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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팬이 직접 찍은 작품으로 사진전 개최

삼성전자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홍대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갤럭시 S9·S9+'로 촬영한 작품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갤럭시 팬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슈퍼 슬로우 모션, 슈퍼 저조도 등 갤럭시 S9·S9+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해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작품 중 36점의 수상작과 특별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진전은 일상의 특별한 순간의 중심이자 행복을 상징하는 집인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진행돼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연출했으며 특히 '여행의 발견', '생활의 발견' 등 집안의 각 공간마다 전시회 테마인 '발견'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우수 작품을 수상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총 36명의 수상자와 수상자의 가족, 지인 등이 정원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가든 파티 행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가 직접 도슨트가 되어 본인이 촬영한 작품을 소개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팬들이 직접 촬영한 갤럭시 S9·S9+의 사진을 보다 친근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갤럭시 S9·S9+로 직접 담아낸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팬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에서는 갤럭시 S9·S9+의 신규색상인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모델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 된 체험 키트를 통해 카메라, 빅스비, AR 이모지 등 갤럭시 S9·S9+만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S9 모두의 발견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2018-05-27 14:28: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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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구매안심지수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구매안심지수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CJ제일제당은 백설 식용유의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식용유 부문 1위' 선정을 알리고 이를 통해 백설 식용유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활동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한국마케팅협회가 개발한 평가 지수로, 소비자 안심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백설 식용유 푸짐한 나눔 이벤트'는 CJ제일제당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 푸드판 등 온라인을 통해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백설 식용유로 만들고 싶은 요리를 적어서 댓글로 응모하거나 해당 요리에 대한 시현 리뷰를 응모하는 방식이며,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풍미유, 리그난참기름으로 구성된 백설유 모음세트와 튀김기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1일이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백설 식용유 제품과 선물세트는 물론, CJ제일제당 '식용유 바로알기 캠페인' 책자 및 매장 내 POP 등에 구매안심지수 1위 수상 인증 마크를 부착한다. 백설 식용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선호도를 보다 더 높이겠다는 차원이다. 유혜연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브랜드매니저는 "백설 식용유는 가정용 식용유 시장 1등 브랜드로서 지난 40여년 동안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급 제품을 공급하고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더욱 굳건히 자리할 수 있도록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7 13:44: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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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용위기지역 생활안정자금 융자 요건 완화

근로복지공단은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용위기지역 등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융자 요건을 완화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핵심기업 폐쇄발표 등으로 지역경제 위기가 우려되는 군산시와 통영시 등 8개 지역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노동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융자요건 완화가 적용되는 구체적인 대상자는 고용위기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또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약 9000개소) 및 전북지역 소재 GM군산공장 협력사(28개소)에 재직중인 노동자다. 이들에게는 자녀학자금, 임금체불생계비 등 생활안정자금융자를 신청할 경우, 소득기준 요건이 완화적용되고 융자금 상환기간 연장혜택 등이 주어진다. 한편, 공단의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저소득 노동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결혼자금, 의료비, 자녀학자금 등 생활필수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제도로 1996년 시행 후 2017년까지 총 22만2000명에게 약 1조2000억원이 지원됐다. 융자금 재원은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한 근로복지진흥기금과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기금으로 조성된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융자조건 완화가 핵심기업의 폐쇄발표,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용위기지역 등 노동자들의 생계불안을 해소하고 가계부담을 낮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80527000087.jpg::C::480::}!]

2018-05-27 12:39:4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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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중금리대출 많이 하면 비조합원 대출한도 확대

오는 10월부터는 농협이나 수협 등 신용협동조합이 중금리 대출을 많이 취급하면 비조합원의 대출한도를 늘려준다. 이와 함께 집단대출은 중앙회에 사전보고해야 하며, 기업대출의 경우 경기민감업종이 아니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완화시켜준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등 하위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내놓은 중금리 대출시장 활성화 방안과 금융권 자본규제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다. 신협의 중금리 대출을 활성하기 위해 비조합원 대출한도를 산정할 때 조합원의 중금리 대출은 150%로 가중 적용한다. 비조합원의 신규대출 비중은 전체 대출의 3분의 1을 넘으면 안된다. 이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되 분모가 되는 조합원의 중금리대출에 가중치를 적용하면 그만큼 비조합원의 대출한도가 늘어나게 된다. 해당되는 중금리대출은 ▲사잇돌대출 ▲4등급 이하인 차주에 대한 대출취급액 또는 취급건수가 70% 이상, 가중평균금리 16.5% 이하, 최고금리 20% 이하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신용대출상품 등 두 가지다. 집단대출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조합이 집단대출을 취급할 때마다 관련 사항을 중앙회에 보고토록 의무화한다. 또 기업대출 활성화를 위해 경기민감업종에 속하지 않는 법인대출에 한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완화해 적용한다. 지금은 대출의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적립률이 같지만 앞으로는 경기민감업종이 아닌 기업대출은 은행 및 저축은행업권에 적용 중인 적립률로 낮아진다. 이밖에 금융위가 위탁하는 권한의 종류에 현행 감독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원장이 수행하고 있는 조합 및 중앙회에 대한 '경영실태 분석과 경영의 건전성 감독'을 추가해 감독권한도 명확화히 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2018-05-27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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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연계대부업자 누적대출액 2.27조…PF·부동산 대출 쏠림

-P2P 연계대부업자 실태조사 결과 P2P 대출시장이 급성장했지만 부동산 대출 쏠림과 과도한 투자자 유치경쟁, 고금리 영업 등으로 중금리 수준의 개인간 직접금융 활성화라는 도입취지는 퇴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4월 중 75개의 P2P 연계대부업자를 대상으로 P2P대출 취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2월 말 기준 누적대출액은 2조2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잔액은 9976억원이다. P2P 연계대부업자는 대부분 P2P 업체의 자회사다. 현재 P2P 업체를 규제할 법적근거가 없다보니 감독당국이 이들을 통해 실태파악에 나섰다. 상위 10개사의 대출잔액은 6039억원으로 전체의 61%, 대출건수는 1만3735건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하는 등 대형사에 편중됐다. 대출 유형별로는 담보대출 비중이 83%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부동산담보 대출의 비중이 각각 43%, 23%로 집중됐다. 대출 평균금리는 12~16%로 중금리 수준이었다. 그러나 플랫폼 이용료 등을 감안하면 차주의 실질 금융부담은 대부업자와 유사한 고금리 수준으로 높았다. 플랫폼 수수료는 대부분 차입자로부터 대출기간과 무관하게 대출 건별로 평균 3.0%의 수수료를 받아갔다. P2P대출의 평균 연체율(90일 이상)은 2.8%, 부실률은 6.4%로 나타났다. 연체율과 부실률 모두 점점 높아지는 추세며, PF대출의 경우 각각 5.0%, 12.3%로 치솟았다. 실제 점검대상 75개사 중 10개사는 투자자 손실이 24억원이나 발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중소형사는 법규 인식수준이 낮아 대출계약서 필수기재사항을 누락하는 등 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었다"며 "P2P 도입 취지와 달리 PF대출 쏠림이 심화되면서 향후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 투자자 손실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P2P 연계대부업자의 평균 임직원수는 3명이고, 2인 이하가 점검대상의 67%를 차지했다. 연계대부업자와 P2P 업체의 임직원이 대부분 겸직하고 사업장을 공유해 P2P 연계대부업자는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인 것으로 파악됐다. P2P 업체의 평균 임직원수는 10.5명으로 영세하며, 특히 심사인력 수는 3.7명 수준에 불과했다. 자산규모는 대형 연계대부업자가 평균 488억원, 중형 및 소형사의 경우 각각 67억원, 14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연계대부업자의 모회사인 P2P업체 역시 대형사도 자산 및 자본의 규모가 영세했다. 인적·물적 설비가 모두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만큼 대출 심사는 물론 투자금이나 대출상환금 관리에서 모두 취약점이 발견됐다. 특히 일부 업체는 허위·과장 공시와 공시사항 미이행 등 불건전 영업행위와 장기대출의 단기 돌려막기 투자모집 등의 고위험 대출 취급사례도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P2P 업체의 허위·사기 대출 취급, 투자금 유용 등 위규사항을 발견하면 검찰에 고발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P2P 대출시장에 대한 근거법규가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금융당국 등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7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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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 시작

한국IR협의회는 한국기업데이터 및 NICE평가정보와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보고서 작성비용을 후원하고, 한국IR협의회가 발간사업을 주관한다. 코스닥 상장기업 중 증권사 보고서 발간 실적이 없거나 1회인 기업은 855개로 총 상장기업(1269개)의 67.3%에 달한다. 지금껏 증권사는 규모가 작고 기관투자자의 투자가능성이 낮은 코스닥 상장기업 보고서 발간에 소극적이며, 코스닥 상장기업은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자료 요청, 실사 등에 적극적 대응이 어려움이 있었다. 협회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통해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나오기 어려운 600곳을 대상으로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추진할 방침이다. 발간 대상기업은 양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보유한 기업정보(DB) 기준으로 배분한다. 데이타베이스(DB) 미보유기업의 경우 지방 소재기업은 지방평가본부가 있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수도권 소재기업은 NICE평가정보가 담당할 예정이다. IR협회는 "기술력을 가진 유망 코스닥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보고서는 매주 10여건이 생산돼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 투자자 종합정보포털(SMILE) 및 상장공시시스템(KIND),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8-05-27 12: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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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상하이포럼서 '사회적가치 경영' 역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회적가치 경영이 국제 포럼에서 기업의 신(新) 경영전략으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상하이포럼 개막식에서 사회적가치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축사를 했다. 이날에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세션이 열렸다. 최 회장의 경영화두가 올해 13회째를 맞은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 잡은 것. 최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는 지금 과학기술에 힘입어 갈등과 배고픔이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의 목전에 와 있는 듯 하지만 소득 양극화가 격심해지고 기초교육과 건강 서비스, 음식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세계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기업들이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SK는 올해를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위한 '뉴SK' 원년으로 선포, 경제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 변화들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SK의 모든 계열사와 구성원들은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두 축으로 하는 더블바텀라인 시스템 속에서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SK의 유·무형 자산은 SK만의 것이 아니라는 신념에 따라 그 자산이 우리의 협력사, 소비자, 사회공동체와 공유돼 사회에 더 폭넓은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공유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SK가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 왔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회장은 "컴퍼니(Company)는 어원이 라틴어로 'cum(함께) panis(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보아오포럼에서 강조했듯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학과 정부, 기업이 부와 자원, 경험들을 우리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무엇보다 올해 상하이포럼에서 사회적가치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담론이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담론들이 학계와 산업계에서 힘을 얻어가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하이포럼에서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같은 세션이 하루종일 열릴 만큼 사회적가치가 관심을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해 28일에는 상하이 지역의 예술치료, 응급처치, 금융교육 서비스 관련 사회적기업을 글로벌 리더들이 직접 탐방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변화하는 세상에서 아시아의 책임'을 주제로 한 이번 상하이 포럼에는 쟈오양 푸단대 당서기, 린 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왕 신 퀘이 상하이WTO사무자문센터 총재, 도널드 카베루카 전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그래헴 T.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8-05-27 11:50: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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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 부회장, 中법인 찾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 구축" 주문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지난 25일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DICC)을 방문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 2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날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경영진과 함께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DICC를 찾아 사업현황을 살피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DICC은 올 1분기 42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92.9% 신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제품인 굴삭기 판매 대수가 5016대로 전년 대비 57% 늘었고, 굴삭기 평균 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16% 오른 덕이다. DICC의 중국 내 굴삭기 시장 점유율도 계속해 상승중이다. 2015년 6.7%의 시장점유율에 불과했지만 2016년 7.4%, 2017년 8.3%을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 9.0%로, 3위를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 속에 DICC는 올해 중국에서만 1만3000~1만5000대를 굴삭기 판매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DICC는 이같은 좋은 실적의 배경으로 ▲적절한 시장 대응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중대형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유연한 생산 대응 및 품질 지표 개선 등을 꼽았다. 박 부회장은 중국시장 전망을 놓고 "호황기에 최대한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 능력 확보, 부품 수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수익 확대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업구조를 구축하자"며 근원적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그 동안 시장에 판매된 많은 두산 제품을 토대로 부품 및 서비스 판매를 늘리는 등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18-05-27 11:50:1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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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HVDC 케이블 기술로 동북아 슈퍼그리드 주도권 잡는다

LS전선이 신사업 분야 프리미엄 제품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지난 반세기 100여 개 이상의 국가에 에너지와 통신, 산업용 특수 케이블 등을 수출해 온 글로벌 기업 LS전선은 특히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과 초전도 광케이블 사업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차세대 전력망인 슈퍼 그리드 구축에 필수적인 HVDC케이블을 개발하고 최근 세계 최초의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 슈퍼 그리드란 국가간 전력을 연결하는 대륙 규모의 광역 전력망이다. 국가 간 전력거래와 신재생에너지 등의 통합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고도화된 전력망이다. LS전선은 동북아 슈퍼 그리드를 구축해 러시아와 몽골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지역 내 전력 수요처인 한국, 중국, 일본에 공급하여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슈퍼 그리드는 국가와 국가간을 묶고 대륙을 연결하는 만큼 극복해야 하는 장벽이 높다. 이를 위한 해결책 중 하나가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만든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한 후 이를 받는 곳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시켜 공급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기술의 한계로 인해 주로 교류(AC) 방식이 사용돼 왔으며, 현재 세계 전력망의 95% 이상이 교류 방식이다. AC 방식은 DC 방식보다 전압의 승압 및 강압이 쉽고, 운용 측면에서도 유리한 장점이 있는 반면 전력 손실이 많고 계통 안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장거리 송전이 기본인 슈퍼 그리드에는 비경제적이고 부적합하다. 따라서 최근 장거리, 대용량 전력 전송이 필요성이 대두하고 관련 반도체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HVDC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강원도 동해시 사업장에서 지난 10월부터 6개월간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입회 하에 500㎸급 직류 케이블의 장기신뢰성 품질테스트를 마치고, 제품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다른 테스트 없이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HVDC케이블 시장은 현재 프리즈미안, 넥상스, NKT 등 유럽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LS전선만이 유일하게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고 있다. LS전선은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HVDC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8년 DC 180㎸ 개발 및 초도 납품을 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육상 HVDC전력망 사업인 '북당진~고덕 HVDC송전로 건설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동북아 슈퍼 그리드의 또 다른 난제는 바로 지형이다. 러시아와 중국, 몽골, 한국, 일본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바다를 가로질러 전력망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해저 케이블이다. 해저 케이블은 대륙과 대륙, 육지와 섬 등과 같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격리된 두 지점 사이에 전력과 통신을 위해 해저에 부설되는 케이블이다. 케이블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최근 해상 풍력단지 건설, 국가간 전력망 연계, 해상 오일·가스 개발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저 케이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LS전선은 2007년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개발에 성공하고, 2012년, 카타르 석유공사와 국내 전력업계 사상 최대인 4억3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베네수엘라와 덴마크,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등에서 연달아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통적으로 유럽 전선업체들의 텃밭인 유럽과 북남미 지역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싱가포르 전력청의 620억원 규모 해저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업체 최초로 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기존 유럽 업체들의 견제 속에서 LS전선이 해저 케이블 시장에서 10년 만에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2018-05-27 11:41:5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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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6세대 뉴 M5 공개…고성능 모델·모터스포츠 활성화 본격 시동

BMW코리아가 6세대 '뉴 M5'의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고성능 모델과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4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BMW의 M시리즈는 고성능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질주본능'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어 고성능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덕분에 BMW의 M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1999년도에 M5를 시작으로 국내에 판매된 BMW M은 2016년 기준 620대가 팔렸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열한번째로 M시리즈가 많이 판매된 국가가 됐다. 지난해에는 755대의 M 모델이 판매됐으며 올해 4월까지 206대가 소비자들의 품에 안겼다. 이는 모델 다양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 체험행사를 통한 접점을 확대 효과로 분석된다.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 뉴 M5…모델 다양화 BMW코리아는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M 익스피리언스 2018' 행사를 개최하고 6세대 완전 변경된 뉴 M5를 공개했다. 뉴 M5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M시리즈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를 탑재했다. 이 차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L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608마력, 최대 토크 76.5㎏·m을 뿜어낸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3.4초다. 최신 드라이브로직이 탑재된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가 달렸다. BMW는 "이 조합을 통해 뉴 M5는 역대 M5 중 가장 빠르다"고 말했다. 배기음도 주행 모드에 따라 달라진다. 플랩 제어식 배기 시스템을 탑재해 M 사운드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이를 조절할 수 있다. 이와함께 BMW코리아는 올해 국내에 총 14가지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M라인업은 뉴 M5와 뉴 M4 CS, 뉴 M2 컴피티션 등 3가지 M시리즈가 포함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고성능 M4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BMW 뉴 M4 CS는 M4 쿠페 컴피티션 패키지와 M4 GTS 사이에 위치한 모델이다. 3.0L 고성능 엔진이 달려 최고 출력을 46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제로백은 3.9초다. M 드라이버 패키지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80㎞이다. 7단 M 더블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장시간 고속 주행에도 연료 소모가 적다.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액티브 M 디퍼런셜 등이 탑재돼 차량의 역동성을 높였다. ◆고객 체험 등 접점 확대 BMW코리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는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와 인제 스피디움 등 국내 주요 트랙에서 M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BMW의 모터스포츠 기술이 접목된 고성능 모델인 M 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서킷 주행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BMW M 트랙 데이 코리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또 BMW코리아는 국내 고성능차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올해 레이싱 대회도 개최한다. 전 세계 최초로 BMW M 모델로만 경주하는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 것이다. BMW코리아와 CJ슈퍼레이스는 지난 1월 2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의 신설을 위한 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클래스'는 지난 4월 22일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M모델로만 달리는 단일 차종 경주로, M4 쿠페 모델이 전 세계 최초로 참가한다. 올해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6차례에 걸쳐 M클래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이와 함께 전직 야구선수였던 이승엽씨를 '프렌드 오브 BMW'로 선정했다. 이승엽씨는 고성능 라인업인 M모델들을 직접 타며 M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BMW코리아 마케팅 총괄 볼프강 하커 전무는 "올해 다양한 M모델 신차 출시를 통해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2018년은 고성능 M모델과 모터스포츠 활성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7 11:41: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