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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샌드박스 본격 시행···19개 혁신 금융서비스 나온다

앞으로 휴대폰에 유심(USIM)칩만 넣으면 공인인증서나 앱 설치를 하지 않고도 은행 및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해외출장이 잦은 소비자는 해외 여행 보험을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출국하면서 보험을 켜고(on) 귀국하면서 끌(off)수 있게 된다. 이들 서비스는 이르면 이달 중 테스트를 거쳐 상용화될 전망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우선심사대상 혁신서비스 19건을 공개했다. 최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규제 임시해제) 도입으로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에는 혁신서비스 사업성을 시험해 볼 수 있다"며 "정부또한 혁신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등을 보고 궁극적인 규제개혁을 검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금융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지역특구등 4대분야에서 규제 샌드박스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다.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금융분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일정기간 혁신적 서비스를 규제 없이 시행하고 검증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발표된 19건의 서비스는 대출 5건, 보험 2건, 자본시장 3건, 여신전문금융 2건, 데이터 2건, 전자금융 1건, P2P 1건 등으로 배분됐다. 이들은 지난 1월 사전 신청으로 접수된 105개 서비스 중 실무검토와 혁신위원 우선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19개 서비스 중 은행분야에는 국민은행의 알뜰폰 사업을 통한 금융 통신 융합과제가 포함됐다. 이 서비스는 유심(USIM)칩 안에 은행 자체 인증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절차없이 은행서비스와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차량을 탑승한 채로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공항 인근 주차장에서 100만원 이하의 환전과 현금인출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중이다. 대출분야에선 핀테크 기업 핀다의 대출비교 플랫폼이 선정됐다. 소비자가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한번에 비교 분석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밖에도 여행자 보험 계약을 간소화하고 공항에서 간편하게 해외여행자보험을 켜고 끌 수 있는 서비스도 포함됐다. 이 서비스는 보험을 연간단위로 가입해 출국하면서 보험을 켜고 귀국하면서 끄는 방식이다. 금융위는 이들 서비스 테스트를 위해 그간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규제완화 요구가 지속됐던 대출모집인 모범규준의 '1사 전속주의' 규제, 여전법의 신용카드 가맹점 규제, 보험업법의 보험판매 규제 등에 특례사항을 우선 반영키로 했다. 최 위원장은 "샌드박스의 모든 절차는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고, 연중 중단 없이 신청수요에 상시 대응하겠다"며 "새로운 기술과 사업에 적극적인 테스트 기회를 부여하고, 가급적 허용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오는 2~4일 중 해당 서비스에 대한 정식 신청을 받아 혁신금융심사위원회와 금융위원회를 거쳐 지정여부를 확정한다. 우선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86개 서비스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처리를 마무리하고 6월 중 추가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04-01 14:18: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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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팝어스토어 열어

롯데百,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팝어스토어 열어 롯데백화점이 패션 브랜드와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협업해 선보이는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패션과 예술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유명 브랜드가 인기 아티스트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 협업)'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를 이슈화시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2030 젊은 트렌드에 발맞춰 '빈폴 멘X월간 윤종신', '커스텀멜로우PRINTS' 등 인기 브랜드와 유명 아티스트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인천터미널점은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남성 브랜드 '빈폴 멘(BeanPole Men)'과 '월간 윤종신'과 협업한 '이제 서른'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제 서른' 팝업스토어는 런칭 30주년을 맞이한 '빈폴 멘'과 데뷔 30주년이 된 윤종신 그리고 서른 살의 아티스트 장범준, 태연, 어반자카파가 함께 준비한 뮤직 프로젝트이다. 이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이제 서른' 콜라보레이션 음원 악보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모든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2019년 봄/여름 상품 20만원 구매 고객에게는 '이제 서른' 콘서트 티켓 2매(1명)을 비롯해10% 할인권, 1만원 금액할인권 등의 혜택이 담긴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가 국내외의 유명 예술가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이는 '커스텀멜로우 PRINTS' 팝업스토어를 연다. 행사 기간 중, 4월에는 그래픽 아티스트인 이덕형과 김세동, 5월에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팀 라한(Tim Lahan)'과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구매한 상품에 새겨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반팔 셔츠를, 아티스트의 그림을 구매한 고객 50명에게는 커스텀멜로우 다이어리 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광희 남성패션팀 팀장은 "과거와는 달리, 고객들이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롯데백화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백화점에서 문화도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1 14:18: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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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COM, '뷰티 전문관' 오픈…명품 화장품부터 1만여종 상품 한 자리에

SSG.COM, '뷰티 전문관' 오픈…명품 화장품부터 1만여종 상품 한 자리에 SSG.COM이 해외 명품 화장품부터 부츠, 시코르, 올리브영까지 국내외 브랜드를 총망라한 '뷰티 전문관'을 1일 정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2주 간 '뷰티풀 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의 뷰티 편집숍이 인기를 끌었지만,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고가 브랜드부터 대중적인 가성비 상품까지 한 곳에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오픈한 SSG.COM의 뷰티 전문관에는 입생로랑, 랑콤, 키엘, 비오템, No7, 아모레퍼시픽,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총 100여개 브랜드의 1만여 종에 달하는 상품이 입점했다. SSG.COM은 이를 기념해 뷰티 카테고리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는 '15% 적립쿠폰' 증정과 함께, 상품별로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뷰티풀 데이즈' 행사를 준비했다.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전 9시까지는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등 아모레퍼시픽 상품을 최대 50%까지, 바나브 마사지기 등 뷰티 디바이스 역시 최대 30%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또한, No7 뷰티풀 스킨 하이드레이션 마스크를 최대 35% 할인된 1만6250원에, SSG.COM을 통해 단독 선출시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밤을 구매하면 파우치를 증정한다. 한편,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는 유리아쥬, 눅스, 아로마티카 등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더모코스메틱 대전'을 연다. 같은 기간 동안 SK-II는 '4월 브랜드 데이즈' 행사를 열어 세트상품을 구매하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SSG.COM 김예철 영업본부장은 "'뷰티 전문관'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내외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SSG.COM은 앞으로도 원스톱 쇼핑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1 14:1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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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영농 폐비닐수거 활성화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1일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연천군과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보전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80여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전국 159개 시·군의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천군과의 협약은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맺은 전국 최초의 협약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폐비닐 수거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 ▲영농폐비닐 수거율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농업인의 실익 제고를 위한 공동의 농정활동 전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항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직원들은 연천군 미산면에 소재한 우정리 마을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논·밭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도 실시했다. 이 행장은 "이번 협약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자체와 협력해 영농폐비닐 수거 등 농촌마을 환경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4-01 14:11: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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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어린이 환경도서 독후감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어린이 환경도서 '미세먼지, 너 어디서 왔니?'의 독후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6월 환경부 및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와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지원 및 미세먼지 발원지인 몽골과 국내에'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미세먼지, 너 어디서 왔니?'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대화 형식으로 전개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환경도서다. KB국민은행은 도서를 제작해 전국 904개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어린이들에겐 상패 및 그린보트 탑승 기회가 제공된다. 그린보트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크루즈 프로그램으로 환경재단이 주관하고 환경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올해에는'환경과 평화,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이 7박 8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폭넓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1 14:05: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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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 진행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 진행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키즈 모델로 선발되면 호텔의 대표적인 키즈 서비스들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올 한 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대표하는 키즈 모델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키즈 모델 선발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세~6세(2014년~2016년 출생)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어린이의 간략한 소개 정보와 응모용 사진을 호텔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호텔 모든 소셜 채널 및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남녀 키즈 모델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와 별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호텔 대표 키즈 모델로 촬영한 사진은 호텔 곳곳에 전시 및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선발된 모델에게는 호텔 숙박권 등의 상품도 주어진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키즈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즈 패키지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키즈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되며, 패키지 기간 동안 키즈 라운지 앞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코인으로 물건을 사고 클래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날 키즈마켓'이 마련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는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져 1000권 이상의 도서를 구비한 라이브러리존과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키즈 전용 간식 코너 등을 갖춘 키즈 전용 공간이다.

2019-04-01 13:56: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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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취임 첫날 행보는 '전통시장'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취임 첫 날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애로를 경청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소진공은 조 신임 이사장이 1일 오전 대전의 공단본부에서 취임식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한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대화를 하며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서 "공단이 존재하는 이유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전통시장이 있는 만큼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제일 앞에 두겠다"면서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확대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성장하고 고용을 확대해나가는데 도움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조 이사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과 소통하겠다"면서 "소상공인도 만나고 전통시장에도 가겠다. 소상공인과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자"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행시 30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조 이사장은 중기부의 초대 중소기업정책실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즉각적인 문제해결 및 대책마련에 힘써왔다. 조 이사장은 "스스로를 낮추면서 중기부, 관계기관, 단체와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정책을 현장에 실현시키고 현장의 이야기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진공이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2014년 본격 출범, 5년째를 맞고 있지만 시너지가 미흡하다고 판단해 조직의 통합과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 이사장은 "유통환경이 바뀌고, 업무환경도 어려워지는 등 공단이 해야 할 일이 많다. 대응능력을 갖추고 필요한 조직은 적극 키우겠다"면서 "조직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운영해 노력한 대가만큼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00만 소상공인과 1500개 전통시장의 기관"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전통시장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하자"고 전했다.

2019-04-01 13:5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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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지주사 순익 11.6조원…은행·금투↑ 보험·카드↓

지난해 금융지주사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은행의 비중이 60% 이상으로 절대적인 가운데 금투투자권역에서도 수익이 늘어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8년 중 9개 금융지주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1조6410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자회사 권역별로는 은행은 순이자마진 개선 등으로 15.1%(1조1634억원), 금융투자도 수수료 수익 증가 등으로 19.9%(4169억원) 늘었다. 반면 보험은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 감소,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등으로 48.8%(4868억원), 여신전문회사 등은 카드사의 일회성 이익증가 요인 소멸 등으로 13.4%(2748억원) 줄었다.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64.3%로 가장 높았으며 ▲금융투자 18.1% ▲여전사 등 12.8% ▲보험 3.7% 순이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2068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8.8% 증가했다. 권역별 자산 비중은 은행이 73.8%로 가장 높고 ▲금융투자 11.0% ▲보험 8.8% ▲여전사 등 5.7% 순이다. 지난해 말 기준 바젤Ⅲ 기준을 적용받는 금융지주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14.38%, 13.00%, 12.29%다. 전년 말과 비교하면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이 각각 0.03%포인트, 0.10%포인트 하락했다. 건전성도 좋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4%로 부실채권 상각 및 매각 등으로 전년 말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총대손충당금/고정이하여신)은 전년 말 103.74%에서 116.77%로 상승했다. 금융지주의 부채비율은 32.22%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늘면서 전년 말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이중레버리지비율(자회사 출자총액/자본총계)도 122.86%로 전년 말 대비 1.88%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금융지주의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시장 불안요인은 잠재된 상황이며, 우리금융지주 출범으로 지주회사 간 외형을 확대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며 "금융지주사의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금융지주회사는 총 9개사다.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209개사, 점포 수는 7204개, 임직원 수는 12만1125명이다.

2019-04-01 13:53: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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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안전종합 대책' 어떤 내용 담겼나

지난해 말 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 누수사고와 KTX 강릉선 탈선, 서부발전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등 공공기관에서 잇단 대형사고가 커지자 공공기관 안전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혀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 3월 19일 발표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 성격으로 안전인원 확충과 예산 확대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안전관리 중점기관을 기존 32개에서 97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안전 관련 업무 전담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노동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도 두도록 했다. 안전관리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는 안전경영 시스템 인증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정원을 협의할 때 시설안전과 재난 예방 등 안전 분야 필수 인력을 우선 늘릴 방침이다. 우선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56개 공공기관에 1400여명의 안전인력을 증원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 전용과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안전 분야 투자도 전년도의 13조7000억원 보다 5% 이상 확대된다. 안전 예산 확대를 위한 예산 편성 지침을 개정하고 관련 내용을 중장기 재무 관리 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책무를 고의로 이행하지 않는 등 사고에 책임이 있는 기관장·임원은 해임·해임건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영평가도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경영관리 부문 안전 지표는 최대 2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되고 1명 이상 사망 등 중대 사고이거나 열 수송관 누수 사고처럼 현장 밖에서 발생한 중대 산업사고 등에 대해서는 안전법령·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있으면 모두 0점을 주기로 했다. 또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기관별 안전 지표를 별도로 신설하고 안전투자로 생긴 부채는 경영평가 때 제외하기로 했다. 상습적인 안전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입찰 심사 때 감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를 유발한 업체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요건은 이전보다 더 강화됐다. 계약 과정에서 안전 관련 비용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격심사 가격 평가' 때 안전관리 비용은 제외하기로 했다. 또 안전진단, 시설물 개선 등이 긴급하게 필요할 때에는 수의계약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망자 수·재해율 등 주요 산업 재해 통계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공시 기준도 개정할 예정이다. 모든 공공기관은 위험 작업장의 경우 2인1조로 근무하도록 하고 신입직원은 현장 단독 작업을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노동자가 위험 상황을 인지하면 발주자에게 일시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대책에 담겼다. 기재부 관계자는 "4월 중 공공기관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경영 워크숍과 현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안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대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90401000154.jpg::C::540::2018년 12월 11일, 3일 전 KTX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했던 강원 강릉시 운산동 사고현장에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2019-04-01 13:52:52 최신웅 기자