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새뜰마을사업업' 대상지 102개소 선정

정부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102개소를 선정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는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와 함께 농어촌지역 및 도시지역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업대상 지구로 농어촌 72개소, 도시 30개소 등 총 102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을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래식 화장실 개선, 소방도로·상하수도 설치 등과 같은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총 175개 마을(신규 102개소)에 국비 983억원을 투입한다. 선정된 사업대상 지구는 ▲전남21개소 ▲경북 16개소 ▲경남 14개소 ▲충북 10개소 ▲전북 9개소 ▲경기 8개소 ▲강원 6개소 ▲충남 5개소 등이다. 균형위는 '지역과 주민이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을 수립하고,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사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2월 말까지 119개 지역의 사업신청을 받고,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서면·대면·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2개소 지역을 선정했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지리적 여건이 불합리한 지역과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개발에 소외돼 생활 격차가 발생한 마을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자연재해가 잦은 지역이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은 지역도 포함했다. 도시지역에서는 기존 인구밀집 지역이었으나 상권이 쇠퇴하고 거점시설 등이 철수돼 도사공동화현상이 나타난 지역이 뽑혔다. 인접한 지역의 개발사업 또는 해당지역 개발 취소로 공간적인 단절이 발생한 곳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붕괴위험이 높은 지역과 공가, 폐가로 인해 범죄발생 우려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도 다수 선정됐다. 균형위는 이들 지역에 대해 취약요소와 우선순위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례로 서천군 화양면 하리와 같이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높은 마을은 주택 수리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우선 추진한다.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와 같이 마을 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고 차량의 교행이 안 되는 마을은 마을 안길 도로 정비가 최우선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균형위는 오는 5~6월중 신규 사업대상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합동워크숍을 시작으로, 해당 지자체가 주관해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지자체가 수립하는 사업계획이 원활하게 마련·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위, 관계부처,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31 12:35:2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전자발찌 끊고 도주, 주변 CCTV로 잡는다

4월 1일부터 전자발찌 착용자가 접근금지·출입금지 등을 위반하는 등 긴급한 상황에는 피해자 구조를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위반자 추적에 즉시 활용된다. 이 시스템 연계는 대전에서부터 시작돼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간 CCTV 영상정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4월 1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31일 법무부와 성 범죄·강력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영상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국토부는 대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광역센터 체계가 구축된 광주시와 서울시에 각각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전국 지자체로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전자발찌 부착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준수사항을 위반 경우 위치추적관제센터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만 활용할 수 있고 현장 상황은 볼 수 없어 피해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전국 207곳의 스마트시티센터에서 보내주는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현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히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위치추적센터에 대한 CCTV 영상정보 제공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허용되는 전자장치 훼손, 야간 등 특정 시간대의 외출 제한 위반, 출입금지 구역 진입, 피해자 등 특정인에게 접근한 경우 등으로 한정된다. 국토부는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국가 재난안전체계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오는 2023년까지 전국 108개 지자체에 구축할 계획이다. 배성호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자발찌 업무수행에 새로운 '눈(CCTV)'이 생기는 것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전자발찌 부착자의 주요 범죄대상이 되는 미성년자와 여성에 대한 보호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31 12:24:5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작년 건설공사 계약액 219조원…전년比 4.3% 증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보다 4.3% 늘어난 219조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공사 계약액은 49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고, 민간공사는 169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어났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강릉·삼척 등 대형 발전소 공사계약에 따라 전년대비 19.9% 증가한 58조5000억원을 나타냈다. 건축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 공사계약 감소로 인해 전년보다 0.4% 감소한 15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순위별로 상위 1~50위 기업이 전년보다 5.2% 늘어난 90조7000억원을 계약했다. 51~100위 기업은 전년보다 15.6% 줄어든 12조6000억원, 101~300위 기업은 4.4% 감소한 18조3000억원을 계약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을 보면 현장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10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15조5000억원으로 2.1%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1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비수도권이 92조3000억원으로 7.6%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0.6% 하락한 5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민간부문과 건축공종 공사가 감소한 영향이다. 공종별로 건축은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 공사계약 감소로 4분기 계약액이 전년 동기보다 6.1% 줄어든 44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토목은 전년 4분기보다 22.5% 늘어난 13조7000억원이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보다 7.5% 늘어난 29조5000억원, 비수도권이 7.9% 줄어든 28조7000억원이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3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비수도권은 24조6000억원으로 2.5% 감소했다.

2019-03-31 12:15:0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삼성-애플, 인재 영입 전략서도 명암 뚜렷

삼성전자와 애플이 인재 관리에서도 명암을 뚜렷이 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혁신을 위한 인재 찾기에 주력하는 반면, 애플은 핵심 인사들 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래 기술 개발과 주력 사업을 주도할 글로벌 인재들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위구연 교수는 펠로우로 활동한다. 삼성리서치에서 인공신경망(NPU) 기반 차세대 프로세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세계 최소형 곤충 로봇 '로보비'의 센서와 프로세서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한 인재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산업공학 교수 출신 장우승 박사는 빅데이터 개발 총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성철 박사는 전무로 영입했다. 영국 패션브랜드 올세인츠 윌리엄 김 전 CEO는 무선사업부 리테일·이커머스 총괄 부사장으로 삼성에 입사한다.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로, 고객들과 점점을 강화해 스마트폰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폭스바겐 민승재 미국 디자인센터 총괄 디자이너도 디자인경영센터 상무로 영입, 선행 디자인 전략 수립과 기획을 맡겼다. 해외법인도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전문가를 불러들였다. 미국 법인은 채널 마케팅 전문가 제임스 피슬러를, 영국 구주총괄에서는 벤자민 브라운을 현지 임원으로 모셔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도 미국 프리스터 대학교 세바스찬 승 교수와 코넬테크 다니엘 리 교수를 영입하며 인재 확보를 가속화한 바 있다. 이와 달리 애플은 형편이 안좋다. 30일 미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애플 제럴드 윌리엄스 3세 수석 칩 디자이너는 지난 달 회사를 그만뒀다. 윌리엄스는 애플 아이폰 등 핵심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를 설계해왔다. 첫 64비트 제품인 A7 개발에 합류해 뉴럴엔진을 장착한 A12X까지 9년여간 근무했다. 윌리엄스는 애플 제품들 작동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주요 부품을 어떻게 배치하는지를 맡아왔다고 전해진다. 퇴사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행선지도 아직 오리무중이다. 아직 일부 업무를 관여하고 있는 정황은 발견된다는 추측이다. 지난해에도 애플은 시리를 개발한 톰 그루버 총괄을 떠나보내야 했다. 그 밖에 주요 인력들도 애플을 나와 중국기업 등 이동하면서 기술 유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2019-03-31 11:51:16 김재웅 기자
해수부, 4월 내수면 불법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

해양수산부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내수면 불법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이자 낚시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번 단속에서는 폭발물, 유독물, 전류(배터리) 사용 등 유해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무신고어업,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하는 유어질서 위반행위 등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불법어획물 및 어구류를 현장에서 전량 몰수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차례 적발된 위반자는 위반내용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적용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정부지원 융자사업 등 각종 지원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이상길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귀중한 내수면 어족자원은 봄철 산란기에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수면 불법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을 통해 어업질서가 확립되고, 건전한 유어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신고는 대표전화(☎1588-5119)를 통해 하거나 우편, 팩스,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활용해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및 지자체에 신고하면 된다.

2019-03-31 11:50:46 최신웅 기자
정부, 25개 지자체에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지원

정부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전국 25개 지자체에 대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지원에 나선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 및 이와 관련된 복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쟁점을 연계해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지역단위의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을 말한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광역 지자체 3곳과 경기 6개소, 충청권 4개소, 호남권 7개소, 영남권 5개소 등 기초 지자체 22개소이 이번에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25개 지자체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민관 협의체 운영, 교육 등에 집중 지원을 받는다. 또한 각 지자체는 지역 내 먹거리 현황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 먹거리 현안 분석을 통한 정책과제 도출, 중소농 조직화 등을 통한 맞춤형 먹거리 공급체계 개발 등을 수행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시민사회 간 협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담당자, 생산자, 소비자, 시민활동가 등 지자체별 4인 1팀으로 참여하는 소통·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전문가 자문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중소농 소득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며 "각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이후에는 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소비시설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31 11:38:26 최신웅 기자
기사사진
BGF, 미세먼지 저감 위한 '도시숲 만들기' 봉사활동 나서

BGF, 미세먼지 저감 위한 '도시숲 만들기' 봉사활동 나서 BGF는 지난 30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을 꾸려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BGF 좋은 친구들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 임직원 및 가족 총 40여 명과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들이 참여해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 15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의 완화 정책 중 하나로 그 효용성이 날로 커지며 각계각층의 참여가 필요한 범국가적인 추진 과제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향후 4년간 총 4800억 원을 투입해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BGF는 수년 전부터 미세먼지 예방 및 완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BGF는 지난 2012년부터 편의점 CU에서 카드 결제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종이영수증을 출력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영수증의 절감액을 모은 기금으로는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자치구 등을 정기적으로 찾아 직접 수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사막화 방지와 녹색생태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BGF는 지난해부터 CU에 무색양각(無色陽刻) 컵얼음, 종이빨대 등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 감축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에코백 판매와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를 통해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BGF는 국립공원공단과 전국 CU 매장에서 '그린포인트' 홍보 및 포인트를 활용해 공원, 유원지 등을 찾은 나들이객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 등을 유도하기 위한 고객 참여형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BGF 측은 "이번 봉사활동의 첫 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BGF 좋은 친구들의 숲 만들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3-31 11:36:4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펫츠비, 동물 복지 향상 위한 '유기동물 사료 기부 캠페인' 진행

GS리테일·펫츠비, 동물 복지 향상 위한 '유기동물 사료 기부 캠페인' 진행 GS리테일이 반려동물용품 스타트업 펫츠비와 손잡고 유기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GS리테일은 4월 한달 간 고객들이 편의점 GS25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구매하면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최대 1톤의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유기된 동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에서는 고객이 '유어스 동물농장' 제품을 구매한 후, GS25의 애플리케이션(앱) 나만의 냉장고를 통해 GS&POINT를 적립할 시 일일 제한 없이 상품 1개당 1개의 기부 스탬프를 지급한다. 기부 스탬프를 누르면 유기동물을 위한 사료가 100g씩 기부된다. GS fresh에서는 '펫츠비'의 반려동물용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0g에서 500g의 자료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GS리테일의 사료 기부 캠페인은 GS25와 GS fresh 각각 500kg을 목표 수량으로 두고 있으며 최대 수량 달성 시 총 1톤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GS리테일 제휴투자팀 관계자는 "동물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유기동물도 그만큼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성숙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의 정착과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31 11:29:5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모비스, 국내 첫 '딥러닝 영상인식 카메라센서' 확보 나서…4조원은 M&A에 사용

현대모비스가 올해 말까지 국내 최초 '딥러닝 영상인식 카메라센서'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전담 인력을 두 배 확충하는 등 투자 금액도 늘리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차량,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하는 글로벌 톱 수준의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적용한다고 킨텍스 서울모터쇼 간담회에서 밝혔다. 이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킨 '영상인식 인공지능'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독자 기술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의 핵심인 객체 인식 성능을 글로벌 선도업체와 대등한 수준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실장(상무)은 지난 28일 간담회에서 "1초당 조 단위 딥러닝 컴퓨팅 기술은 영상인식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수작업으로 축적한 데이터의 양이 자율주행 영상인식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던 시대는 끝났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카메라 분야에서 딥러닝 기술의 확대 적용을 위해 현대차와 협업도 강화한다. 완성차와 공동 개발을 통해 앞으로 딥러닝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자율주행을 위한 전방 카메라센서뿐만 아니라 360도 써라운드뷰모니터(SVM)에도 수평 전개할 예정이다. 주차지원 용도로 활용된 써라운드뷰모니터에 객체를 탐지하는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하면 저속 주행 상황에서 전방뿐만 아니라 측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제동 등 자동제어가 가능해진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영상인식 기술의 확대 전개를 통해 카메라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영상인식 기술을 이미 개발 완료한 독자 레이더와도 접목해 카메라·레이더간 데이터 융합(센서퓨전)을 통해 센서 성능을 높이고 자율주행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년간 국내외 기술연구소에서 영상인식 전문인력을 2배 수준으로 확충했고, 국내 객체인식 업체 스트라드비전(Stradvision)과 중국 얼굴인식 업체 딥글린트(Deep Glint) 등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했다.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 최대 인터넷 기업 얀덱스(Yandex)와 내년까지 '로보택시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KAIST와 공동개발 중인 딥러닝 데이터의 고속처리 기술도 상반기 중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무는 "딥러닝을 활용한 ICT 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차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딥러닝 기술을 통한 독자 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물량 증대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다. 현대모비스는 딥러닝과 같은 핵심기술을 내재화 후 설계와 개발, 양산 주도권을 확보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센터장 그레고리 바라토프 상무는 "영상인식 기술개발을 통해 축적한 자체 알고리즘과 노하우는 자율주행과 연관된 다른 제품으로 확대 적용 이 가능하다"면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ICT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데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미래기술 개발을 위해 계획한 4조원의 투자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3년에 걸쳐 4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미래투자계획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제휴·지분투자, 인수합병(M&A)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 연구소장은 향후 인수합병(M&A)에 대해 "현 시점에 공식적으로 언급할 수 없지만 경쟁력 있는 기술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손잡을 것"이라며 "현대모비스가 생각하는 미래차의 방향은 사람을 닮은 차인데, 이를 중점으로 미래차에 상당히 많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오픈하는 것 역시 4조원 규모의 투자 중 하나"라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 전략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1월 5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첫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인 엠큐브를 개소하고 자율주행 및 미래차 신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3-31 11:28:0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부 올 겨울 가축질병 방역 합격점… AI 발생건수 '0'

겨울철만 되면 가금류 농가에 피해를 안겼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올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정부의 방역대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제역 또한 지난 설 연휴 기간 3건이 발생했지만 강력한 초기 대응으로 역대 최단기간인 4일만에 마무리해 농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31일자로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4월 1일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생조류에서 70건의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지만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진돼 가금류 농가에서 살처분으로 인한 피해가 없었다. 지난 2016년 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무려 1300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를 살처분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구제역 또한 지난 1월 경기 안성(2건)과 충북 충주(1건)에서 3건이 발생했지만 발생 초기부터 전국 소·돼지 긴급 백신접종, 가축시장 폐쇄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임상수의사, 농협 등 민간의 가용자원 동원과 자발적 참여로 역대 최단기간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는 이번 위기경보 단계 하향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간 24시간 운영하던 가축방역상황실과 매주 2회 개최하던 전국 방역상황 점검회의, 밀집사육단지 통제초소 등 비상대응태세를 해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됐지만 AI와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단위 예찰·검사, 취약대상 관리, 방역 교육과 점검 등 현장의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월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된 방역 과정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방역조치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제도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예년과 비교해 성공적인 방역이 이뤄진 것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자체를 비롯한 국민들의 협조 덕분이었다"며 "하지만 여전히 주변국에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고 해외여행에서 축산물을 일부 불법적으로 반입하는 사례가 있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90331000021.jpg::C::540::지난 3월 21일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 일대에서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이 긴급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2019-03-31 11:24:3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