 분양한다. 총 10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18-09-06 14:04:34 채신화 기자
제1차 한-인도 무역구제 협력회의… 수입규제 애로사항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권오정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이 6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를 방문, 인도 상공부 무역구제총국 수닐 쿠마르(Sunil Kumar) 총국장과 함께 '제1차 한-인도 무역구제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권 실장은 인도측 수입규제와 관련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양국간 무역구제 분야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초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부와 인도 상공부간 체결된 '한-인도 무역구제 협력 양해각서(MOU)'의 이행을 위해 열렸다. 인도는 현재 미국에 이어 대 한국 수입규제 2위 국가로 총 29건의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제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조사중인 품목은 총 3건이다. 이와 관련, 한국 대표단은 인도측에 관련 업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규 조사의 자제와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우리측은 먼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최고 20년 이상 장기 부과중인 반덤핑 조치의 조속한 철회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조사의 경우, 관련 조사 절차를 WTO 협정 등 국제 규범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 실장은 "전세계적인 보호무역 확대 추세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국의 무역구제기관간 협력 강화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력회의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무역구제 기관간 대화와 협력 확대를 통해 교역확대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도측은 각국의 과도한 자국산업 보호와 보호무역주의가 세계 교역증진과 경제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합의한 '2030년-교역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무역구제제도를 더욱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8-09-06 13:59:43 최신웅 기자
해수부, 9일 서울서 '제1회 해양치유국제포럼' 개최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공동으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양치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휴양의학의 권위자인 이성재 교수를 비롯해 학계 및 연구기관, 산업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한다. 또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된 독일,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도 초대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치유는 바닷물, 바다진흙, 모래, 해양생물자원 등을 이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해외에서는 이를 활용한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를 위한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형 해양치유와 해양관광'을 주제로 우리나라에 적합한 한국형 해양치유 모델 개발 전략과 국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양성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국내 해양치유 산업 육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한국인의 신체적 특성에 적합한 치유 모델의 개발방안 등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해양치유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해양치유 시범지구를 지정해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해양치유가 국내에 처음 시도되는 것인 만큼 국민들이 이를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06 13:59:35 최신웅 기자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대전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지역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혁신·포용에 입각한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지역혁신활동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각 지역의 혁신성장 사례를 살펴보는 '균형마당', 혁신활동이 지역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공유하는 '혁신마당', 균형발전 시대의 과제와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마당' 등 3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우선 균형발전정책과 지역혁신 성과를 다양한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는 균형마당은 지역 혁신 성과의 시도관, 해외 사례의 국제관, 균형발전 정책관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주제로 하는 17개 시·도 지역관은 청년커플 창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아름다운 공장 등에서 첨단 의료, 로봇 산업에 이르기까지 지역 특색을 살린 정책과 혁신 사례들을 내보인다. 혁신마당에서는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 미래를 바꿀 주역인 지역의 청년 혁신가들 1000여 명이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린 창업 아이템과 기술·문화·예술 등 자신들의 활동 콘텐츠를 들고, 한 자리에 모인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40개 학회, 14개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책마당은 균형발전 시대의 지역중심담론 형성과 이론 및 사례 공유를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에 대해 토론한다. '지방분권이 국가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이끈다'를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조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지는 개막세션을 시작으로 분권, 혁신, 포용을 주제로 27개의 학회세션에서 논의를 이어간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살고, 지역을 강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분권과 포용,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국가균형발전의 길을 탄탄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8-09-06 13:59:26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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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 신 남방 수출길 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신 남방개척 지원을 위한 '2018 베트남 수출개척단'을 파견해 신규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수출개척단에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창원 등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 자동차부품, 화장품, 전자제품 분야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10개사는 산단공이 선정한 산업단지 수출지원단 타깃기업으로 수출의지가 높은 내수기업 및 수출초보기업 등이 대상이다. 개척단은 5일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베트남 비즈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바이어 100여 개사와 1:1수출상담이 열었다. 이 자리에서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낙우산업(주), 퓨어셀코리아 2개사는 실제 수출계약에 성공해 22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6일에는 베트남 진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휴대폰 부품기업 ㈜와이솔의 하노이 공장을 방문해 해외진출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황규연 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신 남방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판로개척 지원에 집중해 중소기업의 수출선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80906000033.jpg::C::540::}!]

2018-09-06 13:59:1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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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할인 프로모션으로 물가 안정화 나선다

유통업계, 할인 프로모션으로 물가 안정화 나선다 홈쇼핑·e커머스, 할인혜택과 이색상품으로 소비자 공략 폭염과 태풍에 농·축산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추석 밥상물가에 대한 주부들의 걱정이 늘었다. 이에 유통업계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물가 안정화에 나선다. '2018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 올랐다. 채솟값은 30%나 대폭 올랐으며,과일도 9.0% 가격이 인상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전국 500여 개 농협 매장에서 배추 100t 무 30t을 할인 판매하고 무의 경우 긴급비축 물량 1000t을 집중 방출할 계획이지만, 가격 상승을 막기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사전비축으로 물가 인상을 최소화했다. 한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지시세가 5~8% 가량 상승했다. 수입육 소비 증가로 한우소비에 영향을 주면서 한우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에 한우 가격이 상승할 것을 예상해 설 직후인 3월부터 물량을 비축해 지난해 추석 약 4만 5000세트 에서 올해 약 5만2000세트로 16% 가량 늘려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굴비 선물세트의 경우에는 원물인 참조기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5~20% 정도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하거나 10% 내외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참조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기에 협력회사와 함께 공동구매하고 자체 마진을 줄였기 때문에 가격 안정화가 가능했다. 가격이 크게 오른 참조기 대신 부세, 대서양 조기 등을 활용한 대체제도 마련했다. 홈쇼핑과 e커머스에서는 추석 프로모션을 열고 통 큰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신선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는 '추석 다(多)드림' 행사를 준비했다. 19일까지 매일 '반값 할인 딜'을 통해 그 날의 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카드사 50% 할인' 쿠폰을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발급한다. 9일까지 매일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앱 전용 '10% 할인'(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쿠폰을 발급하고 19일까지는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3만장 한정으로 '카드사 11%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브랜드 딜'을 통해 CJ, 동원, LG생활건강 등 가공식품, 신선식품, 뷰티 카테고리 내 30여 개 대표 브랜드의 2000여 개 인기상품들을 하루에 3개 브랜드씩 할인가에 선보인다. 매년 명절 때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 위주로 MD들이 선별한 상품들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MD들의 상품기획력이 돋보이는 '11번가 단독' 세트나 달라진 명절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품목을 더해 타사와 구성을 달리한 CJ, 동원, 청정원 선물세트 5종에 11번가 단독 '금산 홍삼주 세트' 등을 선보인다. 11번가는 추석연휴 직전까지 매주 다른 테마의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명절 수요가 높은 한우는 농협과 제휴해 품질, 생산, 유통이 보증된 상품 위주로 판매하고(10~16일), 드라이에이징 한우, 명인이 만든 젓갈, 보리굴비 등 '숙성'을 테마로 한 이색 신선식품(17~20일)들을 차례로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TV홈쇼핑과 CJmall(CJ몰)에서 각각 다른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겨냥한다. TV홈쇼핑에서는 주방용품과 식품 등 리빙 상품 편성을 2주전(8월18일~8월24일)보다 63% 가량 대폭 늘린다.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먹거리부터 냉장고, 밥솥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CJmall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추석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추석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CJmall 프리미엄 식품관인 '맛있는 家'에서는 장흥 한우구이 선물세트, 망고 아보카도 등 이색 수입과일 선물세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명절 선물용으로 상품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추석맞이 지정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추석맞이 지정일 배송'은 CJmall내 마련된 '추석대전' 기획전에 포함 된 상품에 대해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기획전에서 12일까지 주문한 고객은 19일 이내로 날짜를 선택해 배송 받을 수 있다. 대상 상품은 한우, 굴비, 과일, 견과 등 다양한 신선식품, 선물세트 등 명절 준비용품이다.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지난 3일 2018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마무리하고, 22일까지 본 판매에 돌입한다. 마켓컬리만의 차별화된 추석 선물세트로는 마장동 프리미엄 정육점 본앤브레드와 마켓컬리가 선보이는 '본앤브레드 한우 1++ 오마카세 특선' '벽제갈비' 등이다. '독도새우' '독거도 자연산 돌미역세트' 등의 프리미엄 수산물도 샛별배송을 통해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긴 추석연휴, 안방에서도 편리하게 브랜드별, 금액대별, 키워드별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며 "사전예약 판매와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알뜰한 장보기를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09-06 13:41:5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