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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전국 38곳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지원

삼성증권은 전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피쿡' 사업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매마을 농산물을 지원하게 된다. 세부적인 진행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임직원의 기부금과 참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으로, 보다 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해피쿡' 사업에 참여하는 아름다운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 및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와 함께 14일 오후 경기도 포천 선단사랑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이찬우 상무(사회봉사단 부단장)는 "이번 해피쿡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결식아동들이 꿈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청소년경제교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의 학습,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인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아이들의 꿈마루'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08-14 10:18:0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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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20대를 위한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한 고금리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무살우리 적금'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최고 연 3.7%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0세까지며, 생활패턴에 따라 매월 꾸준히 목적자금을 모을 수 있는 정기적금(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고 비상시 중도인출도 가능한 자유적금(절약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각 유형별로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2가지 유형 모두 가입도 가능하다. 각 유형별로 매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스무살우리 적금'은 최고 연 3.7% 금리를 제공한다. 3년제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2.6%와 우리카드 월10만원 이용, 스마트뱅킹을 통한 가입 등에 따라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 그리고 자동이체를 통해 납입할 경우 최고 연 0.6%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 등을 받을 수 있다. 1년제, 2년제 정기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 3.5%, 연 3.6%이다. 자유적금은 기본금리와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3년제 연 3.1%, 2년제 연 3.0%, 1년제 연 2.9%이다. 자유적금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2번의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의 차원에서 쉬운 금리 우대조건으로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각 세대가 자산형성의 재미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은행 인스타그램(@wooribank_kr)을 팔로우하고, 나의 적금 가입 목표, 적금가입 인증샷 등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우리은행 #스무살우리 #재테크)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10명), 영화관람권(2매씩 5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의 경품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14 10:02:57 안상미 기자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프런티어'를 통한 인재 육성 진행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그램을 진행 중 이라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프런티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직원을 선발해 해외 사업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연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글로벌 사업의 확장에 따라 현지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항시적 사업기회를 발굴해 현재의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56명의 직원들이 '글로벌 프런티어'로 선발되어 순차적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상품개발, IB 딜 분석, 시장 조사 및 현지 실정에 맞는 리스크 관리 방안 점검 등 여러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현지 법인의 우수 인력을 서울로 초청해 파견 연수를 받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2017년 이후 11명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현지 직원들이 GIB(Group and Global IB)그룹 내 각 부서 및 리서치 센터에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현지 법인과 본사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위와 같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과 함께 2017년 11월, 4개 해외 법인(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뉴욕)에 대한 총 700억 규모의 증자를 단행했다. 또한 현지 상황에 맞는 IB 영업활동을 펼치며 한국 증권사 최초 베트남 현지 기업(Gelex, 전자장비 제조기업)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Campina, 아이스크림 제조기업) IPO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신한금융투자의 현지 법인 당기순손익은 2017년 상반기 약 3억에서 2018년 상반기 28억까지 확대됐다.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될 '글로벌 프런티어'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해외 시장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18-08-14 09:53:4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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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재단 장학생 100여명 대상 여름캠프 개최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13일부터 2박 3일 간 '2018년 온드림 임팩트 장학생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장학생 육성 프로그램 온드림 임팩트의 일환으로 기초과학·문화예술 분야 우수 대학(원) 장학생 1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교양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포부를 키운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 찾아 온 여름날의 선물'을 주제로 명사특강과 체험활동을 통해 장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강 연사로는 박신영 폴앤마크 이사, 김태원 구글 상무,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참여해 각각 도전 스토리와 미래시대 인재상,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능력에 대해 강연한다. 또 장학생들은 카누와 카트를 즐기는 야외 활동과 네온사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수정 재단 이사장은 입소식에서 "장학생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하는 한편, 이렇게 장학생 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2만2000여명 학생들에게 26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8-08-14 09:2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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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업계 최초 충전식 기프트카드 출시

올리브영, 업계 최초 충전식 기프트카드 출시 올리브영이 '기프트카드'를 도입하고 또 한 번 서비스 차별화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기프트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카드형 상품권으로,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현금처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CJ ONE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에 기프트카드를 등록하면 모바일 결제 수단인 앱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방법은 두 가지다. 매장에서는 신규 기프트카드에 한해 1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만 원 단위로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다. 사용하던 카드에 추가 충전을 원할 경우에는 CJ ONE 모바일앱을 통해 5000원부터 충전해 재사용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 2종은 올리브영의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녹색'과 '주황색'으로 각각 제작됐다. 녹색 카드는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쇼핑 놀이터의 콘셉트를 시각화했으며, 주황색 카드에는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의 아이콘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 결제 수단에서 나아가 '소유하고 싶은 카드', '선물하고 싶은 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기프트카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편리한 결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충전도 가능해 선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프트카드 론칭을 바탕으로 고객 데이터 구축 기반을 넓히고, 향후 더욱 발전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8-14 09:19: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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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보장돼야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에너지 빈곤층의 피해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을 받는 이들은 중증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같은 폭염 속에 중증장애인은 매일이 그야말로 지옥이다. 신체의 일부 밖에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은 홀로 밤을 보내야 할 때 행여 선풍기가 과열돼 화재라도 날까 선풍기를 끈채 밤을 지새고, 스스로 체위를 바꿀 수 없는 장애인들은 폭염으로 욕창에 걸릴 위험이 더욱 커졌다. 문제는 현재 중증장애인에게는 생명과도 같은 활동지원서비스를 24시간 지원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24시간을 필요로 하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충분한 시간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홀로 거주하거나 취약가구인 장애인들은 활동지원사가 없는 사각지대 시간에 생사의 위협과 불안감을 견디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2015년부터 100명을 대상으로 활동지원 24시간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여전히 활동지원 24시간 지원에는 묵묵부답인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중증장애인 72명은 지난 10일 국가인권위원회에 보건복지부를 장애인차별로 진정했다. 이날 진정서 제출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영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제공이 안 되는 것은 국가가 장애인의 생존권을 무시하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하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최중증이면서 돌볼 가족이 없는 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 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인하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인 중증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하루 속히 대통령 공약인 활동지원 시간을 24시간으로 늘리고, 서비스 이용 부담금도 인하해야 할 것이다.

2018-08-14 09:18:5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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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회적가치 창출 공기업으로 거듭난다

박근혜 정권 당시 여러 구설수에 휘말렸던 한국마사회가 최근 내부 혁신을 위한 새 경영슬로건 및 사회적가치 실현 과제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마사회에 따르면 새 경영 슬로건은 '국민을 향해, 말과 함께'로 정했다. 또 ▲사회통합 ▲상생 협력 ▲윤리경영 ▲지역사회 신뢰구축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삼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으로 만든다는 경영 비전도 정했다. 마사회는 "마사회의 존재 목적과 사업 추진의 지향점이 국민을 향해 있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말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과제로는 우선 그동안 지역사회 갈등 요소로 지목돼 온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건물을 리모델링 해 청년층의 취업과 주거해결 공간인 청년 장학센터로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 화상경마장 건물을 사회공헌 용도로 활용해 마사회하면 떠오르는 '도박'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공익'이라는 긍정적 인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용산 장외발매소는 마사회가 약 12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8212.69㎡, 지상 18층 규모로 세운 건물이다. 하지만 학교 및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반대단체와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해 12월 31일 폐쇄된 바 있다. 마사회는 건물 상층부 11개(8~18층) 층 가운데 9개 층에 대학생 약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장학관을 조성한다. 이중 6개 층은 대학생들이 거주하는 생활실로, 3개 층은 식당과 독서실 같은 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외에 나머지 2개 층은 사회공헌센터로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말 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에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창업센터와 청년·취약계층에 무료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상담센터가 들어선다. 1층부터 7층까지 하층부 7개 층은 현재 소송이 걸려 활용 방안을 호가정하지 못한 상태다. 마사회는 리모델링 될 청년 장학센터에 농어민 자녀를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비용은 책정되지 않았지만, 당초 전액 지원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터라 전국 4년제 국·공·사립대학의 평균 기숙사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사회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특수직무종사자에 대한 재활승마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우선 9월부터 소방공무원 1000명을 대상으로 재활·힐링 승마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대상을 경찰·교정직·학교밖 청소년 등으로 넓히고 인원도 2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 9월부터 11월까지 3달 간 일반 국민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무료 승마체험장을 운영하고, 승마 교육 희망자에게 강습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이를 통해 사회에 환원되는 이익금이 3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사회공헌 사업비를 합하면 한 해 예산 7000억원의 20% 정도를 사회적가치를 위해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마사회는 그동안 상당한 액수의 사회공헌자금을 전국 30개 장외발매소에 들어오는 민원 해결 비용으로 써왔다"며 "이제는 방어적인 의미의 사회공헌보다 경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하고 승마를 활성화 해 말 산업 발전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쪽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813000067.jpg::C::320::한국마사회 용산 장외발매소(화상경마장) 리모델링 계획안 모습./한국마사회}!]

2018-08-14 09:18:40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