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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전자 가격표 도입…디지털·친환경 모두 잡는다

신세계百, 전자 가격표 도입…디지털·친환경 모두 잡는다 가격 정보, 재고까지 실시간 반영으로 고객 혼란 최소화 백화점에서 종이 가격표가 사라진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월부터 지하 푸드마켓에 전자가격표시기(ESL/Electronic Shelf Label·이상 전자 가격표)를 본격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본점을 시작으로 내년 점포별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올 한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전자 가격표 도입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기존 종이 가격표의 경우 용지, 코팅 등 소모품이 많았다. 신세계백화점은 불필요한 인쇄 작업을 디지털로 전환하면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자 가격표는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의 가격 등을 전자종이와 같은 디지털 장치를 활용해 표시하는 방식이다. 중앙 서버에서 상품정보를 변경하면 무선 통신을 통해 매장 내 전자 가격표에 자동 반영된다. 가격이 바뀔 때마다 매장에서 종이 가격표를 출력해 수작업으로 교체하던 방식과 비교하면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가하는 셈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주 35시간 근무 제도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그 동안 업무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게다가 7월부터 점포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면서 매장 관리자들의 작업 또한 간소화하기 위해 시스템도 개발했다. 신세계는 이번 전자 가격표 도입으로 비효율적인 작업 구조를 개선해 업무시간도 혁신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시스템의 경우 매주 평균 3000여개의 종이 가격표를 교체했는데 평균 22.1시간이 걸렸다. 매번 컴퓨터로 상품 정보를 입력하고 인쇄, 코팅까지 하면서 불필요한 업무 시간이 가중됐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종종 실수도 발생했다. 정렬되지 않은 디스플레이나 인쇄 상황에 따른 컬러 차이도 고객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겼다.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어려운 가격 정보 때문에 소비자 불만도 있었다. 이번 전자 가격표는 판매가뿐만 아니라 재고, 상품 상세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까지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실제 지난 3월 전자 가격표를 시범 도입한 이마트 죽전점의 경우, 전자 가격표 도입 이후 단순 반복업무가 대폭 사라지면서 종이 쇼카드 교체와 관련된 업무량이 90% 이상 감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표 교체와 관련한 단순 반복업무가 기존 대비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면서 남는 시간에 고객 응대를 비롯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신세계백화점은 유통과 IT를 접목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스마트 대기 서비스'를 도입해 줄을 서지 않아도 식당가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식당 앞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이름만 올려놓으면 모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다리는 동안 쇼핑을 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백화점의 입장도 긍정적이다. 우선 대기 중 해당 매장을 이탈하는 고객을 최소화할 수 있고, 매장 관리자 역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대기 시간이 쇼핑 시간으로 전환되면서 매출 증대로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디지털이노베이션 담당 조우성 상무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고객 편의에 접목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백화점의 비효율적 작업 시간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42: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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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안산점, 8년만에 리뉴얼 오픈…혁신에 도전

롯데百 안산점, 8년만에 리뉴얼 오픈…혁신에 도전 백화점 층별 배치 기준 타파 롯데백화점 안산점이 새롭게 태어난다. 안산점은 2년 5개월의 매장 개편(MD)을 마치고 지역 상권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으로 오는 7일 리뉴얼 오픈한다. 신관은 지역 맞춤 라이프스타일 컨셉관으로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 중심으로 구성하고 본관은 쇼핑 중심의 패션관으로 화장품, 스포츠 등 우수한 브랜드를 대거 유치하는 등 다양한 혁신적 변화를 꾀했다. 특히 안산점 신관 증축은 과거 주차장 및 호텔로 이용되던 부지에 6개층(B1F~5F), 영업면적 8900 m² (2700평) 규모로 설립했다. 신관은 라이프스타일관으로, 본관은 패션관으로 복합 단지 구성을 통해 기존 안산 고객 및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 약 3만여 가구의 수요를 끌어들일 계획이다. ◆백화점 매장개편 고정관념을 깨고 혁신에 도전 일반적으로 백화점 1층은 평당 매출이 높은 화장품, 2층부터는 의류 상품군 배치를 하는 것이 기본 공식이나 안산점 신관의 경우 고객 중심으로 상품군 배치를 바꿨다. 1층은 라이프스타일 컨셉으로 '무인양품'을 유치했으며, 2층은 30~40대 키즈맘이 많은 안산 상권 특성에 맞춰 일반적으로 백화점 고층부에 있던 아동/유아 매장을 과감히 배치했다. 또한,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해 330 m² (100평) 규모의 뽀로로 키즈 카페를 유치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백화점을 구성했다. 3층은 '홈 & 데일리 스타일관'으로 리빙 브랜드와 의류 브랜드를 한 층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안산의 랜드마크 되나…만남, 교육, 힐링 공간 30% 할애 롯데백화점은 안산점 신관 총 6개층 중 2개층을 상품판매 매장이 아닌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구성했다. 안산시는 경기도청 주관 '도시정원 만들기' 시범 지역이다. 이에 안산점은 선도적으로 고객을 위한 가드닝 복합 문화공간 옥상공원인 '소공원'을 5층에 조성했다. 옥상 공원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키즈 가든'과 도심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메인 가든'이 있다. 또한 5층에는 자연 채광이 풍부한 '온실 카페'와 '문화센터'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고객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존에 없던 스트리트 골목 컨셉을 백화점 내부에 구현하고, 지역 맛집 등 다양한 F&B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점은 취약했던 식음료(F&B) 상품군에 변화를 줘 신관 지하 1층에 1300m2(390평) 규모로 가성비가 높은 지역 맛집과 인기 식음료 브랜드를 유치했다. 지역 유명 맛집인 '베트남 고향식당'을 비롯해 이탈리안 음식점 '키친랩'과 '대치동 함흥면옥'과 같은 인기 브랜드와 우유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파스퇴르 밀크 바'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유명 컨텐츠 도입해 고객 편의성 확대 안산점은 신관 1층에는 상권 최초로 무인양품을 1090m² (330평) 규모로 유치했고, 3층에는 '피그먼트', '인더슈', '르피타' 등 스트리트 패션 우수 브랜드 유치를 했다. 4층에는 백화점 최초 프리미엄 컨셉의 '하이마트 프리미엄'을 개발해 1653 m²(500평)규모로 도입했다. 백화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로봇/Iot 체험존과 프리미엄 오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뱅 앤 올룹슨(BANG&OLUFSEN)' 청음실 및 남성고객들을 위한 헤어살롱인 '바버샵'을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본관 리뉴얼을 통해 화장품, 스포츠 등 우수 브랜드의 대거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 롯데백화점 이주영 안산점장은 "안산점은 이번 신관 증축을 통해 고객 중심적인 매장 개편, 시간을 소비 하고픈 공간 구현과 동시에 지역 내 새로운 컨텐츠를 대거 도입했다"며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변화의 첫 걸음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4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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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수산물 온라인서 '펄쩍'… 신선도는 올리고, 가격은 낮추고

제철 수산물 온라인서 '펄쩍'… 신선도는 올리고, 가격은 낮추고 제철을 맞은 굴, 과메기, 가리비, 꼬막 등과 같은 수산물을 온라인쇼핑으로 소비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몰 G마켓이 최근 한달(10월28일~11월27일)간 수산물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품목별로 최대 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 보면 조개류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가리비와 꼬막/홍합이 각각 82%와 36%씩 판매 신장했고, 굴도 3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하의 경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9% 올랐고, 해삼은 31% 더 판매됐다. 문어는 무려 3배(201%)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 삼치(129%), 광어(298%), 과메기(20%), 매생이(31%) 등 대부분의 수산물이 같은 기간 지난해에 비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온라인몰을 통한 수산물 소비가 늘면서 G마켓에서는 당일 잡은 수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 해주는 서비스(G마켓 프레쉬)를 마련하고 있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를 엄선하여 제품 선별부터 배송까지의 전 단계를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 '청정해역 통영산 활가리비(2㎏)'를 8900원에 판매 중이다. 통영에서 처음으로 가리비를 키워낸 양식 1세대 제명수 생산자가 산지직송해 주는 제품이다. 전남 신안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안 쫄깃한 흰다리새우(1㎏)'는 2만59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구룡포 황제과메기(10마리/2팩)'는 2만1300원에 판매한다. 구룡포 특유의 해풍과 1급수로 만든 명품 과메기를 완전 손질해 실링 포장해 배송해 준다.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야채와 다시마, 김을 먹기 좋게 손질해 양념장과 함께 제공되는 명품 야채세트를 추가할 수 있다. G마켓 영업본부 박영근 팀장은 "산지에서 당일 잡은 수산물을 진화된 포장기술로 빠르게 배송해주기 때문에, 수산시장을 나가지 않고도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뿐만 아니라 1인 및 소형가정 트렌드에 맞춰 손질된 수산물을 소량씩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온라인 선호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2018-12-03 14:4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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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한화L&C 인수 "현대L&C로 새출발"

현대백화점그룹, 한화L&C 인수 "현대L&C로 새출발" 리빙·인테리어, 유통 및 패션 더불어 '3대 핵심사업'으로 육성 현대백화점그룹이 종합 건자재 기업 한화L&C에 대한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사명을 '현대L&C'로 바꿔 새롭게 출범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한화L&C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인수 금액은 3666억원이다. 앞서 그룹 계열사인 현대홈쇼핑은 지난 10월 한화L&C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최근까지 조직체계 정비, IT 통합, 브랜드 변경 등 '인수 후 통합 작업(PMI)'을 진행해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특히 한화L&C 최종 인수와 동시에, 사명을 '현대L&C'로 변경하고 새 CI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L&C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현대L&C'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 선보이는 현대L&C CI는 홈페이지와 본사 및 충청·호남·경북·경남 등 4개 지사, 세종 사업장, 테크센터(연구소) 등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인테리어 전시장과 직영점, 대리점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최종 인수 확정으로 한화L&C가 현대백화점그룹으로 편입된 만큼 그룹 내 계열사간 통일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현대L&C'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 확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기존 현대리바트의 가구·인테리어 소품 사업 외에 창호·바닥재·인조대리석 등 건자재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매출 2조 5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토탈 리빙·인테리어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지난해 현대리바트의 매출(연결기준)은 1조 4447억원이며, 현대L&C는 1조 6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현대L&C 인수를 계기로 리빙·인테리어 부문을 유통(백화점·홈쇼핑·아울렛·면세점)과 패션(한섬·현대G&F·한섬글로벌) 부문과 함께 그룹의 3대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선(先) 안정-후(後) 도약'의 성장 전략에 따라 먼저 현대L&C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구축한 뒤,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망 확대와 함께 리빙·인테리어 부문의 국내 사업 경쟁력도 강화에 나선다. 특히 가구 전문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리바트와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기존 리바트 주방가구에 현대L&C의 창호, 마루, 벽지 등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출시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등 시너지 창출방안 마련에 나선 상황"이라며 "백화점·홈쇼핑 등 그룹 내 유통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유통망 등도 적극 활용해 현대L&C의 B2C 매출 확대는 물론, 경쟁력 제고 등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42: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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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취향존중 '청춘을 응원해!' 프로모션 진행

옥션, 취향존중 '청춘을 응원해!' 프로모션 진행 청춘을 위한 교육 상품권, 국내 숙박권 최대 92% 할인가 제공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오는 9일까지 '청춘을 응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청춘들을 위한 교육 상품권, 국내 숙박권을 최대 92% 할인가에 판매하고, 100원 응모 이벤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청춘들의 자기개발을 응원하기 위해 YBM외국어 인강을 기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YBM 토익토스오픽 인강 무제한 수강권(6개월)이 19만원이며, YBM 영어 인강 무제한 수강권(12개월)은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YBM 일본어 인강 무제한 수강권(12개월)은 16만원에, YBM 중국어 인강 무제한 수강권(12개월)은 14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별한 날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놀자 숙박권도 요일별 특가로 선보인다. 3일에는 부산 힐튼 호텔 숙박권을, 4일부터 9일에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숙박권 등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청춘들이 좋아할 만한 국내 숙박권과 외국어 관련 상품을 엄선해 한데 모아 제안하는 추천상품 코너에서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프로모션 기간 동안 '100원 응모'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00원딜 이벤트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토익 접수 및 YBM 교육 수강 등에 사용할 있는 YBM 5만원 교육 상품권(100명)과 야놀자 숙박상품 전용 10만원권(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미당첨자에게는 스마일캐시로 캐시백(100원)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전 회원을 대상으로 야놀자 전용 2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션에서 '청춘을 응원해'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옥션 마케팅실 서은희실장은 "취향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교육 상품권부터 연말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숙박상품권까지 청춘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3 14:42: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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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 이야기]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문화 브랜드 'CJ CGV'

[살맛나는세상 이야기]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문화 브랜드 'CJ CGV' CJ CGV는 1998년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인 CGV강변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152개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1위 극장사업자다. 영화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온 CGV는 영화라는 근원적 가치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 '컬처플렉스'로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동시에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그룹 경영 철학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CGV는 그간 극장사업자로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문화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공익 마케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 영화인' 꿈 키워 2008년 시작한 토토의 작업실은 청소년들이 영화가 제작되는 과정을 배우며 제작자의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간 7천여명의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영화 제작자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상영관, 매점, 영사실 등을 견학해보고, 극장 매니저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 영화 특강 '두근두근 영화학교'도 개설했다. '두근두근 영화학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직업을 살펴보고, 관련 직무 전문가의 직업 특강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만 3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배워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교육부와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체험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CJ CGV 전국 18개 극장이 우선 지역 특수학교와 연계해 매년 2회씩(상·하반기 각 1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세종, 강원 등 전국 각지 극장이 참여했다. 올해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전국 29개 CGV 극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 다음으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앞장서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객석나눔 행사가 대표적이다. CJ CGV 객석나눔은 소외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CJ도너스캠프와 함께 사회 곳곳의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약 14만 8000명의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영화 관람 등의 문화 활동을 함께 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전국 94개 직영 극장 전체가 각 지역 내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는, '1극장 1기관' 캠페인도 진행했다. 각 극장들이 지역 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1년간 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시·청각 장애인의 극장 내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 영화관람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CJ CGV 장애인 영화관람데이에는 2014년 약 3만2000여 명, 2015년 3만8000여 명, 2016년 4만3000여 명 등 3년간 총 11만여 명이 관람했다. 2014년 첫 시행 이후 매년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 편수, 상영관 규모, 상영 횟수를 확대해 전국 30여개 CGV 극장에서 월 평균 60회차 정기 상영하고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2017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 장애 작가의 그림을 활용한 나눔패스카드를 제작해 판매금액 중 10%를 발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Heart for Eye'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패스카드2를 제작, 판매금액의 10%를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개안 수술 비용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세계 각지로 뻗어나가는 사회공헌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는 각각 2011년, 2012년, 2013년부터 토토의 작업실을 진행해 896명의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으로 '시나리오 공모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시나리오 공모전'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베트남 청년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역 영화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족자카르타에 '필름 커뮤니티 센터(Rumah Film Indonesia)'를 신설하기도 했다. 센터 운영과 함께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인니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영화 제작과 상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했다. CJ CGV는 국내외 청소년과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기회의 장 선사 등 양질의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갈 예정이다.

2018-12-03 14:4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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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겨울맞이 란제리 균일가전 실시

BYC, 겨울맞이 란제리 균일가전 실시 BYC가 겨울맞이 란제리 균일가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BYC 란제리 균일가전은 BYC 공식 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로, BYC 란제리 세트를 반값보다 더 싸게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란제리 세트 5종으로 와이어브라와 미니 헴팬티, 미디 노라인팬티로 구성됐다. 먼저, 투톤레이스 란제리 세트는 와이어브라와 미디 노라인팬티로 구성했으며, 터치감과 광택이 좋은 브라이트 원단에 고급스러우 컬러감의 투톤레이스를 매치해 페미니한 느낌을 준다. 별 나염의 와이어브라와 미니 헴팬티 세트는 깜찍한 별 패턴에 별 모양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고, 베이직하게 디자인하여 캐주얼하면서 큐트한 스타일의 제품이다. 또한, 포일호피 란제리 세트는 투톤 그라데이션 바탕의 레오파드 나염 위에 포일을 찍어 화려함을 강조한 원단과 큐빅캐미컬 모티브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준다. 이외에도 데님 느낌의 곤색 와이어브라와 미니 헴팬티 세트, 도트 무늬로 발랄한 느낌을 살린 란제리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BYC 관계자는 "아쉬운 2018년의 마지막 달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12-03 14:27: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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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7미터 높이 '미디어타워' 운영 개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의 밀레니엄홀에 새로 들어선 초대형 미디어타워를 정식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미터, 폭 3.5미터, 높이 27미터로 이뤄졌다. 외벽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LED전광판은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며, 크기와 해상도 모두 국내 실내 LED전광판 중 최고 수준이다. 엘리베이터 탑승 공간인 미디어타워의 내측에도 영상 송출을 위한 대형 미디어월 2개(각각 55인치 모니터 51대로 구성)가 설치돼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미디어타워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세계시간 및 날씨예보와 같은 여행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출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운영 개시와 함께 독일의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의 '뷰티플 월드(Beautiful World)'와 인천공항 명예 홍보견 '달리'의 세계 여행 이야기를 다룬 '레츠 고 달리(Let's Go Darly)' 두 작품이 전시됐다. 이달 중 2종의 작품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주요 도시의 현재시각 및 날씨예보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표현해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지 시간대와 날씨상황에 맞춰 배경그림이 변하는 기술이 도입된다. 인천공항공사는 미디어타워가 스마트공항, 예술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일영 사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게 된 미디어타워는 여객 분들께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T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3 14:27: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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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에 한신공영·제일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18-3차) 공모 심사 결과 양주옥정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검단은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각각 선정했다. 3일 LH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9월 공모한 2018년 3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다. LH는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해 지난달 30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사회적 가치 실현 평가항목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 상생·동반성장, 청렴 및 부패 방지 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민간사업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유도하고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아울러 사업취지에 부합하는 청년주택·일반주택 세대별 공간구성,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 산정, 각 지구의 컨셉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을 내놨다. 양주옥정의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100% 지하주차장으로 세대 당 1.5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계획하고, 단지 북측의 학교가는 길과 연계된 열린 통경축으로 단지에 쾌적성을 더했다. 가족구성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7개 평형타입과 20가지 특화평면도 제시했다. 또 수요층 특성 분석을 통한 보육/교육, 청년창업, 건강/편의 3대 테마로 주거서비스를 계획했다. 맞벌이 신혼부부 특성을 반영한 24시간 연장보육지원, 어린이집 및 방과후 교실, 청년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인천검단의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전세대 남향배치 및 단지 내 레벨차에 따른 광장계획을 커뮤니티 시설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간을 구상했다. 아울러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의 니즈에 맞는 평면구성을 위해 수납공간 극대화 및 알파룸 제공으로 생애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계획했다. 주거환경 및 입주자 수요분석을 통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계획해 피트니스, 아이돌봄교실, 육아용품 셰어링, 반찬가게, 청년세대를 위한 오피스, 취미지원실, 홈시어터, 노래방, 카셰어링 등 다양한 생활·공유 프로그램도 제안했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공고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8-12-03 14:27: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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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미얀마 양곤에 '태권도 훈련센터' 기증

부영그룹이 미얀마 정부에 기증한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가 미얀마 양곤에 문을 열었다. 부영그룹은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미화 40만 달러(한화 4억5000여만원)를 지원, 1만4618㎡부지에 2층짜리 훈련센터를 건립해 미얀마 정부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부영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태권도 경기장과 관람석 외에도 선수들의 집중훈련을 위한 기숙사,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 곳은 미얀마 태권도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태권도 인재 양성 시설로 쓰이게 된다. 현재 미얀마에는 군과 경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태권도 인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부영그룹의 해외 태권도 훈련센터 설립과 기증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세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세계태권도연맹(WT)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개관식에 참석한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은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을 계기로 미얀마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부영그룹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과 함께 내년 1월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 미얀마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등 미얀마의 태권도 위상 제고를 돕겠다"고 말했다.

2018-12-03 14:26:5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